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JB통합콜센터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18일 오픈했다.‘JB 통합콜센터 시스템’은 지난해 7월부터 약 8개월 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구축됐으며, 신규 솔루션 도입과 상담사용 지식 관리시스템(KMS) 구축 등 상담시간의 단축과 보다 체계적인 통합 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진행됐다.이와 함께 텔레뱅킹 서비스 중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업무 코드를 기존 3자리에서 1자리로 바꾸는 등 사용자 편의성에 맞춰 ARS 체계를 개편했고, 느린말 서비스도 추가했다.또한 오픈기간에 맞춰 텔레뱅킹을 이용한 이체 수수료를 면제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전북지역본부는 18일부터 20일까지 도 소재 재산 약 61억 원 규모, 총 52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주요 공매물건은 익산 마동 소재 주유소로 감정가격과 매각예정가격은 약 18억 4000만 원이다.국세징수법 개정으로 공매보증금 납부기준이 기존 입찰금액의 10%에서 최저매각예정가격의 10%로 변경됨에 따라 입찰 시 공매보증금 납부에 유의해야 한다.입찰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에 입찰서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한편, 공매입찰결과는 오는 21일부터 온비드를 통
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호남권 세대융합형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22억 여 원의 매출과 9500만 원의 수출 등의 성과를 올렸다.전북중기청은 호남권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지원 사업을 통해 매출 22억 6900만 원, 수출 9500만 원, 고용 56명, 투자 1000만 원의 성과를 올렸다고 15일 밝혔다.‘세대융합창업캠퍼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술․경험․네트워크를 보유한 고경력 퇴직 인력과 청년의 아이디어, 기술을 매칭해 역량 있는 창업팀을 발굴해 창업 전주기를 집중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1560억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중소기업 정책자금은 기술, 사업성은 우수하나 시중은행에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장기 저리(기준금리 2.3%)로 자금을 융자해주는 지원 사업이다.올해 전북지역본부와 전북서부지부의 1차 지원규모는 1560억 원. 이는 전국 예산의 4.7% 수준이다.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내총생산(GRDP) 비중 2.8%에 비해 확대 배정했다.세부 사업별로는 창업기업지원자금이 전체 예산의 절반인 818억 원이며 신성장기반자금 422
한국석유관리원 전북본부(이하 석유관리원 전북본부)는 올해 도내 특성에 맞는 석유의 품질․유통검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전북은 새만금 준설현장의 해상유 유통량이 높아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접근성 문제로 관리가 어려운 현장까지 품질 검사를 확대할 예정이다.15일 석유관리원 전북본부에 따르면, 도내는 주유소 등 유통단계 석유사업자와 정유사 물류센터 등 연료유 관련 총 1099업체를 관리하고 있다.액화석유가스는 충청, 전라권역 총 7개 시․도의 충전소 및 정유사 등 총 680업체를 관리 중이다.도내의 경우, 대규
2월 셋째 주, 도내 유통업체에서는 새 학기와 봄맞이가 한창이다. 이번 주말 쇼핑 정보를 살펴보자.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신학기 가방, 멀티형 백팩으로 선택하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휠라 링크 맥스 백팩은 13만 9000원, 링크 플러스 백팩 11만 9000원에 판다. 르꼬끄 스포츠 트윈 백팩은 14만 9000원, 샤크 백팩은 16만 9000원에 살 수 있다. ▲이마트 전주점이마트 전주점에서는 ‘이것이 국민가격’ 행사를 통해 제철 딸기 2단 딸기(1.1kg/팩)는 9900원에서 8900원, 88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 전북에서 2019년 신규로 입주하는 50개 기업들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간의 입주 협약식을 14일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을 통해 입주한 기업들은 최장 2년 동안 센터에서 제공하는 입주공간과 성장단계에 맞는 전문가 멘토링, 역량강화교육 등을 제공받으며 성공적인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특히 지난해 입주기업 중 ‘사회적기업 인증에 (유)노블레스 외 4개 기업’, ‘예비 사회적 기업 지정에 뮤지컬 수 컴퍼니 외 7개
이스타항공은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일주일 간 제주노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특가 이벤트는 총 4개 제주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새달 1일부터 31일까지 출바 가능 항공편에 대해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김포-제주 1만 5700원 ▲청주-제주 1만 4700원 ▲군산-제주 1만 5200원 ▲부산-제주 1만 52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봄을 만날 수 있는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이번 특가를 주목하시길 바란다”며 “특히 3월에는 제주들불축제, 매화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도 예정되어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는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K-water 찾아가는 판로개척단 구매상담회’를 올해 총 5회에 걸쳐 전국에서 진행한다.그 첫 번째로, 15일 전주시에 소재한 한국수자원공사 금․영․섬권역부문 대회의실에서 ‘K-water 찾아가는 판로개척단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물 산업 우수기술 보유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의 토목과 환경, 기계, 전기, 전자통신 등 전문분야 판로개척단의 20개 중소기업의 1:1 구매상담을 진행하는 순서로 구성된다.김
제조업 위기로 인해 도내 소비가 줄어든 모습이다.이와 함께 3분기 첫 감소를 보였던 서비스업 생산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로 인한 증가세 둔화로 인한 기저효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14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4분기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4분기 도내 소매판매는 전년동분기에 비해 1.2% 감소했다.도내의 경우, 지난해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 지역경제 악화로 인해 인구감소, 고령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세부적으로 보면, 승용차․연료소매점(3.4%) 증가를 제외하고, 모두 감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1년을 맞은 가운데 지역 주력사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도내 일자리 및 고용 악화가 심화되고 있다.더욱이 지난 한 해 동안 도내의 경우, 전입자보다 전출자가 더 많아 전북을 떠나는 인구가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에서 발표한 ‘2018 연간 전북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고용률은 58.3%로 전년(58.6%)에 비해 0.03%p 감소했다.취업자 역시 91만 5000명으로 전년(92만 1000명)에 비해 6000명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같은 기간, 실업자는 늘었다. 지난해 도내 실업자는 2만 60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는 12일 전북도 지역, 단체, 직장 신협 이사장, 상임이사, 실무책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평가 및 2019년 사업설명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제1부 기념식, 제2부 시상식, 제3부 사업설명회로 진행됐으며, 제2부 시상식에는 2018년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종합경영평가 결과에 따른 대상(전주삼천신협)을 비롯한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신협에 대한 현판 수여식이 진행됐다.또 공제사업, 사회공헌활동 등 각종 사업에서 우수 실적을 거둔 임직원 20명에 대한 신협중앙회장 표창 시상식을 가졌다.
