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홍낙표 군수 인터뷰(6.8매)“명품 태권도공원이 명품 태권도를 만듭니다.”9월 4일 전계계 7,000만 태권도인의 성지인 태권도공원이 드디어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무주군은 태권도공원조성사업을 반디시 성공시키고 멋지게 운영해 무주군 발전의 기반으로 삼는 다는 보부다.또 태권도를 세계적인 명품으로 키우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만들겠다는 홍 군수.기공식을 맞아 홍낙표 무주군수의 태권도공원에 대한 의지를 들어봤다.홍 군수는 “태권인구가 189개국 7,000만인 상황에서 세계인들은 이제 대한민국하면 태
제7회 완주군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열려 제7회 완주군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2일 삼례읍 게이트볼연합회 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임정엽 완주군수, 임원규 군의회 의장, 최병문 완주군 게이트볼 연합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선수, 임원 등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국민생활체육 완주군 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고 완주군 생활체육협의회,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가 후원한 이날 대회에서는 완주군 각 지역에서 출전한 13개 팀이 평소 갈고 닦았던 실력을 겨루고 서로의 화합 및 우애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임정엽 군수
원광대 핸드볼 팀이 정상에 올랐다. 원광대는 1일 강원 홍천에서 열린 2009추계전국대학 핸드볼대회 결승에서 한체대를 23-22로 이기고 우승컵을 안았다. 6개 팀이 풀리그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원광대는 3승 1패로 결승에 올라 4승의 한체대와 맞붙었다. 원광대의 승리로 두 팀 모두 4승 1패를 기록했지만 승자 승 원칙으로 승리를 하게 된 것. 배수진을 치고 결승에 오른 원광대는 올 봄 회장기에서 한체대에 패한 경험으로 긴장 한 탓에 10분 동안 4골을 뒤진 채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원광대는 골키퍼 김창권의 선방에
대한태권도협회장배 품새대회가 태권도 성지 무주에서 열린다. 제4회 WTF 세계품새대회 대표선발전 출전자격이 부여되는 이번 대회는 2일부터 반딧불체육관에서 임원 및 선수 1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모두 950명의 선수는 개인전, 단체전, 복식전, 태권체조(공인, 창작)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개인전. 복식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단체전, 태권체조(공인, 창작)는 컷오프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내에서는 서영애(전주비전대학). 권형남(전주용무체육관). 김진범(임실도장). 강진주(6학년, 삼례상무태권도)가 출전한
“부모님과 고향 주민들의 응원이 우승을 하는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지난 1일 순창에서 폐막한 추계전국대학정구연맹전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오승규(전주대)의 소감이다. 오 선수는 순창초와 순창중, 순창제일고를 졸업한 순창 토박이다. 순창초등학교 때부터 라켓을 잡은 오 선수는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극복하고 한우물만 판 전북 대표적 선수다. 4강에서 이승진(부산외대)을 3-2로 누르고 결승에 오른 오 선수는 성윤중(충북대)을 세트 스코어 3-1로 누르고 부모님과 고향 주민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오 선수는 고향에서 하는 결승이
스포츠 메카 순창에서 전국 초중고등학교 정구 최고 선수를 가린다. 전북정구연맹은 오는 3일 순창다목적실내정구장에서 제35회 문체부장관기 전국초등정구대회와 9일 같은 장소에서 중고추계정구연맹전이 열린다고 1일 밝혔다. 문체부 장관기 초등대회는 도내에서 순창중앙초와 순창초 등 전국26개 팀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한다. 또 중고추계대회는 순창제일고 남녀 팀과 순창중학교, 순창여중 등 전국 남녀 51개 팀 선수와 관계자 500여명이 5일간의 열전으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도 정구연맹과 순창군은 이번 대회 기간 신종플루를 사전에 차
전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40회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대회 운영이 첫날부터 매끄럽지 못해 비난이 일고 있다. 대회 첫날인 30일 전주공고서 열릴 예정이었던 첫 경기는 학교의 영어 듣기 시험으로 대회 장소를 전주대 인조구장으로 변경했고 비전대는 이날 국가자격증 시험으로 대회 차량과 섞여 교통 혼란이 일어났으나 차량을 통제하는 대회관계자는 보이지 않았다. 이대회 주관을 맡은 전주시체육회, 전주시통합축구협회, 전주시는 9월 6일 국제인라인 마라톤대회의 종합운동장사용 중복과 전주공고 첫 경기 변경을 치밀하게 준비하지 못하고 대회 하루 전에 결
