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춘진(고창.부안)의원은 1일 전북의원으로는 유일하게 국회도서관이용 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국회도서관(관장 이은철)에 따르면, 매년 국회의원의 도서관 의정정보서비스의 이용실적을 바탕으로 방문이용, 의회법률정보회답, 단행본대출, 전자도서관 이용 등 네 가지 부분의 최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는 것.이에 김 위원장은 2015년 한 해 국회도서관 이용에 있어 의회법률정보회답 부분을 가장 활발히 이용한 것으로 평가 받아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이다.이번 최우수의원 선정으로 김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동원(남원.순창)의원은 지난 주말에도 ‘일 잘하는 일꾼’, ‘든직한 일꾼’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한층 강화해 나갔다. 30일에는 남원시 대강면 마을주민들의 요청으로 마을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했고, 31일에는 남원시내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의 고충과 여론을 청취한 것이다.강 의원은 주민들의 고충과 민원이 있는 곳이면 곧바로 어디든지 달려가는 ‘찾아가는 민원창구’를 실천하고 있다. 주민이 원하는 곳이라면 산촌마을은 물론 어디라도 민생현장으로 직접 달려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활
오는 2일 공식창당을 앞둔 국민의당에 비상이 걸린 모습이다.총선일은 다가오는데 좀처럼 정당지지율은 상승하지 못하고 있고, 창당이전 원내교섭단체 구성 또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 것.무엇보다, 당내에서는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서로 다른 목소리들이 상존하면서 정동영 전 장관을 비롯, 원외 민주당과의 야권통합도 더뎌지는 등 곳곳에서 우려의 목소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이에 일각에서는 이 같은 분위기가 지속될 경우 국민의당이 수도권은 고사하고, 지역기반이 될 전북에서도 1-2석 의석수를 얻기가 쉽지 많은 않을 것이라는 다소 부
오는 3일 4.13총선출마를 공식화 할 것으로 알려진 정동영 전 장관이 단단히 화가 났다.더불어민주당 복당 조건으로 전주 덕진구 전략공천을 요구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고 나선 것.특히. 정 전 장관측은 해당 보도가 정 전 장관의 인격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앞서 한 언론은 지난 30일 '문재인 전 대표와 김 위원장이 정 전 장관에게 복당을 요청하면서 비례대표나 서울 분구지역 공천을 제안했지만, 정 전 장관이 이를 거절하고 전주 덕진 전략공천
전주권 총선출마가 예고된 유종근 전 전북지사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의 방향과 국가 비전' 주제로 열린 긴급 국민 토론회에 참석해 "정치가 변해야 경제가 산다"고 주장했다.최근 출판을 한 “유종근이 말하는 경제돌파구”의 내용 중 전주 한옥마을이 보존지구로 묶여 황폐화 되어가고 슬럼가가 되어 가는 곳을 규제를 풀어 한류 관광지로 탈바꿈 시킨 사례를 들면서 아무리 좋은 정책도 실현하지 않으면 필요가 없다며 정치가 변하지 않으면 경제를 살릴 수 없다고 거듭 강조한 것.또한 우리사회의 재벌개혁에 대해선 징벌적 보
안철수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에 대한 전북을 비롯한, 호남 등 지역내 여론에 이상기류가 형성되고 있는 모습이다.중앙에서는 서로 다른 이견의 엇박자 속에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감지되고 있고, 전북지역 역시 더불어민주당보다는 정당지지율을 떠나 체감여론에서 리드를 잡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게 지역정치권에 종사하는 인사들의 중론들인 것.특히, 창당초기 외형확장과 실속을 차리기 위해 무분별한 영입작업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혁신을 통한 특단의 공천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오는 4.13전북지역 총선에서 완패하는 결과도
오는 4.13총선에 나서는 국민의당 김원종 예비후보가 지역내 공약발표와 함께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김 예비후보는 28일“남원예산 1조원, 순창 임실예산 각 5,000억 시대를 열겠다”며 ‘행복한 고향만들기 프로젝트’와 함께 1차 총선공약을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총선공약은 2개 분야, 총 4개 사업으로 전문적인 힐링관련 관광상품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 방안과 어르신들이 행복한 농촌건설 등이 대표적이다.먼저, ‘고향활력 에너지 재충전을 위한 지역발전’ 방안으로 ▲지리산-회문산 벨트간 ‘힐링 테라피 복합단지개발’ 및 세계힐링 엑스포
