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운영회사인 (유)일토 C&M(대표 최규연)이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고창군에 전달했다.기업 관계자는 “어려운 형편 속에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사회의 온정을 전하고 힘든 일상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사회에 공헌하는 모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창=신동일기자․sdi@
고창군생활개선연합회(회장 서풍자) 회원 30여명은 16일 상하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아름다운 마을’을 방문해 장애우 50여명에게 떡국 제공과 선물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만들기에 앞장섰다.이날 서풍자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에도 고마워하고 밝게 웃어주는 그들에게 오히려 고마움과 따뜻한 정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46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고창군생활개선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 생활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불우
박우정 군수는 15일 고창군 신규 임용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이들과 군정발전 아이디어를 공유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날 박 군수는 지난해 임용돼 본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18명의 신규 직원들과 함께 고창읍내 한 식당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신규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편안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했다.특히 기존 권위적이고 딱딱한 회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는 장소와 형식으로 진행하면서 새내기 공무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이들이 자유로운 대화 속에서 평소 근무하면서 생각했던 군정 발전 아이디
고창경찰서(서장 전순홍))소속 새내기 순경들의 활약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이들은 지난해 9월 경찰교육원에 입교하여 교육을 받고 1월 11일부터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대장 권기홍)에 발령받아 근무 중이다.먼저 순경 김주신이는 서울 구로경찰서로부터 공조요청 된 자살우려자를 신속하게 발견하여 자살을 방지했으며 순경 강정란은 끈질긴 탐문과 CCTV 분석으로 절도범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김주신이 순경은 2월 4일 서울 구로경찰서에서 공조요청 받은 자살우려자 관련하여 위치추적 결과 관내 공중전화로 확인되어 주변 탐문수색 활동을 펼친 결과 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창군협의회(회장 최석기) 올해 1분기 정기회의가 15일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능동적 통일운동 가속화와 소통과 협력의 통일3.0 추진, 통일 의견수렴,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통일시대 시민교실, 찾아가는 통일강연회 등 2016년?°狙컨?주요사업계획에 대해 논의 했다.대행기관장인 박우정 군수는 “북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개성공단 폐쇄 등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남북관계 속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창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토양환경 개선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토양분석과 액비분석 서비스가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고창군은 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기로 했다.15일 군에 따르면 토양분석 및 액비분석 서비스는 농가가 작물을 재배하기 전 논과 밭의 토양샘플을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종합토양검정실에서 토양을 정밀 분석해 재배하고자 하는 작물의 특성에 맞춰 살포할 비료와 사용량을 처방 해주는 서비스로 토양분석은 비료 살포량 처방을 통해 농가는 적정량의 비료를 사용할 수 있
이강수 전 고창군수가 지난 12일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출마를 공식화 했다.이날 이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12년간 민선(3선) 고창군수로 재임하면서 고창군의 희망을 키우는 데 온 힘을 다했다”며 “그중 고창을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 귀농귀촌 1번지,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연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밝혔다.이어 “지금 농어촌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와 이에 따른 지역경제 불황, 일자리 감소 등으로 젊은이들의 이탈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제부터는 우리 농어촌을 짓누르고 있는
고창군노인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인 ‘2016년 노인연계프로그램 경로당활성화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멀어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상대로 찾아가는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572개소 경로당 중 12개소를 선정해 진행된다.프로그램은 건강증진(태극기공, 건강체조, 레크댄스), 여가지원(노래교실, 음악치료) 치매 예방프로그램, 특별행사(어버이날행사, 생신잔치 등)를 지역네트워크 구축망(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자
‘인감대신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활용하세요’ 고창군이 인감대신 사용할 수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인감제도는 주소지에서 인감도장을 등록해야 하는 사전절차가 필요하고 도장의 분실, 허위 발급, 인감 위조 문제가 종종 발생했으나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효력을 지니면서 사전등록 절차 없이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을 통한 본인 확인 후 서명 절차를 거치면 바로 발급받을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이 제도는 서명 사용의 증가 추세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되었으며 부동산 등기,
순창군이 30명을 모집하는 ‘유기농 기능사 자격증반’인기가 치솟고 있다.군은 올해 시범 운영하는 유기농 기능사 자격증반을 모집한 결과 30명 모집인원에 40명이 넘게 지원했다고 밝혔다.유기농 기능사 자격증반은 순창군이 올해 처음 도입한 농촌리더 교육으로 군의 역점 사업인 친환경농업의 확대와 농업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추진하는 교육사업이다.교육과정은 친환경 농작물 병해충, 재배관리 등 이론 교육과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실습과정을 병행 추진하며 수업은 3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4시간씩 24강좌 96시간을 진행한다.이구연 농업기술센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 최순옥 고창읍부녀회장이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교복구입비 1000만원을 11일 고창군에 기탁했다.고창르네상스 웨딩홀을 운영하고 있는 최 회장은 이날 “비록 적은 성금이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긴요하게 써달라”면서 “이들이 현재의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훗날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우정 군수는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후원해 주신 최순옥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관내 저소득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
