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2-3일 양일간 진안에코에듀센터에서 서울시와 우호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아토피치유캠프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군은 하반기 서울시 저소득층 아토피환자 어린이 80가족을 대상으로 아토피 치유캠프를 실시할 예정으로 이번 사업설명회는 아토피치유캠프 운영 전에 담당 공무원들의 사전프로그램 체험 및 설명회로 의견수렴 후 캠프 운영방안에 반영할 계획이다.강명권 진안에코에듀센터장의 센터 현황소개로 시작된 이번 설명회는 한방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아토피 강의, 흙만들기 및 천연염색 등 체험실습과 마이산 답사 등 다채로운
“어른이 되면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일하는 군수가 되고 싶어요!”진안군청 군수실을 찾은 동향초등학교 성시우 학생(12)이 같은 반 친구들과 이항로 진안군수를 만나 한 말이다.성시우 학생을 비롯한 10여명의 동향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일 이항로 군수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이번 만남은 군수가 되는 게 꿈인 동향초 성시우 학생이 국어수업시간 면담해보기 프로그램 대상자로 이 군수를 지목하면서 이뤄졌다. 성시우 학생은 직접 진안군청 비서실로 전화를 걸어 약속날짜를 잡았고, 담임인 박계숙 교사의 도움을 얻어 이날 반 전체학생들과 군수실
진안군 이항로 군수가 지난 3일 대한상공회의소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 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대상에서 친환경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의 글로벌 시대를 맞아 탁월한 리더십으로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며 실천하는 모범 CEO를 선정, 시상하는 상으로 이날 이항로 군수는 친환경경영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진안은 백악기시대에 형성된 세계 최대규모의 타포니 지형인 마이산과 용이 살고 있다는 전설을 간직한 용담호 등 신비로
진안군 부귀면 신덕마을과 정천면 무거마을 2곳이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15 산촌 6차산업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32개 마을이 신청, 이중 18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으며, 진안은 신덕마을과 무거마을이 신청해 두 마을 모두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산림청으로부터 국비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전문가로부터 컨설팅도 받을 수 있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공모사업에 선정된 부귀면 신덕마을은 마을에 위치한 편백숲을 활용한 편백나무 추출액을 이용, 피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지난달 25일 전국을 돌며 주유소 등 빈집에 침입해 총 25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약 4,070만원 상당 금품을 훔친 김모씨(39세)을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지난 3일 진안경찰서에 따르면 절도범 김모씨는 지난달 9일 23시경 진안군소재 모 주유소 사무실 옆문을 열고 침입해 현금과 상품권을 절취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북, 전남, 충남, 대전 일대 주유소와 주택지 등을 돌며 모두 25차례에 걸쳐 4,0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조사결과 김 모씨는 현금거래가 많은 주유소 및 약국을
진안군 산림자원과 직원들 간에 업무에 있어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면서 조직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일부 직원들은 과의 책임자인 A씨가 부서관장에 있어 업무 분장에 따른 책임자가 처리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까지 일일이 간섭하고 탁상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하소연 하고 있다.더욱이 시도 때도 없는 회의 뿐만아니라 지나친 권위의식까지 직원들의 자율적 업무수행에 오히려 장애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이로 인해 특정 직원은 실질적으로 발로 뛰는 현장위주의 산림행정보다는 책상에서 기획으로 일관하는 산림 업무를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지난달 31일 진안여중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폴(POL) 언니가 전하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 프로그램은 학교 전담경찰관이 청소년에게 격려와 공감지수를 높여 학교폭력 예방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진안경찰서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도하는 자체선도 프로그램이다.이날 ‘폴(POL) 언니’가 되어 학생들에게 편지를 전달한 김은련 학교전담경찰관은 경찰이 되기 위해 본인이 직접 격었던 수험생활에 대해 편지를 통해 이야기하면서,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복돋아 주었다.이에 편지를
제13대 진안군 지방행정동우회장에 전 진안군의회 구동수 의장이 선출됐다.행정동우회 총회에서 추대된 구동수 회장은 진안군 민원복지과장과 진안읍장으로 재직하고 퇴직 후에는 제6대 진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집행부와 의회를 두루 경험한 구 회장은 평소 온화한 리더십과 풍부한 실무 능력을 겸비한 행정통으로 알려져 있다.구동수 회장은 “비록 공직에서 물러났지만 과거 경험을 토대로 열심히 일하는 후배 공직자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진안군의 발전과 군민복리 증진을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이어 “행정동
수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어진 진안 성뫼산 팔각정 건물이 부실 시공돼 붕괴위기에 놓여 있다.상황이 이런데도 진안군은 새로 짓는다며 다시 똑같은 예산을 확보해 놓고 있어 대표적인 예산낭비라는 지적이다.최근 진안읍 성뫼산 정상에 3층으로 지어진 건물의 목재 일부가 썩어 떨어지고 관리마저 제대로 되지 않고 방치돼 주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진안군은 지난 2008년 산림경영모델림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억6,800만원을 들여 팔각정 건물을 짓고 조경을 하는 등 제반 사업을 진행했다.그러나 준공 된지 7년도 안돼 팔각정 건물은 여기저기
- 진안정천면 마조천에서 주민과 농식품부・진안군 공무원 등 하천정화활동 전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반과(과장 한준희) 직원 10명이 지난달 31일 진안을 찾아 정천면 주민들과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을 전개했다.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은 그 동안 일부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추진하던 깨끗한 마을만들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 및 활성화시키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농촌 운동이다.진안군에서도 지난해부터 쓰레기를 안태우고, 안버리고, 안묻자는 쓰레기 3NO 운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는 진안군의 그러한 노력을
