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정천면(면장 배철기)은 ‘제33회 정천면민의 날’을 맞아 애향상에 김진태(70세), 장수상에 박복동(93세), 효행상에 이삼순(71세)씨를 면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했다.애향상에 선정된 김진태씨는 정천면 봉학리 출신으로 지난 2012년부터 재전정천향우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향우회원간의 화합과 우애를 돈독하게 다지고, 고향발전을 위해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공로가 인정 받았다.장수상의 박복동씨는 관내 거주하는 최고령 어르신으로서 아흔을 넘긴 연세에도 젊은이 못잖은 건강을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어른으로서의 덕망을 겸비한 점
진안군이 마이산북부에 조성된 다양한 관광단지를 홍보하고자 마이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마이산북부 스탬프투어’를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마이산 북부 스탬프투어’란 마이산 북부의 주요 명소 5곳을 방문한 후 리플릿에 인증 도장을 모을 수 있도록 기획된 관광 프로그램으로, 마이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스탬프 투어 코스는 ▲역사박물관 ▲미로공원 ▲돼지문화체험관 ▲산약초타운 ▲홍삼스파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어는 지난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참여방법은 다섯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영화)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진안초 6학년을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먹거리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바른 식생활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에는 ‘진안흑돼지 밥버거 만들기’를 주제로 나트륨 줄이기 및 아침밥 먹기 중요성 등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해 아이들에게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주는 기회를 제공한다.밥버거 만들기에 참여한 아이들은 “평소 인스턴트 식품을 즐겨먹곤 했는데 이렇게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요리가 어렵지 않고 우리가 매
진안홍삼의 미국 수출길이 열렸다.지난 2일 진안홍삼을 수입하기 위해 미국 수출업체(엘에스텍-한국법인, 바이오크론-미국법인)일행이 진안을 방문 한 것.이들 일행은 홍삼연구소, 사업단 등 홍삼관련 기관과 ㈜서연화장품, 송화수 홍삼 등 생산업체를 찾아, 미국 수출을 위한 세부사항을 협의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5월 12일 ~ 23일간 이항로 군수, 이한기 의장일행이 미국을 방문, 진안홍삼을 홍보하고 수출을 협의해 얻은 성과물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수출업체 대표 김철 회장은 “이번 방문은 진안홍삼의 현황을 파악하고, 좋은 제품을 미국에 수출
한국전력공사 진안지사(지사장 안수홍, 위원장 허창호)가 노사합동으로 ‘찾아가는 고객사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전 진안지사는 내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안 관내 마을회관에 직접 방문, 평소 전기를 사용하는데 불편사항이 있는지 알아보고 다양한 요금할인 제도 및 신청방법, 각종 전기안전 정보 등을 안내하고 있다.이 같은 캠페인은 오는 12월까지 꾸준히 진행 할 계획으로 한전 진안지사 직원들은 주민들에게 쿨토시와 물티슈를 나눠주고, 전기요금 복지할인 제도를 담은 팸플릿을 배부하고 있다.또한,
진안군은 6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2,633명을 직접 방문해 생활실태를 조사하는‘독거노인 현황조사’를 실시한다.이번 독거노인 현황조사는 주민등록상 1인 노인가구로 등록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회활동, 이웃과의 왕래빈도, 식사횟수, 건강상태, 주거 및 경제 상태 등을 파악하고 독거노인의 복지욕구를 조사한다.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25인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에 대한 질문과 관찰을 병행하고 조사된 자료는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 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진안군이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군은 우선 관내 노인보호구역(진안복합노인복지타운, 진안군의료원) 주변의 보행안전 환경개선을 위해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한다.지난해 교통약자 어르신 보행안전 보호를 위해 노인보호구역 등에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진안복합노인복지타운 1개소에 1억5,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방범용 CCTV 2대, 교통신호등 설치, 차선분리대
진안군 용담호 수몰민들의 애환과 추억을 담은 '용담호 사진문화관'이 개관이후, 아홉 번째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는 오는 6일부터 9월 13일까지 ‘이제가면 언제볼까?’를 주제로 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용담호 사진문화관은 용담댐 건설로 인한 수몰민의 향수를 달랠 수 있는 공간이다.특히 이철수 사진작가가 1995년부터 6년간 촬영한 용담댐 수몰사진과 유물을 보관 ·전시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용담댐 건설 당시 그간 정들었던 집과 마을, 이웃사촌들과의 이별 장면들을 흑백사진으로 담아 가슴 아픈 생생한 현장을 느
이항로 진안군수가 지난달 31일 제일고 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청소년을 위한 미래와 진로’란 주제로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다양한 경험과 공부를 통해 자기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방법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지역 명사 특강은 제일고(학교장 한병주)에서 고등학교 시절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 해 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 졌다.이 군수는 38년간의 공직생활과 군수로서 활동하면서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적 의미의 진로는 무엇인지, 진로설정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라이언 카샤
진안군이 제초제 없는 벼농사를 정착시켜 용담호 수질 보호를 위해 우렁이농법 확대에 발 벗고 나섰다.진안군은 우렁이 농법 확대를 통한 청정 환경을 지키고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은 물론 전북도민의 생활용수로 공급되고 있는 용담호 수질 보전으로 민선 6기 비전인‘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을 구체화하겠다는 전략이다.우렁이 농법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잡초를 제거할 수 있어 농약에 의한 토양, 수질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또한 다른 친환경농법보다 인건비와 운영비가 적게 들어 효과가 뛰어나며 진안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1석
