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에서 지난 13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희노애락 런치콘서트가 지역주민들의 큰호응을 얻고 있다.복지관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공연하고 있는 희노애락 콘서트는 복지관내에서 그동안 배운 한국무용과 생활체조, 댄스스포츠 등의 내용이다. 매주 월, 수, 금요일 점심시간에 열리는 공연에는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 자체적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60대 초반부터 8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르신 관객과 직원, 장애인이용자 및 다문화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출연자
무주군이 우량마늘의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재배면적 또한 확대하기 위한 한지형마늘 종구갱신 사업을 추진한다. 퇴화된 마늘의 종구를 갱신하는 이 사업은 적상면 괴목리 치목마을과 안성면 공정리, 그리고 금평리 일원 1ha 규모에 2,904kg이 지원돼 11월까지 식재가 완료된다. 군비 50%, 자부담 50%로 총사업비 2,400여 만 원이 투입되는 무주군 마늘 종구갱신 사업의 지원대상은 마늘주산지의 품목별 연구모임과 마늘 작목반 중 종구갱신을 희망하는 농업인 단체다. 무주군 원예기술 신상범 담당은 “종구갱신사업은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기회
무주군은 지난 20일 새벽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 2012 을지연습(8.20~23)에 들어갔다. 오전 6시 무주군청 후정에서 실시된 비상소집 훈련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 350여 명이 참가해 2012 을지연습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홍낙표 군수는 “을지연습은 실제 전쟁 상황을 가상해 민 · 관 · 군 · 경이 함께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또한 “남북관계는 물론, 독도를 둘러싼 일본과의 관계 등이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가 다문화가정을 위한 행복프로그램 부부캠프를 진행하였다. 지난 18일부터 19일 까지 진행된 부부캠프에는 총 19가정 7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이번 부부캠프를 통해 결혼과 가족, 모두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부모님들이 교육을 받는 동안에는 자녀들은 체험놀이터에서 체험 활동을 하였으며 오후시간에는 가족이 모두 함께하는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미술치료 체험활동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된 총 5회의 부부교육과 부부캠프에 빠지지 않고 모두 참여한 5 가족에게는 행
장거리 자전거 마라톤대회 2012 무주그란폰도 대회가 19일 전북무주와 충북영동, 경북김천 일원에서 열렸다. 무주군이 후원하고 네오플라이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선수들이 오전 7시 30분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을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무주=김국진기자ㆍkimdanjang@
2012년도 제3회 무주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의회 이강춘 의장 등 무주군 통합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관한 홍보 및 군민 참여를 위한 방안, 그리고 유관기관 협조사항들이 전달됐다. 홍낙표 군수는 “국가안보는 국가 혼자서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지역안보 역시 마찬가지”라며 “통합방위협의회가 군민들의 구심점이 돼서 무주군 지역안보가 더욱 굳건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깨끗한 무주읍 만들기에 관내 이장들이 발 벗고 나섰다. 국립공원 덕유산을 비롯해 구천동계곡, 적상산과 금강래프팅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춘 무주가 깨끗한 지역 만들기를 위한 주민들의 노력으로 더욱 빛이 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을 새벽청소의 날로 정한 무주읍사무소(읍장 홍진흥)는 새벽 6시에 관내 이장들과 읍사무소 직원들이 모여서 남대천변과 시가지를 돌며 깨끗한 무주읍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무주읍 교통마을 박삼돌 이장은 “이장들과 읍사무소 직원들이 새벽청소를 함께 하다 보니 주민들도 함께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거리 자전거 마라톤대회 2012 무주그란폰도 대회가 19일 전북무주와 충북영동, 경북김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네오플라이가 주관하고 무주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저탄소녹색성장을 추구하는 무주군의 지역이미지를 높이고 지난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덕유산 사계절레저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무주를 MTB훈련을 위한 전진기지로 새롭게 어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오전 7시 30분 무주군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을 출발해 적상산 정상 주차장까지 펼쳐질 2012 무주그란폰도 대회의 코스는 약 135km로 7시간이 넘는 레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함께해요! 녹색새마을운동, 녹색생활실천 현장교육”이 지난 16일 무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회장 주낙창)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녹색성장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홍보력을 갖춘 녹색새마을운동 실천가를 양성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무주군 관내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변화와 도전, 창조에 중점을 둔 ‘뉴새마을운동’을 바탕으로 ‘녹색새마을운동의 추진방향과 지도자의 역할’, ‘우리지역 녹색새마을운동 무엇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樗?강의를 청취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무주군은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민간전문 기술위원단을 초청, 강소농( 작지만 강한농업) 육성을 위해 정예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진행된 컨설팅에서는 8명의 기술위원들이 채소와 가공, 병해충, 고객만족 등 4개의 그룹을 구성해 농가들과 토론을 통한 문제해결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소농 정예농가 컨설팅은 농촌진흥청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강소농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업돤련 지도직 공무원으로 근무 후 퇴임한 강소농 지원 민간전문가들이 채소와 병해충, 가공, 식량작물, 고객관리 등 분야에서 경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문화원이 주관하는 ‘광복절에 찾아가는 덕유산 의병길’ 체험순례가 8월 15일 광복절에 열렸다. 전주보훈지청, 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와 광복회 전북지부가 후원한 이번 체험순례 행사는 지역 청소년, 주민 및 전국에서 신청한 40 여 명의 신청자를 포함해 약 350여 명이 참여 했다.궂은 날씨 속에서 진행된‘덕유산 의병길’ 체험순례는 호국의지가 살아있는 충절의 고장 무주를 재조명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공원인 무주읍 지남공원에서 칠연의총을 거쳐 덕유산동엽령, 다시 칠연의총과 지남공원으로
