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전국 제1의 당뇨치유 메카를 선언하고 당뇨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군은 올해부터 당뇨학교 등 12개 분야에서 당뇨클러스터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군이 추진하는 당뇨클러스터 구축사업은 기존 건강장수연구소를 기반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보다 체계적으로 연계해 당뇨 클러스터화 하는 사업이다.군이 추진하는 당뇨클러스터 12개 분야는 ▲당뇨학교 운영 ▲혈당관리시스템 구축 ▲당뇨식단개발 ▲당뇨식당운영 ▲전국당뇨캠프유치 ▲당뇨관리지원센터개설운영 ▲당뇨 모형물전시 및 홍보 ▲물
대상(주)순창공장(공장장 이상주)은 2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구미희)을 통해 필리핀 국적의 어머니, 동생들과 생활하고 있는 김수환(가명) 아동(남, 초3, 순창 복흥면)의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김수환(가명) 아동을 비롯한 삼남매가 책상하나조차 갖춰지지 않은 열악한환경에 놓여있는 아동들을 위해 공부방을 꾸며주고, 집 내․외부를 수리하여 아이들이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또한 이날 행사에는 대상(주)순창공장 임직원 약30명이
순창군의회(의장 이기자)는 최근 22일 순창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인자) 임원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이기자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상황, 양성평등 기본조례 제정,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추진 방향, 여성단체 운영의 내실화 등 에 대해 설명하고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 기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호 소통과 화합의장이 됐다.특히, 능력 있는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예전에 비해서 꾸준히 증가하고는
순창군이 2016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고객체감도 전화 설문조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행정자치부가 리서치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3월부터 두달여간 실시될 예정으로 행정서비스 경험자 및 만20세 이상 군민을 성별·연령별 무작위로 대상을 추출하여 전화와 휴대폰을 이용한 조사방식으로 이뤄진다.주요내용은 2015년 한해동안 순창군이 추진한 「민원서비스」, 「복지재정 효율화」, 「일자리 창출」, 「재난안전 및 감염병 대응」 등 4개 시책에 대해 군민들이 어느 정도 알고 있으며,
순창군이 5가지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도시민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군은 올해부터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두릅, 상추, 오디, 블루베리, 오미자를 활용한 품목별 어울마당을 추진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품목별 어울마당은 지역의 대표 농산물 수확시기에 읍면 농가조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확체험, 먹거리체험, 문화체험 등을 실시해 지역 농산물 홍보는 물론 직거래 유통망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군은 농민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또 체험프로그램 진행, 농특산물을 판매해 도시민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어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농촌 생활환경 개선 운동의 선두 주자인 순창에서 농식품부 행사인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발대식’이 지난 23일 순창읍 일품공원에서 열렸다.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마을 주변 생활공간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꽃·묘목 식재 등 경관을 조성하는 환경 개선 활동이다이번 발대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이동필 장관,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 홍윤식 장관,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 황숙주 순창군수, 민간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농식품부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지난 2013년부터 427개 마을에서 추진해온 함께 가꾸는
순창군 풍산면은 1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C&T, ㈜한보요업, (주)가족식품, 대한패브릭, 제임스덕 등 11개 기업체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풍산면 지역내 기업들과 주민들 간 소통부족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주민 공통 관심사에 대한 기업인의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임재호 풍산면장은 “기업이 지속 성장 발전해야 일자리가 늘고 고용 인력이 증가할 수 있다며, 기업 활동 애로에 대해 지역이 앞장서 해결함은 물론 기업은 지역과 상생하는 방법이 무엇인가 늘 함께 고
순창군이 최근 주거환경 및 식생활 변화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질환에 대한 올바른 관리와 증상 완화를 돕기 위한 아토피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아토피 예방교실은 보건의료원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총 4회, 매주 화요일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예방관리를 위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이해, 예방과 치료를 위한 실생활에서의 예방요령, 환자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천연비누 만들기 및 천연 보습제 만들기 등 체험교실도 같이 운영해 재미도 더할 방침이다
순창군이 아토피와 자세 불균형으로 인한 각종 질환을 치유하는 ‘순창 힐링교육센터’를 4월 5일부터 운영해 힐링순창 알리기에 본격 나선다.‘순창 힐링교육센터’는 인계면 쌍암리에 위치한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진행되며 순창의 강천 온천수 및 나노버블수를 이용한 입욕치유, 아토피팩 등을 통해 피부질환을 개선하는 프로그램과 턱관절 균형을 통해 자세를 바로잡아 각종 질환을 치유하는 정위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연구진이 참여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군이 추진하고 있는 ‘순창 수(Water) 체험센터 건립사업’의 아이템 개발 일
순창군이 섬진강 장군목 일대가 대규모 생태관광지로 변모할 전망이다.군은 2024년까지 장군목 일대에 72억을 투자한 ‘섬진강 장군목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생태관광지조성사업은 요강바위 등 각종 지리적 자원과 옛 농경문화의 생태환경이 잘 보존된 장군목 주변을 순창의 대표 생태관광지로 만드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부터 수변생태벨트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적성면, 동계면 섬진강길 6. 8km 구간에 수변을 따라 교목이나 관목을 식재해 동물 서식처 및 수변완충, 제방 역할은 물론 경관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순창군과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가 진행하는 2016년 노후준비 교육 미니메드스쿨 과정이 교육생들의 열띤 참여속에 지난 10일 건강장수연구소에서 막을 내렸다.미니메드 스쿨은 기초건강교육 및 의학상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노후를 건강하게 살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이번 미니메드스쿨 과정에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순창건강장수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교육생 74명이 참여했다.특히 미니메드 스쿨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국내 일류 교수진들이 강사진으로 나서 노후준비 교육과정 중
