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 술이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8일 완주군은 농업회사법인(주) 공동체공간 수작(대표 이진영)이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내 최대 주류품평회 제11회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약주·청주 전통주류 부문에서 ‘숨은골 약주’로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지난 2014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전문 주류 시음단의 심사를 통해 주종별 최고의 술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주류 품평회다.올해는 역대 최다인 218개 업체의 1,061개의 브랜드가 출품했다.대상으로 선정된 ‘숨은골 약주’는 지역의 쌀을 활용해
완주군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2박 3일간 일정으로 수도권 대학을 탐방하고 있다.5일 완주군은 (재)완주군인재육성재단 및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주관으로 지난 4일부터 학생 39명이 탐방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탐방 활동에서는 서울권 주요 대학인 서울대, 중앙대, 성균관대를 견학하고 소그룹 멘토링, 국회의사당, 한강공원 탐방 및 공연 관람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특히, 서울대학교 자원봉사단체 ‘드림컨설턴트’와 함께하는 대학생과의 소규모 멘토링은 재학생들의 공부법과 대학 생활의 경험을 공유하며 명확한 진로 선택에
완주군이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연습 공간을 지원하고, 예술단체는 무료 공연을 연다.5일 완주군은 완주시니어합창단(단장 김지현)과 삼례문화예술촌 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은 관내 문화예술단체를 육성하고, 삼례문화예술촌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삼례문화예술촌 휴관일을 활용해 문화예술단체에게 연습공간을 지원하고 선정단체는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무료 공연을 실시한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완주시니어합창단은 연말까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 공연 연습을 진행하고, 2회의 공연을 수행하게 된다.이번 사업으로 삼례문화예술
완주군이 신규 전원마을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5일 완주군은 신규 전원마을 조성 지원사업 대상자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신규 전원마을 조성 지원사업은 5호 이상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마을 기반시설(도로, 상·하수도, 전기, 가스 등) 사업비를 지원한다.삼례·봉동·용진·이서 등 중앙생활권은 호당 2,000만 원 이내, 상관·소양·구이 등 남부생활권은 호당 3,000만 원 이내, 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 등 북부생활권은 호당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5명 이상의 입주 예정자 전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관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제1기 영어학교를 6일 개강했다.완주군 영어학교는 모집 인원 2배 이상 학생이 지원하는 등 큰 인기를 모았고, 선발고사를 통해 최종 24명이 선발됐다.학생들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육에 참여해 언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영어학교에서는 생활영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영어권 문화를 소개하고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영어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한편, 영어학교는 지난 2월 구이 청정청소년수련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를 이어가고 있는 ㈜엔라인(대표 이정민)의 쇼핑몰 메리아스를 완주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소병오, 이애희)에 1,000만 원 상당의 여성의류와 잡화를 후원했다.5일 용진읍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업체와 인연이 있던 정찬실 전 용진읍 체육회장이 기획해 성사됐으며, 메리아스는 733점 가량의 물량을 선뜻 쾌척했다.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의류를 계절의 변화로 새로운 옷이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여성들을 위해 완주군가족센터를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에게 지원해 후원자의 뜻을 전달할
전북특별자치도유치원연합회가 완주군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5일 완주군청을 찾은 전북특별자치도유치원연합회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만나 위기 가정의 아동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이번 성금 기탁은 유치원연합회가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성사됐다.연합회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부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유치원 원장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국민의 힘 완주진안무주 지역구 이인숙 국회의원 후보는 재정이 열악한 진안군에 부담을 안겨주고 있는 군립 진안군의료원의 정부관리 및 지원, 도의료기관 승격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이인숙 후보는 “진안군의료원은 2015년 문을 연 이후 매년 수십억 원의 적자를 내다 순손실액이 자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까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군립 시설이다 보니 국비와 도비 지원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데 뾰쪽한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고 강조했다.특히 ”문제는 재정이 열악한 진안군이 운영비 명목으로 매년 22억~29억 원을 투입한다는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남인)가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정신건강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4일 완주군은 직장인 정신건강검진 및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지난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농촌진흥청 산하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3개 기관에서 약 60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캠페인은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가동성을 더하고, ▲우울검진 ▲스트레스 측정 ▲브레인 트레이닝 프로그램 ▲음주 체험 ▲소망나무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러한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 인식을 개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무, 최옥현)가 고산중학교에 미래세대 희망DREAM 장학금을 전달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한 장학금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고산중학교 신입생 6명을 학교장 추천으로 선정해, 1인 30만 원씩을 후원했다.이번 장학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회비로 만들어져 의미를 더했다.이종무 위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웃을 돌아보며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최옥현 고산면장은 “학생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넣고 있는 완주군이 파크골프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파크골프는 노년층의 스포츠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골프를 접하기 힘들었던 세대까지 끌어안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인기 스포츠가 됐다.4일 완주군에 따르면 관내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총 9곳이다. 36홀의 봉동 생강골을 비롯해 18홀을 갖고 있는 봉동 둔산공원, 이서 설화공원, 고산 만경강 수변생태공원, 상관 생태공원, 비봉 체육공원, 9홀의 삼례 수도산, 금와습지, 이서 지사울이다.이곳은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많