무주군이 무주읍 대차리와 내도리를 잇는 군도 5호선 선형 개량공사를 당초 준공시기보다 4 개월 여 앞당겨 준공하겠다고 밝혔다.현재 7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군도 5호선은 당초 201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였지만 공사의 순조로운 공정으로 오는 2013년 1월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12월 착공되어 총 사업비 78억 여 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도로 확 · 포장 1.36km과 터널 1개소(168m)를 시공하는 사업이다. 무주군 도로개발 이상석 담당은 “도로 폭이 협소하고 급경사여서 교통사고 위험이 매
무주군 여성단체 회원(회장 김정숙)들은 광복절을 맞아 훼손국기 교체 및 국경일 국기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여성단체 회원들은 관내 각 가정과 마을회관들을 돌며 오래돼 낡거나 훼손된 국기를 바꿔주고 있으며, 국경일에는 꼭 국기를 달 것을 권장하며 올바른 국기 게양법에 대해서도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번 운동을 이끌고 있는 김정숙 회장은 “국기사랑활동을 전개해 지역 내에 나라사랑의 마음을 확산시키고 또한 이 마음을 굳건히 하자는데 회원들의 뜻이 모아졌다”며 “훼손된 국기를 교체하는 주민들도 국기의 소중함, 그리고 국기 게양의 중요성에 대해
반딧불사과의 원활한 판로를 위한 협약식이 지난 10일 무풍면 율오마을회관에서 구천동농협(조합장 황인홍)주관으로 열렸다.협약식에서 서울 가락동 ㈜중앙청과(대표 이병창)와 구천동농협소속 율오사과작목반(작목반장 이성연)은 도농상생의 정신으로 상호간 교류활동을 통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을 다짐했다.이성연 작목반장은 환영사에서 "농업, 농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시민들과 기업 등이 더욱 관심과 배려를 가져 달라"며 또한 "우리 농민들은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친환경 고품질 사과 생산을 더욱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고마
무주군교육발전협의회(회장 강만기)가 지역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히고 학습동기를 부여한다는 취지에서 우수교육시설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1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되는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무주군 관내 고등학교(무주고, 무풍고, 안성고, 설천고) 1학년 학생 80 명으로 참가자들은 13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송혜승 학생(식품영양학과 3년) 등 무주군 출신 재학생들로부터 멘토링 교육을 듣고 대학입학설명회에 참석 후 국회의사당을 견학했다.또한 14일에는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무주군 출신 임슬기 학생(간호학과 2년) 등 재학생들과 만
무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의 복지서비스가 한여름 무더위마저 누그러뜨리고 있다.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4월 출범한 희망복지지원단은 관련 공무원들과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등 6명이 복지와 보건, 고용, 교육, 경제, 정서 등의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부양의무자로 인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제공하고 있는 식료품비와 의복비 등 생계비, 각종 검사 및 진료를 위한 의료비, 위기사유 발생에 의한 사회복지시설 이용 및 교육지원 등 긴급
무주구천동 33경(景) 사진전시회가 13일부터 한 달간 국립공원덕유산 설천봉에서 열린다.무주군과 무주사진가협회가 주최하고 무주덕유산리조트가 후원한 구천동 33경 사진전은 제1경인 나제통문에서 덕유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30여㎞ 구간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다.‘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사진전은 무주사진가협회 회원들이 1년 여간 구천동 계곡을 탐사하며 담은 사계절 작품 66점이 선보인다.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구천동계곡은 은구암, 청금대, 와룡담, 학소대, 일사대, 함벽소 등 소(沼) 와 담(潭)이 어우러진 자
제22회 전라북도 4-H본부 한마음대회가 지난 10일 무주 덕유산리조트 점핑파크에서 열렸다. (사)전라북도 4-H본부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이 후원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민주통합당 박민수 의원을 비롯한 전라북도 김완주 지사와 전라북도의회 최진호 의장, 그리고 홍낙표 무주군수와 4-H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회 아시아 4-H네트워크 컨퍼런스 기간 중에 열려 의미를 더한 이번 행사는 “한국 농업의 희망 4-H 동지가 만든다!” 주제로 회원들 간에 화합을 다지고 ‘돈 버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을 건설한다는 취
우리나라 천마생산의 절반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무주군이 더욱 개량된 천마종자재배를 통해 대표생산지로서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됐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천마클러스터사업단,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특화작목연구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천마재배지 표준화 연구와 우량자마 증식 보급 · 천마신재배기술 연구 사업에 대한 결과를 2013년도부터 반영하기로 했다.결과에 따르면 비 가림 재배시설에서 유성번식 자마는 12.5kg/㎡가 생산된데 비해 무성생식 자마는 1.2kg/㎡가 생산돼 유량번식 자마의 수량성이 월등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무주군은 유성번식
무주경찰서(서장 주강식)는 8월 9일 무주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19명에 대해 수렵총기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실시된 특별교육은 수확기 농작물의 성장시기 및 수확기에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불만을 해소시키기 위해 허가하고 있는 총기사용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열렸다.현재 무주경찰은 유해동물피해방지단에게 총기허가를 하고 있지만 약초나 버섯 등을 캐기 위해 입산하는 지역주민이나 등산객들이 많아 총기 사용으로 인한 사고의 위험이 항시 도사리고 있어 이번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