순창군은 도시민들에게 블루베리와 매실을 직접 가꾸고 수확할 수 있는 블루베리 매실 분양농장 사업을 진행한다.군이 운영하는 블루베리 매실 분양농장은 구림면 삭골길 37 소득개발시험포일원 1.5ha 규모다. 블루베리 1,260주와 매실 40주에 대해 130호(블루베리 90, 매실40)를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분양을 실시한다.특히 2014년과 2015년 사업을 운영한 결과 첫날에 분양이 완료될 만큼 인기가 높아 분양을 원하는 도시민들을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블루베리는 12주를 분양하며 가격은 10만원에서 15만원이다
순창군 동계면에 귀농인 임시거주지인 셰어하우스가 문을 열었다.군은 지난 18일 동계면 주월리 마을회관 앞에 귀농인 5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셰어하우스를 완공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어진 셰어하우스는 5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이 있고 회의장, 주방, 화장실 등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이날 문을 연 셰어하우스는 흙건축연구소 살림(대표 : 김석균)에서 폐 양곡창고를 개보수해 만들었으며 회의실과 주방 등은 공동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 혼자 귀농하거나 지역에 연고가 없는 귀농인들이 지역
2016년도 시즌 첫 정구대회인 ‘제37회 회장기 전국 정구대회’가 오는 3월 21일 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순창 실내다목적(돔)구장 및 제일고 정구장에서 열린다.대한정구협회(회장 윤영일)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정구연맹(회장 조경주)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여 단체전, 남·여 개인전(단,복식), 혼합복식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국에서 1,200여명의 선수 및 임원·학부모 등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를 대비하여 지난 1월에서 3월까지 30개팀 300명이 순창 실내다목적(돔)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특히 이
순창군이 관광과 치유기능을 결합한 대사성 치유농장 육성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대사성 치유농장은 당뇨 등 대사성 질환 치유에 효과가 있는 농작물을 활용한 치유음식 식단을 개발하고 도시민들이 머물며 체험할 수 있도록 치유와 관광개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체험농장이다.이번 참여농가 모집은 지난해에 이은 2차 모집이다. 지난해 총 20농가를 선별해 경영, 치유, 프로그램 운영 부분별 24강 교육을 진행했으며 최종 9농가가 대사성 치유농장 참여자로 확정됐다. 이번 참여농가 모집을 통해 11개소 농장을 더 선발해
순창군이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군은 지난 17일 영상회의실에서 농협은행, 순창군산림조합, 순정축협, 순창새마을금고, 순창신협 등 관내 금융기관 5개소와 소상공인 이차보전사업(이자차액 보상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소상공인 이차보전사업은 순창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사업장 시설 증·개축비, 수선비, 브랜드 개발비 등 기타 경영안전을 위해 권장 추진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본인 융자금 최고 5천만원 이내의 범위에서 3년간 연 4%까지 이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신청일로부터 최근 3년간 주민등록상 주소
순창군 쌍치면 적십자봉사회(회장 홍공순) 최근 30여명은 클린순창 운동 일환으로 쌍치면 소재지와 추령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1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 했다고 밝혔다.쌍치면 적십자봉사회는 정기적인 쓰레기 수거활동을 비롯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방문, 거동불편 어르신 목욕시켜 들이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적십자회 관계자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주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인도주의적 적십자 이념을 직접 실천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함께 보람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순창군이 관내거주 다문화가족들에게 문화예술활동은 물론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문화 어울림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혀 다문화 가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다문화 어울림 문화교육은 오는 21일부터 운영되며 시조, 사물놀이, 통기타교실, 우리민요 등 4개 반이다. 각반마다 20명씩을 모집중이다. 시조, 사물놀이, 우리민요는 주 1회, 통기타교실은 주 2회 운영한다.이 사업은 순창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정현)가 주관하며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려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다문화 어울림 문화교육
순창군이 기능성 발효미생물을 활용한 퇴비 개발에 성공하고 본격적 생산에 들어갔다.군은 최근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발효미생물을 활용한 퇴비 개발과 생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체결로 군은 발효미생물을 활용한 고품질 퇴비를 생산해 농민들에게 보급할 수 있는 교부도 확보에 성공했다. 생산에 들어간 퇴비는 다양한 식물병 원인균에 대한 항진균 활성화 효과가 탁월한 바실러스 서틸리스(SCBH 1433, SCBH 1435)균을 활용한 퇴비다. 이미 지난해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에서 다양한 식물병에
유등면(면장 정성휘)과 유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봉덕)는 최근 유등면사무소 회의실과 복지회관에서 노래교실 및 난타교실 수강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강했다.‘노래교실’은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주고 건강과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유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난타교실은 매주 월·목요일에 운영 할 계획이며 10개월간 진행하면서 기본자세부터 공연박자 연습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이 계획되어 있다.최봉덕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유등면민이 원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