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최인규)는 제246회 임시회를 19일 개회하고 2017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심의,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등을 실시한다. 이번 임시회는 내달 2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최인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안 심의와 현장방문을 통해 집행부가 재원을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배분․집행하고, 예산 누수가 우려되는 부분은 없는지 등을 세심하게 살펴보겠다”며 “특히 현장방문을 통해서는 주민불편 사항과 민원 등을 해소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고창군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본예산 대비 453억원이 증액된 5381억원으로 편성됐다. 이중 일반회계는 452억원이 증액된 5241억원이며 특별회계는 9100만원이 증액된 141억원으로 본예산 보다 9.19%가 증가됐다.박우정 군수는 지난 19일 제246회 고창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장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본예산 편성이후 변경된 국도비와 보조사업, 군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주민숙원사업, 그리고 시급성이 요구되는 현안사업을 반영하는데 역점을 두고 계상했다고 설명했다.이날 박 군수
‘제2회 고창문화원의 날’이 지난 19일 동리국악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고창문화원(원장 송영래)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들의 정서함양과 예술적 소양을 높여 지역 문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박우정 군수를 비롯 최인규 군의장,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군의원, 전라북도문화원연합회 나종우 회장, 김봉식 안산문화원장, 김기곤 순창문화원장, 김선우 김제문화원장과 고창문화원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채춤과 한량무, 댄스스포츠, 실버밴드 공연과 자매문화원인 안산문화원의 천하태평 밴
“농업분야를 이끌 전문인으로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에 기여하고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고창군에 더 많은 사람이 찾아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달라”박우정 고창군수는 지난 18일 전북대 고창캠퍼스 농생명과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된 특강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우리는 올바른 판단능력과 세상을 보는 밝은 혜안을 갖기 위해서 바쁜 생업 중에도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고 특히 농생명과학과는 성숙한 군민의식 함량과 농업관련 분야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개설 된 학과로 재학생 여러분이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학업에 매진할 때 학과가 모범적으로 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초등학생 초청 경찰서 견학체험이 18일 고창경찰서(서장 박헌수)에서 있었다. 이날 체험활동은 관내 성내·신림·부안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초청한 가운데 교통안전교육을 병행해 실시됐다.이날 초청된 초등학생 17명은 경찰서 체험을 통해 경찰관이 주로 하는 일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경찰관이 되기 위한 진로상담 등 질의응답시간을 가진 후 교통안전교육을 받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경찰서 관계자는 “아이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아
고창종합병원(이사장 조남열)이 6년 연속 진단검사의학회 검사실 신임인증심사에서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을 획득했다. 18일 고창병원은 최근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 실시한 검사실 신임인증 심사를 우수한 성적으로 우수검사실 인증을 획득했다며 이는 지난 2012년 최초 우수검사실 인증 획득 이래 2017년까지 6년 연속 우수검사실 인증을 부여받음으로써 진단검사분야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대내외적으로 공인 받은 셈이라고 밝혔다.의료계에 따르면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제도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검사실 업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여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2016년도 회계연도 결산결과 세입과 자산이 모두 증가되는 등 고창군 지방재정 건전성이 해마다 양호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8일까지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결산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한 결산액이 세입 6069억원, 세출 4639억원으로 잉여금 1430억원이 발생했으며 잉여금 중 다음연도 이월액 726억원과 보조금집행잔액 44억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이 660억원으로 집계되는 등 재정건전성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이는
‘제16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8일 고창전통시장과 터미널 등에서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창군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이 참여해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고창’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주민과 상가, 음식점, 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하절기 식중독예방을 위한 안전한 식품 선택, 어린이기호식품 관리, 부정·불량식품 추방 및 식품안전 홍보물 배부, 나트륨 줄이기, 좋은 식단제 추진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 등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고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연화)에서 운영하는 결혼이민자 검정고시반이 올해 검정고시에 모두 1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초졸 4명, 중졸 2명, 고졸 5명 등이다.18일 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검정고시에 초등 졸업학력에 4명이 응시해 4명, 중등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2명이 응시해 2명, 고등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7명이 응시해 5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강연화 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학업을 병행해 합격증을 받은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 사회에서 취업과 지역사회진출에도 좋은 역량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이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만일의 사태에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고창군이 17일 ‘2017년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고창교육청, 고창소방서, 고창경찰서, 공음·상하·해리면 초·중학교, 군민 등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발생에 의한 한빛원전의 방사능 누출을 가상하여 주민에 대한 단계별 상황전파, 주민대피 및 교통·출입통제, 방호물품 배부, 구호소 등을 운영했다.군 관계자는 “최근 일본 등 국외뿐만 아니라 국내 경주시 등에서도 강진에 의한 피해가 크게 발생함에 따라 원전에 대한 우려와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황철구)는 지난 16일 고창 성송면 사내마을에서 마을 길목에 철쭉묘목을 심는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직원과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마을 환경정화 및 경관개선 등 농촌 활력증진에 동참하여 농촌마을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을입구 주변에 철쭉 묘묙 200주를 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황철구 지사장은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통해 마을환경과 경관이 좋아지고 도농교류와 귀농귀촌도 확대되어 농촌이 활기 넘치는 새로운 전기가 되길 기대하고
