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뛰어난 자연생태환경 가치와 고창군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2017 고창의 사계절 전국사진공모전’이 개최된다.이번 공모전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출품수는 출품자 1인당 3점 이내로 11인치×14인치이며 1000만 화소 이상의 컬러와 흑백사진 모두 가능하다.(장정불요, 테두리 불가, 합성제외)작품 접수기간은 다음달 24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출품사진, 필름원본 또는 사진파일을 고창군청 문화관광과에 우편접수하거나 방문접수하면 되고 참가신청서와
고창군이 8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개최하고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돌발해충을 신속하게 방제 할 수 있도록 방제약제를 지원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이날 농촌지도자연합회장, 농업경영인연합회장 등 방제관련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발해충 방제를 위한 ‘병해충예찰방제협의회’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해 돌발해충 약제공급 대상, 약제선택 등 세부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관내 돌발해충 발생농가에 방제약제를 공급키로 했다.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으로 5월부터 알에서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 수액을
‘농번기 공동급식’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7일 박우정 군수가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 현장인 아산면 죽산마을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바쁜 영농철 여성 농업인의 가사부담을 줄이고 농촌일손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는 공동급식 사업은 전북도의 삼락농정 ‘보람 찾는 농민’을 실현하고 여성농업인들의 중식마련에 대한 부담도 덜어주어 영농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이날 박 군수는 공동급식소 현장을 둘러보고 농번기를 맞아 애쓰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했으며 이용에 불편이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창군협의회(회장 최석기) 2분기 정기회의가 대행기관장인 박우정 군수를 비롯 최인규 의장,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가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있었다.이날 회의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7기 활동정리, 우리의 대북정책 방향, 통일정세 보고, 군민을 위한 평양예술단 초청공연 및 토크 콘서트 등 올 하반기 사업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박우정 군수는 “새 정부가 들어선지 채 한 달도 안 되어 발생한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실험은 남북관계의 진전을 여전히 가로막고 있으며 이런 상황 속에서 조국의 평
소통문화 확대 및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에 집중하고 있는 고창군이 7일 이길수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아산·무장·공음·해리·상하면 직원들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무장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가졌다.이번 소통의 시간은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통해 군정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이날 참석자들은 상호 열띤 토의로 군 발전방향은 물론 직원 처우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고창청보리밭 축제 주차장 및 교통안내 시스템 개선을 통한 축제 발
고창군이 ‘생물다양성 증진’ 유공으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환경부가 주관하고 있으며 고창군은 현명한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운곡람사르습지 개선지역 복원, 생물다양성 증진 및 복원,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 브랜드 인증사업, 생물권보전지역 학생교육사업 등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기반 마련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도시화·산업화 과정에서의 서식지 훼손과 기후변화 등으로 생물다양성 감소현상이 가속화에 따른 유휴공간을 활용한 녹화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유휴지 나무식재
박우정 군수는 “고창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보다 확실하게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역 현안 사업들을 새 정부 정책에 발맞춰 전략적으로 접근해 국가예산 발굴과 확보가 이뤄져야 한다”며 “전북도는 물론 중앙부처와 정치권 등을 가리지 않고 집중 방문해 고창 도약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지난 5일 밝혔다.실제 박 군수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고창발전을 견인할 정책을 발굴하고 국정과제 반영 등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우선 박 군수는 제19대 대통령 공약으로 ‘서남해 전력에너지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
고창군의회(의장 최인규)는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당초 본예산 4928억원보다 526억원이 증액된 5454억원으로 최종 확정하고 제246회 임시회를 지난 2일 폐회했다.지난달 19일부터 15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는 추경안 외에도 ▲고추종합유통센터(건물,토지,기계기구) 매입(승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비롯해 ▲고창군 장애인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규약 동의안과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22건의 의안이 원안 가결됐다.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에 걸쳐 고
전북도 3대 시책 중 하나인 토탈관광 실현을 위해 고창군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북투어패스 교육을 5일 실시했다. 전북투어패스는 카드로 한 장으로 ‘전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이다.이날 교육은 6월 비전다짐의 날 행사 후 진행됐으며 문화관광과 토탈관광 담당 주무관이 전북투어패스 카드 구매와 사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현재 고창군은 전북투어패스의 자유이용시설로 고창읍성, 판소리박물관, 동리시네마, 고인돌유적지 등 4개소를 운영하고 있고 판매소로 고창읍성 관광안내소, 선운산 관광안내소, 고인돌박물관 매표소 3개소
2일 고창군은 최근 강수량 감소에 따른 영농 철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유관기간 합동 가뭄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지난말 현재 누적강수량이 185.5㎜로 평년 306.3㎜의 60% 수준으로 특히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56.4% 수준에 불과하여 용수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는 가뭄위기관리 ‘경계’ 단계에 해당됨에 따라 효율적인 가뭄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이에 앞서 군은 가뭄대책 추진 T/F팀을 5개 반으로 편
