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제초제 없는 벼농사를 정착시켜 용담호 수질 보호를 위해 우렁이농법 확대에 발 벗고 나섰다.진안군은 우렁이 농법 확대를 통한 청정 환경을 지키고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은 물론 전북도민의 생활용수로 공급되고 있는 용담호 수질 보전으로 민선 6기 비전인‘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을 구체화하겠다는 전략이다.우렁이 농법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잡초를 제거할 수 있어 농약에 의한 토양, 수질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또한 다른 친환경농법보다 인건비와 운영비가 적게 들어 효과가 뛰어나며 진안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1석
진안군과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진안군지부(이하 공무직노조)가지난달 30일 이항로 군수, 공무직노조 강신국 지부장을 비롯해 노사양측 교섭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군과 공무직 노조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3월부터 임금협상을 진행하고 수차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협약안을 만들었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기본급 인상 ▶호봉가산금 인상 ▶교통비와 급식비 등 수당 신설 ▶상여금 추가 지급 ▶명절휴가비 추가 지급 등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요구사항이던 각종 수
진안군(군수 이항로)이 전북지방우정청 진안우체국(국장 송화숙)과 지난달 31일 진안고원의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진안우체국은 전북달팽이장터에 진안고원의 우수 농·특산물을 입점해 진안지역 상품의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 진안군은 전북달팽이장터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군민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또한, 이날 협약은 전북달팽이장터에 진안고원 상품을 입점하거나 준비 중인 15개 업체에서 판매하는 대표 상품들을 전시해 전북달팽이장터 홍보 및 진안
진안군은 전 직원 대상으로 이달 30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규제개혁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정부의 핵심과제인 규제개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생활의 불편과 기업의 투자, 경제활동에 부담을 주는 불합리한 행정규제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코자 이번 제안 공모를 마련했다.공모분야는 ▲군민생활 및 경제, 기업활동 등의 불합리한 행정규제 개선방안 ▲인․허가 및 행태개선 방안․사례 ▲기업환경 개선 및 애로해소 방안․사례 ▲ 투자 유치 방안․사례 등 부담을 주는 각종 행정규제와 관련된 불편사항과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정부와 정치권으로부터 관심이 낮아진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의 이슈화 및 조기 추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이는 지난 총선에서의 결과가 유리하게 전개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지난 9일 이항로 군수가 기획재정부 방문에 이어 지난 25일에는 이근상 부군수가 정운천 국회의원 당선자를 방문했다.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은 2013년 1월 전북도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확정됐으며, 국가(산림청)에서 국립으로 추진하고 운영한다는 내용으로 2014년 1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B/C 1.21이라
진안군이 30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2016년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32건을 선정했다.정책실명제 대상사업 선정기준은 총사업비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천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 군민과 관련된 조례제정 등으로 군민생활에 영향이 크거나 관심이 있는 사업이다.대상사업으로 마이산 생태공원 조성을 비롯해 주자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문화예술회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등 32건의 군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책들이 선정됐다.심의위원회의 위원장인 이근상 부군수는 “정책실명제의 운영으로 주요 정책
진안 출신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연이 서울 용사의 집에서 열렸다.이번 축하연에는 재경진안군민회는 정세균 당선자(서울 종로구), 안호영 당선자(완주,진안,무주,장수), 김철민 당선자(안산 상록을) 당선자 등 진안 출신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 가 참가했다.이 자리에는 서경석 재경진안군민회장을 비롯한 향우 100여명과 이항로 진안군수, 이한기 군의회의장이 참석해 상패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했다.서경석 재경군민회장은 “물은 항상 낮은 곳을 향해 흐리고 웅덩이가 있으면 채우고 높은 곳을 향해 거슬러 오르지 않는다.”며 ”6선 고지에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7일 진안사랑 장학생과 학부모, 장학재단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진안사랑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이항로 이사장은 올해 선발된 고등학생 36명과 대학생 45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장학금 1억5,730만원을 지급했다.이항로 이사장은 “지속적인 장학사업 추진과‘관내학교 보내기 운동’을 통해 지역에서도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꾸준한 자기개발과 학업에 정진함으로써 후학들의 앞길을 열어주는 등대와 같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진안군 상전면(면장 김종환)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환경을 점검하고 주민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관내 17개 전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지난 13일부터 실시한 현장행정은 면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마을과 현장을 발로 뛰며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공약사업인 쓰레기 3NO 운동(쓰레기 불법소각, 투기, 매립행위 근절)에 대한 협조, 우렁이 농법으로 친환경 벼 재배 생산의 중요성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김종환 면장은 "이번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해 수렴된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민원
