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창현)이 올해 가을 메이크업 유행 동향을 소개했다. 올 가을에도 스모키 열풍은 계속되며 차이가 있다면 은은하게 표현해 부드러우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나타내는 화장법이 유행이다. 올해 역시 다른 해와 같이 가을에 강세인 브라운과 골드 외에도 핑크, 오키드(연보라) 색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아무래도 혼자 생활하다 보니 1인용 도시락 제품이나 소량 포장된 식품을 구입하게 돼요” 혼자 생활하는 회사원 김모(28‧전주시 덕진동)씨는 요즘 부쩍 편의점을 찾는 일이 많아졌다. 식당에 가서 혼자 식사를 하는 일이 불편해 거르곤 했는데 요즘은 편의점에서 간단한 도시락이나 소량 포장돼서 나오는 식품이 많아져 간단히 끼니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31일 이마트와 홈플러스, GS25시, 미니스톱 등 도내 유통업체에 따르면 1인용 도시락과 소규모 과일·야채 상품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효자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편의점
CNG 시내버스 폭발사고와 관련, 도내 운행 중인 CNG버스에 대해 합동안전 점검결과 일부 버스에서 가스 누출 등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전북도 및 시·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전북지역본부,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전북지부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도내 CNG 시내버스 10개업체 643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전주·완주 지역을 운행 중인 CNG 버스를 우선적으로 조사를 벌여 207대 가운데 불량상태인 버스 13대를 밝혀냈다. 불량 점검된 버스 가운데 7대는 가
‘어린이 식품 안전 보호구역’ 지정이 관리 부족으로 사문화(死文化) 되고 있다. 특히 시행 1여년을 맞고 있지만 보호구역 내에서 판매가 금지된 식품을 어린이들을 상대로 여전히 판매하고 있어 제도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10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불량식품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전주시내에 88곳을 지정해 시행‧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관계당국의 관리 부실과 형식적인 지도‧단속으로 인해 식품안전보호구역이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 실제 10일 전주시 우
10대 여중생을 성추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3일 10대 여중생을 협박해 유사 성행위를 하게 한 전모(24)씨에 대해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2일 A양을 전주시 중화산동 모 병원 화장실로 끌고 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전씨는 지난 5월 초순께 전주시 서신동 모 초등학교 뒷골목에서 A(14)양을 협박해 한 차례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전주 덕진경찰서는 3일 지인의 지갑을 훔친 신모(26‧여)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4월 24일 오후 7시께 전주시 송천동 모 다방에서 알게 된 송모(72)씨의 집에서 송씨의 지갑에 들어있던 현금 12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주차돼 있는 택시 등에 있는 현금을 훔친 홍모(21)씨 등 2명을 특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절도) 위반으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 등 2명은 지난달 13일 오전 0시 10분께 전주시 송천동 모 다세대주택 앞 길가에 주차된 남궁모(63)씨의 개인택시 유리창을 부순 뒤 13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37차례에 걸쳐 78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자신이 일하던 속칭 ‘리니지 작업장’에서 현금을 훔친 30대가 입건됐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인터넷 게임머니 작업장에서 현금을 훔친 이모(32)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6월 15일 오전 2시께 전주시 삼천동 인터넷 리니지 게임 작업장인 김모(42)씨의 사무실에서 서랍 안에 있는 현금 6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 작업장에서 게임 작업으로 얻은 게임머니를 인터넷으로 판매한 일을 담당한 이씨는 사무실에 현금이 많다는 것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남원경찰서는 지난달 30일 현금지급기에서 다른 사람이 두고 간 현금을 훔친 김모(50)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일 오후 2시 20분께 남원시 도통동 소재 모 은행 현금 지급기에서 손모(38․여)씨가 인출한 후 잊고 간 현금 2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환각 상태가 되는 약품을 먹여 사기도박 행각을 벌인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군산경찰서는 2일 마약류의 약품을 탄 커피를 마시게 한 뒤 사기도박으로 1억원 상당을 가로챈 전모(51)씨 등 4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김모(47)씨 등 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정모(57․여)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 등 14명은 지난해 8월 14일 오후 1시께 완주군 소양면 모 음식점에서 마약류를 커피에 타 강모(47)씨를 마시게 하고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속칭 ‘섯다’ 등 손기술
