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지속되는 7월의 마지막 주, 도내 유통업체에서는 어떤 할인 행사가 진행될까. 폭염을 날리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살펴보자.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지친 발에 자유를 주자, 탠디/에스콰이아 브랜드 전’을 진행한다. 6층 이벤트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탠디는 보석샌들을 10만 8000원, 여성화는 8만 9000원, 남성화는 10만 8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에스콰이아 여성화는 6만 9000원, 남성화는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전주점이마트 전주점은 ‘떠나자 e캉스로’ 행
휴가철 캠핑용 식재료 가격이 줄줄이 올랐다.2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휴가철 캠핑용 식재료 39개 상품 중 전년대비 가격이 상승한 상품은 23개였고, 하락한 상품은 14개이었다.정육․채소류 경우, 양파(-15.9%), 오이(10.7%)를 제외하고 나머지 10개 상품이 전년에 비해 모두 상승했다. 가장 큰 폭으로 오른 품목은 고구마(31.7%)이었고, 이어 깻잎(13.4%), 버섯(11.2%), 쇠고기(등심)(5.4%) 등 순이었다.음료․주류 또한 총 11개 상품 중 8개 상품이 전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
최근 흡습속건성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의류가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흡습속건 기능성이 뛰어난 제품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의 기능성(흡습속건) 티셔츠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안전성, 색상변화 및 내세탁성, 내구성 등을 시험·평가했다.시험결과, 안전성은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고, 흡습속건 성능은 일부 제품을 제외하고 대체로 양호했다.그 중 1개 제품은 실제와 달리 흡습속건성이 있다는 잘못된 상품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했던 것으로 밝혀져, 제품 회수
롯데백화점 전주점(이하 롯데백 전주점)은 26일 지하 1층 식품관에 전라도 광주 토종빵집인 ‘베비에르 과자점’을 입점한다.향토 제과점인 ‘베비에르 과자점’은 식품매장에 제빵 설비를 갖춘 작업실을 설치하고 크림치즈와 레몬이 들어간 ‘모찌모찌’, ‘블루베리와 아몬드 분말이 들어간 블루베리파이’ 등 60여 종의 빵을 판매할 예정이다.특히 베비에르과자점은 매장마다 시식코너를 만들어 놓고 손님들이 맛을 보고 빵을 사가도록 준비하며, 당일생산, 당일판매를 목표로 하고 남은 빵은 매일 보육원이나 양로원, 장애인복지시설에 보내준다.마옥천 베비에르
이마트 전주점에 체험테마형 가전전문매장인 ‘일렉트로마트’가 오는 27일 문을 연다.일렉트로마트는 드론 체험존, 피규어 전문존, 3D프린터존 등 일반 가전 매장에 없는 콘텐츠를 넣어 차별화했다.특히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디지털가전의 경우, 애플샵과 다이슨 매장이 입점하고 삼성, LG의 IT매장과 모바일 브랜드샵이 신규 오픈한다.드론은 체험존을 별도로 구성해 20여 종의 드론들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국내 가전매장에서는 찾기 어려운 다양한 종류의 피규어와 건담 전문매장 등도 도내 최초로 선보인다.오픈기념으로 사은행사
연일 35도를 넘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전북지역 유통가의 업종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특히 지역 전통시장과 노점상에는 손님이 눈에 띄게 줄고,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은 더위를 피해 몰려드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25일 오전 9시 반, 전주 남부시장.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이른 오전에도 손님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상인들은 연신 부채질을 하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다.콩나물과 두부를 판매하는 상인은 호스를 이용해 계속해서 물을 갈아주고, 생선가게 상인들은 생선 위에 얼음을 채워 넣느라 분주했다.더위에
여름 휴가철에 앞서 농어촌 민박의 청결 및 식품위생 등의 소비자 불만을 없애기로 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농어촌정비법 시행규칙(2018.7.19 공포·시행)을 개정해 농어촌민박의 숙박 및 식품위생 서비스 품질을 제고한다고 20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올 1월 농어촌민박사업 시행지침 개정으로 소방·위생·건축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데 이어, 이번 농어촌정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농어촌민박 위생 서비스의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어촌정비법 시행규칙 개정 내용을 보면, 먼저 숙박 위생기준을 구체화하고 명확화
이스타항공이 매월 셋째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출발임박특가 '지금은 이스타이밍' 이벤트를 이달 20일 오후 2시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이번 출발임박 특가는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대상으로 총 16개 노선에 대해 실용적인 가격으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국내선의 경우 4개 노선에 대해 편도총액운임기준 최저가 ▲김포-제주 2만4,000원 ▲청주-제주 2만7,400원 ▲군산-제주 2만5,400원 ▲부산-제주 2만5,4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국제선의 경우 총 12개 노선이 특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주소비자센터)는 ‘2018 전북 초등학생 소비자경제캠프’를 진행한다.13일 전주소비자센터에 따르면, 새달 3일부터 4일까지 익산성당포구마을에서 초등학생 소비자경제캠프를 연다.이번 행사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을 맞아 13년 째 진행하는 행사로 도내 초등학생 3~6학년 학생들을 선착순 40명 모집한다.모집은 13일부터 진행하며, 전화접수만 가능하다. 캠프 준비물은 필기도구, 개인 세면도구, 여벌옷 등이다.전주소비자센터 관계자는 “놀면서 체험하는 행사라 지루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둘째 주, 도내 유통업체에서는 어떤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을까. 다양한 행사들을 만나보자.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남성캐주얼/아웃도어 여름 특집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블랙야크 남․녀 라운드티셔츠는 1만 9000원에서 3만 9000원, 여자 바지는 5만 2200원에서 9만 2200원, 남자바지는 7만 9000원에서 11만 600원에 살 수 있다. 클럽캐브리지 면 티셔츠는 4만 9500원, 7만 9000원이며, 빈폴 아웃도어 반바지는 5만 530
