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일주일 앞둔 7일 기준 올해 설 차례상 구입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24만9,000원으로 3주 연속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북본부(본부장 신형민)가 전국 19개 지역 45개소의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 차례상 관련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24만9,421원, 대형유통업체 35만4,254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0.5%, 4.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주지역의 가격조사 동향을 살펴보면 전통시장은 26만591원, 대형유통업체는 36만6,836원으로 밝혀
한파가 몰아닥치는 2월 둘째 주말, 도내 유통업체에서는 어떤 할인 행사를 준비했을까. 한 주 앞으로 다가온 명절행사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오는 13일까지 ‘일 년에 단 한번! 비너스 균일가전’을 진행한다.1년에 단 한번 진행하는 비너스란제리 행사는 여성 속옷 및 잠옷 등을 40~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비너스란제리 브라 1만 5000원, 2만 원, 팬티 6000원, 9000원, 거들 1만 5000원, 올인원 3만 3000원, 남성 팬티는 1만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
오는 14일 밸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전북지역 유통업계에 ‘초콜릿 전쟁’이 시작됐다.특히 올해는 중저가 상품을 확대하고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8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는 14일 밸렌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이마트 전주점은 점포에 매대를 꾸미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초콜릿을 브랜드별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홈플러스는 오는 17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이하 롯데백 전주점)은 6일 사랑의 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이 기증한 400여 권의 책과 의류, 물품을 모아 전북 청소년 자립 생활관에 기증했다.청소년 자립 생활관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18명의 청소년들이 생활을 하고 있으며, 새해를 맞아 책 한권으로 새로운 변화를 꿈꾸기 바라는 마음에서 도서기증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이에 이날 샤롯데 봉사단은 생활관에 방문, 사랑의 초콜릿과 간식을 함께 전달했다.조환섭 롯데백 전주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분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사랑의
신 모(52․전주 삼천동)씨는 지난해 추석 명절 고기선물세트를 지인으로부터 택배로 받기로 했다. 며칠이 지나도 배송이 되지 않자 택배사에 확인 결과, 9월 23일 택배 도착 후 ‘인수자 부재’로 보관 장소(경비실)를 문자메시지로 안내했다고 답변했다. 부랴부랴 경비실에 가서 확인해 보니, 이미 고기선물세트가 변질되어 있었다.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관련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2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주소비자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전
2월 첫째 주, 도내 유통업체에서는 어떤 행사를 준비하고 있을까. 상품전부터 얼마 남지 않는 설맞이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 중이다.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이번주 ‘아동 선물 상품전’을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헤지스 키즈 코트가 47만 8000원, 원피스 24만 8000원, 가방 11만 8000원, 신발 12만 8000원이다. 압소바 원피스는 12만 3000원, 구두 6만 3000원, 가방 6만 4000원에 판매한다. 토박스 신발은 7만 1200원, 책가방과 보조가방세트, 필통, 방수커버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이하 전주소비자센터)에서 폐백 초급반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1일부터 새달 2일까지며, 3개 월 과정에 수강료는 10만 원이다. 교육기간은 새달 6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한다.전주소비자센터 관계자는 “가정에서 가족을 돌보면서 일상적으로 음식을 가정에서 다루기 때문에 폐백 음식 만들기를 통해 일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한편, 접수 및 문의는 전화(063-282-9898/278-9799)로 하면 된다./박세린기자․iceb
김 모(25․전주 평화동)씨는 흰색티셔츠는 지난해 3월 경 5만 9000원에 구입했다. 김 씨는 부분 오점으로 9월 말 세탁소 의뢰 후, 양쪽 팔 부위가 얼룩덜룩 변색현상이 발생했지만, 배상 협의가 되지 않았다.전북지역 세탁물 관련 소비자 피해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31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주소비자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세탁업서비스 관련 소비자 상담은 총 931건이 접수됐다.유형별로는 탈색이나 변색이 되는 ‘색상변화’가 21.5%로
K-water가 역량 있는 사회적 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28일까지 사회적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우수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K-water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전에는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된 기업(고용노동부 인증)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예비 사회적 기업과 창업을 준비 중인 창업팀도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물과 환경을 주제로 한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로, 공모 분야는 크게 3가지다. 물을 매개로(재료로) 한 재화 또는 사회적 서비스
프리미엄 젤리를 시작으로 콜라보젤리를 거쳐 곤약젤리까지 '젤리의 변신'이 이어지고 있다.최근에는 다양한 형태의 콜라보젤리가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곤약과 젤리가 조화를 이룬 '곤약젤리'가 다이어트식품을 선호하는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롯데제과가 지난해 말 선보인 곤약젤리 '곤약애(愛) 빠지다'는 출시 1개월만에 약 30만개가 팔리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겨울 비수기임에도 벌써 판매가 증가하며, SNS를 통해 이 제품 사용 후기를 게재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액상의 곤약젤리인
