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작은목욕탕이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챙기면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작은목욕탕은 면단위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는 공간으로 지역민의 유대관계 형성에도 큰 역할도 하고 있다. 순창지역 면단위에서 건강과 함께 사회관계 형성에도 기여해 어르신들의 고독문제를 말끔히 해결하고 있는 것.지난해 순창지역 9개 면에서 운영중인 작은 목용탕 이용객 숫자는 47,445명이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2월말기준 이용객이 14,908명에 이르고 있다. 군 측은 작은목욕탕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걸고 분석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을 공모한다.인문독서아카데미는 전국 공공도서관, 문화원, 서원 등 지역문화시설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여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학 및 사회과학‧자연과학의 통섭형 주제를 다루는 인문학 강의진행 사업이다.지난해 인문독서아카데미는 60개 수행기관에서 1,243강이 진행되었고 60,539명에 이르는 수강생이 참여하여 인문학의 참 재미를 만끽했다.또한 고3 수험생을 위한 ‘인문학 클래
순창군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전북트래블마트’에 참가해 다양한 순창관광상품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이 주최한 이번 전북트래블마트는 (사)한국MICE협회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는 ‘Asia Pacific Mice Business Festival 2018’ 와 연계 추진하여 전문 국내·외 여행업, 마이스업, 홍보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여하였다순창군은 강천산군립공원, 장류·옹기체험관, 고추장민속마을, 승마장, 건강장수과학체험관 등 순창군 주요 관광코스를 전북투어패스와 연계한 실속있는 순창연수·여행프로그
순창 군립도서관이 아이부터 노인층까지 전 군민들을 대상으로한 평생교육 학습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순창 군립도서관은 지난해 전시·공연·특강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846회를 운영해 이용객 4만 7,000명, 도서대출은 6만 1,000여권에 이를 정도로 군민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군립 도서관은 올해 평생학습 기능을 대폭 강화해 군민들의 다양한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킨다. 우선 체계적 사업 추진을 위해서 6대과제 12개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순창 군립도서관이 중점 추진하는 6대 과제는 ▲ 인문정신문화 고
전국 귀농운동본부 이사진 20여명이 지난 13일 순창군을 찾아 순창귀농귀촌지원센터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방문은 귀농귀촌지원센터 위탁법인 이사회 교체에 따라 진행된 방문이며 외부에서 바라본 순창 귀농·귀촌의 위상, 순창 귀농귀촌 발전 방향 및 전략을 중심으로 순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 발전 방안이 논의 됐다.귀농귀촌 이진천 상임대표는 “순창은 귀농귀촌 분야에서 최근 전국적 명성을 쌓으며 각광 받고 있다” 면서 “앞으로 청년들이 귀농해 임시적으로 머물 수 있는 청년임시거주지 사업과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에 집
순창군이 농업용 드론, 소형 굴삭기, 지게차 등 꼭 필요한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해 농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인기의 비결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꼭 필요한 자격증 취득을 돕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우선 농업용 드론 자격증 교육은 올해 처음 개설한 강좌로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해 주목 받고 있다. 실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재산업은 급속히 발전 하면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군은 10명 규모로 모집을 진행했으며 이미 배가 넘는 인원이 지원해 대상자 선정에 들어간 상태다. 교육은 위탁교육 형식으로 진행되며 4월부터는 추
순창군 섬진강 장군목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이 올해 ‘신비한 요강바위 탐방길’ 조성을 시작으로 본격화 되면서 순창 관광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섬진강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은 요강바위 등 각종 지리적 자원과 옛 농경문화의 생태환경이 잘 보존된 장군목 주변을 순창의 대표 생태관광지로 만드는 사업이다. 2024년까지 해마다 8억원씩 72억여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전라북도의 생태관광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토탈관광을 이끌 핵심 사업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군은 2016년 10km 구간에 수변을 따라 교목이나 관목을 식재해 탐방객들에
순창군이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일자리 박람회는 국정과제인 일자리 늘리기 사업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지방정부의 대표 일자리를 한곳에 모아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11일 진행된 시상은 각 지자체의 일자리정책 추진성과 및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 모델제시 등을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시상했다.순창군은 일자리창출을 군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면서 일
순창군이 봄 관광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순창만의 6차산업 모델인 ‘치유농장’의 본격적 육성에 시동을 걸었다.치유농장은 순창군이 농업의 치유기능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깨끗한 환경의 농촌생활에서 건강한 자연밥상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어가는 농촌체험관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치유의 벗’이란 공동 브랜드를 구축해 공동마케팅을 실시하고 농가별 특징을 반영해 3가지 테마로 농장을 네트워크화 하는 독특한 마케팅 기법을 구사해 효과를 보고 있다. 3가지 테마는 장수와, 뷰
순창군이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양육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큰 도움을 줬다.군 드림스타트팀은 지난 10일 자녀양육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부모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올바른 양육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 했으며 자녀를 키우기 위한 올바른 성교육 및 사회문제 해결 교육은 물론 양육스트레 스 해소를 위한 레크레이션 강의도 진행해 교육 참여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신자 청소년 수련관장의 담당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아동의 문제 행동을 이해하고 조기개입 및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
