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이 62.9%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진안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실과소장 등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전춘성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진안군이 군민과 약속한 5대 군정목표, 60개 실천과제의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했으며, 특히 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보완책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1984년 4. 1.지정)인 진안 영모정을 국가문화유산(보물)으로 승격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진안 문화의 집(진안군 진안읍 대성길5)에서 진안군 주최, 전주비전대학 주관으로 영모정의 학술적·역사적·건축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진안 영모정은 미계 신의련의 효행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1869년(고종6년)에 세워진 정자로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위치한다.정면 4칸의 팔작지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너와를 사용하고, 누각 아래 사면의 각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5일 산약초타운에서 올해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사업을 진행하는 6개 마을의 리더와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의‘시군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마을만들기의 이해와 리더 교육 ▲마을만들기 사례 ▲보조사업의 이해 및 정산 ▲역할 분담 워크숍이 열렸다. 진안군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은 2008년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 시스템이 도입된 이래 꾸준히 진행됐다. 그린빌리지 사업을 첫 단계로 시작하며, 2단계 참살기
진안군과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 및 강살리기 네트워크는 지난 22일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진안읍 진안천 일원에서 대대적인 하천정화 활동에 나섰다.이번 정화 활동은 용담호 주민협의회·강살리기네트워크 임원 및 회원, 진안군청 환경과, 진안읍사무소 공직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진안 고원시장 앞 학천교에 집결하여 위쪽으로는 진안읍 마이파출소 주변과 아래 방향으로 진안교육지원청 앞 하천까지 약 1.3km에 이르는 구간 정화 활동을 벌였다.진안천은 전북 5개 시·군 120만명의 식수로 사용되고 있는 용담호의
진안군은 지난 22일 홍삼집적화단지(단양리 산2-1)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산림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무심기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 면적 2.5ha에 설탕단풍나무 등 2종 1~2년생 5천8백 여본을 식재했다.또한, 행사장에서 진안군산림조합은 왕자두, 체리, 복숭아 3종 7백 여본의 묘목을 참자가들에게 나눠주어 생활권 주변에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제공
진안군 마령면 소재 악취배출시설에 대한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간담회가 실시됐다. 이번 간담회는‘진안 마령면 악취관리지역 지정(안)’이 12일부터 27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및 진안군 홈페이지 등에 공고됨에 따라 악취방지법에 의거한 악취관리지역 지정권자인 전북특별자치도가 자리를 마련했다.진안군 환경과장, 도 생활환경팀장을 비롯한 업무 관련 담당자들과 악취관리지역 지정 대상 사업장 대표 및 섬진강상류마령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악취 영향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이해관계인들의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악취배출 사업장 대표들은“주민 생
진안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민간전문가를 포함하여 3인 1조로 구성된 농기계 순회수리팀은 진안읍 단양리 내사양마을을 시작으로 8월까지 약 80회에 걸쳐 관내 오지마을 구석구석까지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농업인이 자주 사용하는 관리기, 방제기 등의 소형농기계를 대상으로 수리가 진행되며, 농기계를 보유한 농업인이 스스로 기본적인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실용기술 지도와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시행된다. 또한, 순회수리 시 농기계 폐오일 무상교환 서비스도 함께 지원하여
진안군이 농가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도 스마트강소농 신규대상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신청대상은 중소규모의 농가 중 스마트농업 관심 농가 및 청년농업인으로, 선정인원은 25명 내외이다. 스마트강소농 사업은 단계별‧수준별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농업기술 역량향상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스마트 경영혁신 실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중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강소농으로 선정되면 테스트베드 교육장과 농가별 농장을 연계한 작기별 현장체험‧견학을 통해서 스마트 농업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진안군은 지난 20일 몽골 헨티 아이막주 척섬자브 주지사 외 12명의 고위 관료들의 홍삼스파 방문 및 체험을 시작으로 치유·의료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은 지난해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사업과 관련하여 진안군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및 도내 대자인병원 등 의료기관이 함께 치유·의료관광 활성화 및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지난해 8월에 체결한 협약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몽골 헨티 아이막주의 방문객들은 18일 입국 후 대자인병원을 통해 20일까지 종합건강검진을 진행했으며, 20일 진안
진안군과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은 20일 진안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팀과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 선정된 팀에게 앞으로의 전반적인 사업내용과 진행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창업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회계,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했다.산림치유연계 창업 성장 지원 사업은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개원(2025년 예정)에 대비한 주민 주도적인 지역 상생 사업의 일환으로 예비 창업단체나 기존단체에게 창업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게
