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03 23:53
장병운
전북컬링이 제1회환태평양동계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22일부터 뉴질랜드 네이즈비에서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종목이 열렸다. 컬링은 여자부 5개국과 남자부 8개국이 출전했다. 환태평양동계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가 참가했다. 한국 국가대표 팀은 김여명(전주대), 강유리(〃), 박민아(〃), 경은정(〃), 김지숙(전북도청)의 전북컬링 선수들로 구성돼 이 대회에 출전했다. 전북컬링 선수들은 예선 5승3패로 조3위로 준결승에 진출해 일본과 결승을 놓고 경기를 펼쳤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