순창군과 남원소방서가 순창지역 산모들의 응급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군은 최근 군 영상회의실과 남원소방서와 농촌지역 안심출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119 안심콜 시스템 운영과 긴급 출산 시 119구급차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산부인과와 분만시설이 없는 순창군에서는 꼭 필요한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남원소방서와 지역 임신부 정보를 공유하고 읍면 이장단 회의를 통해 제도의 홍보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남원소방서는 1
순창군의 ‘저소득층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성과가 지난해 말 1,080호로 1,000호를 훌쩍 넘어서며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생활 개선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통계로 투입된 예산만 33억원에 이른다.특히 ‘저소득층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등 가정 형편상 집수리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는데 의미가 크다. 소외계층 들의 형편을 감안해 자부담 없이 가구당 400만원 이내에서 지붕누수, 벽체, 단열공사
순창군 주민복지실 김규완 계장이 알고 싶은 복지현장 10명의 달인에게 묻다라는 책을 전국의 사회복지전문가들과 함께 공동으로 출간했다.공저자들은 오랫동안 복지행정과 복지현장에서 일해 온 사람들로서 특히 복지 관련 서적을 출간한 경력이 있는 사회복지사들이다. ‘바이북스’에서 출간한 이 책은 4부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현장에서 주민들과 접하면서 겪은 다양한 사연들과 복지담당자의 생생한 경험들을 담고 있다.베테랑 복지전문가 10명이 모인 만큼 그들이 들려주는 다양한 노하우 또한 흥미롭다. 저자들은
순창군이 지방세 체납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위한 특단의 조치에 돌입한다.군은 매주 수요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로 지정하고 체납자동차세 징수에 강력 나선다고 밝혔다. 이미 재무과와 읍·면 세무담당자로 편성된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전담반’도 구성한 상태다. 군에 따르면 2018년도 이월체납액 8억 7천만원중 자동차세 체납액은 3억 2천 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36.7%를 차지한다. 2월말 현재 자동차세 체납액은 2억4300만원으로 2회이상 체납영치 대상은 1억 3700만원(300여 대)으로 56.3%에 달해
2030년이면 순창에도 철도가 만들어져 기차가 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에서는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경유지 지자체장 협의회 발족식이 진행됐다. 이날 발족식은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 공동주최로 열렸으며 광주·대구·담양·순창·남원·장수·함양·거창·합천·고령 10개 지역 자치단체장이 참석해 달빛내륙철도 건설에 대한 당위성을 공유하고 2019년 국책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영·호남 상생공약으로 채택된 ’달빛내륙철도‘ 건설 사업이 자칫 경제성 논
순창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이 금융기관 특례보증을 통해 소상공인 경연안정에 도움을 주기로 뜻을 모았다.군은 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황숙주 군수와 김용무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관내 6대 금융기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순창군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5천만원을 출연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6억원의 범위 내에서 업체별 최대 3천만원 까지 최장 5년간 특례를 보증한다.소상공인 특례보증이란 담보능력이 부족한 영
순창군 백은장학회(이사장 설동일)에서 올해 쌍치면 관내 출신 중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 3명을 선발해 장학금 3백만원씩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백은장학회는 순창군 쌍치면 출신 백은 김상열 회장이 가정형편이 어려워 공부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2억원을 기탁하면서 설립된 장학회다. 김상열 회장은 고향을 떠나서도 매년 고향을 위해 장학금 기탁은 물론 훈몽재 건립부지 기부, 면민회 기금 희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 지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백은장학회는 설립 이후 쌍치면 영광정 벚꽃
순창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이 금융기관 특례보증을 통해 소상공인 경연안전에 도움을 주기로 뜻을 모았다.군은 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황숙주 군수와 김용무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관내 6대 금융기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순창군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5천만원을 출연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6억원의 범위 내에서 업체별 최대 3천만원 까지 최장 5년간 특례를 보증한다.소상공인 특례보증이란 담보능력이 부족한 영
순창군의 장내미생물산업이 전라북도 아시아스마트 농생명 밸리조성의 핵심사업으로 떠오르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와 관련 순창군은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지난 8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4차산업 혁명시대 전북미생물산업 육성방향’을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문재인 정부의 대선공약사업인 전라북도의 ‘아시아스마트 농생명 밸리조성 사업’중 순창을 중심으로 구축하고 있는 장내미생물산업기지의 나아갈 방향과 산업화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는 바이오기업과 연구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최근 국내 핫 이슈로 떠오르고
육군 35사단은 7일 순창군 쌍치면 충혼탑 일원에서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 개토식을 진행하고 유해발굴에 본격 나섰다.유해발굴은 23일까지 쌍치면 일대에서 추진되며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과 35사단 장병 1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발굴 지역은 한국전쟁 당시 호남지구 공비토벌과 남부군 토벌 작전이 펼쳐졌던 곳으로 6.25전사자 유해가 남아 있을 확률이 크다.관련해서 이날 진행된 개토식에는 6.25 참전용사, 35사단 관계자, 지역기관장, 보훈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유해발굴 사업은 3월 9일까지 발굴지역 현장답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