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1시 2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차량화재를 목격한 인근 주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를 진압완료 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9일 오전 9시 50분께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108km 전북 부안읍 부근에서 24톤 화물차가 전도됐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씨(50대)가 경상을 입었으나 병원으로 옮겨지진 않았다.경찰은 트럭 1축 앞바퀴가 파손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8일 오후 12시 30분께 전북 고창군 신림면 한 저수지에서 A씨(60대)가 저수지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구조,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소방 관계자는 "낚시를 하던 중 저수지에 빠진 낚시대를 건지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저수지는 보기보다 수심이 깊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기에 절대 들어가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임신한 부인의 배를 발로 차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둔기를 던진 50대 남성이 구속됐다.전북 김제경찰서는 상해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50대)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전 8시께 임신한 베트남 출신의 부인 B씨(30대)의 배 등을 주먹과 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같은 날 오후 2시께 아내의 지인과 경찰관이 B씨의 짐을 꾸리기 위해 집을 방문하자 경찰관에게 둔기를 집어던진 혐의를 함께 받고 있다.해당 경찰관은 둔기를 피한 뒤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으로 확인됐다.B씨는 임신 8~9주차
경찰이 지난해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에서 불거진 성폭행 사건의 피의자를 불송치로 결정하고 사건을 매듭지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준강간 혐의를 받는 미군 장병 A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앞서 A씨는 지난해 7월 24일 군산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 영내에서 내국인 여성 B씨를 성폭행 한 혐의로 조사받았다.사건 발생 당시 B씨(20대여)는 성폭행을 당했다며 부대 정문 쪽으로 뛰쳐나와 도움을 요청했다.당시 B씨는 한국 군무원에 의해 발견돼 미군경비병에게 인계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사건 전날 밤 비행장 내 미군부대
전북 고창소방서 소속 A소방경(50대)이 품위 유지 의무 위반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 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A소방경은 지난 3월 정읍시의 한 호프집에서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자 주변에 있던 가구 등을 이용해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혔다.이에 경찰은 A소방경을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조사 후 검찰은 A소방경을 최근 기소했으며, 이에 수사기관의 통보를 받은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5월 A소방경을 직위 해제했다.특수상해는 반의사불벌죄가 아니기에 피해자와의 합의가 이뤄졌더라도 처벌을 받을 수 있다.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순창군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로 차량 5대와 커피숍을 들이받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순창경찰서는 도로교통법위반혐의로 A(50대)씨를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5시 10분께 순창군 순창읍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5대와 커피숍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있다.이 사고로 A씨는 가슴 등을 다쳐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음주를 하지 않았으며, 사고 당시 기억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
악취 민원 합동점검을 나온 공무원을 폭행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완주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양돈업체 직원 A씨(7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께 완주군 고산면에서 가축분뇨 유출 의혹에 따른 민원 점검을 나온 공무원 B씨(60대)를 욕설과 함께 모자로 얼굴을 가격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폭행을 당한 B씨는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를 입건했다”면서 “추후 출석을 요구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 가족에게 여행경비를 제공한 전북지역 전직 조합장이 검찰에 넘겨졌다.전북경찰청은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조합에서 실시한 워크숍에서 임원의 가족 12명에게 970만원 상당의 교통 편의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있다.경찰 관계자는 "A씨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지난 5월 말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동거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외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고창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30대·태국 국적)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9시30분께 고창군 고창읍의 한 주택에서 B씨(30대·여)를 한 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A씨가 휘두른 흉기에 복부를 찔려 간에 손상을 입은 B씨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조사 결과 이들은 태국 국적의 성소수자 부부로, 불법
작은아버지와 술자리에서 금전 문제로 다툰 뒤, 차를 몰고 가 작은아버지 부부가 운영하는 편의점을 차로 들이받은 30대가 구속됐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특수재물손괴,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A씨(30대)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7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편의점을 술에 취한 채 차로 들이받아 편의점에서 근무 중이던 작은어머니 B씨(40대·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편의점 안에서 작은아버지 C씨(50대)와 술을 마시다 금전 문제로 다툰 뒤 그대로 밖으로
5일 오후 12시 40분께 전북 완주군 남쪽 15km 지점에서 진도 2.1의 지진이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 지진관련 문의 및 유감신고는 43건이 접수됐으며, 피해신고건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소방 관계자는 "현재 지진 관련 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면서 "피해 상황을 접수 중"이라고 말했다.
새벽에 복면을 쓴 채 펜션 주차장에 있는 차량안에 있던 금품을 훔치려고 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전북 무주경찰서는 절도미수 혐의로 A씨(6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2시께 무주군 구천동의 한 펜션 주차장에서 시정되지 않은 차량에 있던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펜션에서 절도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잠복 끝에 복면을 쓰고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그는 경찰 조사에서 "배가 고파서 이러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마트 내부에 있는 빵집에서 빵을 사 업주들을 협박, 금품을 편취한 50대가 구속됐다.전북 무주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50대)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무주와 경상도 일대의 마트를 돌며 빵을 산 후 '플라스틱이 나왔다'라며 신고한다고 협박, 8회에 걸쳐 총 1,000만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마트 내부에 있는 빵집을 대상으로, 빵집이 보험을 든 것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수사에 나선 경찰은 조사 끝에 지난 2일 A씨를 검거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4일 오후 7시 4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중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테슬라Y 전기차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현재 소방 당국은 큰불을 잡았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달리던 중 갑자기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운전자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만취 상태로 차를 몰아 친인척이 운영하는 편의점을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손괴, 특수상해,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A씨(3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편의점으로 차를 몰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사고 당시 가게 안에는 A씨의 친척인 B씨(40대·여)가 있었으나 머리부종 및 발목 열상 등의
회식 자리에서 자신의 제자를 소주병으로 폭행한 전북대학교병원 교수가 검찰에 넘겨졌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전북대병원 소속 A교수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교수는 지난해 9월 29일 같은 과 회식 자리에서 당시 전공의였던 B씨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교수는 직무 정지 6개월과 겸직 해제 징계를 받았지만, 전북대병원은 해당 과의 의사를 구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A교수를 복직시켰다.해당 교수가 다시 병원으로 돌아오자 B씨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전 애인을 찾아가 흉기로 위협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남원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20대)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5시께 남원시 한 음식점에 있는 전 애인 B씨(20대·여)를 찾아가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그는 만취 상태였으며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A씨는 경찰조사에서 "헤어진 여자친구가 만나주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를 구속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관리하며 수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40대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도박장 개장 등의 혐의로 A씨(40대)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약 1년 8개월간 ‘바카라’ 등 게임 도박을 제공하는 사이트를 관리하며 자신의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는 회원들에게 2% 상당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익산의 한 폭력조직의 조직원으로 활동하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도박에 참여한 사람들에 대해 조
31일 오전 4시 1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의 한 정육점에서 불이 나 점포 1동과 수입육자재 등이 타 소방서추산 3,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분여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