- 안치에서 발인까지 장례토탈 서비스 제공 - 저렴한 사용료로 지역 주민에게 고품질 장례서비스 제공 진안군의료원 장례식장이 31일 개장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진안군의료원 장례식장은 총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안군의료원 내에 신축 됐다.장례식장은 건축면적 1,332㎡ 규모 지상 3층의 현대식 건물로 분향실과 안치실, 접견실, 유족휴게실, 주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1일 15~31만원의 저렴한 분향실 사용료와 장례에 필요한 음식료품 구
진안 백운면(면장 김용운)은 30일 쓰레기 3NO운동을 생활화하고 청정 백운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소재지 및 내동숲 주변에서 대대적인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기관·사회단체장과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해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했다.이번 일제 청소를 계기로 기관·사회단체, 백운면사무소 직원 및 주민 등이 참여하는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아름다운 백운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키로 했다.또한 백운면은 4월말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봄철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으로
사회복지법인 전주카톨릭사회복지회에서 수탁,운영하는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노인복지관, 노인요양원)이 30일 개관식을 갖고 새출발을 다짐했다.이날 개관식에는 법인관계자 및 이항로 군수와 이한기 의장 및 군의원, 김현철 도의원, 유관기관장들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법인대표인 천주교전주교구 이병호주교의 축복미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특히 서로 나누고 후원하는 인식개선 및 나눔의 실천을 위한 나눔문화프로젝트 선포식을 가졌다.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전주카톨릭사회복지회는 사회복지사 등
진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원만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전문가 초빙 부모교육을 진행했다.'행복한 가정에서의 마음열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아동의 성장발달 및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건전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전북대학교 교육학 박사이자 겸임교수인 임진옥 강사는 아동의 자존감 높이는 방법과 공감 소통의 기술 등을 다루면서 특히, 부모와 아이의 상호관계를 통한 아이의 두뇌발달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 참
진안군은 지난 27일 진안군 쓰레기매립장 일원에서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그 뜻을 기념하고 봄철 나무심기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항로 군수를 비롯한 군민과 기관·단체 및 공무원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ha의 면적에 환경정화수종인 5년생 화백나무 900본과 산딸나무 400본 등 총 1,300본을 식재했다.이항로 군수는 "산림을 조성하고 가꾸는 것은 지구 환경을 지키고 진안군의 비전인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을 실현하는 바탕이 된다"고 말했다.한편 진안군산림조합에서 내집과 생활주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26일 관내 이주 용담댐 수몰민 자녀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재학생 및 대학교 신입생 1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용담댐 지역발전특별회계 운영조례의 지원 기준에 의해 선정된 학생들은 고등학생 1인당 80만원과, 대학교 신입생 1인당 400만원으로 총 19명에게 3,4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항로 군수는 “우리고장을 떠나지 않고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준 것에 감사하며, 진안군의 교육투자에 대한 가시적인 효과로 수도권 및 지방의 우수한 대학에 진학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장학금을 받게 되는 학생은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26일 저탄소 실천운동과 지역 녹생성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5 그린빌리지 조성사업 설명회를 가졌다.진안군 그린빌리지 조성사업은 마을주민 스스로 직접 참여해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을 구상하며 살고 있는 마을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가꾸고 특색 있게 변화시켜 나가는 마을 만들기의 첫 단계이다.매년 1월 사업 신청공고를 거쳐 대상마을을 선정하게 되는데 올해에도 신청절차를 거쳐 최종 30개마을이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3월부터 7월까지 마을 환경정비 등 마을별 특색 있는 그린빌리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진안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영농철을 맞아 농촌지역 마을을 방문,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농기계 교통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농기계 야광 반사지를 부착했다.진안군 관내에서는 지난 3년간 15건의 농기계관련 교통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22명이 부상을 당한 바 있다.도로외 사고로 5명이 숨지는 등 농기계 교통사고가 끈이지 않고 있어 농기계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진안경찰이 교육·홍보활동을 강화 하고 있다.진안경찰서 관계자는 “농기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는 하루 중 일을 마치고 집으로
- 지역특화 맞춤형 통계로 군민편의·경제활성화 진안군과 호남지방통계청이 특성화된 통계자료를 활용한 지역발전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진안군은 25일 이항로 군수와 백남기 호남지방통계청장이 통계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통계 발전과 통계기반의 자치 군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진안군과 통계청은 지역통계컨설팅을 통한 지역통계 활성화와 이를 바탕으로 한 지방행정의 과학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지역통계컨설팅은 중앙통계기관인 통계청이 지자체의 지역정책수립의 필요한 중장기 통계발전 방안을 마련할 수
- 전북도-진안군-군산도시가스 협약 체결 - 주민 난방비 절감 등 에너지복지 향상기대전북도와 진안군, ㈜군산도시가스가 진안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송하진 도지사, 이항로 진안군수, 김동수 군산도시가스 대표는 25일 ‘진안 도시가스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전북도 – 진안군 - ㈜군산도시가스는 진안군에 도시가스가 조기에 공급 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키로 했다.도시가스가 공급 되면 도시가스 공급지역에 비해 3배 높은 난방비를 지출하고 있는 진안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