2009 연합회장배 겸 도지사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에서 회오리 수영사랑 클럽이 종합우승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전북수영연합회(회장 서정일) 주최로 전주완산수영장에서 600여 명의 전국 수영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대회 종합우승은 회오리 수영사랑 클럽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마린스 클럽이, 3위는 광주클럽, 장려상은 전주완산마스터즈클럽, 감투상은 전주물개군단클럽, 미기상은 김제수영장클럽, 특별상은 군산월명수영장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또 개인 부문은 임병섭(회오리수영사랑)이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하는 한편 권
근영여고 배구 팀이 최정상 스매싱을 날렸다. 근영여고는 31일 제1회 수원 컵 중고남녀배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중앙여고를 누르는 이변을 연출하며 첫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전국 상위랭킹 8개 팀이 맞붙은 이 대회에서 근영여고는 춘계연맹 우승팀인 중앙여고를 세트스코어 3-2로 누르고 정상에 올라 근영중의 소년체전 우승에 이어 전국체전에서도 우승을 노리게 됐다. 근영여고는 결승에서 1세트와 2세트를 내리 이기고 3세트, 4세트를 내주며 맞은 5세트에서 13-12의 불안한 리드 속에서 후위에 있던 최우수상을 받은 양유나가 전위로 올라
김 지사 도생체회장 임기 약속 지킨다2일 이사회 통해 밝힐예정... 정치적 오해 완전 불식김완주 지사가 도생활체육회장 임기 약속을 지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2일 도생활체육회 이사회에서 지난해 회장 선거의 부작용 해소와 대축전 성공개최로 도생활체육회가 안정을 찾고 위상이 높아져 지난 3월 28일 도정질의 답변에서 밝힌 내용처럼 회장직을 민간인에게 넘기겠다는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9월 30일까지 임기가 남은 김 지사의 회장 이양은 지난 5월에 있었던 대축전 백서발간, 정산 등 행정적 마무리를 말끔히 끝낸 상황에서 유종의 미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준회원에 입회한 전주여고 3학년 조혜지(사진, 교장 김계순, 감독 박은수) 선수가 KLPGA 그랜드 점프투어 8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 선수는 지난 27일 충북 청원 그랜드컨트리클럽(파72, 6225야드)에서 총상금 3000만원이 걸린 최종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의 샷을 날리는 등 총 합계 9언더파 136타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첫날 2언더파로 선두와 2타차로 공동 3위 그룹으로 출발한 조 선수는 결승라운드에서는 7언더파를 몰아치며 총 9언더파로 2위와는 무려 4타차를 벌였다. 조 선수는 이번
규격 맞지 않은 구장 사용, 대회 앞두고 잦은 경기장 변경 말썽전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40회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대회 운영이 첫날부터 매끄럽지 못해 비난이 일고 있다. 대회 첫날인 30일 전주공고서 열릴 예정이었던 첫 경기는 학교의 영어 듣기 시험으로 대회 장소를 전주대 인조구장으로 변경했고 비전대는 이날 국가자격증 시험으로 대회 차량과 섞여 교통 혼란이 일어났으나 차량을 통제하는 대회관계자는 보이지 않았다. 이대회 주관을 맡은 전주시체육회, 전주시통합축구협회, 전주시는 9월 6일 국제인라인 마라톤대회의 종합운동장사용 중복과 전주공
대한민국 축구를 좌지우지하는 실세들이 전북에 모인다. 전북축구협회(회장 유창희)는 28일 전국16개 시도협의회 전무이사협의회 간담회를 도축국협회 사무실에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진국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이해두 대한축구협회 경기 1팀 부장, 김정훈 대한축구협회 경기2팀 부장, 배성언 대한축구협회 경기국 대리 등도 참석한다. 전국시도축구협회 전무이사들은 이 자리에서 2010년 사업계획 수립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올해부터 시작한 전국초중고 주말리그 운영 점검, 내년 전국 초중고 주말리그 계획 수립과 전국대회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첫 만남을 가져 기쁩니다”최창복 전북이순연합회장은 “전북도와 전북생활체육회가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힘을 쏟아주고 있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생활체육은 대부분 젊은 층에서 활약을 하고 있지만 도시를 비롯해 도내 농촌 지역의 어르신들은 마땅히 운동할 기회조차 없다. 특히 최근 고령화 사회로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주변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전북도와 전북생활체육회가 이번 이순연합회를 구성하게 된 것. 최 회장은 “이번 이순연합회 출범식을 계기로 전북생활체육이 전
