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양순주)는 지난 11일 남원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도 남원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가족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과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활동 수행에 필요한 기술경연을 실시하고, 그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했다.본 행사에서는 소방기술 경연으로 2인3각 릴레이와 개인장비장착 릴레이에 이어,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그동안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남원의용소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김재옥)은 11일 깨끗하고 축산냄새 없는 청정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방취림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김재옥 조합장과 임직원 1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축산냄새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 주변에 완충지대를 조성함으로써 이웃과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환경을 구현하겠다는 취지 다.김재옥 조합장은 “축산농가 주변 방취림 조성사업이 축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축산업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함게 상생할 수 있도록 축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가 올해 상반기 축산농가 사료구매융자금 75억을 확보했다.시는 이중 50억원을 한우농가에 우선 배정해 소값 하락과 사료비 상승에 따은 경영 지원을 추진한다.사료구매 융자금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505억원을 3년 연속 지원하는 것으로 외상거래 대신 현금거래 등으로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이용 조건은 이율 1.8%에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시는 “하반기에도 융자금 70여억원을 확보, 지속적으로 사료비 구입에 이용토록 하여 축산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농가가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남원시는 지난 11일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부시장 주재로 열린 협의회에는 시 7개 관계부서와 서부지방산림청, 남원소방서, 남원산림조합, 한전 남원지사, 국립공원공단 전북사무소, 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범대연합회가 참석했다. 4월은 대형산불 발생에 취약한 시기로 최근 전국 곳곳에 14건의 산불발생이 있었고. 4월 8일 전국(제주도 제외)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가 내려진 상황이다.이에 시와 유관기관은 협조사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산불 발생 시 함께 협력하여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협
남원 춘향제전위원회는 축제 기간 다양한 지역 특산물과 제품을 할인 가격으로 만날수 있는 ‘춘향 동행 페스타’를 진행한다.남원춘향제는 가장 오래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광한루원 일원에서 ‘춘향, COLOR愛 반하다.’ 라는 주제로 개최된다.특히 이번 행사는 동행축제와의 협력을 통해 춘향제 기간 동안 지역 상인들과 축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된다. 먼저 축제 기간 동안 음식점, 사진관 등 다양한 업종, 페스타 할인매장에 참여한 할인행사가 예정돼있다. 이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와 지역 주민
남원시는 지난 11일 관내 교(원)장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 교육발전특구 지정, 인재학당 건립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교장선생님은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남원 교육의 희망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남원시의 교육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또한, 남원시 학생 인구의 유출을 막기 위한 해법을 찾을 수 있는 간담회를 자주 갖기를 희망했다.최 시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1년의 투자로 농사를 짓고 10년의 투자로 나무를 심고, 백년의 투자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작품접수가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1997년 ‘남원 공예품 경진대회’로 시작하여 올해 27회째를 맞이하는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문화재청․전북특별자치도․남원시의회가 후원하는 공모전이다.전통 옻칠 목공예의 기능을 계승․발전시키고 뛰어난 옻칠 목공예 작가를 발굴해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대전 접수 대상은 옻칠 목공예품, 갈이 공예품 2분야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 홈
남원시는 지난 9일 전북대학교 한국어학당 외국인 유학생 300여 명을 초청해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시와 전북대는 2027년도까지 옛 서남대학교 남원캠퍼스 부지를 활용해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미래의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의 학생들이 될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남원의 문화를 알리고 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류 행사이다.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은 남원도예대학 도자기 제작 체험, 김병종미술관 관람 및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과 요천의 벚꽃길 도보여행을 하며 남원을 알아가는
남원시는 11일부터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서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 스캐너를 설치 운영한다. 단말기는 모바일 신분증의 개인정보 QR 정보 스캔으로 진위여부를 즉시 검증해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같은 효력이 있는 국가 신분증으로 금융기관, 관공서, 편의점 성인인증 등 신원확인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이미 행정안전부에서 2023년 운전면허증과 국가보훈증에 도입해 시행 중이며 정부24앱에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2025년 1월
"남원 시민의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됩니다"남원시는 11일부터 30일까지 ‘상반기 시정 발전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제안공모는 ‘남원시 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시정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안신청서는 시청 누리집에서 손쉽게 내려받을 수 있으며 우편 및 방문접수, 이메일(kresn1564@korea.kr),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실무 심사 및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와 농신보 남원권역보증센터(센터장 이성로), 운봉농협(조합장 오용담)은 지난 9일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인순), 농가주부모임(회장 박선임)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남원시 운봉읍 일대에 방치된 폐영농자재 및 산불발생의 원인이 되는 폐비닐 등을 수거해 농촌환경 정화와 산불예방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 다.오영석 지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공간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
