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중소 농식품 기업 애로사항 해결 및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등을 위한 2018년 농식품 기업 맞춤형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8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말했다.지원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을 등록한 생산자단체 및 식품기업으로서 3년 이상의 운영실적, 3년간 평균매출액 100억원 미만이어야 하며 주원료로는 전북도내산 또는 국내산 농산물 80% 이상 사용해야 한다.사업비는 업체별로 3년 평균 매출액 내에서 5000만원에서 3억원까지 신청사업계획에 의거해 국비 50%, 군비20% 자담 30%로 지원한다.지원내용으로는 제조가공시설 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은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해 오는 22일 오후 8시 부안군 변산면 국립변산자연휴양림에서 이용객 및 지역주민을 위한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산림청은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숲속음악회를 열고 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산림청’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계획이다.특히 숲속음악회와 함께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의 다채로운 체험 자연물을 이용한 ‘솔방울 숲속친구들 만들기’, 변산반도의 특산물인 천일염에 함초, 뽕잎, 복분자를 넣어 건강에 좋은 ‘천일염 삼색 건강 소금 만들기’ 등 다양한 부
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에서는 제3기 명예조합장을 위촉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군 산림조합 관계자에 의하면 산림조합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 5월 전국 최초로 제1기 명예조합장제도를 도입한 이후 좋은 호응을 얻어 제2기 명예조합장 위촉 후 지난 13일 제3기 명예조합장 12명을 위촉 했다고 말했다.오세준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산림조합이 금융의 영세한 점과 인지도가 부족한 부분들이 명예조합장 제도를 도입한 이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점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이번 3기 위촉식을 통해서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고자
부안군은 지난 15일 새벽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비상체제에 돌입하고 호우로 인한 피해 사전예방에 주력했다.김종규 부안군수 역시 2023 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해 아루바와 퀴라소 등 남미 4개국 해외출장에서 귀국하자마자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수해복구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부안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평균 112.9mm 강수량을 보였고 변산면은 최고 152mm의 국지성 강한 비를 뿌렸다.이로 인해 주택침수 8동, 도로노면 토사퇴적 18개소, 농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16일간, 여름철 주요 불법·무질서행위 지역인 공원내 내변산 봉래구곡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사전예고 했다.주요 단속 대상은 계곡 내 목욕, 해변가 취사·야영, 불법주차, 하섬갯벌 해양생물 채취, 흡연행위 등이다.특히 최근, 한적하고 조용한 곳을 일부러 찾아다니는 피서객들이 출입이 금지된 계곡을 무단출입하여 목욕 등을 함으로써 수질을 오염시킴은 물론 과도한 노출로 탐방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단속을 대
부안군의회는 최근 제 284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예결위원장에 김형대 의원(부안읍, 행안면), 부위원장에 김병효 의원(상서, 보안, 진서, 줄포)을 각각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선임된 날로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재임하며 이번 201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시작으로 2018년도 본예산 등을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다.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327억원을 심사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적극 삭감조정하고 필수경비 부족분 등 시급한 사항만을 반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이영식 협의회장은 17일 부안군청을 찾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이영식 협의회장은 “대학교에서 젊은 학생들과 대화 중 가장 힘들게 등록금 마련이라는 얘기를 들을 때가 가장 가슴 아프다”며 “작지만 부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반값등록금 추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특히 부안군협의회 이영식 협의회장은 취임 이후 4번에 걸쳐 1,000만원의 나누미근농장학금을 기탁했으며 회장 취임 전인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000만원 이상 씩 총 1억 원의 기부를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지난 13일 부안군청 3층 회의실에서 이연상 부군수 주재로 규제개혁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17년 규제개혁토론회를 개최했다.부안군은 행정자치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평가한 2016년 전국규제지도 경제활동친화성 세부분야 중 공장설립, 음식점 창업, 창업지원, 기업유치 지원, 실적편차, 산업단지, 공공수주 납품 등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지만 일부 분야에서 미흡한 사항이 발견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토론회에서는 관련 지표 팀장들이 참석해 지난해 부진지표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
부안군 줄포면 귀농귀촌협의회(대표 한만일) 회원 19명은 지난 13일 줄포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행복홀씨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김상만 가옥, 줄포시장, 상가주변, 도로변 등에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등을 병행했다.줄포면에 귀농해 벼농사, 오디, 블루베리, 오리, 마늘, 양파 등 내 고장 농작물을 키우는 줄포면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은 “제2의 고향인 줄포를 내 손으로 직접 깨끗한 도시로 만들어 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특히 줄포면사무소 전 직원들이 함께 참여
부안군이 6차 산업 수익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뽕비빔밥이 관광객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부안 대표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뽕비빔밥은 칼슘·철·인 등 50여종의 미네랄과 알라닌·아스파라긴산·세린·타이론신 등 아미노산, 단백질이 풍부한 뽕잎가루와 뽕잎을 넣은 밥에 뽕잎나물과 변산양파 등 나물류를 넣고 오디고추장으로 비벼 건강음식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별미를 맛보고 싶은 단체 관광객들에게 보기도 좋고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뽕비빔밥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실제 지난 13~14일에 부안을 방문한 충남
