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시범사업농가 시설하우스에서 3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채소분야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이날 현장 평가회는 농촌진흥청에서 기술을 개발했거나 농업기술센터에서 연구한 8개 시범사업인 친환경농업분야 4개 사업과 재배기술분야 4개 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시범사업에서는 ▴멜론과 토마토 등의 시설하우스에서 토양과 기상 환경측정 장치를 이용해 생장 시기별 물과 비료 주는 양을 판단하는 기술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식물
내장산 콜택시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강용장, 이하 콜택시 운영위원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정읍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회원 446명을 대상으로 자체 친절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실제 제기됐던 민원 등을 토대로 고객대응 시 문제점과 지양해야 할 태도 등을 점검하고 논의했다.또 콜장비 사용이 미숙해 어려움을 겪는 택시운수종사자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콜장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콜택시 운영위원회는 특히 요금 지불 시 카드결제를 먼저 권장하도록 교육, 정읍시 대표 브랜드콜로서 정읍의 택시운송서비스를 선구적으로 이끌어 갈 것을
정읍시와 국외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강소성 서주(徐州)시 체육협회 방문단이 2014년부터 정례화된 체육교류의 일환으로 정읍시를 방문했다.방문단은 중국 서주시 외사판공실 손위민 부주임을 단장으로 체육협회 관계자 5명이 지난 17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정읍시를 방문, 환영행사와 함께 정읍시체육회사무실에서 양 시 간 체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어 필야정과 실내씨름연습장 등 체육시설과 내장산국립공원, 그리고 구절초공원 등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봤다.김생기 시장은“ 체육, 문화․예술,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
정읍시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27회 정읍사문화제와 제20회 전국민속소싸움대회를 앞두고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가졌다.안전관리계획 심의회에는 정읍경찰서와 정읍소방서 등 5개 유관기관 및 시 안전관계자가 참석해 축제 개최에 따른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또한 심의회에서는 교통과 소방, 전기, 가스 안전점검 대책 등 축제장 제반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ㆍ심의했다.시는 특히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축제에 참여하는 지역민들과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주)현대에너지(대표 장희근)가 ‘신재생에너지 자연을 돌려주다’라는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2일간에 걸쳐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부안)에서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13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 상은 신재생에너지 육성 사업에 크나큰 공을 세운 기업에게 도지사가 수여하는 상으로 일반 기업인으로는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주)현대에너지 장희근 대표가 유일하게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주)현대에너지는 전북을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태양광 발
정읍시가 화물자동차 공영 차고지 완공에 따라 사업용 화물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시는 “그간 사업용 화물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를 지속적으로 계도해왔는데 11월 15일 공영 차고지가 완공되면 이후 집중 단속하는 등 단속활동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밤샘주차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에 1시간 이상 자기 차고지(화물자동차 공영 차고지)가 아닌 도로, 공터 등에서 밤샘 주차하는 차량이다.시는 특히 주민불편이 예상되는 이면도로와 공터 및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곳, 인구밀집지역(아파트․주택가)
2016 정읍 그랜드 취업박람회가 지난 18일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박람회에는 정읍과 전주 등 도내 소재 우수기업인 ㈜세창스틸과 ㈜대유글로벌, ㈜아시아, 케이넷(주), ㈜하림, ㈜참프레 등이 대거 참여했다.박람회장에는 청․장년과 전북과학대학교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특성화고 재학생 및 경력단절 여성, 노인 일자리 구직자, 장애인 일자리 구직자 등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900여명이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기에 나섰다.이날 14개 참여기업들은 모두 161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참가자 264명을 대상
정읍시가 오는 12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 가격을 인상한다.시는 “이번 인상은 1995년 쓰레기 종량제 시행이후 처음이자 21년 만으로, 시민들의 부담을 고려해 2단계(1단계 2016. 12. 1, 2단계 2017. 12. 1. )에 거쳐 인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정읍시 봉투 가격은 전북도 내 평균 69.5% 수준이라고 말했다.시는 1단계로 85% 수준까지 끌어 올리고, 2단계로 도내 평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현재 정읍시 청소행정 자립도는 16%로, 전라북도 내 평균보다 낮은데
정읍시청 총무과 김철영 담당과 중앙도서관 송현숙 담당이 정읍시민장학재단 (이사장 김생기)에 장학기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김철영 담당은 “지난 10일 부친상을 치르는 동안 시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이 보내준 위로와 격려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가족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휼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읍=정성우기자
정읍시립농악단이 오는 22일 오후 4시 정읍사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하반기 정기공연을 갖는다.이번 공연은 ‘정읍농악, 놀이 & 진화’란 주제로, 다양하고 세련된 장단이 돋보이는 판별 개인놀이와 특별 초청공연에 왕기석 명창의 판소리, 그리고 변화무쌍한 진법과 화려한 춤사위가 돋보이는 정읍농악 판굿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김생기시장은 “시립농악단원들은 정읍농악 보존회의 중심축으로 활동하며 정읍농악의 계승발전을 위해 많은 공연을 펼치면서 노력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읍의 대표적 전통문화예술인 농악을 알리는데 더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
