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이상저온과 여름철 폭염 장기화, 집중호우 등의 영향으로 농산물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농림축산식품부가 특별 대책 추진기간을 확대해 운영키로 했다.폭염 장기화 등으로 8월 기준 배추·무·사과·배·밤 등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평년대비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8월 하순 배추 도매가격은 포기당 5,861원으로 평년대비 51% 높은 상황이며, 무는 개당 2,782원으로 평년대비 91%나 높게 거래됐다.사과도 10kg에 4만2,123원(평년비 66%↑), 배(원황) 15kg에 4만2,338원(평년비 39%↑)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이하 전주소비자센터)는 주부를 대상으로 식․의약품 소비생활 안전을 위한 교육을 3일 실시했다.식․의약품 소비자생활 안전 교육은 식의약 안전에 대한 정보 접근성 향상과 실제 교육 현장에서 소비자의 식의약품 안전체감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계층별 교육을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기의 올바른 구매와 사용 등을, 주부 대상으로는 화장품 올바르게 사용하기, 해외직구 바로알기 등에 대해 실시된다.이번 교육은 3일 전주를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500여 명을 대상
롯데백화점 전주점(이하 롯데백 전주점)이 팔공산 고랭지 장수사과를 추석 명절기간 동안 선보인다.3일 롯데백 전주점에 따르면, 최봉기 농부의 고랭지 장수 사과를 이날부터 지하 1층 명절선물세트 특설매장에 판매한다.특히 롯데백은 도내 귀농귀촌 농민들의 판로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를 3년 전부터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명절을 한 달 앞두고 전주점장, 본사바이어 및 관계자들이 지역의 유명 장수사과 농장을 방문해 품질과 출하량을 확인했다.롯데백 전주점 관계자는 “추석명절기간 동안 도내 광역 한우브랜드와 전북도지사 인증상품을 적극적으로 판매 한
도내 유통업계의 추석선물 사전예약 판매 매출이 ‘쑥’ 올랐다.특히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신선식품류 선물세트 등의 시세 상승이 예상되면서 할인혜택이 많은 사전예약 판매에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지난달 31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새달 12일까지 추석선물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가운데 대형마트 등의 사전예약 판매가 전년에 비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마트 전주점의 2일부터 23일까지 사전 예약 초반 실적을 살펴보면, 전년에 비해 582%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전 예약 판매 우수상품으로는 2만 원에서 5만 원 대의 가공식
가을이 성큼 다가온 9월 첫째 주에는 어떤 행사가 기다리고 있을까. 도내 유통업체의 주말 할인 행사를 살펴보자.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4층 본 매장에서 ‘브랜드 새 단장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전 품목을 10% 세일해 주며, 60~100만 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5%를,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클린 실리콘 보울 증정을 100개 한정으로 증정한다.라코스테는 60~100만 원 이상 구매하면 롯데상품권을 5% 증정하며, 멤버십 고객 중 구매 시 10%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헤지스와 올젠
인덕션레인지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품 간 품질 차이가 있어 꼼꼼히 따져봐야 된다는 지적이다.2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인덕션레인지 10개 브랜드 10종을 대상으로 시험․평가했다.시험 결과, 일부 제품이 구조 안전성, 표시사항, 에너지소비효율 등에서 기준에 부적합했고 물을 끓이는 가열성능, 얼마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제품인지를 나타내는 에너지소비효율, 작동 중 발생하는 소음 등에서 제품별 차이가 있었다.세부적으로 보면, 안
롯데장학재단과 롯데백화점 전주점(이하 롯데백 전주점)이 25일 도내 대학생과 소방관 자녀들에게 하반기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수여식에서는 조환섭 롯데백 전주점장이 롯데장학재단을 대표해 원광대, 전북대, 전주대 학생 12명과 소방관 자녀 4명 등 총 16명에게 모두 5300만 원의 장학증서와 꽃다발을 수여했다.한편, 롯데장학재단은 1983년에 설립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예체능 및 기술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을 특별 장학생으로 선발해 학비, 기숙사비 등 개인별 맞춤 지원을 하고 있다. 대학생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요즘 사람들은 주로 온라인에서 가정간편식이나 디저트, 맞춤형 이유식을 구매·소비하며, 새벽 배송을 통해 신선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이 발표한 '2018 농식품 소비트렌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8년간(2010~2017) 온라인 농식품 구매액은 354% 치솟은 반면, 오프라인 구매액은 6% 증가에 그쳤다.또 '싱글족' 증가와 맞물려 '건강과 맛'을 공략한 가정간편식(2017, 3조 원) 시장이 엄마의 '집밥'을 대신해 성장했으며, 디저트 시장은 8.9조
어느덧, 8월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8월 넷째 주, 도내 유통업체의 할인 행사들을 살펴보자.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1년에 단 한 번 와코루 고객초대전 이월상품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6층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브래지어는 3만 원에서 12만 원, 팬티는 1만 5000원에서 5만 원이다. 파자마는 4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다.20~3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롯데상품권, 1만 원과 1만 5000원 권을 증정하며, 엘포인트 적립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해 준다.
