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24)을 맞아 지난 11일, 12일, 15일 임실읍, 강진면, 관촌면 지역 시장과 터미널 일대에서 지역 주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2급 법정 감염병인 결핵의 지역사회 내 전파를 막고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토록 하기 위한 것으로 결핵 조기 검진의 필요성과 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한 기침 예절 수칙 및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안내하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여 결핵 예방 관리를 홍보했다.아울러 군은 활동성 결핵 감염 검사를 위해 결
임실 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진, 조래춘)가 지난 15일‘착한가게’11~14호점을 알렸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11호점(수련미용실), 12호점(삼성반점), 13호점(롯데대형카센타), 14호점((유)성우축산) 등 4곳의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착한가게란 관촌면 천사모 모금 활동에 참여해 지역 주민의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처하고, 지역 공동체를 실현할 목적으로 공동모금회의 협조를 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현재 관내 주민들의 1계좌 기부와 자영업을 하는 상인들의 참여로 착한가게가 14호점까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15일 교통사고 예방 근무 중 주요 국도상 주민 생활 안전과 밀접한 도로·교통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해빙기 도래와 차량 통행의 증가에 따라 대형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출근길 전주-순창 간 국도 27호선 도로 곳곳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된 시선유도봉 상당수가 차량 충돌 등으로 파손된 것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관련 부서에 보수 및 정비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향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최규운
임실군이 전국에서 처음 시행하는 관내 학교에 대한 유제품 무상 지원사업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3월 신학기부터 학기 중 유제품 학교 급식 무상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한 가운데 학교와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학교 급식체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군은 임실치즈농협과 함께 관내 36개소에 재학 중인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파우치 요거트와 스트링치즈, 치즈스틱 등 다양한 유제품을 주당 2회 3,000원 내 지원하고 있다. 군과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남궁세창), 임실치즈농협(대표 이창식)이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 14일 전북이주여성상담센터 관계자 및 임실경찰서 APO(학대전담경찰관) 등 6명과 가정폭력 등 피해 이주여성에 대한 보호ㆍ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기창 여청계장은 “가정폭력, 성폭력 등 이주여성에게 발생하는 폭력 피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폭넓고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해 이주여성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폭력 피해에 노출된 이주여성을 위한 모국어 통역의 어려움과 피해접수 이후 상담의 어려움 등의 이유로 피해 이주여성 지원에 대한 사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
임실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15일 성수면 일대에서 등산객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입산자 증가로 산불위험이 높아져 산불 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산불 예방 홍보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금지 안내 ▲등산 안전수칙 등이고 캠페인 후 등산로를 따라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에 대한 위험이 높은 시기인만큼 산불 예방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
임실군이 지난 13일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12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으로 이뤄졌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올해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2024년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심 민
임실군이 경로당 노인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인‘경로당 건강체조교실’이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로 노인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추천과 마을 자체 신청의 방법으로 선정된 관내 1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 2회씩(총 20회) 전문 운동 강사가 경로당에 찾아가 신나는 노래에 맞춰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 신체활동 위주의 운동을 진행한다. 또한 보건의료원 내 건강증진팀과 연계하여 흡연예방, 음주폐해예방, 영양관리, 노인구강관리 등을 주제로 한 건강생활실천 교
임실군이 올해 2개 지구(관촌면 방현지구, 방수지구) 636필지, 277,086㎡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6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지적재조사측량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토지를 대상으로 현지 측량 및 경계 설정 등을 통해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의 현황을 일치시키는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재산권 범위 명확화, 지적경계측량에 소요되는 비용 감소 등 토지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군민
임실군이 신학기를 맞이해 주로 4~6세 소아 및 13~18세 청소년에게 자주 발생하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이 집단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볼거리라고도 불리며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돼 감염된다. 14~18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발열, 두통, 근육통, 구토 등의 증상이 1~2일간 나타나며, 보통 귀밑 침샘(이하선)의 부종이 2일 이상 지속된다. 수두는 감염자와 직접 접촉하거나 환자의 기침·수포에서 공기 중으로 나온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감염된다. 14~16일 이내에 증상이