전라북도생활체육회가 전국 최초로 이순 연합회를 창립했다. 27일 도청 대강당에서 박효성 사무처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완주 지사와 60세 이상 동호인 1천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니스를 비롯해 축구, 족구, 정구, 탁구, 게이트볼, 생활체조 등 7개 종목의 이순연합회 출정식을 갖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지난 2005년 전국 최초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대회를 개최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대회를 마련한 도생체회는 이번 이순연합회 출정을 계기로 실버체육의 활성화와 노인들의 여가선용의 폭
“주말리그 우승과 많은 선수들이 좋은 대학에 진학 시키는 게 목표입니다” 고등부 중부리그에서 9승 6무(승점33)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유승관 이리고 감독의 말이다. 무패행진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이리고는 최근 백록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자신감이 충만해 있다. 이리고는 오는 30일 청주에서 열리는 운호고와의 하반기 첫 주말리그 경기가 우승의 향배를 가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운호고는 현재 9위로 하위권에 있어 이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남은 강팀들과 한판 승부를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유 감독은 “27일 여름방학 각종 대회에 출
전주시와 시설관리공단은 월드컵경기장 천연 잔디 고사로 전주에서 열리는 추계전국대학축구연맹전 준결승과 결승전을 타 구장으로 옮겨 치르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월드컵경기장을 대체할 마땅한 장소가 없고 이미 대진표가 확정 돼 전전긍긍하고 있다. 또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9월 6일 32강 경기와 전주국제인라인마라톤대회(9월 5일~6일) 일정과 장소가 겹쳐 이날 대학축구 경기도 조정 되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전주시와 시설관리공단의 대회유치에도 커다란 문제점을 나타냈다. 시설관리공단 월드컵운영팀은 전주월드컵경기장 60%이상이 망가진 천연
도지사기 대학생클럽대항대회가 내달 19일 전주에서 열린다. 전북생활체육회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클럽대항전을 축구와 농구 2개 종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대학생 부문 생활체육 클럽대항대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던 전북생활체육회는 해마다 중․고생들이 참여하는 청소년클럽대항대회와 대학생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방학 기간에 대학생들이 분산되는 점을 감안, 운동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에 시기를 맞췄으며 축구와 농구 2개 종목에서 토너먼트와 리그전으로 운영된다. 참가 접수는 오
전주월드컵경기장 잔디를 포함한 전주시 체육시설 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잔디는 포탄이라도 맞은 듯 구장 여러 곳의 천연잔디가 심하게 망가져 있고 덕진체련공원 축구인조잔디구장은 사용기간이 오래돼 카펫처럼 밋밋해지고 바닥 쿠션도 없어 부상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전주시는 올 2월 시설관리공단을 출범해 체육시설 등을 관리하게끔 하고 있으나 시설보수에 사용되는 예산과 관리에 엇박자를 내고 있다. 전북현대모터스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월드컵경기장 잔디는 관중석에서 볼 때와 달리 직접 구장 안에 들어가 확인
전북축구 미래가 밝다. 여름방학동안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도내 초중고 팀들이 우승과 준우승을 비롯해 8강 이상에 오른 팀이 14개 팀에 이른다. 23일 끝난 여왕기 대회 결승에 오른 삼례여중 팀은 팀 창단 이래 첫 우승을 차지해 지역민들에게 커다란 선물을 선사했다. 삼례여중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 소년체전에서 운이 아닌 실력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는 경기를 보여줘 한별고와 함께 여자축구를 이끄는 한 축으로 서게 됐다. 도내 초중고 팀들 가운데 올 여름방학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한 팀은 이리동중(오룡기), 완주중 고학년(추계중등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