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을 통해 합성 대마를 구입해 흡입한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20대)를 구속하고 B씨(20대·여)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텔레그램을 통해 던지기 방식으로 합성 대마를 구입해 부산과 마산 일대에서 약 30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첩보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단서들을 수집해 창원 일대에서 이들을 검거했다.경찰은 중간판매책과 유통책에 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마약류 불법 광고
흉기를 들고 조부모 집으로 찾아간 20대가 검거됐다.전북 정읍경찰서는 10일 살인예비음모 혐의로 A씨(2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정읍시에 있는 조부모의 거주지로 흉기를 들고 찾아간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음주 상태로 지인에게 조부모의 거주지 인근까지 데려다 달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범행에 앞서 다른 가족에게 자신이 현재 조부모에게 간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조부모의 자택 앞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사실
만취 상태로 차를 운전해 전봇대를 들이받은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위반 음주운전 혐의로 A씨(1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 10분께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전봇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A씨의 2017년식 말리부 차량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분여 만에 진화됐으며, 전봇대 1점이 파손돼 소방서 추산 1,375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인명피해는 없었다.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
만취 상태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량을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교통사고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20대·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 50분께 전주시 팔복동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B씨(40대)의 승용차를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자신의 직진 차선에서 신호가 바뀌자 반대편 좌회전 차선으로 주행해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중고 거래 사이트에 허위 매물을 올려 1,000여만 원을 가로챈 20대가 구속됐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20대)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초부터 총 3개월간 여러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백화점 상품권 등을 파는 척 속여 20여 명으로부터 1,000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 6일 오후 7시께 A씨를 붙잡았다.경찰은 여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남원에서 50대 경찰관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8일 전북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께 남원시 노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관내 파출소 소속 경찰관 A씨(50대)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가족들의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 안에서 A씨를 발견했으나 이미 사후 강직이 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이날 출근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직장폐쇄가 된 일진하이솔루스 공장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간부 등 11명이 경찰에 연행됐다.전북 완주경찰서는 집시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민주노총 전북본부 금속노조 일진하이솔루스지회 간부 등 11명을 체포했다고 8일 밝혔다.이에 대해 노조는 “경찰이 불법 대체인력을 인솔하고 있다”면서 “자신들은 이를 제지하기 위해 연좌에 나섰지만, 경찰의 체포 시점은 연좌를 모두 해제한 시점이였다”고 주장했다.
금전 문제로 지인에게 문자를 1000통 이상을 보내며 스토킹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60대·여)에게 잠정조치 4호 처분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부터 오랜 기간 금전 문제로 얽힌 B씨(70대·여)를 지속적으로 찾아가고 약 1,300통의 문자를 보내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장기간 금전 관계를 이어오던 B씨와 사이가 틀어지자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그는 앞서 경기도 안양지역 경찰서에서 잠정조치 1·2·3호를 받았지만, 이를 어
지난 6일 오후 6시 50분께 전북 임실군 신덕면 한 편도 1차선 도로를 달리던 1톤 트럭이 방호벽과 소나무를 잇달아 추돌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60대)가 안면부 출혈 및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 관계자는 "커브길을 돌던 중 안전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이혼한 전 부인의 집에 찾아간 60대 남성이 다툼 끝에 불을 지르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4일 경찰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익산시 남중동의 한 원룸에서 "옷에 불이 붙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이 화재로 A씨(40대·여)가 온몸에 전신 화상을 입었으며, 전 남편 B씨(60대)가 옥상에서 투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이들은 약 3년 전 이혼한 사이로, A씨는 최근 B씨를 가정폭력으로 고소한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경찰은 B씨에게 접근금지명령을 내렸고, A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
3일 오후 5시께 전북 군산시 수송동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 철거 현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 A씨(30대) 등 2명이 1도 화상을 입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불은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 배관에 남아 있던 가스로 인해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자신의 텃밭에 양귀비를 재배한 농민들이 잇따라 적발됐다.전북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70대) 등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순창과 부안에서 자신의 텃밭에 각각 양귀비 50여 주와 200여 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첩보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이들이 재배 중이던 양귀비를 모두 압수한 것으로 파악됐다.조사 결과 이들은 양귀비가 몸에 좋다고 해 약재로 쓰기 위해 키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이들이 양귀비 씨앗을 얻은 경로를 조사 중”이라고 말
전주 한 중학교 운동부 학생이 후배를 폭행하고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폭행 및 성폭력특별법 만13세미만 강제추행혐의로 A군(10대)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중학교 운동부 소속 A군은 지난 3월 7일부터 약 한 달간 학교 체육관 등에서 같은 학교 운동부 1년 후배 B군(10대)을 주먹 등으로 때리고, 대회 참가를 위한 합숙 기간에 B군의 성기를 잡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현재 B군은 집에서 심리상담 치료를 받고 있으며, A군은 매일 학교에서 상담
만취 상태로 운전 중, 산책을 하던 부부를 들이받아 1명을 숨지게한 20대 남성에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전북 완주경찰서는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 등 혐의로 A씨(2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께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한 도로 갓길을 걷고 있던 B씨(40대·여) 등 부부를 들이받아 B씨를 숨지게 하고 C씨(40대)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이들 부부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B씨는 결국 숨졌으며, C씨 또한 의식이 돌아왔지만 현재 상태가 중한
2일 오전 10시 20분께 전북 김제시 죽산면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태양광 패널과 쌀 등을 보관하던 창고 1동 300㎡가 탔으며,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분여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주운전으로 보행자 2명을 들이받아 1명을 숨지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완주경찰서는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2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4시께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의 한 도로 갓길에서 걷고 있던 B씨(40대·여) 등 2명을 들이받아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부부로 밝혀졌으며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B씨가 결국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조사 결과 A씨는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치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음주 측정 결과 면허취소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5분께 전북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추산 4,49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이 화재로 건물 83㎡ 가 전소했으며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45분여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이 화목보일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 부인이 남자를 만난다는 사실에 격분해 납치극을 벌인 전 남편이 구속됐다.전북 군산경찰서는 납치, 감금 등 혐의로 A씨(50대)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전 10시께 군산의 한 주택가에서 베트남에서 귀화한 전 부인 B씨(30대)를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납치 및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는 이혼한 전 부인이 다른 남자를 만나자 이에 격분해 이러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앞서 지난 27일 전북경찰청 112상황실에는 '지인이 납치됐다'라는 다급한 신고 전화가 들어왔다.신고를 접
새벽 주택화재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60대가 숨졌다.30일 오전 1시 20분께 전북 고창군 흥덕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도착했을 때 화재 최성기였으며, A씨(60대·여)는 주택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고, 남편 B씨(80대)는 자력으로 탈출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화재로 주택 1동 82㎡ 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3,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10분여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28일 오후 5시 15분께 전북 완주군 삼례읍 한 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70대)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으며, B씨(50대) 등 3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