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전북현대가 체력훈련을 마무리하고, 해외 명문팀들과 친선경기를 통해 조직력 강화 및 전술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북은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두바이 자빌 스타디움에서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첫 번째 친선 경기를 갖는다. 도르트문트는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박주호와 일본의 가가와 신지, 피에르 아우바메양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활약하고 있고,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강호다. 분데스리가는 지난해 17라운드를 마친 후 한 달간 휴식기를 갖고
전북현대가 측면 수비수 김창수(31)를 영입해 수비를 강화했다.12일 전북에 따르면 김창수는 2004년 울산에서 프로 데뷔해 K리그 통산 186경기 8골 15도움을 올린 베테랑 수비수이다. 2013년 일본 J리그 가시와 레이솔로 이적했던 김창수는 전북에 입단하며 3년 만에 K리그 무대에 복귀하게 됐다. 이로써 전북은 기존 최철순, 이주용, 박원재에다 최재수와 김창수를 보강해 측면 수비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뛰어난 대인마크와 안정감 있는 수비력을 자랑하는 김창수는 2009년 국가대표에 처음 승선했고, 2014 브라질 월드컵 등 A매치
완주군이 전북 현대 모터스축구단과 함께 축구메카도시 완주군 조성 사업에 나선다.지난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봉동에 위치한 세계적 수준의 전북 현대 클럽하우스 시설에 걸맞게 현재 2면 규모의 천연 잔디 구장을 최고 4면의 구장으로 확대 조성한다고 밝혔다.천연 잔디구장 조성을 위해 완주군은 부지를 매입하고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공사비를 부담하여 축구메카도시 완주군 조성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추가 조성 후 4면 구장 중 1면은 완주군 유소년 전용축구장으로 동시 활용하여 유소년 및 여성축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며, 추후 클럽하우스를
전북현대가 히라르도 로페즈(26)를 영입, 공격진을 보강하는데 성공했다.지난해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K리그 클래식 무대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로페즈는 뛰어난 드리블과 날카로운 슈팅을 가진 공격수다. 지난해 K리그 클래식 33경기에 출전해 11골 11도움을 올려 2015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로페즈는 K리그 클래식 출범 후 한 시즌에 10골-10도움을 달성한 첫 번째 선수이기도 하다.지난 5일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해 K리그 클래식, FA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준비 중인 전북은 새롭
전북현대가 5일 인천공항을 출국해 다음달 1일 귀국할 때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조직력 강화를 위한 전지훈련을 떠난다.지난 4일 완주군 클럽하우스에서 올 시즌 첫 소집을 통해 선수단의 상견례를 마친 전북현대는 최강희 감독과 함께 조직력 강화 및 전술 훈련에 돌입한다.전북 선수단은 UAE의 아부다비의 Zayed Sports City에서 약 15일간의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을 마친 후, 두바이로 캠프를 옮겨 연습경기를 통해 팀의 조직력을 강화 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북은 이동국, 김기희, 레오나르도 등 기존 선수들
“목표는 당연히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다.”최강희 전북현대 감독은 4일 완주 봉동 클럽하우스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영입과 전술을 ACL 우승에 초점을 맞출 것임을 재확인 했다.최 감독은 “최근 몇 년 사이 ACL 위상이 올라가면서 앞으로 우승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올해 우승 전력을 갖추기 위해)지난 시즌 종료 후 구단과 가장 먼저 논의한 일은 대형 선수 영입이었다”고 밝혔다.지난 2006년 ACL 우승에는 운도 많이 따랐다는 최 감독은 “당시는 전력이 두텁지 못해 ACL에만 집중했지만 이제는 전북현대의 위상
“많은 우승컵을 들고 싶다”전북현대에 합류한 김보경이 4일 봉동 클럽하우스에서 입단 후 첫 기자회견을 가졌다.최강희 감독의 ‘보경이 짝사랑이 길었다’는 설득에 감바 오사카에서 막판 전북으로 방향을 선회한 김보경은 “전북은 좋은 축구환경을 갖추고 있고 실력도 뛰어난 팀으로 선수가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보경은 2선 자원이 많은 전북에서 경쟁이 불가피하지만 패싱과 경기운영 능력 등 자신의 장기를 살려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같은 팀 이재성에 대해서는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북현대가 왼쪽 공격수 고무열(25, FW), 왼쪽 풀백 최재수(32, DF)를 영입해 왼쪽 측면을 강화 했다. 공격수 고무열은 2011년 포항에서 데뷔하여 이번 시즌까지 통산 158경기 35골 17도움을 기록하였다. 2013시즌에는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과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였으며, 폭발적인 스피드와 골 결정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역습 플레이에 강한 모습을 보이는 그의 합류로 전북의 공격은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고무열은 "포항에서만 뛰다가 전북으로 이적하게 됐다. K리그에서 가장 강한 팀으로 이적하게 돼 매우 기쁘다.
