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당대표를 비롯한 박지원의원, 정동영의원, 김종회 도당위원장 등 민주평화당 지도부가 지난 주말 남원을 방문해 강동원 남원시장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선 가운데 이 지역 국회의원인 무소속 이용호의원도 가세해 눈길을 끌었다.이들은 9일 남원 공설시장 일대에서 5일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합동 집중 유세를 벌였다.조 대표는 “이처럼 많은 국회의원들이 지원유세를 나온 것은 강동원 후보가 반드시 승리할 후보이고, 꼭 당선돼야 할 후보이기 때문”이라며 “강 후보를 남원시장으로 뽑아서 남원 발전도 이루고 전북 발전을 외면하는 민주당이 정신
오는 6.13 지방선거가 D-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내 주요정당 및 후보측은 막바지 표밭다지기를 위한 총력전을 펼쳐가고 있다. 앞서 사전투표이후에도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부동층 표심이 선거 결과의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막판 부동층 잡기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기초단체장 선거구를 중심으로 도내 곳곳에서 초 접전지가 늘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면서 선거전은 그 어느 때보다 가열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공식 선거를 3일을 앞둔 마지막 주말이자 휴일인 지난 9, 10일
더불어민주당의 강세 속에 진행되고 있는 6.13전북지역 지방선거가 최근 일부 기초단체장 선거구에서 민주평화당의 반격과 함께 잇따른 돌발변수 등으로 변화의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선거일이 D-5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익산시장을 비롯한, 남원시장, 정읍시장, 김제시장, 고창군수 선거를 중심으로 도내 일부 지역이 접전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7일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당초 이번 지방선거는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과 지역내에서 70%대 후반대를 넘어서는 민주당의 정당지지율이 반영돼 민주당의 압승을 예상했었다.그러나 최근 민주당과 텃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하진 전북도지사 후보가 6일 현충일을 맞아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군경묘지를 참배한 후 도내 곳곳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송 후보는 이날 오전 군경묘지 관리소 측의 진행에 따라 호국 영령을 참배했고, “대한민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와 무한한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이어 송 후보는 진안군 공용버스터미널과 고창군청 앞에서 민주당 소속 도내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합동유세를 이어 갔다. /특별취재단
현충일을 맞아 온 국민이 순국선열을 기리며 애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부처인 국민체육공단이 사행사업인 경정을 개최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민주평화당 유성엽(정읍·고창)의원은 6일 국조일인 현충일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사행산업인 경정을 시행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지적을 하고 나섰다.실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사업본부는 6월6일, 미사리 조정경기장내 전용경기장에서 정오부터 약 20분 간격으로 오후 6시까지 16회의 경주를 펼친다. 장외지점 17군데까지 합치면 국가가 운영·관리하는 18개의 도박장이 버젓이
바른미래당 손학규 중앙선대위원장이 지난 5일 군산을 방문해 정부 여당 심판을 강조하고 바른미래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손 위원장은 이날 김관영.정운천 공동도당위원장과 군산시청을 방문한 뒤 지역유세를 통해 "GM 사태가 터졌을 때 정부는 군산 소외 전북 패싱으로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못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을 공격했다.손 위원장은 또 현대조선소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을 거론하며 "정부를 강하게 압박해 군산조선소에 물량을 배정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바른미래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거듭 요청했다.이와 함께 새만금 복합리조트를 군산
오는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종반(D-6일)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 선거판세는 당초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좀처럼 식지 않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과 지역내에서 70%대 후반대를 넘어서는 민주당의 정당지지율이 반영돼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다만, 최근 들어 무소속 후보들의 약진이 눈에 띄고 있고, 민주평화당도 중앙당 차원에서 전북지역에 올인 하는 등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도내 상당수 선거구에서 적지 않은 이변이 연출될 수 있다는 분석도
공해 없이 조용하고 시원하게 전주시 곳곳을 누비는 이른바 바른미래당의 ‘자전거 유세단’홍보활동이 전주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오는 6.13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지난달 31일부터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후보들의 치열해진 선거유세와 홍보활동 경쟁 속에서 정작 이들을 선택하고 뽑아야 할 유권자들은 소음, 공해, 교통체증 등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바른미래당은 ‘無소음 · 無공해 · 無1당독재’를 표방하며, 자전거를 통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어 유권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정당투표는 3
6·13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선거 재선 도전에 나서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송하진 후보는 4일 ‘우리마을 알찬문화, 누구나 어디서든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문화정책에 대한 공약을 발표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송 후보는 “문화는 지역과 민족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하고 문화적 향유는 누구나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해야 한다”면서“전라북도는 2018년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전라도의 문화적 수도로서 위상정립과 새로운 전라도 천년을 선도해야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자산을
오는 6.1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의 경우 재선 또는 3선 도전에 나서는 현역 광역.기초단체장들의 강세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이른바 현역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 속에 더불어민주당의 지역내 지지율도 덩달아 상승기류를 이어가고 있고, 특히 민주당 소속 도내 현역들의 강세는 본격 선거전 이전부터 예고됐었다.여기에 더해 북미 정상회담 등 한반도 정세를 좌우할 초대형 이슈가 이번 지방선거를 완전히 삼켜버린 것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어 별다른 변수가 없는한 이같은 분위기는
