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아파트값이 보합에서 하락 전환했다. 한국부동산원이 21일 발표한 ‘12월 둘째 주(지난 1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하락한 반면, 전세 가격은 0.09% 올랐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5% 떨어지고, 전세 가격은 0.05% 상승했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소재철)는 19일 전주시 상하수도본부와 지역건설업계의 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공사물량 감소와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협회는 품질·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사 기간과 적정공사비 산정을 건의하고 철저한 설계검토와 간접비의 적정 반영 지급 등을 요청했다. 소재철 회장은 “하수관로 같은 공공시설물은 예산의 절감 못지않게 품질 및 안전의 확보 등 공공의 이익이 더 중요한 고려 요소임을 적극 감안해 적정공사비 산출 및 공사비 현실화를
고창지역 웰파크시티 인근에 특화된 서비스와 시설을 갖춘 호텔과 컨벤션이 들어설 전망이다.㈜이노건설 등에 따르면 ‘웰파크 호텔&컨벤션’은 총 230억 원을 투입, 대지면적 5만910㎡, 연면적 9686㎡에 지하1층, 지상 8층 객실 91개와 각종 편의시설, 600석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노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준공 예정일은 2025년 2월이다. 호텔과 컨벤션을 공급하는 서울시니어스타워㈜(이사장 이종균)는 지난 16일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 733 일원에서 ‘고창 웰파크 호텔&컨벤션’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12일 전주·완주혁신도시 내 주차장용지(1필지)와 전주 만성지구 내 준주거용지(2필지) 등 총 3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사에서 공급하는 토지는 기존 계약 해지에 따라 재공급되는 토지로서 주차장용지 1필지(931.2㎡, 4억9600만원), 준주거용지 2필지(855.9㎡, 13억6900만원, 856.3㎡, 13억7000만원)로 부동산가격 상승 전 가격으로 동결됐다. 또 일시납에서 23개월 분할납부로 납부조건을 대폭 완화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오는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소재철)는 12일 전북건설회관 6층 대강당에서 회원사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건설업 실질자본금 및 연말결산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건설업 실태조사에 대한 회원사의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이종헌 회계사(전 대한건설협회 자문회계사)가 건설업 기업진단지침에 기반을 둔 건설업 회계처리 이슈와 쟁점사항 등을 설명했다.소재철 전북도회 회장은 “결산 시즌을 앞둔 시점에서 건설업 실질자본금과 각종 세무·회계 기준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인해 자칫 행정처분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실무자들의 이
지난주 보합세를 보이던 도내 아파트 매매 가격이 다시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 7일 한국부동산원이 12월 1주(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북지역 매매가격은 0.01%, 전세가격은 0.08%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북 아파트 매매가는 9월 첫째 주 이후 10주간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주 보합세로 돌아섰으며 전세 가격은 0.08% 올라 12주째 상승했다.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떨어지고, 전세가격은 0.07% 올랐다.
LH전북지사(본부장 윤우준)는 6일 전북권역 LH건설현장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안전일터 조성의 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에는 LH 및 시공사, 현장근로자를 포함한 20여명이 참석해 김제지평선 LH임대주택 건설현장을 점검했다.점검에서는 동절기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해 고위험작업 위험성평가, 작업전안전회의(TBM) 이행실태, 안전난간, 작업발판 등 가시설물의 결속상태, 밀폐작업공간 환기 관리 등 일체를 점검했다. 특히 화재 취약 요인 제거 및 혹한기 대비 근로자 복지시설의 점검을 지도했다.윤우준 LH전북지사장은 “이번 점검을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소재철)는 6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에게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소재철 회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고자 회원들의 사랑이 담은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건설업계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건설업계도 어려운 상황인데 매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줘 감사하다”며 “사회전반에 기부와 나눔 문화가
전주시 서신동 감나무골 재개발 사업이 예비정비구역으로 지정받아 사업이 추진된 지 18년 만에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27일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달 31일 전주시에 착공신고서를 접수한 데 이어 지난 22일 착공신고필증을 발급(착공계 행정승인)받아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미 3년 전 입주를 마친 서신 아이파크 아파트와 같은 시기에 시작됐지만 시공사 선정과정을 둘러싼 갈등과 조합장 변경 등으로 진통을 겪어왔다.하지만 현 조합장이 선출된 이후 2020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기점
전북건설단체연합회(회장 소재철)는 지난 23일 정운천 국회의원과 새만금 SOC 예산 원상복구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둔 지역 건설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소재철 전북건단련 회장은 “전북인들의 최대 현안인 새만금 SOC 예산 원상복구와 전북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그동안 정운천 의원이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유의동 정책위원장 등을 만나 새만금 예산 복원을 요청하고 내년 출범을 앞둔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제시를 위한 법률개정안을 추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임근홍)는 17일 전북도를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를 만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임근홍 회장은 “전쟁과 분쟁으로 불안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으며 지쳐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전문건설업 보호와 육성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며 “정책과 제도의 다각적인 지원방안 강구로 우리 지역에서 시행되는 대형건설 현장에 하도급 참여율을 높이는 등 지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둘째 주(1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07% 상승했다.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0.09% 오르면서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9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전세가격 상승폭은 0.01%포인트 상승한 반면, 매매 가격은 0.01%포인트 둔화됐다한편 전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2%, 전세 가격은 0.11% 상승했다.
