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 행복생활권 오지마을 행복의 물꼬를 트다송영선 진안군수가 12일 지역행복생활권 발굴 사업을 청와대에서 브리핑했다.이 자리는 송영선 군수가 정부부처 장․차관 및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 및 지역발전위원회 연석회의에 참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지역주도 맞춤형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토론에서 송 군수는 박근혜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 발굴 사업으로 무진장(무주,진안,장수) 경계지역 오지마을 지방상수도 공급 필요성을 보고하고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진안군이 출산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생아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출산 축하용품을 지원한다.11일 군에 따르면 저출산 시대에 소중한 아기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출산율을 제고하기 위한 출산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출산 축하용품을 지원키로 했다.이로 인해 연간 250여 명의 출산가정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진안군에 주민등록과 함께 실제 거주하며 올 1월1일 이후 출생아의 출산가정으로 별도 신청절차 없이 출산장려금 지원 신청 자료를 활용, 월 2회 지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송순이)는 11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광역새일지원본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 및 전북도 지원 무료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귀농협마이산김치, 농업회사법인 무진장축산물유통(유), 늘푸른영농조합법인, (주)원광허브, 영농조합법인 ck푸드, (주)우양냉동식품 6개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여성일촌친화기업으로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을 맺은 업체는 2011년에 시작으로 20여개의 기업체로 늘어나게 됐다. 협약을 체결한 여성친화일촌기업은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
송영선 진안군수가 11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평소 지역 인재육성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진 송 군수는 이미 지난 2010년 11월 장학재단 출범식부터 매달 50만원의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해왔다. 송영선 군수는 “진안을 잘 살게 하는 길은 결국 교육에 달려있다” 며 “진안의 미래인 아이들이 더 나은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드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2004년부터 지금까지 398명의 장학생들에게 6억원의 장학금을
-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식생활교육기관’ 첫 프로그램진안군이 남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인기리에 추진하고 있는 화제다.진안군은 지난 2월 2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남성 농업인 요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농촌의 1~2인 노령가구의 증가로 인해 조금은 소홀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당당한 노후생활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계획했다.따라서 실습교육도 지역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음식재료를 이용한 김치 등갈비찜, 오징어국, 나물 반찬류 등 20여종의 생활요리를 실습하고 있다.
따뜻한 봄날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건강도 챙기고 추억도 쌓을 수 있는 고로쇠 축제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 광장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고로쇠 축제에서는 진안고원의 주봉인 운장산(1126m)과 덕태산(1113m)자락의 해발 600m이상 원시림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마음껏 시음할 수 있다.축제 첫날인 15일 10시 고로쇠 증산과 군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고로쇠 증산 기원제를 시작으로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어 12시부터 축제 참여자들에게 고로쇠 떡국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와 초청가수
근무 중이던 경찰관이 갑자기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결국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진안경찰서 마이파출소 소속 정상인(54세) 경위가 9일 주간 근무 중 갑자기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쓰러져 동료들의 심폐소생 및 119구급대의 지원을 받아 의식이 돌아왔으나 다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전북대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이날 오후 5시 59분경 숨지고 말았다. 고 정상인 경위는 전주출생으로 미산초등, 전주서중, 전주농고와 원광대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 8월5일 청운의 꿈을 품고 경찰에 투신했다. 정 경위는 동교간의 끈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지난 7일 관내 원광전자 사업장을 방문해 결혼이주여성, 산업연수생 등 체류 외국인 20여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문화의 차이로 인해 범하기 쉬운 범죄유형과 생활 속의 범죄예방을 위한 안내 책자를 배부하고, 최근 보이스 피싱 피해 등 사례 위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또한, 다문화가정의 가정폭력, 학교폭력과 직장 내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주변에 범죄 피해자가 있을 시 쉬쉬하기 보다는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신고를 당부했다. 진안경찰서 관계자는 “체류외국인
진안군 성수면(면장 하재현)에서는 지난 7일 대한민국의 제1의 생태 건강도시를 실현하고 청정지역 보존을 위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성수면 직원을 비롯한 노인일자리, 주민자치위원, 파출소, 농협, 우체국 등 유관기관과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소재지 안평천, 좌산제 도로변, 신고, 원좌산마을 등 약 5km 일대를 중심으로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했다.성수면 마을주민들은 자율적으로 청소일자를 정해 마을입구 도로변과 승강장 주변 내외 청소를 실시했으며, 진안군 환경운동인 3NO운동(안버리기
-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 등 55개 사업, 예산신청(안) 심의 확정진안군이 내년도 시행할 농림수산사업 예산으로 1,636억원을 신청했다. 진안군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내년도 농림수산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와 같이 농림수산사업 예산신청을 최종 확정했다.이는 2014년도 진안군 농림수산사업 예산편성액 대비 3배 이상의 규모다. 재원별로는 국고 보조 613억원(37.4%), 도비 보조 64억원(3.9%), 군비 보조 86억원(5.3%), 국고 융자가 431억원(26.4%), 자부담이 442억원(27.0%)
