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3시 35분께 전북 무주군 적상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택 1동 일부(66㎡)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난로의 연통이 과열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7일 오전 6시 10분께 전북 김제시 죽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0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택 1동(145㎡)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평소 관계가 좋지 않았던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70대가 구속됐다.전북 익산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A씨(70대)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전 8시 30분께 익산시 여산면의 한 주택 마당에서 아내 B씨(60대)를 흉기로 찌르고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B씨는 머리와 목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조사결과 A씨는 “아내와 평소 관계가 좋지 않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평소에도 남을 의심하는 증상인 의처증을
24일 오전 12시께 전북 부안군 백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잠을 자고 있던 A씨(50대)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이 불로 주택 2동(82㎡)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25분 여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술을 마신 채로 운전하다 보행자를 친 뒤 아무런 구호 조치 없이 달아나 숨지게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고창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등) 혐의로 운전자 A씨(6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 25분께 전북 고창군 상하면의 한 도로 갓길을 걷던 B씨(70대)를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가드레일을 먼저 받은 뒤 충격으로 인해 B씨를 덮친 것으로 파악됐다.B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전북 진안군에서 실종된 8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진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아버지와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의 신고가 경찰에게 접수됐다.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25분 후인 진안군 백운면 인근 농수로에 빠진 A씨(80대)를 발견했다.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기력이 없는 A씨가 개울을 지나다 발을 헛디뎌 근처 농수로에 빠져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길가에서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2일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께 전북 익산시 여산면의 한 길가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70대)를 긴급체포했으며, 이들은 부부관계 였던 것으로 파악됐다.폭행을 당한 아내 B씨(60대)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경찰관계자는 " 살인 혐의에 무게를 두고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교수 재계약 임용 심사에 조작된 논문을 제출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도내 한 국립대 교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21일 부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께 전북 부안군 변산면의 한 해수욕장 인근에서 교수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앞서 A교수는 재계약 임용을 앞두고 연구 실적 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논문을 임의로 조작해 대학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구속된 바 있었다.발견 당시 A씨는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교수가 극단적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정읍의 한 폐어망 재활용공장에서 불이 나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20일 오전 5시께 전북 정읍시 소성면의 한 폐어망 재활용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15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공장 2동(850㎡)과 공장 1동이(180㎡) 각각 전소, 부분 소실 됐으며 폐기물 300t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억 5,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한때 불길이 크게 번지기도 해 대응 1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8일 오전 6시 55분께 전북 군산시 회현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25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건물 6동(4,335㎡)이 전소됐으며, 돼지 4,500두가 폐사됐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15일 오전 9시 30분께 전북 전주시 효자동의 한 편의점에서 불이 나 15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편의점 일부(15㎡)와 내부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A씨(6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2시 40분께 전주시 다가동 다가교 아래에서 지인 B씨(60대)를 불러내 미리 준비한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9차례에 걸쳐 허벅지와 복부 등을 찔린 B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사 결과 A씨는 “평소 B씨와 관계가 좋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경
경찰이 지역 산림조합장으로부터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총선 예비후보 A씨를 검찰에 넘겼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총선 예비후보 A씨를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2년 남원시장 퇴임식 당시 도내 한 지역산림조합장으로부터 순금 두 돈어치 황금열쇠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한편, 경찰은 지난 해 A씨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의 보완수사에 따라 재수사했다.
흉기와 인화물질을 지닌 채 과거 자신이 다녔던 건설업체 사장을 살해하려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정읍경찰서는 살인예비 혐의로 A씨(4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9시께 전북 정읍시 시기동의 한 건설업체 앞에서 흉기와 인화물질을 들고 건설업체 사장 B씨(50대)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으며, A씨는 과거 해당 건설업체에서 하루 일하다 해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의 건설업체에서 해고 후
13일 오전 2시 40분께 전북 전주시 효자동의 한 주유소 내 세차 기계에서 불이 나 50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세차 기계가 일부 소실됐으며, 소방서 추산 1,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정차 중이던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12일 전북 임실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1시 25분께 임실군 오수면의 한 편도 2차로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정차 중이던 4.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A씨(10대)가 숨졌으며, 택시기사 B씨(50대)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차선 변경을 하던 택시가 화물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 된다”며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2일 오전 12시 35분께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주택가에 주차된 SUV 차량에서 불이 나 15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변 건물 외벽 일부(1㎡)와 차량이 반소돼 소방서 추산 1,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설 연휴 기간 현금자동인출기(ATM)를 부수고 현금을 훔치려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특수절도미수 등 혐의로 A씨(3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시께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한 편의점 앞에 있는 ATM기를 둔기로 훼손하고 현금을 훔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조사 결과 A씨는 “현금을 훔치려고 한 것은 아니다”고 혐의에 대해 부인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교회와 금은방에 침입
완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 된 차안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9일 전북 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께 완주군 이서면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 된 차안에서 A씨(60대)가 숨친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남편의 의해 발견된 A씨는 당시 몸에 흉기에 수차례 찔린 외상이 있었으며, 유서도 함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가 극단적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8일 오후 1시 10분께 전북 김제시 요촌동의 한 전통시장에서 A씨(60대)가 몰던 승용차가 정차돼 있던 과일 노점 트럭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과일을 구매하던 B씨(60대)등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갓길에 주차하다가 브레이크 페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