진안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9,101호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 등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며,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작성하여 진안군 재무과나 읍·면사무소에 방문 및 우편·FAX로 제출하면 된다.의견이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및 진안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최종 개
진안군 농민회(회장 박시진)는 20일 부귀면 다목적구장에서 한 해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영농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영농발대식을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전농전북도연맹 황양택 의장과 진안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전용태 도의원, 농협 조합장 등 기관장들과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농민의 기본권 확대와 농업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고민하고 토론했다. 영농발대식은 풍년을 기원하는 풍물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진안군 농민회 박시진 회장의 대회사, 내빈들의 격려사 및 축사 등 기념식과 풍년기원 고사를 통해 농업의 무사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진안군이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으로 진안군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전국 50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진안군에 거주하는 짝수 연도에 출생한 51세~70세 여성농업인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검진항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검사 등으로
진안군은 19일 김병하 진안부군수 주재로 2025~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이번 전략회의는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발굴한 신규 사업 및 공모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여 부처 단계 반영을 위한 중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국가예산 확보 주요 대상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며 사업 당위성 등에 대한 논리 보강, 전북특별자치도 및 중앙부처의 반응, 사업 진행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쟁점들을 심도 있게 다뤘다.진
진안군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상수도관 세척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상수도관 세척 사업은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사업비 약 2억5천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며 지난해 10월부터 수질 민원, 관로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올해 추진 대상지 선정과 실시설계를 완료했다.올해 사업은 정수장 및 관로 노후화가 심한 대불 급수구역(주천면 일원)과 월운 급수구역(백운·마령·성수면 일원) 중 관로 길이 대비 사용 수량이 적은 지역으로 55km를 단계적으로 세척한다는 계획이다.군은 먼저 작업 시작 전에 현수막 및 공사안
진안군은 19일 지방보조사업 업무 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인 ‘보탬e’사용 교육을 실시했다.보탬e는 그동안 수기로 처리했던 지방보조금 관리업무를 전자화해 중복·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이를 통해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계획부터 집행,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시스템이다.이날 교육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초교부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관리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신청 ▲수행사업관리 ▲보조금전용카드 집행 등 보조사업 수행에 대한 실무교육으로 이뤄졌다.
전춘성 진안군수가 용담호 수질 개선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나섰다. 18일 전 군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찾아 지역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현안 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하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먼저, 전 군수는 환경부 생활하수과를 방문하여 생활오수로 인한 취수원 오염 예방 등을 위해 필요한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87.8억원)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해당 사업예정지는 광역상수원인 용담호 및 섬진강 상류지역으로 수질 개선을 위해 마을하수도 설치의 필요성과 당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한 ‘2023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민선 8기 전춘성 군수의 공격적인 투자유치에 더해 행정의 적극적인 기업운영 애로해소 등이 돋보였다는 평가 속에서 대부분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 인해 진안군은 인구 7만 미만 그룹 도시 중 2위를 차지해 2,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특히, 군에서 처음으로 ‘군수님과 함께하는 농공단지 입주기업 상·하반기 정례간담회’를 추진해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했고, 기업들의 가장 큰 애
진안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 각종 부담금, 국·공유재산의 대부 사용료 등 제세공과금의 부과기준이 된다.군에 따르면 이번 의견수렴 대상 토지는 관내 총 14만 4,141필지이며, 개별토지의 특성에 관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 법인의 검증을 마쳤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봉사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 및 인터넷(부
진안군이 오는 4월 5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농어촌소득지원 융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진안군 올해 융자 예산은 총 10억 원이며, 올해부터는 융자 한도가 농어업인 기존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농업법인 기존 최대 5,000만원에서 7,000만원까지 상향됐다. 상환기간은 2년 거치 후 5년 균분 상환이며, 융자금 이율은 연 1.5%의 저리로 지원받을 수 있어 농가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융자 신청 대상은 진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농·축·어업인이며, 지원 대상사업은 농가소득 향상 육성사업, 지역특화작목 개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