‘지역 인재들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농협은행 고창군지부(지부장 윤종기)가 지난 16일 지역 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고창군장학재단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윤종기 지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해 온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지역 학생들이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고창군지부는 고창군장학재단에 지난 2006년 이후 5차례 장학금을 기탁함으로써 지역인재 양성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제19회 상하면 경로위안잔치’가 지난 13일 상하실내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상하교회(목사 박종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 사회적 관심과 경료효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마련한 이번 잔치 한마당은 상하면,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 매일유업(주)상하공장 등이 후원했다.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장수상 시상, 각종 위안공연과 어르신들의 흥겨운 한마당 노래자랑, 경품 추천, 기념품 제공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유쾌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박우정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
고창군이 장마철을 대비해 공음면 건동리 재해위험지구와 무장면 무장리 소하천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우기의 홍수와 침수 피해로 물이 범람하는 등 장마철 재난안전 요인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이에 군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소하천정비사업과 재해위험사업 현장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있으며 각 해당부서별 담당자를 지정해 전수조사와 수시 출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위험지구를 관리하고 있다.특히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열대기류가 들어와 지역적으로 집중호우 등의 사고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
제4회 군민화합 교례회가 고창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조병채)가 주관한 가운데 15일 고창 우성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정 군수와 이경신 부의장과 군의원,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및 기관단체장, 장학생,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자랑스런 고창인으로 선정된 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고창에서 태어나 고창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 행정고시 합격 후 중앙부처 요직에 근무하면서 고향인 고창군을 위해 지역개발사업, 소득증대사업, 문화관광자원 발굴, 새뜰마을사업 지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원에 적극 공헌한 공로를 높이
순창군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순창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검진을 실시해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군은 지난 12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이 순창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 60세이상 어르신 100여명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건강검진은 군측의 요청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측이 수용해 이뤄 졌으며 임재영 재활의학과 교수, 내과 김유림 교수, 이준경 정형외과 교수, 최상일 영상의학과 교수 등 권위 있는 전문 의료진 30여명이 참여했다.혈액검사, 방사선촬영, 관절초음파, 경동맥초음파 등 기초 항목은 물론 경동맥 갑상선
‘제45회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회장 정기수)는 지난 11일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창지회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박우정 군수를 비롯 최인규 군의장, 이호근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고창군지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기수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효부와 착한어린이를 표창하는 것은 갈수록 가정의 안정과 행복이 위협받는 현실에서 사랑과 행복을 만드는 보금자리인 가정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정의 행복을 만들고 건강한 사회
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가 펼치고 있는 119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지난 5일 어린이날 소방체험을 시작으로 학교,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고창여성의용소방대에서 119수호천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은희 생활안전강사와 함께 ▲화재발생 시 119 신고방법과 대피방법 ▲심폐소생술 익히기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 등을 홍보하고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사람들의 안전의식이 제고됨에 따라 화재예방과 심폐소생술 교육 수요가 높아져
고창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지난 11일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 등을 설명하고 중점 업무 소개, 올바른 교통상식 등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심원면 이장단 및 협력단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치안설명회는 실무를 담당하는 계・팀장단이 의문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설명을 곁들여 주민 이해도를 한층 높였으며 제시된 안건에 대해서는 교통, 생활안전 등 기능별로 검토과정을 거쳐 치안정책에 즉각 반영할 계획이다.이 자리에서 마을 이장들은 마을 방범CCTV 설치, 사고방지를
고창군이 내달 말까지 세외수입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지난 11일 군은 오는 6월까지를 ‘2017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17억3900만원에 이르는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세외수입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은 고창군 재정의 안정적 재원조달을 위한 것으로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 위반 과태료(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관리법 위반 과태료(검사지연)와 주정차 위반 과태료 징수에 집중하며 불법 건축물 이행강제금, 도로점·사용료 징수 등에도 행정력을 모우기로 했다.이에 군은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