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13총선을 앞두고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의 정치재개의 시점이 빨라지고 있다.야권내 통합과정에서 이른바 ‘정동영 역할론’이 급부상 하면서, 정 전장관을 지지하는 모임 등 전국각지에서 정 전장관의 정치재개 촉구를 위한 움직임들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국민의 당을 창당하는 안철수.유성엽 의원과의 3자 회동이 늦어도 이번주는 넘기지 않을 것으로 보여 회동 이후 여러 정치적 상황을 고려해 봐도 정 전 장관의 복귀시점은 이달 중순이전이 될 전망이다.10일 안 의원측과 유성엽 의원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호남, 특히
제20대 총선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구획정은 여전히 장기 표류하고 있어 국회에 대한 불신이 극대화 되고 있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앞서, 정의화 국회의장은 여·야 정치권의 선거구 획정 협상이 표류하자 지난 1일 0시를 기해 담화문을 발표하고 현행 지역구 246석을 기준으로 한 선거구 획정기준을 선거구획정위원회에 제시했지만 여·야 이견으로 합의안 도출이 무산됐다.또 지난 9일부터는 새누리당이 소집한 1월 임시국회가 열려 선거구 공백사태 등에 대한 여·야 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만 양측 모두 기존 입장만 고수하고 있어
더불어민주당 박민수(진안·무주·장수·임실)의원이 대표발의 한 10건의 제정법 중 3건을 통과시켜 19대 국회의원 중 제정법 통과 순위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특히 박 의원이 통과시킨 제정법은 모두 농업·농촌과 관련한 것들이어서, 19대 국회에서 박 의원이 펼친 농업·농촌 관련 입법활동을 명실상부 나타내는 결과란 분석이다.앞서, 아시아뉴스통신은 지난 8일 한국입법정책연구원이 발표한 대표발의법안 자료를 바탕으로 19대 국회에 대한 개인별 의정성적을 분석했다.한국입법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까지 19대 국회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춘진(고창·부안)이 지난 8일 진행된 제338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10일 김 의원실에 따르면,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대상자가 암관리법에 따라 말기암환자로 한정되어 있었던 까닭에, 뇌졸중, 만성 간경화 및 폐질환, 치매, 파킨슨병, 후천성면역결핍증 등을 앓는 환자들의 경우, 근원적인 회복 가능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의 혜택을 손쉽게 누릴 수 없었
당내 경제통으로 불리우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직(전주완산을)의원이 지난 6일부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열며 큰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이 의원은 ‘뚝심 있게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라는 제목의 의정보고서를 내고 지난 6일 천1․2동, 7일 효자2동, 8일 효자1동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으며, 11일에는 효자3․4동 12일은 삼천3동, 13일은 서신동 연세교회에서 의정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최근 이 의원은 국회 예결위 예산안조정(계수조정)소위에서 활동하면서 올해 전북 국가예산 3년 연속 6조원시대를 열어낸
더불어민주당 도당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 강동원(남원·순창)의원이 이번 주말에 남원에서 대규모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오는 9일 오후 남원시 양림단지내 춘향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남원·순창의 당원과 시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19대 국회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인 것.강 의원은 지난 4년간 왕성한 입법활동을 비롯해 의정활동이 뛰어나기로 소문나 있다. 19대 국회 전반기에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면서 뛰
오는 4.13총선을 앞두고 이른바 표적공천 논란이 일고 있어 상황(선거결과)에 따라 엄청난 후폭풍이 일 전망이다.이는 문재인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친노.친문중심의 지도부가 탈당한 현역 국회의원들의 지역구에, 영입인사를 집중적으로 배치에 저격에 나선다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지면서다.무엇보다 표적공천의 칼날이 안철수 의원의 야권신당 측에서 핵심역할을 하고 있는 유성엽(정읍)의원을 정조준하고 있어, 정읍 등 전북의 지역유권자들 또한 우려 속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앞서, 더민주 문재인 대표는 잇따른 최고위회의 등을 통해서 “탈당으
오는 4.13총선에서 제 1야당 자리를 향한 야권 신당측과 더불어민주당과의 경쟁대결이 더욱더 뜨거워지고 있다.안철수 의원이 중심이된 야권신당 측은 오는 10일 창당발기인 대회를 앞두고 김한길 대표의 전격적인 합류와 여기에 창당추진위원장 인선 등을 마무리하며 외연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또한 선대위 구성 등 인재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다만, 더민주의 경우 문재인 대표가 나서서 집안단속에 나섰음에도, 더민주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호남에서의 탈당자들이 속출하는 등 야권신당과는 사뭇 다른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7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가장 강력하고 포괄적인 대북 제재 결의가 신속히 채택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55분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약 20분간 북한 4차 핵실험 관련 평가와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양국 정상은 한미 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북한 핵실험을 결코 묵과할 수 없으며 대가를 치르게 할 것임을 누차 경고해왔던 만큼, 이번 핵