지난 28일 오후 4시 50분께 고창군 해리면 동호해수욕장 남방 800M 지점 하수종말처리장 앞 해상에서 이모(47)씨가 수면 위에 뜬 채 숨져 있는 것을 일행 송모(47)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자 송씨는 “일행이 물에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가 술을 마신 채 조개를 캐러 가겠다고 입수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세린기자․iceblue@
전주 완산경찰서는 29일 정차해있던 차 안의 가방을 훔친 유모(27)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24일 오전 9시 50분께 완산구 서신동 길가에서 앞서 주행 중인 김모(34․여)씨가 시동을 끄지 않고 하차한 틈을 타 차안에서 현금 20만원 등이 든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남원경찰서는 26일 무면허, 음주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한 최모(40)씨에 대해 특별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주차량)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5일 오후 6시께 남원시 주천면 천왕봉휴게소 앞 도로에서 혈중 알콜농도 0.046% 상태로 대포차량을 운전하다 앞서 난 추돌 사고 확인을 위해 도로로 나온 김모(69)씨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김씨는 추돌사고를 낸 뒤 사고상황을 확인하려다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 졌다. 조사결과 최씨는 2년여
마약을 투약한 40대가 소란을 피운 탓에 투약사실이 들통,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26일 마약을 투약한 차모(44)씨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의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지난 22일 오후 3시께 전주시 금암동 모 모텔 자신의 숙소에서 필로폰 0.03g을 모두 2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차씨는 이날 마약을 투약 후 환각상태로 ‘살려주세요, 누가 나를 죽일려고 한다’는 등 고함을 지르는 등 소란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박세린기자․icebl
전주 완산경찰서는 26일 초등학교 공사 현장에서 건축 자재를 훔친 유모(51)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 등은 지난 21일 오전 8시께 전주시 삼천동 초등학교 개축 신축공사 현장에서 20만원 상당의 건축 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남원경찰서는 26일 내연녀를 협박하고 성폭행한 한모(40)씨에 대해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14일 오전 9시께 남원시 신정동 주차장 장모(41․여)씨의 차량에서 장씨를 3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한씨는 지난 4월말 오전 10시께 남원시 향교동 주차장에서 내연녀 장씨에게 “2000만원을 주지 않으면 불륜 관계를 남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돈을 빼앗으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전주 덕진경찰서는 25일 주인의 시선을 피해 가방 등을 훔친 유모(63‧여)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7월 16일 오전 9시께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노상에서 임모(75‧여)씨가 가방을 두고 쓰레기를 버리는 사이, 현금 30만원과 핸드폰‧열쇠 등 90만원 상당의 금품 등이 들어 있는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전주 완산경찰서는 25일 아파트 주차장에서 금품을 훔친 김모(18)씨 등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 2명은 지난 7일 오전 3시 2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잠금 장치가 되어 있지 않는 차량에 침입, 현금 15만원과 30만원 상당의 카메라 등 이날부터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전주 완산경찰서는 22일 노래방에서 다른 사람의 지갑과 현금 등을 훔친 강모(20)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18일 오후 5시 40분께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모 노래연습장에서 혼자 손님으로 온 장모(19)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지갑 및 현금 11만 5000원 등 31만 5000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전주 덕진경찰서는 22일 공무원과 대기업 직원으로 취업시켜준다고 속여 금품을 편취한 최모(52)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4월 중순께 전주시 중화산동 한 레스토랑에서 이모(53․여)씨를 만나 이씨의 딸을 기능직 공무원에 취업시켜주고 딸의 남자친구 3명을 KCC 전주공장 정규 생산직 직원으로 취직시켜 준다며 취업알선비 명목으로 2차례에 걸쳐 17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박세린기자‧ice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