정부의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할랄식품 전용단지 조성 검토가 백지화된다.28일 더불어민주당 전정희(익산을)의원실에 따르면, 익산시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에서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으로부터 ‘할랄단지 개발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 받고, “할랄구역 지정의 실익이 없어 추진하지 않겠다”는 확답을 받았다는 것.전 의원은 이날 “정부의 할랄단지 관련 연구용역에는 할랄시장 진출에 따른 장밋빛 전망만 있을 뿐 이로 인한 사회적 갈등 비용, 지역 신뢰도 하락 등 정작 중요한 요인은 빠져 있다”며 “이미 전국 각지에서 할
오는 4.13총선을 70여일 앞둔 가운데 전북지역 국회의원 선거는 다자구도 속에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이는 정계복귀가 임박한 정동영 전 장관이 ‘강한 전북과 전북정치권의 복원’을 기치로 '독자세력화'를 통한 총선출마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지면서다.이에 따라 이번 전북지역의 총선은 여권의 새누리당과 야권의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그리고 정 전 장관 중심의 이른바‘DY그룹’간의 치열한 전북쟁탈전이 펼쳐질 전망이다.28일 복수의 정 전장관의 측근들에 따르면, 정 전장관이 다음주초 공식기자회견을 열고, 전주덕진 총선출
이번 4월총선에서 야권내 1당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민의당이 그 세를 불리며 다시금 상승모드로 돌아서고 있는 모습이다.박주선 의원의 통합신당이 천정배 의원의 국민회의에 이어 국민의당에 27일 합류하면서 야권의 통합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는 것.여기에 정동영 전 장관을 비롯, 야권 내 다른 신당세력인 김민석 전 의원의 민주당, 박준영 전 전남지사 등과의 통합도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면서 다소 침체됐던 당내 분위기가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박주선 의원의 통합신당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춘진(고창·부안)의원은 27일 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김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처음 정치에 입문했을 때 전라북도 도민들이 주신 사랑과 믿음을 뿌리 삼아 변치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 의원은 이어“2020년에는 새만금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고, 2017년에는 ‘2023 세계잼버리대회’의 전북 개최여부가 결정되는 등 이번선거는 전라북도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13총선에서 전북을 비롯한 호남지역에 외부인사를 집중적으로 배치할 것으로 전망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는 최근 들어 호남 물갈이론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력 없는 의원들은 컷오프 시키고 외부인사들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것으로 풀이돼 앞으로 있을 공천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27일 복수의 더민주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당과 치열한 혈투가 예상되고 있는 전북 등 호남지역에서의 승리를 위해 경쟁력 있는 외부인사들을 투입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직의원들에 비해 경쟁력
더불어민주당 전정희(익산을)의원은 27일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을 방문해 국립 전환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앞서, 지난 11일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기존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의 토지(39,695㎡), 건물 6개동(2,583.7㎡), 유물 287점에 대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재산 인계․인수서를 송부했다.국립익산박물관 정식 개관을 위한 전 단계인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의 국립전환을 점검하기 위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보좌진들과 함께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을 방문해 인수절차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한 것이다.국립중앙박물관의 이병호 연구관은