롯데백화점(이하 롯데백) 전주점은 오는 15일까지 6층 이벤트홀 및 3층 본 매장에서 ‘진도모피 패밀리 대전’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1년에 단 한번 진행하는 진도모피 ‘역 시즌’ 기획행사로 밍크 재킷, 코트, 베스트 등 인기 이월제품을 정상가 대비 40~70%까지 할인 판매한다.특히 롯데카드로 200만 원 이상 구매하면 3% 추가할인도 만나볼 수 있다.롯데백 관계자는 “뜨거운 한 여름에 진행하는 역 시즌 모피행사를 통해 협력회사의 재고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게는 평소 망설였던 고가의 모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쇼핑의
웹툰․웹소설 등 디지털간행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소비자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일부 업체는 소비자에게 불리한 거래조건을 적용하는 등 환불 절차가 복잡한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1년 간 모바일에서 서비스를 유료로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4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 10명 중 5명은 일주일에 4회 이상 디지털간행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불만사항으로는 ‘결제 취소 및 환불신청 후 처리 지연’이 29
도내 자동차업계의 여름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돌입했다.특히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 다양한 혜택으로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9일 도내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여름을 맞아 자동차 가격 할인 프로모션 및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기아자동차는 이달 중 모닝, K5, K7, K7 하이브리드, 2018 스팅어 스포티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연다.또한 구형 K9 보유자가 신형 K9를 구매하면 100만 원을 할인해 주며, 준대형 이상 세단 및 수입차 보유자는 50만 원을 지원해 준다
어린이 매트 일부제품에 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출량이 안전기준을 초과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 매트 9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정성, 소음 저감 성능, 충격흡수 성능 등을 시험․평가 했다.시험 결과, 3개 제품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검출됐으며, 전 제품이 딱딱한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인 경량 충격음의 저감 성능은 있었으나 아이가 뛰는 소리인 중량 충격음의 저감 성능은 미미했다.충격 흡수 성능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권 모(52․전주 중화산동)씨는 지난해 휴가기간에 베트남 여행상품을 1인 당 100여 만 원씩 3명을 예약했다. 일행 중 1명의 사유로 출발일 3일 전 계약 취소와 일부 위약금 공제 후 환급을 요구했지만, ‘설명하지 않았던 특별약관에 따른다며 전혀 환급이 안 된다’고 답변했다.#허 모(32)씨는 지난 1일 밤 11시 경 인천→세부 왕복항공권을 70만 원에 결제했다. 개인 사정으로 2일 아침 취소를 요청하니, 결제 금액의 50%인 35만 원의 취소수수료를 요구했다. 항공사에서는 홈페이지에 취소수수료 규정에 대해
7월 첫째 주, 도내 유통업체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어떤 할인 행사가 있는지 만나보자.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쿨&프리 브라렛 페어’ 행사를 연다. 5층 본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비비안 브라렛이 6만 3000원, 팬티가 2만 2000원이다. 비너스 브라렛은 4만 2000원, 팬티 1만 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엘르 이너웨어에서는 브라렛 3만 5000원, 팬티 1만 7000원, 와코루 브라렛은 7만 9000원, 팬티는 3만 6000원이다.이와 함께 ‘비너스vs비비안 라이벌 대전’에서
장마철을 맞아 도내 유통업계에서 '반짝 특수'를 누리고 있다.특히 고온다습한 기후가 계속되면서 제습기, 스타일러 등 장마 용품 매출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4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장마철을 맞아 제습제 등 장마 관련 상품들의 판매율이 크게 올랐다.이마트 전주점은 지난달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제습제 판매율이 전년에 비해 무려 295% 뛰었다. 우산 및 우의 역시 전주에 비해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롯데백화점 전주점는 가전 매출이 크게 늘었다.스타일러, 건조기는 전년에 비해 33.2% 늘었고,
소비자들이 해외 구매를 선호하는 이유는 ‘가격’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해외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소비자(복수응답)의 78.1%가 국내가보다 저렴한 가격 때문에 해외 구매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해외가격과 국내가격의 차이 체감도 조사 결과, 전체적으로 27.7%가 저렴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유아․아동용품의 경우, 31.8%로 체감가격차가 가장 컸으며, 주로 구매하는 품목은 의류(40.7%), 건강보조식품(38.9%), 가방&
네일서비스를 받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관련 소비자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지난달 2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네일서비스’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2616건으로 매년 늘고 있다. 특히 여름휴가 기간인 6월에서 8월 사이에 다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유형별로 보면, 계약 중도 해지를 거부하거나 과다한 위약금을 청구한 경우가 46.7%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당초 설명과 달리 무료서비스를 이행하지 않는 등의 계약불이행 15,15, 소비자에게 안내하지 않은 유효기간을 계약조건으로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이하 전주소비자센터)는 농식품 스마트 소비에 대한 소비자와 생산자의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 ‘농․소․정 간담회’를 28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전북농정 현안과 전북 푸드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이와 함께 전북도와 전북도 상인연합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등과 농식품 스마트 소비를 위한 MOT 체결식이 진행됐다.전주소비자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교육 및 홍보 등과 함께 총 4614명이 농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