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는 4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사전투표소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도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이날 전주시 완산구 효자3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했다.투표사무원, 안내요원 등 사전 투표관리 인력 확보 및 교육 여부, 장애인 등의 투표 편의시설 설치 여부, 투표용지 발급기와 같은 사전투표 운용 장비 작동 이상 여부와 투표소 주변 화재, 폭발물 등 위험물질 유무 등 안전관리 사항, 모의시험 진행 상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도내 243개 투표소에서 4
전북자치도가 도내 여성과 아동의 권익 증진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을 추진한다.도는 여성·아동분야 민간사회단체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사회 공익활동 증진을 위해 공모를 통해 최대 10개 단체에 사업비 7,200만 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 2월 1차 공모에 7개 단체가 최종 선정되어 전북YWCA협의회 등의 단체에 여성분야 4개 사업, 사닥다리동화연구원 등 단체에 아동분야 3개 사업으로 총 4,8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전북자치도는 1차 공모사업에 신청하지 못한 단체를 위해 ‘여성·아동분야 민간사회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2차 공모
장례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와 화장 수요 증가 추세로 화장시설 신규 설치 등 수급관리가 필요하지만 쉽지 않은 모양새다.지난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사망자 급증에 따른 화장 수요·대기 증가로 3일차 화장률이 20%까지 감소하는 등 국민들이 큰 불편을 겪으면서 화장시설 수급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드러난 바 있다.당시 임시 화장로 추가 등 시설을 확대한 바 있으나 근본적으로 화장시설은 대표적인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어 신규설치, 추가 확장 등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3일 전북자치도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전국 화장률은 91.7%로 200
전북자치도는 3일 도내 바이오산업 육성 및 공동발전을 내용으로 하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한국썸벧(주) 김달중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한국썸벧(주)는 지난 1973년 3월에 삼성신약으로 창립해 2001년 3월 상호를 변경하고 같은해 12월 본사 및 공장을 익산으로 이전하고 기업활동을 펼쳐온 회사다.이 기업은 가축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제품 개발과 반려동물을 위한 약품·펫푸드·간식·영양제 등을 생산·공급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대, 200만불 수출매출액 달성하는
제22대 총선에서 완주군진안군무주군 선거구에 출마한 두 후보 공약에는 지역별 공약이 다양했다.두 후보 모두 완주시 승격과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에 관한 내용이 공약에 담겼다.먼저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후보는 완주, 진안, 무주를 3대 특별시로 완성하기 위한 특례를 제시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 고도의 자치권을 확보하기 위해 특례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완주는 수소산단을 중심으로 첨단경제특별시로, 진안은 올해 개장하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을 중심으로 휴양관광특별시로, 무주는 청정태권특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전북자치도가 지역 특성에 맞는 종합적인 에너지정책을 수립하고, 각종시책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에너지 계획을 새롭게 마련한다.도는 3일 전북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이종훈 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 주재로 시군 에너지 담당부서와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지역에너지계획은 국가 에너지기본계획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지역경제를 발전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적의무사항이다.5차 계획은 에너지 수급추이 전망, 안정적인 공급 대책 등을 포함한 지역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내용이 담길 예정
전북자치도는 축산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5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을 오는 5월 2일까지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사업은 분뇨처리방식의 개선, 축산악취의 저감, 경축순환의 활성화 총 3개 분야로, 시군 단위로 선정된다.시군별로 총사업비 30억 원 이내로 신청할 수 있고, 깨끗한 축산농장, 환경친화적 축산농장,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의 경우 20% 증액된 7억 2,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해당 소재지 시군 축산부서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제출된 계획서는 시·군별 평가를 거쳐 7
전북특별자치도가 테마형 여행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투어버스를 본격 운행한다.전북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투어버스‘를 오는 6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운행코스는 ▲도내형(전주종합경기장 출발, 당일) 6개 ▲광역형(서울 부산 등 출발, 1박 2일) 6개 ▲기차연계형(용산역 출발, 당일) 12개 ▲스포츠 관광 1개 등 총 25개 코스에 해당하며, 전담해설사가 동행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흥미로운 여행을 돕는다.올해는 군산 공설시장, 진안 고원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과 연계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등 관광이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2일 광주, 전남, 제주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호남·제주 평생교육진흥원 협의회’를 발족하고 제1차 기관장회의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회의에는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주평생교육진흥원이 참여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간 교류확대 ▲자원·정보 공유 강화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초광역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했다.전북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호남·제주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