전북현대가 국가대표 출신의 만능 미드필더 김보경(26)을 영입했다.김보경은 중앙과 측면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미드필더로, 광저우 아시안게임, 런던 올림픽,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브라질 월드컵 등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김보경의 합류로 전북은 탄탄한 중원을 구축하게 됐다.김보경은 “K리그 최고의 구단인 전북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구단과 감독님의 믿음에 보답하겠다. 최고의 팀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최고의 성적을 내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김보경의 영입은 최강희 감독의 강력한 영입요청으로 성사됐다.
2015년 K리그 클래식 우승을 달성한 전북현대가 명문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전북은 2005년부터 5년과 10년의 중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4차례 정규리그 우승과 세계적인 수준의 클럽하우스 완공, 유소년 시스템 정착 등 2015 프로젝트를 달성하며 명문 구단이 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이제 전북은 ‘2015 프로젝트’를 넘어 ‘비전! 2020 ’을 시작했다. 5년을 잘 준비해 100년을 가는 구단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다.중심에는 ‘전라북도 축구 성지 만들기’가 있다. 전북은 완주군 봉동에 위치한 전북현대클럽하우
2015년 K리그 클래식 챔피언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의 스폰서 노출 효과가 712억 원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전북은 ‘현대오일뱅크 2015 K리그 클래식’중계방송과 뉴스 등 올해 동안(2015년 1월 1일~ 11월 30일)의 보도에 드러난 스폰서 미디어 노출 효과를 분석했다. 대상은 메인 스폰서‘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주요 스폰서 9개로, 브랜드 전문 분석 업체인 레퓨컴 코리아(대표 모기연)에 의뢰해 분석했다.레퓨컴 코리아는 전북의 중계방송 경기와 온라인 다시보기, 스포츠 뉴스, 축구 전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북현대가 전남의 국가대표 공격수 이종호(23)와 중앙 수비수 임종은(25)을 영입해 공·수를 보강했다.2011년 전남에서 데뷔한 이종호는 K리그 통산 148경기에 출전해 36득점 14도움을 기록한 만능 공격수다. K리그에서 3년 연속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한 이종호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 금메달 획득과 2015 동아시안컵 대표팀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단단한 체격을 자랑하는 이종호는 강한 몸싸움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저돌적인 돌파가 주특기다. 이종호가 가세로 전북의 공격진은 더욱 강력한 날개를 달게 됐다.이종호는
전북현대가 연고지역 출신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마케팅 공모전을 실시한다.전북은 오는 21일부터 전북 지역출신 및 지역소재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마케팅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 ‘제11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전북현대가 상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실시하게 됐다.전북 이철근 단장은 “스포츠 산업대상의 최우수상은 지역팬들의 사랑과 응원, 그리고 참여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 지역 팬들의 사랑덕분에 받은 상금인 만큼 연고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프로농구 전주 KCC가 홈 경기 8연승을 내달렸다.KCC는 20일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73-72로 승리했다.최근 3연승, 홈 8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간 KCC는 19승14패를 기록하며 중위권 싸움을 이어갔다.반면 SK는 경기 한때 10점 차까지 앞서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최근 3연패 늪에 빠졌다. 10승22패로 여전히 9위다.극적인 승부였다.먼저 승기를 잡을 수 있었던 쪽은 SK였다. 71-71이던 종료 1분28초를 남기고 김민수가 자유투 2개를 얻은 것이다.
