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 전남지역을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골라 수 천만 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남원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A군(10대)을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지인 5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최근까지 남원, 광주 등에서 문이 잠겨있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내부에 있던 3,400만 원 상당의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차량의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또 이들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것으로
22일 오후 1시께 전북 무주군 부남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3시간 30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임야 4ha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주민이 잡풀 소각 중 강풍으로 인해 불이 야산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2일 오후 12시 20분께 전북 익산시 오산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15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돈사 10동 중 4동(717㎡)이 소실됐으며, 돼지 990여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 6,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20일 오후 2시께 전북 순창군 적성면의 한 단독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대피하던 A씨(70대)가 안면부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이 불로 창고 1동 일부(2㎡)와 고추건조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10만 원 재산피해 발생했다.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40분여 만에 진화됐다.또 불길이 인근 야산까지 확대돼 2ha가 소실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내 아궁이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가 1t 트럭에 치여 숨졌다.전북 정읍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트럭 운전자 A씨(7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4시 45분께 전북 정읍시 연지동의 한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70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당시 A씨는 우회전을 하다가 보행자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냈으며, 음주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20일 오전 8시 40분께 전북 완주군 상관면의 한 재활용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나 55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건물 1동(50㎡) 일부와 폐전선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4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익산의 한 콘크리트 수로관 제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끼임 사고로 숨졌다.전북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께 익산시 금마면의 한 콘크리트 수로관 제조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 씨(50대)가 이동대차(화물 운반 장비)와 기둥 사이에 끼었다.경추 등을 크게 다친 A 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당시 A 씨는 멈춰있던 이동대차가 갑자기 작동해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골라 금품을 훔친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절도혐의로 A군(10대)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16일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문이 잠겨있지 않는 차량 내부에 현금과 상품권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차량의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조사 결과 이들은 "부족한 생활비를 벌기 위해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이들의 추가 범
경찰이 완주지역 전세 보증금 사기를 벌인 공인중개사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공인중개사 A씨 등 5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신탁계약이 체결된 사실을 알리지 않고 세입자 43명과 전세 계약을 맺은 후 약 18억 원 대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신탁회사는 해당 계약이 무효라며 임차인들에게 퇴거를 요구하자 임차인들은 지난 10월 임대사업자 등을 경찰에 고소하며 사건이 불거졌다.당시 세입자들은 A씨 등이 신탁회사의 승인을 받아 임
연구소에 침입해 한우 씨수소 정액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장수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8시께 장수군의 한 축사 연구소에 침입해 씨수소 정액 샘플 260여 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CCTV분석을 통해 지난 16일 오후 7시 50분께 경남 밀양시의 한 축사에서 A씨를 검거했다.A씨는 과거 축산업에 종사해 해당 연구소를 방문했었으며, 정액의 변질을 막기 위해 저온 질소 용기를 미리 준비하는
마당에 누워있던 시어머니가 며느리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전북 익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혐의로 며느리 A씨(50대ㆍ여)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익산시 성당면의 한 주택 마당에 누워있던 시어머니 B씨(90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진것으로 확인했다.당시 치매를 앓고 있던 B씨는 사고 발생 2시간 전부터 마당에 누워 잠이 들어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지난 16일 오후 2시 25분께 전북 임실군 청운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30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임야 2ha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해당 야산에서 편백나무 숲 작업을 하던 한 근로자가 담배를 피우다 불을 낸 것으로 추정, 산림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16일 오전 9시 25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한 아파트 고층에서 불이 나 2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한 세대 일부(16.5㎡)가 소실되고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14일 오전 4시 55분께 전북 부안군 위도 남서쪽 18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선박(24t급, 승선원3명)에 화재가 발생해 3시간 40분 여만에 진화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 6척 등 구조세력을 급파해 승선원 3명을 구조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해경은 기관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승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 남원시 소재 A농협에서 한 직원이 약 5년에 걸쳐 수억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최근 농협은행에서 업무상 배임으로 100억 원대의 금융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도 의심 정황이 발견된 것이다.13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남원시 A농협에 다니던 직원 B씨는 지난 5년여간 해당 농협의 공금 수억 원을 빼돌린 의혹을 받고 있다.이에 해당 A농협은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에 직원 B씨의 횡령 의혹에 대한 감사를 의뢰한 것으로 파악됐다.농협중앙회 감사부서는 관련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최근 A농협을 다녀간 것으
13일 오후 3시10분께 전북 군산시 중동에 있는 한 선박장에 정박해있던 6t급 어선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선체의 일부분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사작업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감독관을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공사 인부 A씨(5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께 전주시 효자동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 타일 공사 현장에서 감독관 B씨(30대)를 망치로 머리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B씨는 머리 봉합수술을 받았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타일작업을 하는데 B씨가 계속 밟고 다녀 화
13일 오전 12시 30분께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한 수산물판매업체에서 불이 나 45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상가 1동(90㎡)일부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1일 오후 11시 35분께 전북 정읍시 고부면 유선사 별채에서 불이 나 5시간 10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별채 1동(60㎡)이 전소되고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1일 오전 11시 5분께 전북 익산시 여산면의 한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가 불에 타 2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굴착기가 반소됐으며, 소방서 추산 2,9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부분 결함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