완주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7년 연속 선정됐다.4일 완주군에 따르면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학령기 정규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자 해득을 비롯한 다양한 기초교육을 제공해 기초생활 능력 향상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완주군은 지난 2018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래 7년 연속 꾸준히 국비를 확보해 오고 있다.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 교육은 물론 디지털 문해, 생활문해, 체험 활동, 문해 작품 제작
완주군이 ‘완주풍류학교’의 새 이름을 오는 23일까지 공모한다.4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풍류학교(교장 김종덕)는 소양면 오성한옥마을 일원에 위치한 한옥 공연장으로 ‘풍류’를 매개로 전통문화를 보존 전승하며 전통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및 상설공연을 기획, 운영하며 꾸준히 마니아층을 형성해 왔다.하지만 ‘풍류’라는 명칭이 전 연령층에게 공감을 이끌어 내기 어려워 참여자의 한계를 보여왔다.이에 군은 문화시설의 특색과 상징성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명칭으로 변경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
완주교육지원청 김난희 교육장이 완주군 ‘1일 군수’로 나섰다 .4일 완주군은 교육·여성·아동분야의 1일 군수로 김난희 교육장을 위촉했다.김난희 1일 군수는 위촉패를 수여 받고, 보안서약서 작성과 문서 결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과 관심·쟁점 분야의 업무를 보고받았다.이후 공립 모아랑 어린이집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교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고산면에 위치한 미래행복센터도 방문해 현안 및 교육지원청과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어 2023년 전북 유일 청소
완주군이 지난 3월 한달 간, 4회에 걸쳐 관내 아동‧여성 생활시설 5개소 입소자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4일 완주군에 따르면 시설 입소자 50여 명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14일 하버드 레드클리프 오케스트라 ▲15일 전주시립교향악단 특별연주회 ▲30~31일, 최고다 호기심딱지, 시즌 2 빵빵이야기 속으로 등 연주회, 어린이 뮤지컬을 관람했다.이번 관람은 완주군과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원,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서현석)의 협조를 통해 추진됐다.김재천 의원은 평소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들의 취업연계를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
유희태 완주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일제출장을 지시하는 등 부처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최근 유 군수는 간부회의를 통해 “이달부터 내달까지 부처 예산 편성시기로 전방위 활동 전개가 필요하다”며 “부처의 의견을 빠르게 반영해 사업 타당성을 보완하고, 완주군의 중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실제, 완주군은 지난달부터 일제출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일제출장 결과보고를 통해 부처 반영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유 군수는 국가예산 중점사업을 수시로 보고
완주군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을 적극 지원한다.3일 완주군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2019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에 종사 중인 자 중 우수한 자를 선발해 정책자금 등의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2024년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접수는 오는 19일까지로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신청인에 대해서는 시군 후계농업경영인 심의위원회, 전문검증기관(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의 평가 후 6월 초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사업 대상자는 시·군별로 배정하
완주군에 들어설 국내 유일의 수소용품 법정 검사기관인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가 곧 위용을 드러낸다.3일 완주군은 총사업비 499억 원을 투자해 테크노밸리 2산업단지 연구시설 용지에 건설 중인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초의 기관으로 수소용품(수소추출기, 수전해 설비, 수소 연료전지)과 수소용품 제조설비에 대한 평가·인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한국가스안전공사(수소안전검사처)에서 운영하며 고객지원동 내 벤처기업 유치와 검사·세미나를 통해 유동 인구만 약 5,000명
완주군이 서울에서 귀농귀촌설명회를 열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완주군은 지난 2일부터 양일간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지원센터(서울 방배동 소재)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4년 1차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했다.‘빛나는 귀농귀촌, 완주로 완주해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귀농귀촌 사례발표 및 1:1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했다.특히, 귀농귀촌 지원정책 설명에서는 귀농귀촌 뿐만 아니라 인구‧청년‧공동체 등 도시민들에게 필요할 정보를 통합적으로 전달해 높은 관심
완주군이 수확기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2024년도 유해야생동물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현재 완주군은 수렵면허 보유기간, 포획실적 등을 고려해 전문 수렵인 27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내년도 3월 31일까지 멧돼지, 고라니 등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는 활동을 벌인다.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군청 자원순환과(290-2662)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수확기 피해방지단이 포획활동에 나선다.수확기 피해방지단원들은 멧돼지 포획시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