전북현대가 U-22 대표팀 출신 이한도(21·용인대·DF)와 최규백(21·대구대·DF), 명준재(21·고려대·FW), 최동근(20·서울문화예술대·DF), 박정호(18·영생고·DF), 김진세(18·군산제일고·MF)를 우선지명 및 자유선발로 영입했다.2015 U-22 대표로 활약한 이한도는 뛰어난 제공능력과 안정적으로 수비라인을 지휘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갖췄다. 또한 U리그 왕중왕전에서 용인대를 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기도 했다.장신 수비수 최규백은 대구대 주장으로 큰 키를 활용한 뛰어난 제공 능력과 부드러운
전주 KCC이지스 프로농구단(단장 최형길)은 리카르도 포웰(33·202.8cm)선수를 인천전자랜드 프로농구단 허버트 힐(32·196.2cm)선수와 1대 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허버트 힐 선수는 2009-2010시즌부터 4시즌동안 KBL에서 활약해온 센터다. 4시즌 동안 힐은 170경기에 출전해 평균 17.6득점, 9.2리바운드 기록했다.2015-2016시즌 부상대체 선수로 전자랜드에서 15경기 동안 18.9득점, 10.4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KCC이지스는 허버트 힐 선수 트레이드를 통해 높이 보강과 인사이드 공격
최근 프로축구 전북 현대와 2년 재계약에 성공한 이동국(36)이 10일 지도자과정을 밟으며 "오랫동안 지도자를 하신 (소속팀) 최강희 감독이 쉽지 않은 길을 온 것 같다"고 말했다.이동국은 이날 파주 축구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C급 지도자과정 실기시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C급 지도자과정은 12세미만 선수들에게 기본기를 가르치는 초급 수준이며 이 과정을 통과해야 B, A, P급 등 상위과정을 들을 수 있다.이동국은 "선수 하나하나를 파악해야 되고 생각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전북현대가 K리그 기록의 사나이 ‘슈퍼맨’ 이동국(36)과 계약을 2년 연장했다. 지난 2009년에 전북에 입단한 이동국은 이번 재계약으로 2017년까지 9년간 전북과 함께하게 됐다. 이동국은 전북 소속으로 K리그 225경기에 나서 116득점 37도움을 기록했고, 전북을 K리그 통산 4회 우승(2009, 2011, 2014, 2015)으로 이끌었다. K리그를 대표하는 베테랑 이동국은 올해 K리그 클래식 MVP, 팬타스틱 플레이어 및 베스트11에 선정되는 등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한 역대 K리그 개인통산 최다 득점(180득점)
전주 KCC이지스 프로농구단(단장 최형길)이 6일 홈경기에 용품협찬사인 이탈리아 정통 스포츠 브랜드 카파코리아와 함께 'Kappa Day' 이벤트를 마련했다.6일 전주실내체육관을 찾은 전 관중에게 KCC이지스 선수단 브로마이드를 선물 하고 카파코리아 민복기 대표이사의 시구로 경기를 시작할 예정이다.또한 이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전태풍선수의 Kappa CF 인터뷰 영상과 함께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도 준비했다.쿼터타임에는 카파와 함께하는 '오늘의 Kappa를 찾아라' 'Kappa 달리기대회&
‘2015 K리그 클래식’우승을 이끈 전북현대의 수문장 권순태(31)와 홍정남(27)이 오는 6일과 26일에 나란히 아리따운 신부를 맞아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올 한해 최고의 시즌을 보낸 권순태는 미모의 웹디자이너인 김규리(26)씨와 오는 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벨라지움컨벤션 2층 사브리나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권순태는 전북의 수문장으로서 K리그 클래식 2연패 달성과 지난 1일에 열린 K리그 시상식에서 2015 클래식 베스트11에 선정되었으며, 또한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2경기에 나서 모두 무실점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