임실군이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하여 2024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전기자동차 95대(승용차 54대, 화물차 41대)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에 예산 15억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100대(승용차 47대, 화물차 53대)에 대해 구매를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차종별‧규모별로 차등 적용하며, 군민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350만원, 화물차는 1대당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주민
임실군이 지난 11일부터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공중위생업소(이·미용업) 6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이·미용업 위생 및 시설 점검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물품 청결 상태 및 서비스 품질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위반 사항이 시정되도록 추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관내 이·미용업소의 청결 및 장비 노후 상태 점검을 통해 위생관리와 위생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
신평면이 지난 13일 신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신평면 복지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평면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신평면 복지기동대는 신평면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전기‧가스‧주택 설비 종사자로 구성되어 재능기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고, 소외계층의 생활 불편을 개선하거나 생활 안정 지원을 내용으로 한다.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개선 사업으로 전등‧수전‧콘센트 교체와 소규모 주거환경 정비로 청소, 도배, 장판, 보일러 수리 등을 지원한다
운암면이 2023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종합평가와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평가 두 개 부문에서 우수 읍‧면으로 선정됐다. 운암면은 환경개선부담금과 등록면허세(면허) 납부의 달에 맞춰 납부 대상자에게 개별적인 전화 안내, 문자 메시지 전송, 이장회의를 통한 납부 안내와 요령 등을 충분히 홍보했다. 2023년 5월과 11월 두 차례에 있었던 환경개선부담금 특별 징수 기간엔 징수 독려반을 운영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나갔다. 김규현 운암면장은“이번 두 개 부문에서 우수 읍‧면으로 선정된 계기로 각종 지방세와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에 최
임실군이 지난 13일 해빙기를 맞아 관내 재해 예방 사업 현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 혹한으로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해빙기 지반침하와 절토면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현재 추진 중인 임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포함한 재해 예방 사업장 4개소이다. 임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임실읍 소재지를 관통하는 하천의 범람과 내수배제 불량으로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소재지를 재해로부터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369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서
임실군이 지난 8일 다문화교류과 교육실에서 20여 명의 드림스타트 부모들을 대상으로‘현명한 부모가 되는 첫걸음, 아이와 성장하는 부모교육’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 아이들을 이해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교육전문가인 한국부모교육연구소 서유지 소장이 3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실시하는데, 첫째 주는 부모 역할 알기, 둘째 주는 부모와 자녀의 기질 알기, 셋째 주는 공감 대화와 훈육 기술, 넷째 주는 좋은 소통 방법 배우기라는 영역을 나누어 강의한다. 교육에 참여한 백OO 씨는
임실군이 3월 14일과 15일 2일간, 어린이들이 주로 섭취하는 식품의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점검반을 편성하여 어린이 기호식품 등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초콜릿, 캔디류, 음료류 관련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체와 과일, 고구마 등을 건조한 식품 제조업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재료 및 함량 표시 기준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또는 무표시 원료 보관 및 사용 여부 ▲제조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및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생산 및 원료 수불 관련 서류 작성 확인 등이
임실군 오수면 주민 자녀 김두현 선수가 남자축구 U-17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7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2025년 10월에 열리는 아시안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준비에 열중이다. 김두현 선수는 임실군 오수면에 위치한 오수중학교 재학 중 남다른 축구 성장 잠재력으로 신태인 축구센터에 입문했다. 이후 빠른 스피드와 차별화된 양발 능력을 갖고 있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그는 자신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전북권 리그와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공격수의 자질
임실군이 지난 12일 ㈜홍천철원물류센터 양병인 대표가 임실을 직접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금액인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인천에서 전자상거래 소매업체인 ㈜홍천철원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며, 임실지역 쌀과 토마토 150억원 가량을 유통하며 임실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양 대표의 아버지는 임실 성수면 출신이며, 아들인 양인철 푸드조아 대표는 2023년도 임실군 첫 고액 기부자로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임실과의 인연이 깊다. 양병인 대표는“아버지의 고향이자 임실 농산물을 유통하는
임실군이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나아가 학교 폭력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인식을 갖게 하는 데 초점을 두어‘2024년도 학교폭력예방 I ♡ MY Friend’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임실군청, 임실경찰서, 임실교육지원청, 임실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청소년 관련기관 50여 명의 지도자가 참여하여 관내 8개 초‧중‧고등학교 1,200여 명 청소년에게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청소년은 누구나 학교폭력과 청소년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