묘를 기르는 육묘업도 종자업과 같이 체계적 관리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6월 28일자로 종자산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 공포함에 따라 올해 연말인 12월 28일부터 육묘업 등록제 및 유통 묘 품질표시가 의무화된다.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 사전교육이수 등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28일부터 ‘육묘업 등록제’가 전면 시행된다. 따라서 육묘업을 하려는 자는 시설에 대한 소유권이나 임차권 확보, 작물별 철재하우스 면적 확보 및 적절시설 구비 등 일정한 시설을 갖춰야 한다. 또한 국립종자원, 농촌진흥청, 서울대학교 채소육종연구센터
문화재청과 전라북도, 부안군이 지원하는 생생문화재사업 “고슴도치의 사랑”이 (재)문화재아웃리치연구소 주관으로 위도관아에서 세계 17개국 유학생 32명과 함께 진행된다.체험프로그램에는 법률상담을 조선시대 관아에서 사또가 풀어가는 ‘사또의 명판결’과 위도 띠배를 만들고 소원을 적어 바다에 띄워 보내는 ‘띠배 만들기 체험’, 저녁 식사 후 심청가를 관람하고 한 소절씩 따라해 보는 ‘보소서! 심청이에요’, 다음날 이순신 장군이 드셨다는 바지락죽 만들기 ‘이순신 아침밥상 차리기’, 위도 투어와 갯벌 생태를 체험하는 ‘21세기 산림경제지’ 등
전라북도 건설업의 선두주자인 제일건설(대표 윤여웅)이 아파트 공급을 전국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선보이는 ‘부안 봉덕 제일 오투그란데’가 7월 14일 분양해 많은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부안 봉덕 '제일 오투그란데'는 부안에서는 최초로 차별화된 4BAY 설계를 적용하여 통풍과 환기가 잘되며 맞바람을 받는 구조로 여름철에도 시원한 자연바람을 맞을 수 있고 집안 곳곳에 환기가 가능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또한 전용면적 84㎡, 142㎡, 147㎡ 총 198세대로 단지를 구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는 12일 부안군 격포항에서 하계 휴가철 대비 유람선과 선착장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중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부안해경에 따르면 하계 휴가철인 7~8월은 연중 유람선 및 여객선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로 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에 대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해상안전 기동점검단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안전관리 강화기간 중 영업 항로상 해상순찰 강화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 순찰하고 선착장에서 이용객이 안전하게 승하선 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 상시 배치 및 출입항 시간대 선착장 주변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12일 미소가애아파트에서 승강기 사고 시 안전한 승객 구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규모 정전대비 승강기 갇힘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대규모 정전사태로 미소가애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다가 승강기 내에 갇힌 승객을 구조하는 모의 훈련으로,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부안소방서 출동대원을 비롯하여 부안군청, 관내 공동주택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통화 장치를 이용한 긴급신고, 구조기관과 유지관리업체 출동, 부상자
부안군 상서면 사회단체 회원들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12일 관내 개암천 등 6개 하천 총 9㎞ 구간에서 행복홀씨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상서면 행복홀씨단체인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면사무소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했으며 방치된 하천‧생활쓰레기를 처리함으로써 본격 휴가철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쓰레기 수거 후에는 사회단체 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간 화합한마당 행사와 소‧공‧동 토론회를 진행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상서 만들기를 위해 노력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회장 김갑곤)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인호),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 새마을문고(회장 양현시) 등은 지난 11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고향사랑, 농촌사랑의 일환으로 농촌 흙살리기 운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각종 영농폐기물 등으로 갈수록 토양오염이 심해지고 농촌환경이 훼손되는 현실에서 후손들에게 깨끗한 농촌환경을 물려주고자 12개 읍면 새마을 남·여지도자 200여명이 참여해 농약 빈병 5톤을 수거해 처리했다.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김갑곤 회장은 “사소한 생활습관이 각종 환경오염을 불러오고 소중한 가족의 건강을
부안군 주산면은 지난 10일 폭우로 인한 상부 밭으로부터 유실된 토사가 집 앞 진입로 중앙에 쌓여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송정마을 주민의 민원을 접수하고 전 직원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복구하는 ‘찾아가는 런닝맨’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상서면 직원들은 해당 집 앞 진입로에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고 토사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상부 밭 가장자리에 밭두렁을 조성하고 비닐을 피복했다.민원인은 “토사가 집 앞 진입로 중앙에 쌓여 불편했는데 면에서 직접 현장에 나와 상황을 빨리 해결해줘 고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이와
부안군과 전라북도 부안교육지원청(이하 부안교육청)은 청소년을 위한 틈새놀이터 운영을 위해 지난 8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야기마당을 개최했다.‘쉬자! 놀자! 꿈꾸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토론회에서 청소년들은 쉴 틈, 놀 틈, 꿈꿀 틈에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 각각의 모둠을 구성한 후 멘토들의 안내를 받으며 활동계획서를 작성하고 모둠발표를 통해 모둠의 취지와 운영방향을 공유했다.지난 6월 24일 첫 번째 마당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이야기마당에서는 작곡, 독서토론, 제과제빵, 보드게임 등
부안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회 회원들은 지난 11일 보안면사무소에서 홀몸어르신을 위한 물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물김치를 만들어 홀로 사는 노인 900명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조민옥 회장은 “혼자 생활하시는 노인들을 찾아가면 우리를 반겨주시는 미소에 더욱 힘이 난다. 유난히 무더운 여름에 입맛이 없어 식사를 잘 못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십시일반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이번 봉사활동은 34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