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쿠팡은 전라북도 내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로켓배송을 포함한 직매입 참가업체 온라인 기획전을 이달 1일부터 2개월 간 진행하고 있다.쿠팡 직매입에 입점한 도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전북바이오진흥원은 기획전 참여업체 발굴 및 기획전 전반의 기획을 담당하며, 쿠팡은 도내 기업 제품의 판매 촉진을 위한 기획전 관리 및 운영을 담당해 추진한다.지난 7월 전주에서 쿠팡 입점 품평회를 개최한 결과, 다송리사람들을 포함해 도내에서 20여 개 신규 기업이 쿠팡 직매입 입점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쿠팡은 총 70여 개 입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가 기관운영 및 주요사업에 대해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했다.공사는 이번 인권영향평가는 공사의 경영활동으로 인해 인권에 미칠 수 있는 실제적·잠재적 인권리스크를 파악해 평가하고, 부정적인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한국경영인증원을 통해 진행했으며, 평가 결과 인권경영 적극 실천 기관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공사 경영활동 전반에 대한 기관운영 평가는 인권경영 체제의 구축, 고용상의 비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산업안전 보장,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현지 주민·고객·직장 내 인권보호 등 11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은 30일 '중소벤처기업 전북연수원' 건립 예정 부지로 정해진 전북 전주시 대성동 479-1 일원 대성정수장 현장을 방문했다.대성정수장 부지는 전주KTX역 등 연수원 접근성과 편리성이 높으며, 한옥마을이나 국립무형유산원 등 전주 대표 관광자원과도 인접하고 있어 친환경 전북연수원 건립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전북 중소기업인의 교육과 문화·힐링 공간이 될 연수원 건립에는 24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약 4만㎡ 부지에 △연수시설(강의실, 강당, 사무실, 기숙사 등) △문화교류 시설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확산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북지역 제조기업들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4분기 경기상황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감을 주고 있다.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방섭)가 30일 발표한 ' 4/4분기 전북지역 제조업체 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 4분기 기업경기전망 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는 '106'으로 1분기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분기 전망 BSI는 86이었다. BSI가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의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29일 전주 라마다호텔 세고비아홀에서 전라일보와 전북개발연구소, 전북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2021 농생명산업 포럼'이 '4차 산업혁명과 전북농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개최됐다. 좌장인 전북대학교 주호종 교수의 진행으로 진행된 포럼에서 전북대학교 생명공학부 이귀재 교수의 '기후변화가 식품산업에 미치는 영향', 농진청 조용빈 디지털농업추진단장의 '농업분야 디지털 전환 추진전략(디지털 농업 촉진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전라북도 이현서 농업정책과장의 '4차 산업혁명, 전
전라북도의 미래 농업을 이끌기 위해 탄소 배출권을 적극 활용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농산업을 더욱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021 전북농생명산업 포럼이 '4차 산업혁명에서의 전라북도 농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29일 오후 2시 전주 라마다호텔 세고비아홀에서 열렸다.전라일보와 전북개발연구소, 전북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 농촌진흥청, 전주시가 후원한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촬영팀을 제외한 관객 없이 진행됐다.유춘택 전라일보 회장은 포럼 책자에서
한국전력 전북본부는 높아지는 새천년(MZ) 세대 직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27일 비대면 교육의 일환인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직무교육과 간담회를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영업분야 직무교육 및 고객서비스 향상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기성사원들과 소통을 통해 선·후배들간의 교류가 이루어졌다. 전북본부는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양방향 소통으로 궁금했던 사항들을 해소함으로써 디지털 방식에 익숙한 MZ세대들이 쉽고 친밀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의 몰입도와 집중도를 높였다.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나
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한 특별공급 대상자를 추천하기 위해 후보자를 모집한다.이번에 특별공급예정인 '남원2차 오투그란데 디아트'는 전북 남원시 신정동 116-1번지 일원에 건설할 예정이며,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총 2세대(확정추천 2 세대)이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중인 근로자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장기근속자가 대상이며,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
신원식 신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27일 (재)전북테크노파크를 방문해 기업육성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주)위에너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현장 간담회는 지역 주력산업 육성의 선봉에 있는 테크노파크의 기업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원식 부지사는 코로나19 위기 가운데서도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위에너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기대응 방안 등 현장의 목소리로 확인했다.㈜위에너지는 20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호전되던 제조업 경기회복 기대감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제조업체 2,295개사를 대상으로 4분기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3분기(103)보다 12p 하락한 91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상의 조사의 경기전망지수는 지난해 3분기(55) 이후 줄곧 상승세를 타다가 이번에 하락세로 돌아서 기준치(100) 밑으로 떨어진 것이다.대한상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되면서 내수 회복에 제동이 걸린 게 컸다"면서 "아울러 물류 차질 등으로 원자재 공