참프레가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동물복지 닭고기 선도기업임을 내세우는 참프레는 이번 설 선물세트로 냉장·냉동 선물세트와 삼계탕 세트, 캔 선물세트 등 총 10종을 소비자 트렌드에 맞게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냉장제품은 훈제제품 중심으로 구성돼 간단한 조리 방법이 특징으로 맛과 실용성 두가지를 충족시킨다.냉장 1호(훈제 닭 가슴살과 통다리 바비큐, 오리훈제), 냉장 2호(그릴 간장구이, 그릴 고추장구이를 추가 양념육), 냉장 3호(냉장2호에 닭곰탕 추가) 등이다.냉동 선물세트는 냉동 1호와 2호가 치킨너겟,
계란 살충제 파문 및 생리대 문제 등 지난해 전북지역 소비자 상담이 전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해 가장 많이 접수된 소비자상담은 ‘의류 및 섬유신변용품’으로 관련 소비자 불만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22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주소비자센터)에 따르면, 센터를 통해 접수된 소비자상담은 총 3만 1697건으로 전년(2만 8958건)에 비해 9.5% 증가했다.도내 소비자 상담 건수는 지난 2015년 2만 5996건, 2016년 2만 8958건, 지난해 3만 1697건으로 계
1월 셋째 주, 도내 유통업체에서는 겨울 아우터 행사부터 식품 할인행사까지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어떤 행사를 진행하고 있을까.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이번 주말 ‘뉴 윈터 아우터 행사’를 통해 여성 아우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나이스크랍 코트는 49만 9000원에서 34만 93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테이트는 코트를 30매 한정으로 19만 9000원에서 9만 원에 판매한다. 온앤온 코트는 53만 9000원에서 32만 3400원까지, 닥스는 구스다운을 195만 원에서 175만 5000원까지 할인
롯데백화점 전주점(이하 롯데백 전주점)이 ‘아름다운 팔 걷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롯데백 전주점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층 정문광장에서 전북혈액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헌혈자가 감소하고 혈액 수급에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동참하기로 한 것.롯데백 전주점 관계자는 “매년 진행해 온 헌혈행사에 참여해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더욱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도내 유통가의 설 선물 풍속도가 바뀌고 있다.특히 유통업계에서 10만 원 이하의 국산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비중을 지난해 설과 비교해 늘리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18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김영란 개정안 통과로 농축수산물 함량이 50% 넘는 상품에 한해 상한선이 1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관련 상품 세트 비중을 대폭 늘렸다.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지난해 설과 비교해 사전예약판매 10만 원 이하 사전예약 상품군을 늘리고,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진공청소기는 ‘해외직구’가, 커피머신은 ‘국내구매’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주요 해외직구 생활가전 5개 품목 11개 제품의 국내․외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7개 제품은 국내구매가, 4개 제품은 해외 직구가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제품 가격을 비교하면 해외 직구 시 더 저렴한 제품은 국내 판매가와 최고 68.8%에서 최저 10.3%의 차이를 보였고, 국내구매가 더 유리한 제품은 최고 34.2%에서 최저 0.8%의 가격 차이가 있었다.품목별로는 진공청소기는 조사대상 2개 제품 모두 해외직구가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채솟값이 줄줄이 올랐다.1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참가격’을 통해 지난해 12월 주요 생필품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월대비 가격이 많이 상승한 10개 품목 중 5개는 신선식품, 가공식품은 2개, 일반 공산품은 3개이었다.가장 큰 폭으로 오른 품목은 감자로 한 달 새 18.0% 올랐다. 이어 배추(14.5%), 호박(13.9%), 돼지고기(10.2%), 오이(7.7%) 순이었고 가공식품은 콜라(8.0%), 과일주스(7.4%)가, 일반공산품은 린스(8.8%), 손세정제(6.9%) 등이 상승했다.특히 감자는 지
지난해 전주시 A병원은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중국산배추김치 및 외국산 닭고기를 국산으로 거짓표시(김치 280kg, 닭고기 310kg)해 공급하다 적발됐다.또 장수군 B한우마을 식당에서는 미국·호주산 쇠고기로 조리한 갈비탕의 원산지를 장수한우로 거짓표시(1.3톤)해 판매하다 적발되기도 했다.이밖에 식당의 원산지표시 위반, 축산 및 식품업체의 원산지 거짓표시 판매, 꽃가게의 원산지 미표시 등 지난해에도 끊이지 않고 원산지표시 위반업소가 적발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지난해 농식품 원산지표시 대상 업체를 단속한 결과, 258개소
일부 기저귀교환대 시설이 관리부실로 벨트 착용이 불가능하고 위생상태도 불량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1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따르면, 기저귀교환대 관련 위해사례가 최근 3년 11개월간 총 26건 접수됐다.피해자 대부분인 80%가 12개월 이하인 ‘만 0세’였고, 주로 뇌진탕 등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머리 및 뇌’(76%)를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기저귀교환대는 위생상태가 불량하다 위생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관리가 절실하다는 목소리다.소비자원이 다중이용시설 여자화장실에 설치된 접이식
한파가 매섭게 불어 닥치는 1월 둘째 주 도내 유통업체에서는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떤 행사가 있을까.▲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바바라 최초 페밀리 세일&겨울 부츠 균일가 전’을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바바라 상품을 최대 60~70%까지 할인 구매할 수 있다.플랫슈즈 4만 9000원, 펌프스 4만 9000원, 앵글부츠 6만 9000원, 특가상품으로 키즈 상품은 2만 9000원이다. 탠디 남성화가 10만 8000원, 부츠가 13만 9000원, 소다 남성화는 10만 5000원,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