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1 13:27
박은 기자
박영삼 사진전 '꽃의향연'이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교동미술관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꽃의 향연'은 작가가 전국의 꽃 축제장을 찾아다니며 카메라에 담아낸 3년간의 결실을 볼 수 있다. 봄에는 산수유, 벚꽃, 철쭉, 수선화, 장미를, 여름에는 연꽃과 배롱나무, 라벤더, 금계국을 담았다. 또 구절초, 국화, 코스모스, 핑크뮬리 등 가을 대표 꽃까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빼곡히 저장한 꽃사진을 통해 꽃의 생명력을 전달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해 "꽃은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