사랑의 열매 정읍시봉사단(단장 박춘성, 이하 정읍봉사단)은 지난 19일 봉사단 사무실 앞 광장에서 봉사단원 10명, 읍면동 복지담당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정읍봉사단은 2100만원 상당의 라면과 화장지(30롤)를 1세트로 묶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440세대를 방문, 전달했다.정읍봉사단은 매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다양한 내용의 생필품과 김치, 밑반찬 등을 지원해왔다.정읍시봉사단은 1인 1구좌 기부자 발굴 캠페인과 착한가게 업소 발굴 운동과 더불어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환)는 지난18일 대회의실에서 수리시설관리원, 쌀 전업농, 지역 농업인대표 등 130여명을 초청, 2016년 물 관리 현장설명회'를 가졌다.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수자원종합 상황실의 농업용수 관리자동화시스템(TM/TC)에 대해 설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수자원관리현황과 수리시설유지관리사업,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생산기반정비 사업, 농지은행사업 등 지사 전반의 주요업무 사항을 설명했다.또한 ‘내고향 물해설가' 성치문 차장(전주완주임실지사)를 초빙, 농업인을 대상으로 ‘물의 소중함’을 주
정읍시가 1회 용품 비치와 무상제공에 대한 수시지도를 위해 점검활동에 나선다.시는 생활 속에서 1 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분위기 조성과 폐기물 발생에 따른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업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들어 1회 용품을 무상 제공한다는 신고가 잇달아 접수되고 있어 지도.단속에 나섰다”며 “집단급식소·음식점과 도소매업소, 식품제조 가공업소, 목욕장 등이 주요 대상업소라”고 말했다.시는 컵과 접시·용기, 나무젓가락과 이쑤시개, 수저와 포크, 나이프, 비닐 식탁보 등의 1회 용품의
정읍시는 지난 18일 다문화가족 45명을 초청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문화탐방을 실시했다.시는 “다문화가족들에게 한국문화의 전통을 알리고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편견을 극복하도록 하고, 다양한 다문화가족들이 한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참가자들은 전주한옥마을에서 문화해설사와 함께 전통한복을 입고 전주한옥마을 곳곳을 둘러보고 비빔밥과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통의 멋과 흥이 살아있는 한옥마을 투어’를 주제로 열린 이날
정읍시는 19일 제403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지진대피훈련을 시 전역에서 실시한다.시는 “19일 오후 2시를 기해 대규모 강진 발생으로 주요 시설 및 건축물이 흔들리고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을 설정, 전국에 지진 재난위험경보가 발령된다”고 밝혔다.이날 시는 공무원, 리․통 민방위대장, 여성민방위대원, 해병전우회 회원,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등을 고층 아파트, 집합건물 등에 배치하고 시민들의 지진 대피를 유도할 예정이다.또 정읍경찰서는 주요 도로에 경찰을 배치해 운행 차량에 대한 교통수신호 등 차량 통제에 나서며, 정읍소방서
정읍시가 지난 11일부터 2박3간에 걸쳐 서울지역 중등 1~3학년 청소년 50여명을 초청해 정읍역사문화체험을 가졌다.서울시와 우호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역사문화체험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청소년들은 인솔교사 12명과 함께 정읍시 일원을 돌며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첫날에는 전국 최대 구절초 명소인 산내면 매죽리에 있는 구절초 테마 공원에서 구절초를 감상하며 아름다운 풍경사진 찍기 미션활동을 진행하고 전통 호신술인 택견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둘째 날에는 국립공원 내장산을 탐방하며 내장산의
정읍시에 소재한 신광교회 (담임목사 유성근)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해달라며 2,300만원 상당 백미 1,004포(10kg 기준)를 정읍시에 기탁했다.신광교회는 설립 60주년을 맞아 신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식 및 나눔축제 감사예배와 축하 등 보다 더 나은 은혜를 베풀기 위한 마음으로 신도들의 뜻을 모아 백미 1,004포 2,300백만원 상당을 동절기를 앞두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도록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신광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정읍시
제20회 정읍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에 걸쳐 내장산농경문화체험관 옆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정읍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청도와 진주, 의령, 김해, 창원, 창녕, 완주 등 전국 11개 시군의 싸움소 170여두가 출전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개회식은 29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으로, 식전행사로 빅이벤트 경기를 비롯 민요공연과,‘진짜 멋쟁이’와 ‘여자의 마음’을 초청가수 진국이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경기는 총상금 7천610만원을 두고 6개 체급별로 대진표 추첨에 의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체급별 우
정읍시는 지난 13일 제2청사 3층 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참여 농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에는 로컬푸드 참여농가와 희망농가 등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교육에서는 전북소비자정보센터 김보금 소장을 강사로 초빙, 로컬푸드에 대한 시장 환경과 소비자 인식의 변화, 농산물 출하요령 및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방법 등 로컬푸드 전반에 대해 선진사례들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시 관계자는 “로컬푸드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참여 농업인의 조직화와 소비자가 신뢰하는 농산물 안전 확보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교
정읍라이온스클럽(회장 이용호)은 정읍시 고부면 돈사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성산농장(이영균)회원집을 방문, 위로금 24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정읍라이온스클럽 회원인 성산농장(이영균)은 지난 8일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 돈사 4개동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총 1억8천만원(부동산 8천만원, 동산1억원)의 피해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수십억원의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용호 회장은 집행부 임원들과 “성산농장을 직접방문, 화재피해 소식에 너무 마음이 아프고, 피해 내용의 빠른 복구를 바란다.”는 “회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