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수영교실을 운영한다.이번에 운영되는 수영교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수용 강습을 진행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마련됐다.7월 30일부터 8월 24일까지 4주간 운영되며 실내 수영장에서 매주 월, 수, 금요일 주 3회 운영하며 유아반, 초급 초등생반, 중급 초등생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초수영법 외에도 구명조끼 착용법, 수상호흡법 등 수상 응급상황 대처능력에 대해 전문수영강사 2명이 체계적으로 지도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군은 23
순창군(군수 황숙주)이 민선7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에 첫 걸음을 내딛었다.군은 황숙주 군수가 약속한 공약사업 6개분야 45개 사업에 대한 세부실행계획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미 군은 6월말에 공약사업 목록을 각 부서에 전달하고 이를 실행해 나가기 위한 제반여건과 예산확보 가능성, 임기내 실천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특히 오는 19일 황숙주 군수 주재로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각각의 사업들에 대한 담당부서의 의견을 조율하고 이견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협의를 통해 대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어서
순창군이 읍 시가지 및 주요도로변에 대한 대대적인 가로수와 화단정비 작업에 들어가 시가기 경관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가로수와 화단정비 사업은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며 일자리 창출 공공근로 인력을 동원해 도로변에 식재된 소나무, 은행나무, 백일홍, 왕벗나무, 이팝나무 등 총 14,700여주 가로수에 대한 덩굴 제거와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위해 도로 이정표 및 표시판을 가리고 있는 가로수 잔가지 제거 등을 중점 추진하고 도로변 가로경관을 저해하
순창군이 군의 가장 큰 자산인 발효산업을 미생물산업까지 확장해 100년 먹거리를 창출하는 사업에 첫 단추를 끼운다.군은 발효미생물산업 육성사업의 마중물이 될 발효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기본설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얻은 후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2020년까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 총 80억원을 투입해 발효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를 건립하고 배양 및 생산 관련 장비를 구축하게 된다.발효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는 발효미생물산업화 및 발효식품제조업체 공급활성화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종균·반제품원료 생산시설을 건
순창군이 전북지역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련부서 긴급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최근 보건의료원 회의실에서는 보건의료원, 안전건설과, 산림공원과, 농축산과, 농업기술센터, 보건지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책회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순창군내 진드기매개감염병 발생현황과 예방법, 각 관련 부서 협조체계 구축 및 대응 방향 결정 단계별 대처계획 등 다각적 대응방안을 논의 했다.이날 회의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원에서는 진드기 예방물품인 기피제를 세대별 가구당 1병씩 배부 해 지역주민
순창 훈몽재에 정통유학을 공부하려는 학생들이 몰리면서 조선 유학교육의 산실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훈몽재에는 방학을 맞아 7월 한달 동안 전주대, 원광대학교에서 논어, 대학, 맹자 등 한학을 공부하기 위한 학생 40여명이 더위를 잊고 유학 공부에 심취해 있다. 지난 6월에는 성균관대 학생 40여명이 방문해 김충호 산장 등 훈몽재 훈장들에게 정통 유학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두 번째 합숙 강의다. 특히 8월에는 중국 남창대학 및 호남과기학원 교수와 학부생 40여명이 유학 강독을 위해 순창 방문도 예정돼 있어 훈몽재의 역할이 더
순창군의회(정성균 의장)는 7월 12일부터 7월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제8대 군의회 개원 이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임시회로 2018년도 순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을 계획이다.정성균 의장은 12일 개회사를 통해 동료의원에게 전체적인 군정업무 파악으로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질책보다는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는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집행부에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해 재난안전과 질병예방에도 만전을 기
순창군이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무더위쉼터와 횡단보도 그늘막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군은 최근 11개 읍면 159곳에 무더위 쉼터를 설치했다. 경로당 마을회관 등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주로 지정했으며 에어컨, 선풍기 등이 설치되어 있다. 횡단보도 그늘막도 설치해 보행중인 주민들의 더위 식히기에 도움을 준다. 읍지역 통행이 많은 6개소 주요 횡단보도에 설치했다. 9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면서 “무더위 쉼터와 횡
순창군이 순창만의 경쟁력 높은 관광정책들을 추진하면서 민선 7기 관광객 500만 시대 실현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특히 군이 최근 이른바 관광정책 빅4로 불리는 사업들에 대한 속도를 내면서 500만 관광객 실현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올해 순창군이 추진하는 중요 관광사업은 강천산야간명소화사업, 섬진강뷰라인 연결사업, 동굴형체험관과 수체험센터 건립사업이다.강천산 관광의 다양성을 높이고 순창관광자원을 다변화해 1박 2일 체류형 관광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는 핵심사업으로 사업규모 또한 크다.강천산야간명소화 사업은 강천산
순창군치매안심센터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실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 및 건강지키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은 순창군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해 진행하며 이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사정을 감안해 직접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서 진행된다. 군은 지난 6월 25일부터 이동 치매예방교실을 운영 중이며 오는 7월 27일까지 9개마을 경로당에서 5회씩 총 45회를 진행할 계획이다.치매예방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교육, 치매선별검사, 우울증검사와 운동, 음악, 공예활
