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여성위원회는 1일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 순회 봉사활동을 위해 고창군을 방문했다. 이날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길에 마련된 고창청보리밭 축제 현장에서 실시된 봉사활동에는 윤준병 국회의원(정읍·고창)과 임종호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고창지역 지방의원들과 여성위원들 등 40여명이 동참했다.이날 여성위원들은 고창군의 대표적 축제로 전국적 관광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는 청보리밭 축제 현장 일대에서 무단으로 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아울러 여성위원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한병도) 여성위원회가 여성 리더 발굴과 지역 사회발전의 여성 참여 확대를 위한 순회 봉사를 시작했다.도당 여성위원회는 27일 정읍시지역위원회 여성위원들과 함께 정읍시 태인면사무소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50여명의 여성위원들은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앞두고 농촌지역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여성위원회는 최근 농촌 들녘에서 발화돼 산불로 이어지는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보고 산불 발생 요인을 제거하는 작업을 함께
내년 4월 실시되는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지난 대선 과정에서 복당한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은 심사 과정에서 감점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선출 규정안을 마련, 오는 5월 3일~4일 권리당원 투표에 이어 8일 중앙위원회 결과와 합산해 규정안을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후보자 선출 규정안에 따르면 경선 불복 경력자와 탈당 경력자는 심사결과의 10/100을 감산한다고 명시하고 있다.하지만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복당한 이들에 대해 복당 문호를 활짝 열은 바 있다. 당시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9일 4·19혁명 63주년을 맞아 “도민들과 함께 혁명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약속했다.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성장은 시장경제와 확고한 민주주의 기치 아래 이뤄 낸 성과이며, 그 시발점이 바로 4·19 혁명”이라면서 “전북도당은 도민들과 함께 혁명 정신을 계승해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진정한 민주주의가 부활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정진(精進)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현 정권의 망국적 외교 참사와 안보 실종은 4·19 혁명 정신에 부합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정청래 국회의원이 ‘정치를 알아야 세상을 바꾼다!’란 주제로 전주에서 강연을 진행한다.민주당 전주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성주)는 20일 오후 3시 전주 덕진구청 대강당에서 정청래 최고위원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날 강연회에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검찰독재와 굴욕외교, 민생파탄으로 무너진 윤석열 정권 1년, 정치를 알아야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강연한다.김성주 의원은 “국익과 민주주의의 최종 수호자 역할을 해야 할 대통령과 정부가 외교위기, 안보위기, 한반도의 평화 위기, 수출경제 위기, 민생
전북도는 오는 6월 16일까지 61일간 도내 사고 발생 시설 및 노후 위험시설 등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집중 안전점검은 세월호 참사 이후 2015년부터 매년 추진되는 점검으로 범국가적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도는 이번 점검에서 도내 건축시설,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시설, 산업 및 공사장, 보건복지·식품 등 7개 분야 1553개소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또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로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결국 부결됐다. 양곡법 개정안 재의의 건은 이날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서 재석 의원 290명 중 찬성 177명, 반대 112명, 무효 1명으로 부결됐다. 따라서 해당 법안은 폐기됐다. 초과 생산된 쌀의 정부 매입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국민의힘 반대 속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지난달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이 법안에 대해 취임 후 처음으로 거부권을 행사했다.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인사와 함께 전주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다.이날 강 의원은 "이제 당당히 윤석열 심판을 이야기하고 주민을 위해 국회에서 일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섰다"며 "대한민국 정치를 새롭게 하고 정치개혁 일번지로서의 전주의 자존심을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이어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과 관련해 “전주발전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면 어떤 상임위 배정도 마다하지 않는다”면서도 “국민의힘에서 제가 국방위 배정은 안 된다는 입장은 황당하며 국회 신입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결과에 대한 여야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전주을이 차기 총선에서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진보당이 40%에 육박하는 득표율로 원내 진출에 성공한 것과 달리 참패한 집권여당 국민의힘은 물론 후보를 내지 않은 지역구 텃밭 민주당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6일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선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39.07%(1만7382표)의 득표율을 얻어 무소속 임정엽 후보(32.11%)를 3094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이로써 진보당은 2014년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용 국민의힘 의원(비례, 사진)이 새로운 수출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는 K-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2건’, ‘부가가치세법 개정안’ 총 3건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은 과감한 투자와 재원조달이 무엇보다 중요한 산업임에도 국내 콘텐츠기업의 90% 이상이 1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과감한 투자와 사업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이 의원은 국내 콘텐츠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확대와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세제공제율 상향과 부가가치세 감면을 골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된 진보당 강성희 후보는 “전주시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윤석열 정권 심판과 정치개혁을 바라는 변화의 열망에 부응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강 당선인은 “너무도 뜨거운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전주시민 여러분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강성희의 당선은 개인 강성희의 승리, 진보당의 승리를 넘어서 위대한 전주시민의 위대한 승리다”고 강조했다.