진안군과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진안군지부(이하 공무직노조)가지난달 30일 이항로 군수, 공무직노조 강신국 지부장을 비롯해 노사양측 교섭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군과 공무직 노조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3월부터 임금협상을 진행하고 수차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협약안을 만들었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기본급 인상 ▶호봉가산금 인상 ▶교통비와 급식비 등 수당 신설 ▶상여금 추가 지급 ▶명절휴가비 추가 지급 등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요구사항이던 각종 수
진안군(군수 이항로)이 전북지방우정청 진안우체국(국장 송화숙)과 지난달 31일 진안고원의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진안우체국은 전북달팽이장터에 진안고원의 우수 농·특산물을 입점해 진안지역 상품의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 진안군은 전북달팽이장터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군민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또한, 이날 협약은 전북달팽이장터에 진안고원 상품을 입점하거나 준비 중인 15개 업체에서 판매하는 대표 상품들을 전시해 전북달팽이장터 홍보 및 진안
진안군은 전 직원 대상으로 이달 30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규제개혁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정부의 핵심과제인 규제개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생활의 불편과 기업의 투자, 경제활동에 부담을 주는 불합리한 행정규제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코자 이번 제안 공모를 마련했다.공모분야는 ▲군민생활 및 경제, 기업활동 등의 불합리한 행정규제 개선방안 ▲인․허가 및 행태개선 방안․사례 ▲기업환경 개선 및 애로해소 방안․사례 ▲ 투자 유치 방안․사례 등 부담을 주는 각종 행정규제와 관련된 불편사항과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정부와 정치권으로부터 관심이 낮아진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의 이슈화 및 조기 추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이는 지난 총선에서의 결과가 유리하게 전개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지난 9일 이항로 군수가 기획재정부 방문에 이어 지난 25일에는 이근상 부군수가 정운천 국회의원 당선자를 방문했다.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은 2013년 1월 전북도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확정됐으며, 국가(산림청)에서 국립으로 추진하고 운영한다는 내용으로 2014년 1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B/C 1.21이라
진안군이 30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2016년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32건을 선정했다.정책실명제 대상사업 선정기준은 총사업비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천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 군민과 관련된 조례제정 등으로 군민생활에 영향이 크거나 관심이 있는 사업이다.대상사업으로 마이산 생태공원 조성을 비롯해 주자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문화예술회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등 32건의 군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책들이 선정됐다.심의위원회의 위원장인 이근상 부군수는 “정책실명제의 운영으로 주요 정책
진안 출신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연이 서울 용사의 집에서 열렸다.이번 축하연에는 재경진안군민회는 정세균 당선자(서울 종로구), 안호영 당선자(완주,진안,무주,장수), 김철민 당선자(안산 상록을) 당선자 등 진안 출신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 가 참가했다.이 자리에는 서경석 재경진안군민회장을 비롯한 향우 100여명과 이항로 진안군수, 이한기 군의회의장이 참석해 상패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했다.서경석 재경군민회장은 “물은 항상 낮은 곳을 향해 흐리고 웅덩이가 있으면 채우고 높은 곳을 향해 거슬러 오르지 않는다.”며 ”6선 고지에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7일 진안사랑 장학생과 학부모, 장학재단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진안사랑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이항로 이사장은 올해 선발된 고등학생 36명과 대학생 45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장학금 1억5,730만원을 지급했다.이항로 이사장은 “지속적인 장학사업 추진과‘관내학교 보내기 운동’을 통해 지역에서도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꾸준한 자기개발과 학업에 정진함으로써 후학들의 앞길을 열어주는 등대와 같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진안군 상전면(면장 김종환)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환경을 점검하고 주민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관내 17개 전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지난 13일부터 실시한 현장행정은 면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마을과 현장을 발로 뛰며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공약사업인 쓰레기 3NO 운동(쓰레기 불법소각, 투기, 매립행위 근절)에 대한 협조, 우렁이 농법으로 친환경 벼 재배 생산의 중요성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김종환 면장은 "이번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해 수렴된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민원
진안군 용담면 와룡길에 위치한 국제캠핑장이 개장식을 맞아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항로)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전주에서 거주하다 귀촌 한 캠핑장 대표 정형진씨는 “진안사랑장학재단 활성화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자 하니 장학금을 소중한 곳에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이에 이항로 이사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에 동참해 주시니 정말로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장학재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진안군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재난 발생 시 확산을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군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해 풍수해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을 진행하고 주민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주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을 펼쳤다.특히, 17일에 실시한 훈련에서는 가상 피해상황에 대한 재난대응 통합시나리오를 13개 협업기능반이 지원기관과 함께 준비한 후 상황 전개에 따른 협조와 응원으로 열띤 토의를 나누면서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