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친환경도시 익산조성에 적극나서기 위한 일환으로 가축분뇨 불법처리에 대한 집중적인 계도와 단속에 나서 결실을 맺고 있다.익산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축산농가 33개소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불법처리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치며 환경오염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가축분뇨 처리·이동에 대한 추적 단속과 가축분뇨 및 퇴·액비의 발생과 보관, 처리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또 농업기술센터의 시비처방전 발급 즉시 축산농가 현지 출장을 실시해 직접 가축분뇨의 부숙도 검사 등을 실시해 환경오
임실군이 5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의견문화제 행사를 맞이하여 오수 의견공원, 김개인생가 등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를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문화체육센터 건물 및 연못 청소, 관광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공화장실을 깨끗하게 청소했으며 잡초 등을 제거했다. 또한 파손된 시설물을 개‧보수하여 임실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의견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청정 임실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임실=홍대환기자
김제소방서는 지난 16일 김제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김제교육지원청 요청으로 김제시 관내 근무하는 44명의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전문인력과 안전교육 장비를 이용해 이론과 1:1 개별 실습을 병행하였다.연수에 참석한 전담사는 “학교의 모든 교직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해야 하지만 돌봄시간인 오후에 이루어져 참여가 쉽지 않았다”며 “매년 교육청에서 해당 교육을 이수하고 있어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김현철 김제소방서장은 “
익산시가 의료격차 해소 및 수준 높은 암치료 기반 구축을 위해 원광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익산시는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과 17일 익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는 △지역사회의 의료서비스 및 의료 질 향상 △익산시민 의료복지 향상 △양성자센터 건립 관련 기반 구축 △정보교류 △양성자 관련 공동사업 발굴 및 상호협력 등이 담겼다.양기관은 협약에 따라 익산시는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 및 운영에 필요한 기반 시설 구축을 지원하며, 원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 상임위원회가 현장중심의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익산시의회는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오임선)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충영)가 17일 제259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사업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송학동 기후대응도시숲과 음식식품교육문화원 1층에 위치한 ‘계화림’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과 위탁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장항선 폐철도 유휴부지에 추진 중인 송학동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현장에서 의원들은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오는
1회성 농촌체험을 정기적인 교육으로 펼치기 위한 농촌체험농장 교사양성 기초과정을 마무리했다.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농촌체험농장을 운영하는 관내 농장주 62명을 대상으로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기초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농촌교육농장’은 농업·농촌의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1회성 체험이 아닌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농장을 말한다.교사양성과정은 농촌체험농장 운영자들이 아동, 농업,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운영자들의 지도력 제고와 교육 전문성을 향상하고자 운영
고창군 발효식품단지가 지난 16일 공음면 선동리 현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지역 농생명 식품산업발전의 핵심허브 역할을 수행할 이 발효식품단지는 고추장과 된장 등 각종 발효식품의 전문적, 위생적, 과학적인 제품생산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특히, 식품분야 연구개발과 기술상담, 실습교육, 신소재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관내 가공업체 제품품질 향상과 판매량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군 관계자는 “고창군 발효식품산업 육성과 확장성을 확보하며 발효
원광대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가 ‘밀정’ 제작자 이진숙 ㈜엔젤 그라운드 대표를 초청해 NEAD 인문학 융복합특강을 실시한다.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한중관계연구원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는 18일 교내 프라임관에서 NEAD 인문학 융복합특강을 제54차 ‘NEAD’ 콜로키움과 연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좌담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NEAD 콜로키움 연계 인문학 융복합특강은 학부 교양강의인 ‘영화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 시간을 이용하여 2016년 75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밀정’ 제작자 이진숙 ㈜엔젤 그라운드 대표를 초청해 강의 담당
임실군이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신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14개교를 순회 방문하여‘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시기는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나오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사업은 올바른 구강위생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여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된다. 학교 구강보건사업은 치과 전문인력이 구강보건 이동 버스로 각 학교를 방문하여 구강검진,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치아홈메우기 등 맞춤형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실 신덕면은 지난 16일 면사무소에서 복지기동대 발대식을 갖고, 거동 불편 어르신 20명의 가정을 찾아 안전 손잡이를 설치 해주는 첫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이날 복지기동대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요 사업 내용과 역할에 대해 안내했으며, 첫 봉사활동으로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와의 협업을 통해 특화사업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신덕면 복지기동대(대장 신용운) 대원과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윤배) 위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각 마을로 출동해 이뤄졌다.첫 재능기부 활동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의 화장실 변기