박 모(32)씨는 지난해 10월 중순 인터넷쇼핑몰 통해 아동복을 주문하고 10만 원을 입금했다. 이후 의류 2가지는 배송됐으나 나머지 주문한 옷은 배송되지 않아 7만 5000원에 대해 환불을 신청했지만, 환불은 지연되고 사업자와 연락두절 되었다.아동복을 주로 판매하는 전주 소재 A 아동복 쇼핑몰에서 사업자와 연락 두절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이와 관련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주소비자센터)는 새달 23일까지 환급처리 하기로 하고,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13일 전주소비자센터에 따르면,
해외에서 안전 문제로 리콜된 제품이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유통․판매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해외에서 리콜 된 결함, 불량제품의 국내 유통여부를 모니터링 해 총 132개 제품에 대해 판매차단, 무상 수리, 교환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시정 권고했다. 이는 지난해 106개 제품 대비 24.5% 증가한 수치다.132개 제품 중 국내 공식 수입, 유통업자가 판매하는 ATV, 승차식 잔디 깍이 등 11개 제품은 사업자의 자발적인 교환 및 환급 및 무상수리가 이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전북시제품제작소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12일 동참했다.‘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란, 1회용 쓰레기를 줄이고자 세계자연기금(WWF)과 주식회사 제주패스가 시작한 환경운동으로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머그컵이나 텀블러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인증하고 다음 동차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캠페인에 참여하면 1건당 1000원씩 참여기금이 적립되며 적립기금은 세계자연기금으로 제주도 환경보전 활동 등에 쓰인다.한편, 김광재 중기청
1월 중 도내 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을 합친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서 발표한 ‘1월 도내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주식거래량은 2억 2358만 주로 전월(1억 7242만 주)에 비해 5116만 주(29.67%) 증가했다.거래대금은 1조 4762억 원으로 전월(1조 1655억 원)에 비해 3106억 원(26.6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도내 투자자의 거래비중도 전월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거래량은 0.84%로 전월(0.81%)에 비해 0.03%p, 거래대금은
(재)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와 전북도는 이번주부터 도내 중소벤처기업 및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3D프린팅 융복합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도내 생산․제조 분야에 적충제조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3D 프린팅 기술의 장점을 활용한 고품질, 고부가가치 제품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신청 기업은 도내 전문 3D 프린팅 서비스 기업들과 매칭해 각 산업분야에서 도출된 크고 작은 아이디어의 3D 설계 제품을
전북 수출활력촉진단 행사에 수출 유관기관이 ‘총출동’했다.한국무역협회(이하 한국무협)는 12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전라북도 및 지역 수출유관기관 등과 공동으로 군산 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전북지역 수출활력촉진단’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도내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70여 개 사가 참여했으며, 기업 수출 애로 해소 및 맞춤형 현장지원에 초점을 맞춰 ▲수출기업 간담회 ▲수출 지원 사업 설명회 ▲기업현장방문 ▲맞춤형 일대일 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수출활력촉진단은 지역 소재 중소․중견 기업을 중심으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하 전북생진원)이 도내 전통식품 활성화 해법을 찾기 위해 나섰다.특히 잠재적 소비자 확보를 위한 다변화 된 국내외 마케팅에 대응해 맞춤형 지원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전북생진원은 전북도와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1:1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지난 11일 진행했다.이번 컨설팅은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각 시군별 14개 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 보완, 상품성 개선 및 매출 확대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사업은 도내 전통식품 및 전통주 판매 활성화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이 텀블러 사용을 인증하는 사진을 SNS에 올리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환경운동 캠페인에 지난 11일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에서 시작한 환경운동으로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찍고 여기에 헤시태그(#)를 달아 SNS에 인증하면, 1건 당 1000원씩 적립한다.적립금은 기념 텀블러 제작 등에 사용되고 판매 수익금은 캠페인에 활용된다.이선홍 회장은 “전라북도 상공인들을 포함한 도민들 모두가 환경 보호를 위해 1회 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동참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