역대급 폭염 탓에 농산물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더욱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 차례상 물가에도 악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21일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7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생산가지물가지수는 104.83으로 전월에 비해 0.4% 상승했다. 이는 지난 2월(0.4%) 상승한 이후 가장 크게 오른 수치다.가장 큰 폭으로 오른 품목은 농림수산품으로 농산물 등이 올라 전월비 4.3% 올랐다.전월에 비해 시금치는 무려 130.4% 올랐고, 배추 90.2%, 무 60.6%, 풋고추 37.3%, 수박 1
방송․통신 결합상품을 가입할 때 중요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주요 통신사의 결합 할인액 및 할인반환금(위약금) 등 거래조건과 중요정보 제공 실태를 조사했다.최근 3년 간 방송․통신 결합상품 관련 피해구제 신청 총 409건의 피해 유형을 분석한 결과, 서비스 품질 등에 따른 ‘계약 해지․해제’가 30.3%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결합 할인 조건 등에 대한 ‘중요사항 설명미흡’(26.6%) 순이었다.특히 가입단계에서 결합상품 중요정보가 제대로 전
도내 유통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특히 일회용품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로 바꾸는 등 재활용 비중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20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기존 일회용품에서 환경 친화적인 소재를 적극 채택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선물 포장 제품에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한다. 올해 추석 명절 선물 포장을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100% 교체한다는 계획.고급스러움을 위해 사용하던 검은색 스티로폼이 아닌 흰색 제품을 사용하고, 부직포 가방은 옆으로 맬 수
입추가 지났지만,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셋째 주, 도내 유통업체의 주말 쇼핑 행사 소식을 살펴보자.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다이슨 수입가전 메가 위크’전을 연다. 오는 29일까지 지하 1층 본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V10앱솔루트 플러스를 109만 원에서 103만 5000원, 공기청정기 DP04 74만 8000원에서 64만 8000원, 날개 없는 선풍기(AM07) 59만 8000원에서 49만 8000원, 수퍼소닉 드라이어 55만 6000원에서 45만 8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 전
롯데백화점 전주점(이하 롯데백 전주점) 샤롯데 봉사단원 15여 명은 16일 전주 송천동에 위치한 송천 정보통신학교를 방문해 ‘사랑과 정성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롯데백 전주점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말복을 맞아 삼계탕 120인 분과 후식으로 계절과일 등을 제공했다.조환섭 롯데백화점 전주점장은 “입추가 지났음에도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복날 건강식인 삼계탕 식사 지원을 기획했다”며 “청소년은 백지위에 그림을 그리듯 변화될 수 있어 사회의 끊임없는 관심
제주특별자치도와 관광협회는 오는 9월 제주관광 붐업을 위한 관광객 대상 빅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 전역 관광사업체 1,260개 업체가 참여하는 쇼핑할인과 행사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 대상 경품제공 및 할인업체 이용 관광객 대상 기념품 제공으로 구성된다.쇼핑할인은 숙박업, 기념품, 음식점 등 도내 관광사업체에서 최저 4%에서 70%까지 할인하며, 일부 렌트카의 경우 90%까지 할인하기도 한다. 또 9월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제주의 공항, 항만 및 가을축제 현장에서 제공하는 경품권은 추첨을 통해 50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주소비자센터)에서는 인형극을 통한 어르신 소비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10일 전주소비자센터에 따르면,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비자리더들이 인형극을 구성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인형극 대본 준비부터 시작으로, 소비자 교육을 위한 인형극은 소비자전문모니터들로 구성한 인형극단으로 진행되며 2개월 동안 연습을 실시했다.총 40회 진행될 계획으로 소비자교육이 필요한 경로당, 노인대학, 복지관 등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소비자 교육이 진행된다.전주
폭염에 ‘에어컨’ 소비자 상담이 급증했다.10일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한 ‘2018년 7월 소비자상담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상담은 7만 4492건으로 전년동월비 1.1%, 전월비 5.8% 모두 증가했다.소비자상담 다발 품목 현황을 보면, 이례적인 폭염에 따른 에어컨의 소비자상담건수는 2754건으로 전체의 3.7%를 차지했다.냉방불량, 가스누출, 소음 등의 품질하자 및 수리 후 동일하자 반복, 수리용 부품 미보유 등 A/S 불만에 관한 상담이 주를 이뤘다.이어 라돈 검출로 인한 ‘침대류’ 관련 상담이 꾸준히 증가했다. 침대의
무더위가 이어지는 8월 둘째 주, 도내 유통업체에서는 어떤 행사를 준비하고 있을까. 함께 살펴보자.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박홍근 39주년 창립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하 1층 본매장에서 진행되며, 한정상품으로 캔들 피그먼트 워싱 이불(Q) 9만 9000원에서 5만 9000원, 데이지 차렵 패드 세트(차렵 Q+패드+베개커버2)는 29만 8000원에서 14만 9000원에 살 수 있다. 예단 축하세트로 글로리아 이불세트(Q이불+패드+베개커버 2)는 114만 9000원에서 91만 9000원, 마리안느 이
시트형 안마기 제품 대부분이 내구성이 우수하고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선호도가 높은 9개 업체의 9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마볼 내구성, 소음 등 주요 품질과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시험 결과, 대부분의 제품이 안마볼 내구성이 우수했으며 소음은 양호한 수준이었다. 또 전 제품이 전자파 강도, 유해물질 검출, 누설전류 등 안전성에서 관련 기준에 적합해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안마볼 내구성 및 섬유 마모내구성은 대부분의 제품이 우수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이하 롯데백 전주점)은 8일 전북경찰청과 ‘사회적 약자 통합지원단’ 구축으로 유기적인 협력 및 상호지원을 통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적극 대응해 나아갈 수 있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 지원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 통합지원단’을 구축, 롯데백 사회공헌사업과의 맞춤형 연계로 신속한 피해회복과 정상생활 복귀지원 등과 갑질 고객의 폭언과 폭행으로 백화점에 근무하는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조환섭 롯데백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