임실군이 지난 11일 신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 역량 강화 및 세부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임실군,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주민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복지회관 리모델링, 증축 및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생활 서비스 제공, 여가문화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5년까지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군이 자랑하는‘임실N치즈’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가공식품분야)에서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경닷컴, 동아닷컴, i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동아일보가 후원하는‘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설문에 참여하여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공신력 있는 브랜드 관련 시상식이다. 수상자 선정은 주최 측이 지난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브랜드 최초상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에 ‘고창청보리밭축제(생태관광축제 부문)’와 ‘고창황토배기 멜론(농산물 부문)’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고창황토배기 멜론은 5년 연속, 고창청보리밭축제는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지난 2월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신뢰도, 품질, 충성도 등 7가지 항목에 대해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한 인터넷 소비자조사와 브랜드 선정위원회 인증위원들의 인증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고창황토배기 멜론’
진안군은 봄철 야외활동시 진드기매개 감염병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이 있으며 매년 봄철에 시작돼 11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특히, SFTS는 고열과 소화기 증상(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을 동반하며 치명률이 높고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긴소매와 긴바지 등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도록 하며 귀가 후에는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고, 옷은 곧
"장애인이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공정한 세상 만들어 가요"17일 군산시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및 가족을 비롯해 시민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월명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군산시가 후원하고 (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회장 김종백)에서 주관해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 날 기념행사는 ▲ 식전 공연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 ▲기념사 및 축사 ▲문화한마당(장애인가요열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군산시장애인연합회 회원단체들이
최근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김포시 공무원 사건을 계기로 공무원의 신상을 비공개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도 악성민원 예방과 대응 강화에 나섰다.17일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덕하, 이하 군공노)는 악성민원에 대한 예방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직원들을 지키고 공공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행정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특히 공무원과 시민들의 의식 변화를 위해 각종 캠페인과 시청 홈페이지 조직도에 공개된 각 부서별 업무 담당자 신원 노출 방식을 변경했다.이러한 노력은 최근 악성민원으로 발생한 김포시 공무
진안 마령면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에서 호박고구마 밭을 분양하고 있다.올해 분양하는 고구마는 ‘호풍미’로 병충해에 강한 풍원미와 당도가 높아 맛이 좋은 호감미를 교배해 만든 품종이다.분양가격은 1구좌당(약 16㎡) 5만원이며, 분양 후 풀매기, 고구마 순 따기 등 농장에서 텃밭 관리를 해준다.당도 높은 호박고구마로 유명한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은 매년 단체 및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주를 이룬다.오는 10월 수확 행사를 진행하며 수확한 호박고구마는 모두 가져갈 수 있다.분양 신청 및 문의는 마이산골 정보화마을 정보센터(063-433-8899)
‘진안홍삼’이 지난 17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인삼제품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시상식이다.지난 2월 1일~16일까지 전국 인삼제품 공동브랜드를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진안홍삼’이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브랜드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7개 조사항목에서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진안홍삼’은 2015년부터 20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잃환으로 추진된 남원 보절면 보절다옴센터 준공식이 지난 17일 열렸다. 기초생활거점 사업이란 면 소재지 등 배후마을에 대한 일상적 서비스 공급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거점을 육성해 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40억원 규모로 보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보절다옴센터’ 는 지상 1층 연면적 521.25㎡ 규모의 시설로 프로그램운영, 각종 행사 등 공동체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다목적 활동실, 공유주방, 작
남원시는 5월 5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교육지원청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5일 오전 10시 개막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재능공연(K-pop 댄스그룹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 ▲실내·외 놀이터(에어바운스 8종) ▲푸드트럭(음료, 닭강정, 분식 등 8종) ▲드론축구, AI체험, DIY 만들기, 무료 먹거리 나눔 등 52개의 체험부스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