순창군 마을장터 ‘살림꽃장’이 오는 13일 군청 잔디밭에서 첫 장터를 개장해 마을의 특색 있는 먹거리와 문화를 맛 볼수 있는 특색있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마을장터 ‘살림꽃장’은 마을사업을 추진 중인 마을을 중심으로 마을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체험거리, 문화를 지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행사다. 장터운영을 통해 마을 공동체 역량강화와 체험휴양마을 활성화효과도 기대된다.순창군마을공동체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순창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스 주관한다.이날 장터는 판매장터, 체험장터, 먹거리 장터 등으로 구성된다.체험장터에서는 풍산 덕산마을 물
순창군은 지난 9일 장류사업소 세미나실에서 강사와 수강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전북대학교 순창분원 평생학습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행사에서 황숙주 군수, 정성균 군의회 의장과 수강생 등이 참석했다. 개강식은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강사진 소개와 축사, 과정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평생학습 아카데미는 2007년부터 전북대학교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전북대 순창분원 식품생명공학과의 여름방학 빈 강의실을 활용하여 군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제2회 과정은 7월 9일
순창군은 지난 9일 장류사업소 세미나실에서 강사와 수강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전북대학교 순창분원 평생학습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행사에서 황숙주 군수, 정성균 군의회 의장과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개강식은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강사진 소개와 축사, 과정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평생학습 아카데미는 2007년부터 전북대학교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전북대 순창분원 식품생명공학과의 여름방학 빈 강의실을 활용하여 군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제2회 과정은
순창군 두지마을이 최근 6일 전라북도청에서 진행된 ‘제5회 전라북도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두지마을은 이번 수상으로 상금 500만원과 함께 오는 8월에 있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이날 전라북도 제5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는 경관환경, 체험소득, 문화·복지, 아름다운 농촌캠페인 등 4개 분야에 도내 23개 신청 마을 중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 12개 마을이 참가해 마을간 선의의
순창의 아름다운 섬진강변에서 책과 함께 문화를 만나는 ‘섬진강 독서문화캠프’가 오는 7월과 8월 2박 3일 일정으로 2회 진행된다.특히 이번 캠프는 강연위주의 기존 인문프로그램에서 탈피해 현장속의 인문학,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독서문화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순창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도 독서문화 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며 전국의 청소년 100명과 향가오토캠핑장을 찾는 관광객 등이 함께 참여한다.1차는 7. 23 ~ 25. 까지
“황숙주 군수님의 민선 7기 철학인 실사구시(實事求是) 철학을 뒷 받침해 순창의 100년 미래 희망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노홍래 제25대 순창부군수가 9일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본격적 업무에 돌입했다.노 부군수는 이날 간부회에 참석해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말처럼 “저를 필요로 하는 어느 현장이든 달려가서 민원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도와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관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노 부군수는 이어 “직원들의 화합에 우선을 두고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순창발전을 위해 땀흘렸던 소중한 기억을 영원히 가슴에 간직하겠습니다” 순창군 제24대 장명균 부군수가 지난 6일 이임식을 갖고 전북도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장 부군수는 지난해 1월 순창부군수로 취임해 약 1년 6개월간 순창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상대방을 배려하는 소통의 리더십과 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직원들에게 사랑받는 부군수로, 의회와 주민들과 소통하는 부군수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역대 가장 주목받는 부군수 였다는 평가도 나온다.이날 이임식은 3층 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
황숙주 순창군수가 민선 6기 후반기에 이어 민선 7기 전반기에도 전라북도시장군수협의회를 이끌게 됐다.전라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황숙주)는 지난 5일 민선 7기 전북시장군수협의회 1차년도 제1차 회의를 진행하고 황숙주 순창군수를 회장으로 김승수 전주시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회의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김승수 전주시장, 이환주 남원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등 자치단체장과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자치단체장에 당선된 유진섭 정읍시장, 박준배 김제시장 등 13명의 단체장들이 참석해 인사를 나눴다.황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
순창군의회는 7월 5일 제232회 임시회와 개원식을 시작으로 4년간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들의 제8대 군의회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임시회로 제8대 순창군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의장에는 정성균 의원, 부의장에는 신정이 의원, 운영행정위원장에는 이기자 의원, 산업복지위원장에는 손종석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정성균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의장에 당선된 기쁨보다는 순창 발전과 군민을 위해 소중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순창군이 저소득 장애인들의 낡은 집을 새집같이 개조해 저소득 장애인들의 생활 만족도가 대폭 높아졌다.군은 ‘2018 농촌장애인 주택개조 지원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저소득층 장애인들의 생활공간인 주택을 장애인들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하는 사업이다.군은 올해 가구당 380만원 한도, 총 4,180만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수요조사 및 현지 확인을 거쳐 최종 12가구의 저소득 장애인들의 집수리에 들어갔다. 공사 내용은 장애인들이 오래된 주택에서 불편해 하는 주택 내부 높이차이 제거, 높은 계단 경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