오는 6·13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시작 이후 도내 주요정당 및 각 후보들은 첫 주말과 휴일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유세대결에 나서며 사활을 건 총력전을 펼쳤다. 여론 확산이 빠른 지난 주말과 휴일이 선거전반 승기를 잡는데 있어 사실상 분수령이자 초반 판세를 좌우한다고 판단하고, 조직역량을 총동원해 바닥표심 잡기에 주력하는 등 득표전을 위한 뜨거운 경쟁을 이어간 것이다.특히, 텃밭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은 중앙당 지도부 및 스타급 정치인들을 대거 유세현장에 투입시켜 선거 열기는 더욱 뜨겁게 달
오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텃밭을 쟁취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의 경쟁이 더욱 가열되고 있는 모습이다.특히,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문제가 이번 지선의 최대 변수로 부상함으로서 이에 따른 책임을 놓고 지도부와 중앙당 대변인들까지 나서서 서로를 공격하며 힘 겨루기를 펼치고 있는 것.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양당의 공방은 앞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 이어 한국GM 군산공장의 잇따른 폐쇄로 흔들리는 민심을 다잡으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어 이번 선거운동 기간 내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
민주평화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동영(전주병)의원이 오는 6.13지방선거 민주평화당의 전북 지역 승리를 위해 본격적인 지원유세에 나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정 의원이 전면으로 나서는 등 다소 침체된 평화당 후보들의 전사적 지원 사격에 나선 것이다.이에 정 의원은 31일 오전 7시부터 윤중조 후보를 비롯, 김종담, 이경희, 하대성 전북도의원 후보 등 전주 지역 출마자들과 함께 전주역과 진북광장, 송천도서관 등 덕진구 일대를 누비며 평화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정 의원은 또 오전 전주
오는 6.13지방선거에 나선 한 기초의원 후보가 자전거를 활용해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골목골목을 누비며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그 주인공은 전주시 사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바른미래당 천서영 후보다. 천 후보는 현재 고비용의 트럭 유세차가 아닌 저비용의 작은 3륜 자전거로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고 있으며, 자전거유세단을 활용하여 이색 홍보도 펼치고 있다.천 후보는 “트럭 유세차량은 화려하고 편리하겠지만, 동네 골목골목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 뵙기는 어렵다”면서 “한분 한분 직접 만나 말씀을 나누며 우리동네에
오는 6.13지방선거 D-12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양자 대결로 펼쳐지고 있는 무주선거전이 열기를 더하고 있다. 현직 군수의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출 경선 탈락으로 이변이 연출된 무주군수 선거가 새로운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현재 이 지역은 민주당 백경태 후보와 무소속 황인홍 후보간의 2파전 속에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말 그대로 뚜껑을 열어봐야 승패의 결과를 알 수 있다는 게 지역 선거종사자들의 분석이다.먼저, 민주당 백 후보는 당 경선에서 역전의 승부를 발판 삼아 본선에서의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여기에 도의원 8년,
오는 6·13 지방선거가 D-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라일보사를 비롯, 전북도민일보, 전주MBC, JTV전주방송 등 도내 4개 언론사가 진행한 전북지사와 전북교육감, 그리고 전주시장 등 도내 14곳의 기초단체장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해 보면,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의 강세가 뚜렷했다.좀처럼 식지 않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과 지역내에서 70%대 후반대를 넘어서는 민주당의 정당지지율이 반영되고 있는 것.여기에 현역들의 강세도 여전했다. 인지도와 현역프리미엄이 가미돼 이러한 높은 여론조사 결과들이
6.13지방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바른미래당 전북도당이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 선거 체제 돌입한다.김관영, 정운천 공동도당위원장이 역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이병학 전 부안군수·천상덕 박사가 선거대책본부장을, 이성일 도의원이 전략기획본부장을, 홍신·오동훈 사무처장이 종합상황실장을 각각 맡았다.강승규·주명준·이용헌·이진수·김민자 고문이 상임고문단을 맡았으며, 수석대변인은 박진만 전 시의원이, 선거대책특보단에는 송영남 전북대 교수가 단장을 맡았다.정운천 선대위원장은 “민생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겠다. 고용 부
민주평화당 김광수(전주갑)의원이 환자안전의 날(5월 29일)을 하루 앞둔 28일 사망·의식불명·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장애등급 1급 등 심각한 환자안전사고의 경우 의무적으로 당국에 보고토록 하는 내용의 ‘환자안전사고 패싱 방지법’(환자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지난 2010년 한 대학병원에서 백혈병 치료를 받던 故정종현 군이 의료진의 투약 실수로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2016년 환자안전법이 시행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지만, 시행 이후에도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고, 서울 JS의원의 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한 C형간염 집단
바른미래당 정운천(전주을)의원은 28일 화재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국회 산자중기위와 예결위는 물론, 지난해 11월부터 국회 재난안전대책 특별위원회(이하 재난특위)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정 의원은 재난특위 종료일에 맞춰 그동안 준비해 온 ‘소방안전도 표시제’ 의무화를 담은 법안을 발의한 것이다.정 의원은 재난특위 활동을 하며 제천 스포츠센터와 밀양 세종병원 등 대형 화재사고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정 의원
전북출신 정세균 국회의장은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임기를 마치며 “대결적 정치문화를 청산하고 다당체제에 걸맞은 협치의 모델을 확립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정 의장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퇴임간담회에서 “1년 반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도 개헌과 분권이라는 시대적 과제가 정파의 이해라는 벽을 뛰어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의장은 “의장 임기를 마무리하는 지금 그 다짐을 모두 실현해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리긴 어렵다”면서도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뛰어왔다는 사실만큼은 감히 자부할 수 있을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