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불교네트워크(공동대표 곽인순) 부설 청소년생명평화실천단(단장 오종근) 5기 50여 명은 지난 4일 지도교사단과 함께 ‘생명의 모를 심어 평화의 쌀을 키우자’라는 주제로 전주시 삼천동 농촌마을에서 생명·평화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불교네트워크에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생명·평화와 사랑의 실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준비했다. 이날 학생들이 심은 모는 가을에 벼 베기 체험을 거쳐 수확하고, 수확한 쌀은 전북생명평화센터를 통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에 사용될 계획이다./이병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유)송광백련마을(대표 박실하)은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에서 떡메치기와 인절미, 갠떡을 비롯하여 각종 떡 시식 및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진행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6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유)송광백련마을은 송광사 백련꽃밭을 중심으로 건강하고 착한먹거리와 전통문화 체험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이날 완주 송광사를 찾은 최은천씨(43,전주 인후동)는 “가족과 함께 나왔는데 뜻밖에 떡메치기 체험을 하게 되어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다”면서 “백련을 가지고 몸에 좋은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의 후원을 받아 전북불교네트워크(공동대표 곽인순)가 주관하고 있는 ‘청소년생명평화실천단(단장 오종근)’ 5기 50여명의 학생들은 지난 4월 2일과 3일 전주 금암동 전북생명평화센터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진행하고, 고창 선운사(주지 경우 스님)와 선운산유스호스텔 일대에서 템플스테이와 오리엔테이션으로 1년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전북불교네트워크 후원이사장이자 대한불교 조계종 금선암 주지 덕산 스님과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라은희 전북파라미타교사협의회장, 곽인순·오종근·유지원 전북불교네트워크 공동
전주YMCA가 지역사회 교육 및 복지, 공익기관 실무자들의 성장을 돕고자 민주시민교육 지도자 교육과정을 5.18재단과 공동사업으로 진행한다.민주시민교육방법은 수강자중심, 토의식, 소단위, 자유감과 성취감, 능동적 자세,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교육으로 지식, 감정, 행동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주최 측은 “이번 교육은 교육과 토론이 일치하여 참여자들에게 성취감과 만족감을 높이고, 회의 시에는 다양한 기법을 통해 참여자의 참여인원의 많고 적음과 상관없이 적극적 의사개진과 효과적인 토론을 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교육은 오는 24일과
전북불교네크워크(공동대표 오종근) 부설 (사)자연음식문화원(이사장 곽인순)은 27일 자연음식문화원 실습실에서 전주지역아동센터(센터장 설민자) 이용학생들을 대상으로 ‘맛있는 방학 (cook방)’이란 주제로 자연음식체험전을 진행했다.이번행사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인스턴트식품과 화학 조미료에 길들여진 아이들 입맛을 건강하고 맛있는 자연음식을 간단하게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관리와 올바른 식습관을 갖게 하자는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주YMCA에서 청소년평화교육지도자 양성을 위한 풀뿌리 평화교육과 평화실천가를 지원하는‘평화로운 삶을 일구는 갈등전환과 평화교육’ 입문과정을 개설한다.평화교육은 폭력을 유발하는 구조와 상황에서 창조적인 전환을 이루어낼 수 있는 내적 역량을 키워내며, 주변환경을 비폭력적 방식으로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돕는 평화에 대한 지식-태도-기술을 함양하는 교육이다.평화교육은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25일부터 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교육장소는 전주YMCA 2층 강당(전주시 덕진구 견휜왕궁로 277번지. 전
전북지역 ‘붓다로살자’ 실천도량과 단체들이 3일부터 5일까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붓다로살자’ 실천도량인 전주 모악산 금선암(주지 덕산 스님)과 군산 상주사(주지 도연 스님)가 실천단체 전북불교네트워크(공동대표 곽인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북생명평화센터 내 자연음심문화원 실습실 등지에서 김장김치를 담궈 지역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과 사회단체 등에 전달했다.3일간 담군 김치는 5일 전주 금선암을 시작으로 8일까지 전주 중인동과 군산 서수면, 전주 금암동, 세월호 남문농성장 등 여러지역을 찾아 프라스
지역 민중종교의 근원을 살핌으로써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전주역사박물관과 국사편찬위원회 주관으로 15일 마련된 제2차 지역사 워크숍 ‘근대 민중종교의 지역공동체 건설과 후천개벽론’에서는 전북과 긴밀하게 맞닿아있는 동학, 원불교, 보천교 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이 잇따랐다.‘동학지도자 손화중과 선운사 비기’를 주제로 발표한 백승종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이른바 손화중 비기 사건을 문화적으로 해석하는 한편 이것이 동학세력을 확장시켰다고 언급한다. 그는 “손화중은 민심의 구심점으로 떠올랐고 힘을 가진 그는 동학농민의 요구
원불교 전북교구 김성효 교구장은 24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전주인재 육성 장학 기금으로 써 달라며 500만원을 전주시장과 전주인재육성재단 윤여웅 이사장에게 전달했다.김시장은 이날 “인재양성이 바로 지역경쟁력 이다. 면서 더 많은 분들이 후원행사에 동참하여 지역인재가 우리나라 중앙과 전국 그리고 세계무대에 진출하여 전주를 더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원불교 전북교구 김성효 교구장은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것이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된다는 취지”에서 자발적인 인재육성 장학기금을 후원하였다
전북불교네트워크(공동대표 곽인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진안과 무주 안국사 등지에서 ‘2차 생명평화주말학교’를 진행했다.생명평화주말학교는 불교문화와 역사를 비롯해 지역의 문화, 역사, 자연, 환경 등의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하며 자연의 품속에서 자연을 느끼면 닮아가는 마음을 갖게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전북지역 내 초등학교 1~6학년생과 보조교사 등 30여명은 먼저 전주 금암동에 위치한 (사)자연음식문화원(원장 유정희)에서 친환경 먹거리 체험으로 먼저 소중한 음식에 대한 강의를 듣고 우리밀 쿠키를 만들어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는 칠석맞이 송광사 문화마당인 ‘한 여름밤의 Classic for You'공연을 오는 22일 오후 7시에 완주 송광사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번 만나 사랑을 나누는 칠석의 의미를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와 연주자의 아름다운 선율로 보여주는 이색적인 무대이다.‘한 여름밤의 Classic for You'공연의 주요 내용은 피아노 함동균, 바이올린 김수연, 바리톤 김재일, 메조소프라노 백재은등이 익숙한 클래식을 선보인다. 이어서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 그리고 타악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에서 개최한 어린이 여름불교학교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송광사 어린이 여름 불교학교는 공동체 생활을 통하여 함께하는 마음을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며 배려하는 생활을 기본으로 협동심 및 다양한 체험과 명상 그리고 태극권을 통한 기초체력단련까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인성과 인문학 정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송광사 법진 주지스님은 “어린이 여름 불교학교를 통하여 사람이 소중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깨달으면 행복
완주 ‘송광사 삼세불 사방법당 개당 법회’가 20일 오전 10시 송광사에서 열렸다.이날 법회는 금산사 및 송광사 회주스님인 도영스님과 영진스님 등 스님들과 초청인사, 신도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종, 고불문, 제막식, 청법게, 삼세불 사방법당 개당 법어, 회주스님 개당사, 발원문,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삼세불은 현재 대웅전에 모셔져 있는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석가모니불, 아미타불, 약사여래불)을 뜻하는 것.송광사 관계자는 “백화도량 송광사의 가람에 삼세불의 정신을 명백히 나타내기 위해 아미타불을 모신 유리광전, 약사여래불을 모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