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8 16:30
박세린 기자
연초부터 생활물가가 ‘들썩’이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먹거리 물가 등이 잇따라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한숨은 더욱 깊어지고 있는 모습이다.8일 도내 관련업계에 따르면, 설 이후 햄버거, 라면, 어묵, 장류, 가구 등 식품․생활물가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아이들의 간식으로 꼽히는 햄버거 가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상 러시를 이어가고 있다.맥도날드는 오는 12일부터 버거 6종, 아침메뉴 5종, 사이드 및 디저트 5종, 음료 2종, 해피밀 5종 등 총 23개 메뉴를 최대 200원, 평균 2.41% 가격을 올린다.지난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