남원시립도서관과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제60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 기념 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날인 12일을 포함해 오는 18일까지 매년 국민의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지정한 기간이다.주요 행사로 시립도서관에서는 △윤동주 동시 ‘만돌이’를 원작으로 하는 그림책 원화 전시와 퀴즈 이벤트(4월 12일~23일), △호야 박사의 신비한 과학실험(4월 12일), △나만의 반려식물 꾸미기 체험 프로그램(4월 17일),
남원시가 대한민국 최초 지역축제인 춘향제를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든다.시는 오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춘향제 100년, 지역축제 진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로'남원세계축제포럼'을 개최한다.이에 따라 시는 축제와 관광을 통하여 지역발전을 견인하고자 하는 자발적 의지를 갖고 이번 포럼에 해당 분야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국내외 축제와 관광, 지역발전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축제의 진화와 혁신방안’을 모색한다. 국내외 전문가를 분야별로 초청하여 발제와 토론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고, 지자체의
남원시는 지난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및 피해목 벌채·훈증 및 예방나무 주사 작업을 진행했다.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되면 100% 고사하기 때문에 의심목 예찰을 통한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이에 따라 시는 관내 산림 예찰단 4명을 운영해 지난해 1652건을 전북산림환경연구소에 검경의뢰해 23건의 감염목을 발견했다. 시료채취목은 QR코드테이프가 붙어 있어 다른 나무와 쉽게 구분가능하며 예찰방제단의 활동으로 남원지역은 타시군에 비해 경미한 수준의 발생량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국가적 차원의 과제로 시민
남원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주민참여예산제'를 대폭 개편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 선정 과정까지 참여하는 제도이다.시는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총 20억원 규모로 5월부터 공모를 시작한다. 그동안 주민참여예산제도는 대표성을 가진 지역위원회에서 사업을 제안하고 선정하다보니 주민 참여가 어렵고, 전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보다는 소규모 시설사업 위주로 제안되는 한계가 있었다. 2024년부터는 시민이 쉽게 일상생활 불편
남원시 창작웹툰 ‘향단뎐’이 5일부터 1년간 매주 수요일 총 54회에 걸쳐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된다. 웹툰 ‘향단뎐’은 남원시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춘향전’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로맨스코디미 장르로 현대의 여주인공이 우연한 사고로 춘향전 속의 ‘향단’에 빙의해 사또 변학도로부터 춘향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전개되는 이야기를 다룬다.시는 이번 연재를 통해 춘향전을 배경으로 한 웹툰이 다양한 세대에 남원을 알리고, 웹툰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지역관광을 유도하는 등의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시는 기대하
남원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남원시 SNS 기자단과 국·내외 인플루언서 및 유튜버를 초청해 팸투어를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2024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광한루원, 함파우소리체험관, 지리산허브밸리 등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각 관광지의 매력을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냈다. 특히 남원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체험을 통해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 ‘남원’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남원시 공식 블로그 및 유튜브, 개인 SNS 등에서 남원 홍보와
남원시는 지난 5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북특별법과 특례의 이해'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5급 간부 포함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세길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전북특별법의 비전 체계 및 특례 발굴 전략, 특례 제외 대상에 대해서 설명하였다.이날 장 위원은 전북특별법의 주요 내용과 사례를 중심으로 특례 발굴의 필요성과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특례 발굴이 전제돼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전북특별법 1차 개정안에서 제외된 국립공원 활용 특례나 농촌 빈집 활용 특례, 글로컬 남원캠퍼스와 연계한 외국인 유학생 특례, 인증기
남원시 하수도 미설치 지역 정비 사업이 속도를 낼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남원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아영인풍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한 2024년도 국비예산 3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남원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남원시 일원 하수도가 미설치된 5개 지구 16개 마을에 대한 하수도 설치사업으로, 2026년까지 272억원(국비190억 시비 82억)을 투입, 670여 가구의 하수도 보급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아영인풍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아영면과 인월면 14개 마을에 대한 하수도 설치사업으로, 2026년까지 1
남원시가 춘향제를 포함한 축제를 앞두고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섰다.시는 매년 되풀이되는 축제 바가지요금 논란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강한 방침을 세우고 실행해 나갈 에정이다.우선 시는오는 15일 바래봉 철쭉제, 5월 10일 제94회 춘향제 등 한 달 남짓 동안 크고 작은 축제를 앞두고 축제부당요금합동대응반을 운영해 불법영업 및 바가지 요금에 신속한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봄꽃 음악회를 겨냥해 전국을 무대하는 뜨내기 상인이 관내 사유지 내에 입점해 품바공연과 음식부스를 불법 영업하고 있어 지난 2일 불법 건축물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