이어 “선거 막판 상대 후보측에서 온갖 색깔론과 흑색선전으로 극도의 혼탁 선거로 몰아갔지만 전주시민들께서 현명하고도 단호한 선택을 해주셨다”면서 “특히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됐다.강 당선인은 6일 오전 12시 30분경 100%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1만 7382표(39.07%)를 얻어 1만 4288표(32.11%)를 얻은 무소속 임정엽 후보보다 3094표 앞섰다.이어 무소속 안해욱 후보 10.14%(4515표), 무소속 김호서 후보 9.15%(4071표), 국민의힘 김경민 후보 8.00%(3561표), 무소속 김광종 후보 1.50%(669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강 당선인은 노동·시민단체로부터 지지와 함께 진보당 중앙당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이 같은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결전의 날이 밝았다.짧은 임기 때문에 ‘반쪽짜리’ 선거라는 평도 있지만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민심의 가늠자 역할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주을 국회의원을 뽑는 이번 선거의 총 유권자는 16만6922명으로 사전투표에 참여한 1만7543명을 제외한 14만9379명이 투표 대상이다. 선거시간은 일반 유권자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를 한 뒤, 오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코로나19 격리 유권자가 투표할 수 있다. 투표가 끝나면 곧바로 투표함을 화산체육관으로 이송해 개표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규탄하며 식량주권 사수를 포기한 것이라고 밝혔다.전북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식량주권 사수를 위해 목이 터져라 울부짖던 농심과 민심의 소리는 더 이상 윤석열 검사정권에는 갈 곳 없는 메아리에 불과했다”면서 “농민과 민생을 위한 법안인데도 대통령은 예산 문제를 거론하며 ‘포퓰리즘법안’으로 치부했다”고 비판했다.이어 “멀쩡한 청와대를 두고 대통령실을 새로 만들겠다며 천문학적인 예산을 허비할 때는 언제고, 백년대계인 농업 정책 입법을 거부하는 무지를 드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사전투표 마감결과 투표율이 10% 안팎에 그치며 저조한 양상을 보인 가운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을 맞은 후보들은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 불꽃 튀는 유세전을 펼쳤다.이번 선거의 최종 투표율이 자칫 20%대에 그칠 수도 있다는 우려 속에 후보들은 낮은 투표율에 따른 유불리를 따지며 지지층을 중심으로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았다.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전주을 선거구의 사전투표율는 유권자 16만6922명 가운데 1만7543명이 참여해 10.51%의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군산)이 대표발의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에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의 유효기간을 3년으로 정하고 가맹점이 이전·폐업 및 유효기간 경과 시 중소벤처기업부가 가맹점 등록을 직권 말소할 수 있게 됐다. 개정안은 공포 6개월 뒤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신영대 의원은 “정책의 효율성을 담보하기 위해선 사실관계에 기반한 정확한 데이터가 우선돼야 한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전통시장의 가맹현황이 제대로 집계돼 전통시장 정책 설계에 기여할 것으로
전북지역 9명의 지역구 국회의원 가운데 8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공개한 21대 국회의원 재산 신고 내역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갑)이 1억9842억원이 증가해 20억8687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이 1억9235억원 늘어 17억3075만원으로 뒤를 이었다.이어 민주당 윤준병 의원(정읍·고창)이 2억1328만원 증가해 16억5585만원을 신고했고 민주당 김성주 의원(전주병)은 895만원이 늘어 12억1441만원을 민주당 김윤덕 의원(전주갑)은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금품살포’ 의혹이 불거지면서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선거운동이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색깔론’에 이어 ‘금품살포’, ‘허위사실 유포’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며 네거티브 선거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9일 진보당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 등 2명을 금품살포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관련 영상이 촬영된 CCTV 등을 통해 이들의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이에 진보당 강성희 후보 선거대책본부의 전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과 관련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반대 및 대일 굴욕 외교 규탄대회’를 개최했다.이재명 대표는 “방사능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은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대한민국 영내로 수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일본산 멍게는 사줄 수 있어도 대한민국 농민이 생산한 쌀은 사줄 수 없다는 것인가”라며 정부의 대일 굴욕외교와 양곡관리법 거부권 시도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이어 “대한민국 정부라면 응당 일본의 부당한 요구가 있었다면 당당히 그 자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무소속 김광종 후보가 야외 단식 투쟁에 들어갔다.김 후보는 30일 전북도의회 앞마당에서 진행된 교육·종교계 지도자 33인의 지지선언 후 “전주를 위해, 전북을 위해 더 이상 이대로 있을 수 없어 죽을 각오로 단식투쟁에 들어간다”면서 “선거투표일인 4월 5일까지 도청사 천년누리광장 한옥정자에서 단식투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번 재선거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다시 치러지는 선거인데 여론조사 1·2등을 하는 자들이 전과 5범, 전과 2범이다. 후보로 등록을 해서도 안 되는 자들이 혹세무민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