진안군 용담면 와룡길에 위치한 국제캠핑장이 개장식을 맞아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항로)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전주에서 거주하다 귀촌 한 캠핑장 대표 정형진씨는 “진안사랑장학재단 활성화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자 하니 장학금을 소중한 곳에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이에 이항로 이사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에 동참해 주시니 정말로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장학재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진안군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재난 발생 시 확산을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군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해 풍수해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을 진행하고 주민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주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을 펼쳤다.특히, 17일에 실시한 훈련에서는 가상 피해상황에 대한 재난대응 통합시나리오를 13개 협업기능반이 지원기관과 함께 준비한 후 상황 전개에 따른 협조와 응원으로 열띤 토의를 나누면서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이
진안군은 25일 제8회 용담호 환경대학 입학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수강생 45명을 비롯한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이하 주민협의회)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용담호 환경대학은 용담호 수질 자율관리(이하 자율수질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주민 교육 및 홍보사업을 매년 추진해 지역사회의 환경리더를 매년 배출하고 있다.이날 입학식에서 김지수 주민협의회장은“그동안 용담호 자율수질관리의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그 중에서도 환경대학 운영을 통해 많은 지역 환경리더를 양성해 온 것에 큰 의의가
진안군 농업기술센터가 귀농인들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선도농가 현장실습 교육(멘토-멘티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선도농가 현장실습 교육은 농촌으로 이주한 귀농인들이 농작물 재배 기술을 익히고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해 성공적으로 농촌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특히 귀농인이 원하는 농작물을 선정하고, 그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지역 내 선도농가 농장에서 매월 20일 이상, 5개월간 현장실습 교육을 받는 시스템이라 초보 귀농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또한 교육 참여 선도농가에는 매월 40만원
진안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서기옥)가는 제53회 새마을금고의 날을 맞아 진안 용담면 방화마을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봉사활동은 진안동부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으로 구성된 진안동부새마을금고 봉사단, 방화마을 주민 및 진안학부모기자단이 함께 진행했다.어린아이부터 마을어르신까지 약50여명의 손이 모여 방화마을 담벼락 약 50m 구간에 산과 들,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그림을 그려 빛바랜 담벼락을 아름답게 만들어 냈다.이날 완성된 벽화를 보신 한 마을어르신은 “마을이 다 환해졌다”며 행복한 함박웃음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항로)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안군 소재 중학교 2학년 전원을 대상으로‘고구려역사탐방’을 추진한다.1차로 진안중학교 2학년 학생 48명이 5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고구려역사탐방’을 마치고 돌아왔다.학생들은 백두산을 시작으로 장군총, 광개토대왕비, 압록강 단동 등 우리민족 역사의 흔적을 둘러봤다.탐방을 다녀온 학생들은 "이번에 역사탐방을 하면서 교과서에서만 보던 고구려 역사유적지를 직접 가서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유익한 경험이었고, 처음으로 여권도 만들어 뿌듯하다." 고 말했
진안군이 새로운 고부가가치 작목인 양봉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24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기자재‧종봉‧품질 검사비‧저온저장고 등 2억 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고, 올해는 4억 5,000여만원을 투자해 벌통 및 소초광 등을 포함한 양봉농가 기자재 지원사업외 3개 사업을 지원한다.이는 따라 생산성 향상과 채화량 증대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양봉산업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양봉은 고품질 벌꿀, 로열젤리, 프로폴리스, 봉독 등 꿀벌의 공익적 가치 증대는 물론 신선하고 안
진안군이 75세 이상 고령농업인을 위해 시행하는 벼 육묘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7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약 4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7%를 차지하는 진안군은 만성적인 노동인력 부족으로 인력난뿐만 아니라 노임단가 상승, 적기 농작업 수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게 현실이다.고령농업인 육묘 지원사업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령농업인들에게 사업 신청을 받아 11개 공동 육묘장에서 고령농업인이 원하는 품종을 육묘, 규격화된 어린모를 모내기 날짜에 맞추어 공급을 하는 사업이다.이에 진안군은 올해 2억6,500만원(군비185
진안군(군수 이항로)이 진안홍삼의 미국 내 현지 판매장을 확보해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진안홍삼의 우수성 홍보 및 세계시장 확보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이항로 군수와 이한기 진안군의회 의장 등 진안홍삼 홍보‧판로개척단이 미국 유통업체인 바이오크론(대표 케서린 킴)과 MOU를 체결했다.이 군수는 협약식에서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특구이자 청정 고원지대에서 자란 6년근 수삼을 원료로 하며, 최상의 사포닌 함량유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와 제조기법으로 사포닌 성분이 탁월한 진안홍삼이 생산된다.” 고 강조했다.바이오크론 케서린 킴
진안군 원구신마을이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번 공모사업 선정 결과는 원구신마을 노종권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취약한 마을을 개선하기 위해 수차례 주민 의견 수렴 및 회의를 통해 예비계획 수립을 하는 등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이러한 마을 주민을 위해 행정이 하나 되어 이룬 성과다.특히 이항로 군수는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 등 이원종 비서실장(전 지역발전위원장) 현장방문 시 영접하는 등
진안동부새마을금고는 지난 21일 제53회 새마을금고의 날을 맞아 진안 용담면 방화마을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진안동부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으로 구성된 진안동부새마을금고 봉사단, 방화마을 주민과 진안학부모기자단이 협력해 진행했다.어린아이부터 마을어르신까지 약50여명의 손이 모여 방화마을 담벼락 약 50m 구간에 산과 들,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그림을 그려 빛바랜 담벼락을 아름답게 만들어 냈다.이날 완성된 벽화를 보신 한 마을어르신은 “마을이 다 환해졌다”며 행복한 함박웃음을 보이셨다.서기옥 진안동부새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