고용유지 지원금을 이용하는 중소기업 중 61.6%가 인력 활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가 27일 발표한 '중소기업 고용유지지원금 제도 활용 실태 및 의견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용유지지원금 제도 활용 시 '인력 활용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이 61.6%에 달해 현행 제도 상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휴업 또는 휴직을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등 인력 활용이 제한되는 것에 대해 기업들의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용유지 지원금 제도는 일시적 경영난으로 고용조정이 불가
한국도로공사 무주지사는 이달 2일부터 유휴지 사용료 및 도로점용료에 대한 지로납부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지로납부 서비스 시행으로 가독성 및 정보전달력을 높였으며 납부채널 다양화에 따른 고객들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령의 고객들이 착오송금으로 인해 은행 창구를 재방문하는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공사 무주지사는 "평소 고객 불편 사항에 대해 개선점을 모색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황성조기자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지난 24일 최근 갑작스런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전북지역 벼 농가와 과수 농가를 방문해 농작물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지난 22일 전북 일부 내륙지역에서 발생한 우박으로 26일 기준 99농가, 286ha의 우박 피해가 접수됐다.이날 최창수 대표는 피해가 발생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농가의 경영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 담당자들의 신속한 사고조사 등을 당부했다. 또한, 전북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을 만나 농·축협과의 상생 발전과 농업인들을 위한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해 의견을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12만8,000 건을 대상으로 6개월 만기 연장과 원금상환 유예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대상 대출은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 사이에 상환할 원금이 있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가운데 대리대출 10만1,000 건과 직접 대출 2만7,000 건이다.상환유예를 신청해 원금을 내지 않는 경우에는 이자만 내면 된다.대리대출의 경우 이날부터 보증기관과 은행에 신청하면 된다. 직접 대출은 이달 27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황성조기자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직원들이 특별공급으로 받은 아파트로 4,000억 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들 역시 300억 원의 시세차익을 실현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은 24일 공공기관들과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년부터 올해 7월 말까지 공급된 혁신도시 특공 아파트 1만5,760호 중 6,564호(41.6%)가 전매되거나 매매됐고, 이에 따른 시세차익은 3,98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로컬푸드 스토리텔링화 지원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농장의 영상을 보고 로컬푸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디지털 유통 플랫폼을 추진하고 있다.전북농협은 "이번 사업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장터 특성상 로컬푸드가 지역밀착형 서비스가 가장 잘 통할 수 있는 유통시장 구조여서, 우리 동네 농부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이번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전북농협은 올 초부터 12개 농협의 신청을 받아 여성농, 고령농, 가공품 생산 농가 등 다양한 130여 출하농가를 모집,
농협자산관리전북지사(지사장 김성수)는 농업인 신용회복컨설팅을 통해 신용회복 중인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지난 17일 '추석 명절맞이 농업인 돕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김성수 지사장과 송혁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장, 김종채 화산농협 조합장이 농가를 방문, 농업인을 격려하고,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김성수 지사장은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용회복지원 컨설팅을 실시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한편, 농협자산관리 전북지사가 올해 초부터 실시하는 농업인
한국전력공사가 4분기 전기요금을 ㎾h당 3원 인상했다. 전기요금이 마지막으로 인상된 시기는 2013년 11월이다.한전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10~12월분 연료비 조정 단가 산정 내역'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월평균 350kWh를 사용하는 4인 가구의 전기 요금은 매달 약 1,050원 오른다.한전은 지난해 말 전기요금 체계를 개편하면서 연료비 연동제를 새로 도입했다. 국제 연료 가격에 따른 한전의 실적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에 올해부터 분기마다 석유, 석탄, 액화천연가스(LNG)
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2021 대형유통망 MD 초청 구매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상담회는 오는 10월 26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개최되며, 국내 유명 홈쇼핑 및 온라인쇼핑몰 등 10개사 내외의 대형유통망 구매담당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상담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우수제품을 보유한 전북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9월 23부터 10월 1일까지 전북중기청 누리집(www.mss.go.kr/jeonbuk) 공지사항을 참고해 담담자에게 참여신청서 등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참여신청서가 접수
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한 특별공급 대상자를 추천하기 위해 후보자를 모집한다.이번 특별공급예정인 '익산 송학동3차 예다음'은 (주)영무건설에서 시공하는 아파트로 전북 익산시 송학동 485-1번지 일대에 건설할 예정이며,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총 21세대(확정추천 14세대, 예비추천 7세대)이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중인 근로자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