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 한 아파트에서 낙뢰로 인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27일 한국전력공사 정읍지사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7시 5분께 정읍시 내장상동의 한 아파트 단지 473세대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당시 아파트 주변에서 큰 폭발음이 발생했으며,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전은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 2시간 여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한전 관계자는 "낙뢰로 인해 아파트 수전설비에 이상이 생겨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7일 오전 7시 50분께 전북 김제시 요촌동의 한 상가에서 불이나 소방서추산 6,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이 화재로 점포 1동(100㎡)과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으며,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5분여 만에 진화됐다.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광수 전북도 정무수석이 음주운전으로 접촉 사고를 내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음주운전 혐의로 김광수 정무수석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김 수석은 지난 25일 11시 4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김 수석은 지인들과 효자동에서 술을 마신 뒤 자택인 평화동으로 가기 위해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사고 후 음주운전임을 인지한 피해자가 경찰에 김 수석을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당시 김 수석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만취 무면허 상태로 차를 몰아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SUV를 들이받아 운전자를 사망하게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완주경찰서는 운전치사 혐의로 A씨(5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후 9시 50분께 완주군 경천면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1톤 트럭을 몰아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투싼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투싼 운전자 B씨(60대)가 숨졌고, 투싼차량에 동승하고 있던 아내와 A씨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교도소에서 출소 후 핸드폰을 훔쳐 1,000여만 원을 소액결제를 한 30대가 구속됐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30대)에게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전 2시께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음식점을 침입해 핸드폰을 훔쳐 1,000여만 원을 소액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지난 23일 금암동의 한 PC방에서 A씨를 검거했다.당시 그는 훔친 핸드폰에서 유심칩을 꺼내 자신의 핸드폰에 갈아 끼워 소액결제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조사 결과 A씨는 "
정읍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수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25일 오후 7시 15분께 전북 정읍시 태인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억 8,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 불로 돈사 건물 12동 중 7동과 돼지 1,794마리가 폐사했으며,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30분여 만에 진화됐다.인명 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대로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25일 오후 7시 45분께 전북 남원시 향교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거주인 A씨(50대)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이 화재로 이불 등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분여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술에 취해 자신이 고용한 외국인 선원을 폭행하고 흉기를 휘두른 50대 선주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A씨(50대)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 30분께 군산시 옥도면의 한 점포 앞에서 자신이 고용한 선원 B씨(40대·베트남 국적)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이를 말리던 C씨(30대·베트남 국적)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한 혐의도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선주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조사 결과 그는 B씨가 자신의 아내와 바람을 핀다고 생각해
정읍의 한 주류 제조공장에서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온 50대가 결국 숨졌다.23일 노동당국 등에 따르면 A씨(52)는 지난 8일 오후 1시 30분께 정읍시 북면의 한 주류공장에서 병입기 청소작업 중 작동된 기계에 왼팔이 끼어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었다.해당 사업장은 소규모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전주고용지청 관계자는 “치료를 받던 A씨가 사망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술자리에서 처음 본 여성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내려친 30대가 구속됐다.전북 남원경찰서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A씨(30대)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 30분께 남원시 도통동의 한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씨(30대·여)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수차례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B씨는 머리를 3~4차례 맞았으며 깨진 소주병을 막는 과정에서 손가락이 절단돼 병원에서 봉합술을 받았으며, 현재 치료 중에 있다.당시 이들은 3명의 지인과 술을 마시고 있었지만, 지인을 통해 만난 사이라 일면식이
성 비위 의혹으로 대기 발령됐던 전북경찰청 소속 A 총경이 해임 처분을 받았다.2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A총경에 대한 경찰청 본청 징계위원회 결과 `해임`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A총경은 지난 4월 광주경찰청 근무 당시 술자리에서 부하 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 등을 이유로 인사 대기 조치 처분을 받았다.이후 전북경찰청으로 인사 발령돼 최근 해임 결정이 난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대해 A총경은 추행 사실이 없음을 변론하고 있으며, 소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을 치르는 혼주의 집만 골라 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무주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A씨(50대)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무주군과 경북 청송군 등의 빈집에 들어가 4회에 걸쳐 1,000만 원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A씨를 특정, 지난 14일 체포했다.그는 사전에 혼주들의 정보를 습득했으며 혼주들이 오랜 시간 집을 비우는 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조사 결과 A씨는 현재 누범기간으로 해당 혐
20일 오후 5시 2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차고지에 주차돼있던 쓰레기 수거용 5톤 트럭에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2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트럭 엔진룸 등이 탔으며,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여 만에 진화됐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술자리에서 처음 본 여성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내려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남원경찰서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A씨(3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 30분께 남원시 도통동의 한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씨(30대·여)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수차례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B씨는 머리를 3~4차례 맞았으며 깨진 소주병을 막는 과정에서 손가락이 절단돼 병원에서 봉합술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당시 이들은 3명의 지인과 술을 마시고 있었지만, 지인을 통해 만난 사이라
19일 오후 1시 35분께 전북 장수군 계북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05ha가 소실됐다.산림당국은 헬기 2대와 장비 60점, 소방·경찰 등 대원 82명을 동원했으며 불은 1시간 25분여 만에 진화했다.산림당국 관계자는 “임업 관계자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돼 자세히 조사할 예정이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과 인접한 장소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 장수군의 중학교 현직 교사가 제자들을 성적으로 학대하고 무면허 운전까지 강요한 사실이 알려져 교육당국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7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제자 20명을 학대한 의혹을 받고있다.A교사(30대.남)는 학교에 보고없이 학생 일부(20명)를 뽑아 5그룹으로 묶고, 역사탐방 명목으로 주말마다 대천과 군산 등을 데리고 다닌 것으로 드러났다.이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무면허 운전을 포함해 전기 스쿠터, ATV 등 탑승을 강요하고, 상의를 탈의시켜 차창 밖으로 몸을 내밀게 하는 등 가혹행위를 저질렀다.이
17일 오후 7시 22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한 아파트에 "A양(10대·여)이 난간에 걸터앉아있다"는 다급한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현장 도착 당시 A양을 3명의 친구들이 붙잡고 있었으며, 5분여 만에 그를 구조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17일 오후 2시 50분께 전북 김제시 백산면의 한 도로에서 A씨(40대)가 몰던 트랙터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트랙터 1대와 제초 장비 등이 탔으며,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분여 만에 진화됐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적 과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6일 오전 3시 50분께 전북 남원시 사매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양계장 1동 2,640㎡가 탔으며,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45분여 만에 진화됐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할 예정이다.
새벽 술에 취한 채 택시 기사를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운전자 폭행 등의 혐의로 A씨(4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시께 전주시 송천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중 술에 취한 채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금일 출석요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폭행을 당한 택시기사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