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올해 재해예방사업을 조기 추진한다.16일 완주군은 재해위험지구, 재해위험 저수지, 급경사지 붕괴위험, 소하천 정비사업 등 재해예방사업 17개소에 169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을 통해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완주군은 삼례 하리지구, 고산 어우지구, 상관 계월지구, 화산 밀파지구에 61억원을 투자해 상습침수피해예방에 나서고, 구이면 계곡리 및 동상면 대아리 일원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에 2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또한 재해위험저수지 7개소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에선 앞으로 “안녕하세요!” 하는 평범한 인사말 대신 “안전하세요!” 하는 이색적인 인사말을 듣게 될 전망이다.이 회사는 16일 대강당에서 각 부문 부서장들과 안전관리 책임자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안전의식 내재화를 위한 인사말 변경 등 4개 항을 결의했다.이날 주요 결의 내용은 ▲안전인사 생활화를 통한 안전의식 내재화 ▲자율 안전점검 및 개선 통한 위험요인 사전 발굴/제거 ▲안전수칙과 표준 안전작업 절차 철저 준수 및 안전보호장치 사용 철저 ▲안전 최우선
전북의 젖줄인 만경강과 완주군 소양천에 하천 수위 등을 실시간으로 원격 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이 구축된다.16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우선 사업지로 완주군이 선정되어 사업비 16억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다.‘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그동안 주로 지역주민인 민간 수문관리인이 경험적으로 조작해온 국가하천 내 수문의 운영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는 사업이다.완주군은 국가하천인 만경강과 소양천에 설치된 수문 20개소에 대해 수문상태(CCVT)
완주군이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를 실시, 의료공백 최소화에 나선다.16일 완주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 발생 및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군민과 귀성객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비상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연휴 비상진료는 공공 보건의료기관, 민간의료기관 및 약국 등이 주축이 돼 진료한다.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신고 된 24시간 운영 편의점서 해열 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완주군이 A형간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16일 완주군은 지난 13일부터 B형간염 및 C형간염 환자, 간경변 환자 등 A형 간염 감염 시 합병증으로 인해 고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연령은 만 20~49세(1999년~1970년생)가 해당된다.A형간염은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의 섭취를 통해 전파되며 평균 28일(15~50일)의 잠복기 후에 무증상으로 지나가거나 간염의 임상증상이 생기게 된다.가장 중한 합병증은 전격 간염으로 80%까지 사망에 이르기도 하
완주군이 ‘2021 완주방문의 해’ 특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장정에 나섰다.16일 완주군은 지난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방문의 해 사업의 이해도 제고 및 공감확산을 위한 2021 완주방문의 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강의는 완주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최영기 교수가 맡았다. 최 교수는 ‘관광환경과 완주의 관광전략’이라는 주제로 최근 관광트렌드, 지역관광의 현주소와 관광정책, 완주방문의 해 필요성과 추진전략 등에 대해 명쾌한 강의를 진행했다.또한, 최 교수는 강의에서 지역관광 경쟁
완주군이 다독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했다.15일 완주군은 지난 14일 2019년 한 해를 돌아보며 북모닝 아침독서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도서대출 실적이 우수한 다독 부서 및 공무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북모닝 독서는 아침시간에 직원들의 독서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각 층 로비에 북모닝 아침독서 코너를 설치해 놓고 있다.아침독서 코너에서는 직원 104명이 225권의 도서를 대출했으며, 중앙도서관 자료실에서도 직원 184명이 3247권의 도서를 대출했다. 총 288명이 총 3472권을 대출하였다. 이는 2018년도 2946권에 비해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하는 민원분야 최고권위‘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017년~2019년 3개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2016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에 이어 4년 연속 전국단위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명실상부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 제공기관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주요 공공기관 304개를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만족도, 국민신문고 및 고충민원 처리의 5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완주군은 모든 평가영역 높은 점수를 받아 최상
완주군 비봉면 월암마을에 경로당이 들어섰다.15일 완주군은 지난 14일 월암마을 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의원,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한마음 한뜻으로 준공을 축하했다.월암마을은 41세대 79명이 거주하는 작은마을로 그동안 적정한 경로당이 없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이러한 어려운 상황에 마을주민 문창주씨가 경로당 부지(비봉면 봉산리 278-5번지)를 기부했고, 이에 마을주민들이 십시일반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이에 군비 8000만원과 자부
완주군이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면 으뜸상품권을 지원한다.14일 완주군은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 감소를 도모하고자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상은 완주군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의 고령운전자로 운전면허증 반납일 기준 책임보험을 본인명의로 1년 이상 계속 가입하여야 하고, 자동차등록증상의 소유자여야 한다.군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고령운전자 1인당 1회에 한해 20만원의 완주으뜸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운전면허를 반납한자는 완주경찰서에서 발급한 운전면허 취소
전북 완주군에서 군에서 시행 중인 정책과 각종 정보를 전하는 완주군 군정 소식지 ‘으뜸완주’가 올해에도 구독자 대상으로 시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완주군은 지난 해 12월 9일부터 31일까지 소식지 구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전체 만족도 조사에서 무려 98%가 만족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 작년 실시한 구독자 만족도 조사와 비교해 보았을 때에도 약 4%이상 증가한 결과이다. 완주 군정소식지 ‘으뜸완주’는 2019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우수 출판물 대상을 받을 만큼 이미 전국에 그 우수성을 알린