(유)태산산업(대표 장혜자)은 지난 2일 고창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혜자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고 이들이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흥덕면에 소재하고 있는 태산산업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면서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모범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유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랑 나눔 운동을 실천하
‘제22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2일 고창동리국악당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고창군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박우정 군수를 비롯 최인규 군의장, 군의원, 환경단체 회원, 어린이와 군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친환경 녹색생활’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기념행사는 지구가 아파아파 어린이 환경동요 공연, 고창생물권보전지역에서 서식하는 곤충 전시 및 나비·장수풍뎅이 생태체험, 잔디인형 만들기, 에코 다육화분 만들기, 태양
고창군은 가뭄대책 추진 상황실을 운영해 원활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등 가뭄극복에 온 힘을 쏟고 있다.지난 31일 군은 현재 관내 평균 강수량(180.2mm)이 평년(306.3mm)의 58%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특히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이 54%로 평년(73.3%)의 74%를 기록하는 등 가뭄위기관리 기준 상 주의단계에 접어들면서 ‘가뭄대책 추진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관계 부서 5개 반(총괄상황-농업분야-상수도분야-용수공급분야-홍보지원분야 이상 대책반)으로 가뭄대책 상황실을 구성하고 ▲가뭄 상황의 파악·분석(모
고창군보건소는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사고의 위험성과 장애편견을 없앨 수 있는 장애체험 및 장애 안전교육을 1일 실시했다.이날 체험행사는 고창남초 4,5학년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정종만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장애안전교육, 휠체어 장애체험, 시각장애체험 등을 진행했다.특히 휠체어 장애체험을 통해 휠체어를 타고 목적지까지 이동함으로써 장애인의 이동에 대한 어려움을 몸소 체험해보고 시각장애 체험은 앞이 보이지 않는 답답함과 공포감을 직접 체험하면서 시각장애인을 만났을 때 올바르게 돕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
고창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지난달 31일 터미널과 학교주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이날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8명은 정기회의를 마치고 고창군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 흥덕 문화의 집 지도사 등과 함께 캠페인에 나섰다.위원들은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유해약물을 판매하지 않도록 하는 계도활동과 더불어 하교시간에 맞춰 또래 친구들에게 술, 담배 같은 유해약물을 구입하지 말 것을 호소하고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자는 유인물과 함께 홍보물품을 나눠줬다.한편 지역 내
고창고등학교(교장 이황근)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허그데이를 지난 30일 운영했다.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의 기쁨과 희망을 주고 소속감과 연대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교사와 학부모가 참여해 등굣길 교문과 기숙사 입구에서 따뜻한 포옹과 함께 격려메시지와 피로를 달래줄 꿈꾸러미를 전달했다.이날 허그데이를 기획한 이미임 학부모회장은 “공부에 지친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방안으로 실시했는데 의외로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행복했다”고 말했다.문연관 학생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응원하는
서해안권 대표 갯벌생태관광 명소로 추진 중인 ‘고창 세계프리미엄 갯벌 생태지구 조성사업’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지난 2010년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의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서해안권 개발사업의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고창군 심원면 고전·만돌·두어·월산·하전리 일원에 총사업비 240억원을 투입해 추진되고 있으며 갯벌탐방로 15.3㎞, 교량 2개소, 탐방로 쉼터 5개소, 자전거 쉼터 2개소, 주차장 273면, 야영장 41면과 조경공사 등을 하고 있다.현재 전체 공정율
지난달 31일 고창군은 오는 2019년까지 9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아산면 계산리 일원에 1일 22톤을 처리할 수 있는 폐기물 소각시설을 구축한다고 밝혔다.이는 현재 사용 중인 생활폐기물매립시설 용량이 오는 2020년이면 포화되는 한편 친자연적인 생태환경 조성과 환경부 정책방향인 쓰레기매립 제로화에 맞춰 이같은 소각로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에 따라 군은 지난 2015년 환경부 사전협의를 거쳐 폐기물 소각시설 구축에 관한 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했으며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해 내년 착공과 2019년 공사
‘긍정적 사고로 활기찬 군정발전을 이룬다’ 직원 간 원활한 소통으로 업무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힐링체험교육’이 지난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진행됐다.고창군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보성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힐링체험교육은 짚라인 어드벤처’, ‘행복한 삶을 위한 웰다잉 체험’ 등 체험교육과 함께 ‘웃음을 통한 소통과 힐링’, ‘섬진강 기차마을 장미축제’ 등 유익한 강의와 지역문화탐방 등이 이어졌다.특히 규제개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사례를 통한 규제개혁의
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는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중순까지 ‘2017년 풍수해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기상 예비특보 발령 시 풍수해 피해 예상지역 긴급대응태세 구축 ▲풍수해 대응활동에 필요한 수방장비 등 자원 점검 ▲상습침수 및 산사태 우려지역 예찰활동 ▲유관기관과의 협력대응 등을 강화해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호우를 동반한 강한 태풍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여름철 태풍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