제22대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지역구에 출마한 4명의 후보들의 주요 공약들을 살펴봤다.더불어민주당 박희승 후보는 남원, 장수, 임실, 순창을 '제2의 혁신도시'로 지정하고 '전라선 KTX 임실역 정차'를 실현하여 30만 관계 인구 달성과 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또 '생명 바이오 투자진흥지구 및 산업 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산업혁신을 지원,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무엇보다 지역의 현안인 '국립의전원법' 통과를 통해 모든 국민이 언제 어
4·10 총선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 민주당 텃밭인 전북지역에서 민심이 식다 못해 싸늘하다.본선은 치러지지도 않았는데 일부 후보들은 타지역 유세 지원의 행보를 보이고 있고 정책 대결과 논쟁은 실종되면서다.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전주시병에 출마한 정동영 후보의 행보에 대해 시민들의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음에도 출마 선거구를 벗어나 총선 승패의 가늠자가 될 수도권 후보 지원을 나서면서다.정 후보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이미 당선된 것마냥 '여론조사1위' 해시 태그와 함께 글을 올리고 서울 동작을
전북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도 축산계열화사업 운영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5개 업체에 130억 원을 확보해 융자 지원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계열사의 경영안정을 위해 운영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계약사육농가의 안정적인 가축사육에 따른 생산성 향상 도모를 위해 추진되는 융자 지원사업이다.선정업체는 ㈜하림, ㈜동우팜테이블, ㈜사조원, ㈜일우, (유)가농이며, 융자금은 무이자 2년 일시상환 조건으로 농가에 지급되는 가축 구입비, 사료비 등 계열화사업 운영 등에 활용할 수 있다.최재용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정책 자금 활
전북자치도 주력사업인 특수목적용 지능형 기계부품산업과 관련,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비를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도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돼 국비 14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을 통해 전북자치도의 주력산업인 특수목적용 지능형 기계부품산업 관련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산장비를 3D 융합기술을 활용해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글로벌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등 특수목적용 지능형 기계부품산업에서 기존 내연기관 중심
전북자치도는 도내 산업단지에 있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7개소에 대해 2023년 하반기분 대기 기본배출부과금 2,600만원을 부과했다고 2일 밝혔다.오염물질 배출업체를 대상으로 배출하는 오염물질 양에 따라 부과금을 부담하는 제도로 배출허용기준보다 훨씬 낮은 농도인 30% 이하로 항상 배출하는 경우 부과금을 면제받는다.작년 하반기분 부과대상인 대기 오염물질 배출업체 전체 109개소 가운데 62개소가 허용기준의 30% 이내로 오염물질을 배출해 부과금을 면제받았다.도는 작년 하반기분 부과액이 최근 3년을 기준으로 총액과 업소당 평균
전북자치도는 도민과 상생하고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깨끗한 축산농장이란 가축 사육밀도 준수, 축분 적정처리, 주변환경과의 조화 등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농장을 농식품부에서 지정하는 제도로,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조성 확대 시 축산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2월 기준 도내 깨끗한 축산농장은 1,119호(전국 6,671호, 16.8%)로 전남에 이은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수치다.축사바닥 및 처리시설, 가
전북특별자치도가 봄을 맞아 친구,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천리길 14코스를 선보였다.전주 천년전주마실길의 봄꽃 명소인 완산공원은 봄내음 가득한 겹벚꽃과 철쭉이 지천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뤄 이미 전국 봄꽃 명소로도 유명하다. 반나절 동안이면 백제부터 조선시대, 현재에 이르기까지 천년고도 전주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곳이다.군산 물빛길 벚꽃 명소인 은파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로 나무데크길을 따라 피어나는 꽃을 보고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다.익산 웅포곰개나루길 웅포관광지 곰개나루터에서 봄꽃과 형형색
제22대 총선에서 정읍시고창군 선거구에 출마한 3명의 후보는 지역발전과 인구소멸 대응, 역사의식 바로잡기 등 다양한 분야의 공약을 내걸었다.더불어민주당 윤준병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등 5대 공약을 내세웠다. 이를 통해 지방소멸 시대에 선제 대응을 하겠다는 구상이다.먼저, 동진강 치수, 이수 보강과 관리체계를 국가로 일원화하고 휴식 및 여가, 문화공간으로의 개발을 통해 친수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강조했다.서해안 철도 건설을 통해 새만금산업단지 물류체계의 효율성을 키우겠다도 했다. 관광과 접목이 가능하도록 일
전북자치도가 도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부터 수출까지 다방면 지원에 나선다.도는 도내 소프트웨어 기업 4개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 디지털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 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도는 국비에 더해 도비 6억 6,000만 원을 편성해 총 16억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역 디지털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은 지역 소프트웨어(SW) 기업의 ▲연구개발 ▲기술경영 자문 ▲홍보 지원 ▲국내외 시장진출 지원 등을 통해 우수한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을
지구온난화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현실에 맞는 아열대성 조림과 수종갱신을 위한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1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전북의 산림은 44만ha로 전국 산림(629만ha)의 약 7%를 차지하고 있다. 국유림과 공유림이 각각 23%와 7%이고, 나머지 69%는 사유림이다.시군별 면적을 보면 완주군과 진안군이 각 13%로 가장 많고 무주군(11.7%), 남원시(10.5%), 임실군(9.4%), 장수군(9.1%) 순이다.수종별로 보면 침엽수가 50%, 활엽수가 25%, 혼효림이 25% 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이차전지·반도체 소재부품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전북자치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이차전지·반도체 소재부품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육성을 위한 ‘이차전지·반도체 소재부품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본 사업은 전시회 참가, 마케팅, 컨설팅 지원 등과 같은 사업화 및 양산 이전의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제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5일 오후 6시까지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