부지 문제로 주춤했던 전북대병원 군산분원 건립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그동안 예정부지의 환경문제 논란으로 제동이 걸린 전북대병원 군산분원 건립을 놓고, 전북대병원 측이 건립 의지를 보이는 것은 물론, 이달에 후보지를 확정할 가능성이 높아가고 있기 때문이다.7일 더불어민주당 김관영(군산)의원실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답보상태에 놓였던 전북대병원 군산분원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김 의원과 강명재 전북대병원장이 만나 심도 깊게 의견을 나눴다는 것.특히, 이 자리에서 강 원장이 전북대병원의 사업 추진 의지를 거듭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춘진(고창.부안)의원이 7일 국회에서 ‘제19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을 주최한‘대한민국 국회의원 대상 선정위’는 UN연관 600개 NGO회의(CONGO) 이사 멤버인 밝은사회국제클럽(총재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을 중심으로 한국부인회총본부, 한국시민네트워크연합회, 한국학부모총연맹등 14개의 시민단체로 구성되었으며,‘19대 국회를 통해 바람직하게 일 잘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더 일 잘하기를 바라는 국민의 마음과 바람을 담아’이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몸값이 급상승하고 있는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의 정계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그려질 그의 정치적 행보를 놓고, 중앙은 물론 지역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당장 오는 4.13총선에서의 전주권내 출마지역 선택 등 그의 정치적 행동반경, 그리고 중앙과 호남전체에서는 야권분열에 따른 야권대통합신당 및 연대를 위한 역할론이 바로 그것.여기에 안철수의원이 중심이 된 이른바 안신당의 창당 작업이 한창인데도 더불어민주당은 더욱더 단단해지고 있고, 또 광주.전남과 달리 지역 내 지지율 역시 탄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정 전장관의 등장
박근혜 대통령이 6일 북한이 감행한 4차 핵실험에 대해 '평화와 안정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규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앞두고 모두발언을 통해 "4차 북핵실험은 우리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발일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생존과 미래를 위협하는 일이고 나아가 세계평화와 안정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지적했다.박 대통령은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강력한 국제적 대북제재 조치 등을 통해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 김관영(군산)의원이 19대 국회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6일 김 의원실과, 머니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의제와 전략 그룹 '더모아'가 공동으로 19대 국회의원 291명에 대한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한 결과 김관영 의원이 19대 국회에서 가장 뛰어난 의정활동을 보인 야당 의원으로 뽑혔다는 것.해당 19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는 총점 100점 만점에 ▲입법실적(법안 발의· 통과, 50점) ▲성실도(회의 출석률 ·대정부 질문 참여, 20점) ▲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탈당행렬이 더욱더 가속화되고 있다.더민주 내 '김한길계' 의원들의 줄 탈당예고, 그리고 동교동계 등의 탈당도 현실화됨에 따라 그동안 주로 광주.전남지역에서 이뤄지던 탈당 행렬이 수도권, 여기에 전북 등 전국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 것.일각에서는 아무리 늦어도 이달 중순께는 탈당파 의원들의 교섭단체 구성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또한, 전북지역에서도 1-2명의 현역 국회의원 탈당 가능성과 함께 도당고문단, 광역의원, 여기에 당원들의 탈당도 잇따를 것으로 예상돼 더민주의 위기감은
박근혜 대통령은 5일 "남은 임기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올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무위원께서도 경제활성화와 국가혁신의 구체적 결실을 국민 앞에 내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특히, 박 대통령은 "아직 우리 앞에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개혁 마무리와 경제활력 회복을 통한 일자리 창출 같은 많은 과제들이 놓여 있다"며 "이것은 미래와 국가발전을 위해 서로 양보의 미덕을 발휘해 반드시 해결해내야 하는 것
더불어민주당 김윤덕(전주완산갑)의원이 5일 평화2동을 시작으로 지역구 동별 순회 형식으로 릴레이 의정보고회에 돌입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후 4시 꽃밭정이복지관에서 진행된 의정보고회에서 “지난 4년 임기동안 전주와 서울을 오가며 ‘여러분과 함께’라는 큰 무기를 가지고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현안 해결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박근혜 정부를 심판해야할 총선을 몇 달 앞두고 야권이 분열돼 송구스럽기 그지없지만, 어렵고 힘들 때 함께하는 친구가 소중하듯, 저 김윤덕은 더불어민주당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정의화 국회의장의 선거구획정안 직권상정 계획이 여야간의 이견차가로 결국 무산되면서 엄청난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다.20대 총선을 3개월여 앞두고 19대 국회가 선거구가 없어지는 미증유의 사태를 초래한 현역들에 대한 심판론이 본격적으로 고개를 들고 있는 것.무엇보다, 현역국회의원들의 경우 정치신인이나 원외 인사들의 선거운동을 묶어놓고 자신들만 의정보고회를 빙자한 선거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어 이에 따른 비난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5일 여의도정치권에 따르면, 당초 정 의장은 이날 까지 선거구획정위원회에 현행 지역구 246석을 기준으로
전주.덕진 선거구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4.13총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성은순(48)예비후보가 새해들어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돌입했다.전주금성장례식장 회장인 성 예비후보는 현재, 교육환경과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미래 첨단산업도시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놓으며 표밭갈이에 한창이다.‘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온 덕진구’를 교육·문화·경제의 거점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각오아래 지역민들과의 스킨쉽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성 예비후보는 4일 기자와의 통화에서도 “전주 덕진의 발전이 매우 더딘 상황이다. 전환점이 필요할 때이다”면서“전주에서도
오는 4.13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안철수의원이 중심이 된 야권신당측이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나섰다.서로가 인재영입 등을 위한 세확산 속에 표적공천 시사, 조기선대위 구성 등 날선공방 등을 이어가며 주도권 잡기에 나선 것이다.특히, 양측은 전북 등 호남을 총선의 최대 승부처로 보고 민심잠기에 열을 올리고 있어 향후 있을 연대나 통합 작업 등에서 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는 양측의 전략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먼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4일 유성엽의원을 비롯, 김동철, 문병호, 황주홍, 임내현 의원과 함께 김대중 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