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6 18:44
장병운
고은정(안성중2), 김서라(안성고3), 김고은(안성초)이 2관왕 질주를 했다.강원도 평창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동계체육대회 이튿날인 16일, 전북선수단은 금6, 은4, 동5개로 종합득점 170점으로 경기, 서울, 강원에 이어 종합 4위를 달리고 있다.이날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여중부에 출전한 안성중은 고은정(21분48초50), 전세희(23분22초50), 손인경(24분06초)이 금, 은, 동을 싹쓸이하는 전국 최강의 모습을 보여줬다.특히 고은정은 왜소한 체격에도 불구하고 선배들을 연이어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 기쁨이 두 배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