고금리 장기화와 정부의 대출 옥죄기 여파로 전북지역 11월 주택 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14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11월 주택사업 경기 전망지수’ 조사 결과 전북의 주택경기전망지수는 50.0로 전월(75.0)보다 25.0포인트 하락해 지난 9월 78.5 이후 3개월 연속 하락했다.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 금리가 7%를 넘어서고, 가계 대출 급증에 따른 부실화 우려로 대출 제한이 이뤄지면서 주택 경기에 부정적 전망이 커진 것으로 주택산업연구원은 분석했다. 이달 전국 주택사업 경기 전망지수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소재철)는 지난 8일 세종필드GC에서 대표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표회원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기적인 건설경기 불황속에서도 협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전북도회 제7대 대표회원의 사기진작과 결속을 다지는 친선행사로 진행됐다. 또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응전략과 안전보건관리 구축체계 등에 대해 윤진식 전북도회 고문 노무사의 강연과 새만금 SOC 예산 복구를 위한 범도민 비상대책위내에서의 협회 활동상황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소재철 회장은
장수군이 지방하천 정비공사를 발주하면서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참여를 배제하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이다.24일 도내 전문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장수군은 지난 23일 ‘율치천 지방하천 정비사업(36억원)’과 ‘유정천 지방하천 정비사업(41억원)을 긴급으로 입찰 공고를 진행했다. 공고문에는 참여업체 기준을 전북도에 있는 업체 중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토목공사업 (토목건축공사업 포함)을 등록한 업체’로 제한했다. 이에 전문건설업계는 상호진출이 허용되고 칸막이가 없어졌는데 종합건설은 참여시키고 전문건설은 참여를 원천 차단했다며 공고문 정정을 촉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임근홍)는 17일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현황을 전하고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임근홍 회장은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으로 종합-전문간 상호시장 진출이 가능하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 대다수 전문건설업체가 입찰참가 기회조차 얻지 못한데다 전문공사마져 종합업체가 수주하는 등 지역전문건설업계가 존폐 기로에 놓일 정도로 경영여건이 악화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는 소비 확대 및 고용 창출과 지역 자재 소비 등 곧바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경제
전북의 부동산시장 및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 국면을 유지했다.17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9월 전북의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7.2로 전월(102.2)보다 5.0 포인트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시장과 토지시장 지수도 전월보다 좋아졌다. 주택시장(매매+전세) 소비심리지수는 109.6으로 8월(104.1)보다 5.5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6.9로 8월(109.8)보다 7.1포인트 높아졌으며,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 역시 1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회장단(회장 소재철)은 5일 건설현장의 불합리한 관행 및 제도 등을 개선하기 위해 전북도청 감사관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북도 기술감사팀의 주요 감사추진 분야와 부실공사 방지 및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협회는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적정 공기·공사비 반영과 시설공사의 신기술·특허공법 적용 적정화 및 건설기술인력의 탄력적 운영을 통한 부담 해소, 장기계속공사 간접비 적정 반영 및 지급 등 지역건설업계 당면문제를 전달하고 지원을 요청했다.소재철 회장은 “공공시설물은 예산의 절감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소재철)는 20일 ‘2023년 제2회 윤리위원회’를 열고 조금형 (유)금오건설 대표를 신임 윤리위원장으로 선출했다.조금형 신임 위원장은 “새만금 SOC사업 예산 파행 등 대내외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윤리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건설업계의 경영질서 확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윤리위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윤리위원회는 건설업계의 건전한 윤리 확립에 기여하기 위한 기구로 전북도회는 회장단과 윤리위원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지난 15일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소재철)와 도내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도내 건설업체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간담회에서는 전북개발공사의 도내 균형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 및 2023년 이후 중장기 사업계획을 설명했다.또한 도내 건설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듣고 도내 지역건설 활성화방안을 모색했다.대한건설협회는 품질․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사기간과 적정공사비 산정을 건의했고 철저한 설계검토와 시공감독 등을 요청했다.대한건설협회 소재철 회장은 “물가상승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