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저소득층 지역인재에 대한 장학금이 대폭 는다.교육부가 22일 밝힌 ‘2018년도 지역 인재장학금 지원계획’에 따르면 지역 대학에 진학하는 지역 인재 1만 7천여명에게 8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18년 신입생으로 비수도권 고교 졸업자 중 18년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이다.14년부터 시작한 정책은 다소 달라지는데 저소득층 지역인재가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소득 수준을 고려해 집중 지원한다. 기초~기준 중위소득 100% 내(올해 4인 가구 기준 월소득 447만원) 학생이 졸업까지 기준 총족 시(직전학기 12학
‘제7회 무주 도전 골든벨’에서 무주고 2학년 허진형 학생이 최후 1인이 됐다.20일 무주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골든벨에는 무주군 관내 5개 고등학교 학생 10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시사 및 교양, 무주군 역사 및 전통 관련 문제를 풀었다. 그 결과 최후 1인이 된 무주고 2학년 허진형 학생은 전북교육감상과 장학금 2백만 원을 받았다.허 군은 “새로운 경험을 하자는 마음으로 참여했는데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 학교 이름도 빛낸 거 같아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골든벨은 무주군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2018년 전북대학교 언론인상 수상자’에 김원용 전북일보 논설위원 겸 선임기자와 이균형 전북CBS 부장이 선정됐다. 공로상 수상자로는 한성천 전북도민일보 편집국장이 뽑혔다.전북대학교 언론인회(회장 이보원)는 21일 권혁남 심사위원장(신문방송학과 교수)을 중심으로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김원용 논설위원은 1988년부터 전북일보 기자로 활동해 교육문화부장과 정치부장, 편집부국장을 지냈으며 제26회 한국기자상, 제6회 녹두대상을 수상했다. 이균형 부장은 2001년부터 전북CBS 기자며 현재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이다. 한국기자상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과 전교조 전북지부(지부장 윤성호)가 20일 도교육청 5층 접견실에서 ‘2017 정책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갖고 38개 조항에 합의했다.양측 대표는 △세계노동절인 5월 1일 재량휴업일로 지정 안내△도교육청 해외연수 신청자격 제한 강화(5년→10년)△스포츠클럽 경기 등 구급차와 응급처지요원 확대 배?璲㉮갰?발생 시 위기학교에 보건 보조인력 지원 같은 내용에 공감했다. 기간제 교원에게는 지원되지 않던 직무연수 연수비도 지원키로 했다.합의안은 노-사 양측 대표자 서명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이수화기자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양정숙 이하 ‘센터’)는 21일 완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학부모교육동아리 회원 100여명과 함께 ‘2017 동아리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9개 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활동들과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의 붐 조성을 위한 ‘교육동아리 교류의 장’이다. 참여한 간중노사모동아리 대표는 PPT발표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은 있는데 돌봄을 제공하는 기관이나 단체가 없는 상황에 교육전담중간지원조직인 센터에서 아이들에게 간식과 장소를 연결해 주는 등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다. 지금은 센터가
사립학교에 대한 교육청의 감독 권한을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송기석 의원(국민의당)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 3건을 발의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사립학교 교원 임용권자(학교법인 또는 사립학교 경영자)가 관할청(교육청)의 교원 관련 해임 또는 징계요구를 받을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학교 교원징계위원회에 징계의결을 요구해야 한다. 징계의결을 요구하지 않거나 관할청의 재심의 요구를 따르지 않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실제로 사립학교 교원 임용권자가 관할 교육청의 해임 또
전라북도교육청이 21일 오후 1시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지방공무원 디딤도울 평가회’를 갖는다.‘디디다’와 ‘돕다’를 더한 디딤도울은 후배 공무원이 선배 공무원을 디딤돌 삼아 직장생활에 적응하고 잠재력을 실현하는 등 서로 성장할 수 있는 학습제도다.올해는 후배 공무원 및 신규 행정실장인 디디미 148명과 선배 공무원인 도우리 100명이 46개 조를 구성, 활동했다. 조별 월 1회 디딤도울의 날을 정해 문화 체험, 체육‧봉사, 기타 친교활동 을 함께했다.평가회에서는 디딤도울 활동 내용을 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개선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와 중국 상주야금기사학원(총장 이풍중)이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했다.20일 대학 본관 22층 화하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석대학교에서 김응권 총장, 이성철 교무국제처장, 김동주 글로벌교육지원센터장, 신상섭 조경학과장, 박기홍 외식산업조리학과 교수가, 상주야금기사학원에서는 장염(张艳) 부총장, 경청란(景青兰) 입학처장이 참석했다.협약 체결에 따라 상주야금기사학원 전문고등학교 과정 학생 90여 명은 현지 학교에서 2년 6개월의 교과과정 이수 후 우석대
전북대학교가 ‘2017 CBNU LINC+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연다.26일 교내 진수당 일원에서 펼쳐지는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적 공학설계(캡스톤디자인) 100여 점을 전시하며 학생 아이디어를 기업체에 이전할 수 있는 ‘캡스톤디자인 옥션마켓’을 개최한다.시제품 성과 발표회, LINC+사업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LINC+학생 페스티벌, 으로 화제를 모은 양영은 앵커의 특강, 다채로운 공연도 잇따른다.부대행사로는 VR체험·항공시뮬레이터·드론축구를 경험할 수 있는 4차산업 혁명 체험관, 전북지역 선도기업
양오봉 전북대 교수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정책 및 공약 특별위원회(지역공약 특위) 위원으로 위촉됐다.지역공약 특위는 문재인 정부가 지역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만든 특별 기구로 양오봉 교수를 비롯한 지자체 및 전문가 대표 9명으로 꾸려졌다.양 교수는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선캠프인 정책 공간 ‘국민성장’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정책본부장을 맡아 대선 공약 개발에 기여했다. 양오봉 교수는 “전북의 대선 공약이 차질 없이 이행돼 전북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고 전했다.한편 지역공약대상은 17개