진안군이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 동안 전문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이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공시지가와 관련한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 실시하게 된다.올해 열람기간은 4월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이의신청기간은 5월30일부터 6월30일까지 30일간이다.전문감정평가사 상담은 직접방문 및 유선상담으로 이뤄지며, 직접상담을 원할 경우 상담일 운영일자(기간 내 총6회 운영)에 맞춰 방문하면 되고, 유선상담의 경우에는 접수창구를 통해 담당지역별 평가사와 연결해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이번 상담제는 공시지가에
진안군(군수 송영선)과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귀자), 나우시민연대(대표 배인재)가 6일 관내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교육기관과 관련 시민단체가 함께 지역의 교육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는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들은 진안군에 소재하는 작은 학교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또한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하고 적정규모의 학교를 육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교육지원정책에 학부모와 지역민의 참여를
전석종 전북경찰청장이 5일 진안경찰서를 방문, 배성기 경찰발전위원장 등 치안협력단체장 및 주민과 지역치안의 소리를 듣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박승용 서장을 비롯해 협력단체와 현장 경찰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김호연 경위 등 4명에게 범인검거 유공 등 표창이 수여됐으며, 신동원 경사 등 직원 4명의 합창과 이완재 경위의 판소리 한마당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전석종 청장은 “임기 동안 치안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현장중심 치안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진안=양대진기자.d
진안군이 봄 가뭄대비 농업용수 확보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강수량 부족 등으로 2월말 기준 전국 저수지 평균 저수율이 평년보다 12%낮아 올 봄 농업용수 부족지역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농업용수 확보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또한 군은 가뭄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제 구축과 선제적 용수공급대책을 읍․면사무수와 함께 펼칠 계획이다.군은 가뭄발생시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가뭄대책 매뉴얼에 따라 가뭄대책에 필요한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관정·양수장비 등 수리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2월 현재 저수
오는 9일 진안 정천 체련공원에서 ‘2014 마이산 전국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전북일보사와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도육상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000여명의 마라톤 동호인이 참가해 멋진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주말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맑고 청량한 진안의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시며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종목은 5km, 10km, 하프, 30km 총 4종목으로, 30km 코스가 정천 체련공원을 출발해 정자동 마을, 용담호 미술관을 지나 용담 왕두골을 반환점으로 돌아오게
전종수 전 익산시 부시장이 다가오는 6.4지방선거에 진안군 군수에 출마한다는 공식입장을 표명했다.그는 4일 진안군청 브리빙실을 찾아 “전북 14개 시군 중 50%에 달하는 7개 군의 수장이 각종 비리 등의 협의로 검찰에 기소되거나 수사를 받고 있는 등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 이라며 “이제는 청렴하고 깨끗한 인물이 자치단체장이 되어야 한다는 군민들의 뜨거운 염원과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군수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어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중앙의 인맥을 활용해 진안을 발전시키고 갈등과
진안군은 4일 용담면을 시작으로 올해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의 문을 열었다.현장 민원실은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는 진안군의 시책사업으로 2011년부터 추진해왔으며, 영농철이 시작하기 전에 관내 4개면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군은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진안군자원봉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 보건소 및 생활민원팀을 가동하고 병원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까지 한자리에서 처리 해주는 방법으로 실시된다.군에서는 복합민원과 토지민원, 지적, 건축민원 등 저소득층에 대한 주민의 지붕수리와 보일러 및 농기계수리
진안군은 4일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4년도 국가운영방향 및 주요정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일고 부군수는 직접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2014 국가 주요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공직자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도왔다.또한 6․4 지방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비롯해 지방재정 건전운영 방향과 정부 3.0 추진계획, 지자체 복지전달체계 개편방향 등 현 정부의 국가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강 부군수는 “국가 주요정책에 관심을 갖고 군정업무 추진에 있어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3일 진안초등학교 등 관내 13개 학교에서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및 스쿨존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노인경찰대, 학부모, 진안군청 및 교육청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특히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새로 제작한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학교 폭력 대처 길라잡이’ 리플릿 배부를 통해 우리학교 전담경찰관 소개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박승용 경찰서장은 “학생
“한국 속에서 세계를 찾을 수 있는 진안홍삼연구소를 만들겠다”(재)진안홍삼연구소는 3일 연구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최광태 연구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홍삼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이날 취임식은 외부인사의 참석 없이 연구소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취지로 조용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최광태 신임 연구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계 속에 놓여 진 한국보다는 한국 속에서 세계를 찾을 수 있는 진안홍삼연구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어 “진안홍삼가공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세부추진계획을 통해 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