당내 실물경제통으로 평가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직(전주완산을) 의원이 26일과 27일 이틀 연속 희망택시 운전과 거리 청소에 나서는 등 민생정치활동에 적극 나섰다.이 의원은 27일 새벽 5시 삼천동 완산소방서 일대에서 거리청소를 위한 빗자루를 잡았다. 전주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가며 직접 거리를 청소하면서 담소를 나누기도.특히 눈이 온 날은 청소를 해도 표시가 안 나서 주민들의 민원이 들어오기도 한다는 애로사항을 듣고, 미화원들은 고충을 함께 고민했다.이 의원은 앞서 지난 26일에는 ‘희망택시’ 운행에 나서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올해 마지막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법질서 확립과 부패 척결을 통한 국가혁신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박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가혁신을 주제로 행정자치부 등 5개 부처로부터 합동 업무보고를 받고 “올해는 우리나라가 OECD에 가입한지 20주년이 되는 해지만 법질서와 사회투명성 부분에서 그만큼의 개선을 이뤄내지 못했다”며 “부패와 비리, 탈법과 편법을 낳는 비정상적인 관행과 적폐들이 경제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박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가 법질서와 사회청렴도를 OECD 평균으로만 끌어올려도
오는 4.13총선을 앞두고 야권주도권을 잡기위한 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간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물갈이론이 수면위로 급부상하고 있다.양당 공히 혁신과 쇄신을 내세우며 총선에 나설 뜻을 분명히 하면서 이 같은 분위기가 현역의원들의 물갈이로 옮겨 붙고 있는 양상을 띠고 있는 것이다.특히, 물갈이의 초점이 이들의 전략지자 요충지인 호남을 향할 가능성이 높아가고 있어 전북정치권 또한 향후 전개될 공천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이다.먼저, 국민의당에서 부터 호남 물갈이론의 불이 지펴지기 시작했다. 이는 이른바 '
제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하정열(한국안보통일연구원 원장)씨가 지난 26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살기좋은 정읍, 희망찬 정읍”을 만들기 위해 정읍지역 선거구로 출마한다고 밝혔다.하정열 씨는 “국방과 안보 분야의 전문가로서 지금까지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했다”며 “이제는 시민들 가까이에서 시민들을 섬기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 결심을 굳히고 조국을 위해 쏟은 열정을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또 “정읍시와 협의해서 15만인구 회복, 기업유치, 내장산 개발 등 정읍이 필요한 현안이 무엇인지 파악해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와 배승철(익산 갑)‧김상기(익산 을) 총선 예비후보는 천정배ㆍ안철수 전격 통합선언과 관련, 25일, 각각 지지 성명서를 통해 "양 세력간 통합선언은 구국을 위한 고뇌의 결단이며, 새로운 정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지지의사를 밝혔다.이들은 “이번 통합은 국민들이 정치에 대한 변화를 갈망하는 기대에 부응함과 동시에 정치인을 위한 통합이 아닌 국민을 위한 통합임을 재삼 확인하고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새 정치를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이들은 “아울러
전주완산을 선거구가 대구수성갑과 전남 순천곡성 선거구와 함께 이번 4.13총선의 관심지가 되면서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철옹성이라 할 수 있는 영호남 지역장벽을 뛰어 넘는 후보가 당선될 수 있느냐가 바로 그것.앞서, 전남지역은 지난 2014년 7월 재보궐 선거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을 배출하면서, 지역장벽 해소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이 의원은 국회에 입성한 후 ‘호남권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호남권 지자체와 중앙정부간에 여당의원으로서 소통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총선에도 출사
오는 4.13총선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출신의 국민의당 홍석빈(47.정책분과 상임위원) 전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을 두고, 중앙은 물론 지역정치권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의 측근그룹 핵심이자 최근에는 총선전략을 담당하는 등 국민의당에서 홍 부원장의 역할이 지대하기 때문이다.실제, 지난 2012년 대선당시 홍 부원장은 안 위원장의 대선캠프인 진심캠프에서 정책부대변인을 맡은 만큼 그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도 정책파트를 담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이 같은 분위기 속에 이제 홍 부원장 본인의 진로를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