전주대 사회복지학과 동아리 ‘도나지’와 전주대 홍보대사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학교 직원들에게 사랑의 목도리를 선물했다.20일 오전 빨간 산타 모자를 쓴 10여명이 교내 화장실, 도서관, 학생회관 등 20여곳을 돌며 80여명의 환경미화원과 경비 분들에게 “늘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직접 짠 목도리를 건넸다.지난달 초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추운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목도리를 직접 짜 선물하자고 제의한 게 계기다. 회원 33명 대부분이 초보자였던 만큼 지난 2개월 간 틈틈이 뜨고
제32대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 이상덕 회장이 취임했다.20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전북교총 회장 이‧취임식’에는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춘진 전 의원,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 한국교육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 전주시의회 김명지의장, 윤성호 전교조전북지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상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북교총의 나아갈 방향을 ‘교사의 변화가 시대를 이끈다!’로 정하고 교사들이 교육개혁 주체로 앞장서서 변화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 ▲다시 태어나는 학교, 즐거운 면
전북지역교육연구소(대표 이미영)가 ‘2017년 교육계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19일 전북지역교육연구소가 밝힌 10대 뉴스는 다음과 같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지시▲포항 지진으로 수학능력시험 1주일 연기▲외고, 자사고 폐지 추진과 고교학점제 시행 예고▲전북 고교무상급식 2018학년도 시행 확정▲고 송경진 교사와 전주 중학생 자살 사건, 교권과 학교폭력문제 부각.▲전북교육청에 감액 교부됐던 누리예산 762억 원, 교육부 내년 예산에 반영▲특성화고 학생들의 희생 속에 현장 실습제도 개선 발표▲부안 모 여고 교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20일 오후 5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라중 옆)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취임식에서는 제31대 온영두 회장을 보내고 제32대 이상덕 회장을 맞는다.이 날 이상덕 신임회장은 부회장단인 ▲이 강 익산용산초 교장 ▲서남순 전주서문초 교감 ▲백광흠 전주전일중 교장 ▲노기호 군산대 교수와 함께 취임하며 전북교총의 비전과 역점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제32대 회장단 임기는 2017년 12월 20일부터 3년간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18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신규기관 5곳을 공개했다.이번 문해교육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과한 새로운 기관은 남원시 평생학습관, 정읍 울림야학교, 진안읍사무소, 부안교육문화회관, 부안마실청춘학교 5곳이다.이들 기관은 2018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3년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규기관을 포함한 도내 15개 기관에서 363명의 학습자가 참여할 예정이다.학습자들은 단계별 1년 과정으로 1단계(초등학교 1·2학년 수준), 2단계(초등학교 3·4학년 수준), 3단계(초등학교 5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형규)이 19일 대학본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17학년도 2학기 창업마일리지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이형규 창업지원단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꾸준한 창업활동을 펼친 나재욱(운동처방학과 4년) 외 69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4,876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창업 마일리지 장학금은 재학생들이 창업의지를 다지고 창업의 자긍심을 높여 적극적으로 창업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활동(창업, 창업강좌 수료, 창업동아리 활동, 창업경진대회 등) 참
나창운 전북대 교수(고분자나노공학과)가 미국 애크런대학교(University of Akron) 고분자공학과가 선정한 ‘2018년 자랑스러운 동문상(Distinguished Alumni Award)’ 수상자로 결정됐다.나 교수는 1995년 애크런대학교 공학박사학위 취득 후 10여 년간 타이어연구소에서 산업체 연구 경험을 쌓았고, 1999년부터 현재까지 전북대학교에서 고분자나노복합소재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WCU(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와 BK21 사업 지원을 통해 국제학술지에 147편, 국내학술지에 50여 편의 논문을
도내 학교 및 기관 7곳이 교육부가 주관한 ‘2017년 학부모 학교 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19일 전북교육청은 △학부모교육 활성화 분야-군산문화초, 전주유화학교, 전북학부모지원센터△학부모 동아리 지원 분야-백암초, 남원하늘중, 전북학부모지원센터△학부모회 학교참여 분야-봉서초가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학부모지원센터는 2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북 학부모 교육은 타 지역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학부모회의 우수한 활동사례를 공유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반대 시국선언에 참여한 전북 교사 14명의 고소를 취하한다.19일 교육부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원에 대한 불이익 처분을 취소하라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하고, 21일이나 22일 서울중앙지검에 86명에 대한 고소 취하서를 제출할 거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전교조 전북지부 교사 14명이 포함된다.또한 시국선언 등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스승의 날 표창에서 제외된 교원들은 향후 표창 대상 대상자 추천 시 고려해 줄 것을 시도 교육청에 요청한다. 시국선언 참여로 징계 받은
교육자치를 이루기 위해서는 유초중등교육 권한배분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배분 후 발생할 상황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전라북도교육청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공동 주최로 19일 전북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열린 교육정책포럼 ‘교육자치를 위한 유초중등교육 권한배분’에서는 전북교육청이 주관한 유초중등교육 권한배분 TF(전국 및 전북교육청 단위 2개)팀이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나눈 내용을 나누고 합리적인 권한배분방안을 모색했다.전북교육청 이승일 정책공보담당관, 양항룡 정책조정 장학관, 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