고창군 대표 관광지인 고창읍성 일원이 생태계가 잘 보존된 주민들의 생태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될 전망이다. 이는 행복한 주민 생활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환경부가 추진 중인 ‘자연마당’ 조성사업에 고창군이 최종 선정됨으로써 가능해졌다. 11일 군에 따르면 국정과제로 환경부가 추진 중인 2016년 ‘자연마당’ 조성사업 대상지역에 전국 7개 지자체 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고창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자연마당’ 조성은 도시 생활권이 훼손되고 방치된 공간을 생태복원하는 사업으로 고창읍성 일원에 동식물 서식 공간
저탄소 명절보내기 캠폐인을 통해 고창군이 온실가스도 줄이면서 뜻 깊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은 지난 5일 고창군청, 관통도로, 고창군 전통시장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그린스타트 고창네트워크, 고창군 생태환경보전협의회, 강 살리기, 고창네트워크, 사회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캠페인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와 저탄소 생활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군 페이지, 현수막 등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해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시켰다.군 관계자는 “설 연
고창군이 대통령 산하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고창읍 동부리(동산동 일원)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로써 노후화와 공동화 현상으로 지역발전에 소외되었던 고창읍 동산동 일대의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동산동 일대는 25억원(국비 13억원)의 예산으로 생활 및 위생인프라를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해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역량 강화 등 주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새뜰마을 사업’은 전국 어느 곳에나 국민들의 기본적인
“정이 넘치는 명절문화 체험 정말 재밌어요” 고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연화)는 지난 2일 센터 강당에서 5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모인 가운데 이들이 설 명절을 미리 체험해보는 ‘한국의 설 명절 미리 만나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지원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명절 준비를 낯설어하는 경우가 많아 소외되는 마음을 느끼지 않도록 전통놀이도 해보고 전통음식을 미리 준비하며 재미있게 한국 문화를 배우고 가족 간에 화합을 다지는 명절 체험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다문화가족들은 함께 떡국을 만들고 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등 전
설 명절을 앞두고 고창읍사무소(읍장 신학준)직원들이 결연 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이날 모양마을의 한 홀로 어르신은 “정기적으로 이렇게 찾아와 살펴주고 생활하기 불편한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해 주는 등 나의 부모처럼 돌봐주어 감사하다”며 “정말 든든한 자식이 생긴 것 같아 기쁘고 고맙다”고 연신 고마움을 나타냈다.신학준 읍장은“주변에 어렵게 생활하고 계신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여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고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진료와 군민의 의료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고창군이 비상진료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에 따라 연휴가 시작되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일자별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하고 고창군보건소에는 만일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상황실(063-560-8773)이 운영된다.3일 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과 환자의 일차 의료 공백을 방지하고 군민들이 진료와 의약품 구입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 보건기관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은 지역응급의료
고창경찰서(서장 전순홍)는 전 직원이 개인봉급에서 소정의 액수를 기부하는 일명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단비 같은 선행을 이어가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2일 경찰서에 따르면 ‘사랑의 좀도리’를 통해 모금된 기금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애정과 관심에 목말라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총 15개 세대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전순홍 서장과 직원들은 먼저 40명의 아동을 수용하고 있는 고창행복원(원장 박지환)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평소의 고충을 청취하고, 정겨운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지회장 김투호) 정기총회가 2일 박우정 군수와 이상호 군의장,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등 내빈과 김투호 지회장, 방세혁 협의회장, 정연순 부녀회장, 읍면별 지역협의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지회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도 결산과 읍면 임원임기에 관한 사항 및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모범 단체로서의 역할을 위한 다짐을 결의하는 한편 중앙 포상자 전수와 유공지도자에 대한 표창패가 수여됐다.유공자 표창은 류영술(고수면협의회),김정례(고수면부녀회)씨가 도지사상을 받은 것을
고창군4-H연합회 회장 이ㆍ취임식이 2일 박우정 군수를 비롯 이상호 군의장,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농업기술센터대 강당에서 열렸다.제56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한 김병종(27․공음면))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들의 업적을 거울삼아 새로운 시대, 변화의 시대에 걸맞은 사고와 각오로 4-H회를 이끌겠다”며 “특히 타 단체에 모범이 되고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해나가도록 회원 모두의 힘을 모으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우정 군수는 “농업ㆍ농촌의 현실이 어렵지만 긍정적인 마인드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농업에 접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