제네시스 브랜드가 첫 번째 SUV ‘GV80(지브이 에이티)’를 공식 출시했다.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15일 킨텍스(KINTEX, 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럭셔리 플래그십 SUV GV80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GV80는 제네시스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 모델이다.제네시스는 지난 4년여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럭셔리 감성,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기존의 프리미엄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대형 럭셔리 SUV를 목표로 GV80를 개발했다.이
완주군 상관면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14일 상관면은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난 13일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올해 참여하는 어르신은 총 35명으로 1년간 관내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발대식에는 사업 추진에 대한 안전교육을 비롯해 우울을 주제로 한 마음건강교육도 병행됐다.또한, 완주군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의료진이 어르신들에게 우울증 검사를 실시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이순덕 면장은 “어르신들이 올 한해에도 사건‧사고 없이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일자리를 통해 즐
완주군 화산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오영택)가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이불을 기탁했다.14일 화산면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화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이불 23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화산지역 독지가 이문성, 한현수씨의 자발적 후원도 더해졌다.이불은 저소득 독거노인 23명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된다.오영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온정이 필요한 분들께 이불이 잘 전달돼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느끼고, 조금이나마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여
완주군이 생애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받은 예비성년들에게 축하 카드를 전달해 소소한 감동을 전한다.14일 완주군은 올해 1월부터 완주군 인구증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규 주민등록증 축하카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 축하카드는 만 17세 이상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가 제작된 신분증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수령 시 같이 전달된다.축하카드에는 ‘귀하의 신분을 증명하는 생애 최초, 주민등록증 발급을 축하드립니다. 완주군은 귀하의 앞날에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길 응원하겠습니다’ 문구가 적혀있다.생애 처음으로 법적 신분증을 받고 예비 성
완주군의 청년창업공동체 활동과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14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7년부터 청년창업공동체 육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고, 이에 따라 현재까지 14개소 공동체가 발굴됐다.청년창업공동체들은 개인의 문제와 고민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육아, 음식, 공연 등 지역사회에서 도출되는 문제점을 서로 공유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삼례 청년거점공간에서 청년 활동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 ‘더구루 오브 오디언스’를 비롯해 공동육아를 사업모델화 추진하는 ‘아이들이 뛰노는 세상’, 고산면 청년공간에 드라마틱한
완주군립둔산영어도서관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겨울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14일 완주군립둔산영어도서관은 이날부터 30일까지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우선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3D펜 디자인 체험스쿨’이 진행된다. 3D펜과 다양한 도안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창작품을 만들 수 있다.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도서관내 도서를 활용해 영어게임, 영단어 써보기 등 흥미를 가질만한 활동을 벌이는 ‘바비쌤 영어특강’이 열린다. 영어에 익숙해지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다가
완주군이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13일 완주군에 따르면 특례법은 본인 소유임에도 본인 권리를 행사하려면 반드시 공유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공유토지의 불편한 소유권행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다.지난 2012년 5월 22일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5월 22일부로 종료된다.특례법 기간 동안에는 관련 법령에서 정한 토지분할 제한면적 미만이나 건축물의 건폐율·용적률등 토지분할이 제한된 경우라 하더라도 쉽게 토지를 분할해 단독 소유권을 행사를 할 수 있다.분할대상 토지는 공유자 총수의 3분의
완주군이 올해 농촌지원사업을 접수받는다.13일 완주군은 올해 농업기술센터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해 읍면에 배부 완료하고, 관련 사업을 오는 29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사업신청 자격은 완주군내에 주소와 농경지를 가지고 각 사업별 신청자격에 부합해야 한다.희망자는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읍면사무소나 사업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사업에 적합한 대상자가 적기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다음 해 농촌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미리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올해는 농업축산과와 협업해 농업관련 145개 사업을 수록,
완주군이 고산면 청년거점공간 위탁운영 관련 수탁기관으로 ‘림보’를 선정했다.13일 완주군은 지난 10일 완주군청 4층 회의실에서 고산면 청년거점공간 위탁운영 관련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완주군 민간위탁적격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림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림보는 지난 1년간 고산 청년거점공간 운영에 적극 참여하며, 활동한 청년들이 만든 비영리단체다.군은 청년공간의 직접 사용자인 청년들이 좀 더 유연하고 창의적인 운영으로 공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민간위탁을 추진했다.이날 심사위원회는 청년공간 운영사업 인력전문성, 사업계획 적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