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구간 이용차량은 교통정보 앱 등 통해 교통상황 미리 확인 필요한국도로공사 남부도로개량사업단(단장 김홍배)은 노후한 호남고속도로 정읍IC~김제IC 구간과 서순천IC~고서JCT 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3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이를 위해 호남고속도로 정읍IC∼김제IC과 서순천IC∼고서JCT 구간을 오는 12월까지 평일 주‧야간에 양방향 각 1개차로의 통행을 제한한다. 다만, 교통량 집중이 예상되는 주말, 명절기간 등은 차단 공사를 중단할 계획이다.또한, 해당 구간은 포장공사로 인한 '노
전북지역 엔지니어링업계가 군산시에 지역업체 참여율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다.군산시가 발주 예정인 건설사업 관리용역에 보다 많은 도내 업체들이 입찰에 참여토록 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에서다.18일 도내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군산시는 용역비 44억 원 규모의 '옥회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을 조달청에 발주 의뢰할 예정이다.해당 용역은 지역업체 참여율 30% 이상일 경우 가점이 적용되는 내용으로 발주되는데, 도내 업계에서는 지자체가 직접 발주할 경우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49%까지 늘일 수 있다고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양관식)는 지난 10일 도회 3층 회의실에서 지난달 개최된 중앙회 총회와 전기공사공제조합 총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전기공사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달 24일 시공업체 최초로 실시간 온라인 화상시스템으로 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양관식 전북도회장은 "성실 시공으로 국가사회 발전에 헌신 노력하고 영예롭게 수상하신 회원여러분께 축하드리며, 앞으로 전북지역에서 더 많은 포상자가 나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LH전북본부(김승철 본부장)는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영구임대주택의 에너지효율을 제고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착수 할 예정이다.올해 착수 예정인 영구임대단지는 전주평화 1단지 등 8개 단지로, 연접된 2세대의 비내력벽을 철거해 소형평형(전용 26㎡)을 넓은 평형(전용 52㎡)으로 리모델링하는 세대통합형과 26㎡평형을 전면 리모델링한 단일세대형 두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모든세대는 고효율 단열재, 고성능 창호, 절수형 설비, 친환경 자재시공으로 에너지 성능을 강화해 주택성능을 향상하고 입주대상을 고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10일 새만금~전주 건설공사 구간에서 미세먼지 저감대책 이행 실태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공사구간 물청소 및 세륜세차시설 정상작동 여부 등 공사장 미세먼지 저감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또한 지속적인 '코로나19'의 재확산 예방을 위해 공사장 출입 시 발열체크, 마스크 및 손소독제 사용을 강조했으며, 현장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 등도 점검했다.이정록 새만금전주건설사업단장은 "고속도로 건설시 현장의 적극적인
이스타항공 근로자 연대가 다른 항공사들과 마찬가지로 이스타항공에도 공평한 지원을 정부에 촉구했다.근로자 연대는 9일 성명을 통해 "지난 3일 항공산업 지원 및 재도약 방안이 발표됐는데, 코로나19로 지속해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항공산업을 위해 정부의 지원이 발표된 것은 다행스럽다"고 밝혔다.이어 "정부는 항공산업을 지원을 위해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다양한 지원책을 발표했는데, 국가기간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던 이스타항공에 대한 지원은 타 항공사에 비해 아예 전무했다"면서 "이에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은 절박한 마음 하
2월 전북지역 경매 지표는 진행건수는 소폭 상승했지만 낙찰가율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8일 발표한 ‘2021년 2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북 경매 진행건수는 520건으로 이 중 258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49.6%, 낙찰가율은 69.3%를 기록했고 평균응찰자 수는 4.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낙찰률(43.5%) 보다 6.1p 높고 낙찰가율(77.9%)은 8.6p 낮았다.주거시설의 경우 173건의 진행 물건 중 83건이 낙찰되면서 낙찰률은 48%, 낙찰가율은 81.8%, 평균 응찰자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재난 취약시기인 해빙기를 앞두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합동 점검을 마쳤다.지난 2월 23일부터 3월 5일까지 열흘 간 한국에너지공단, 학계 전문가와 합동으로 펼친 이번 안전점검은 태양광과 풍력은 물론, 연료전지, 에너지저장장치, 소수력 등 40여 개 주요 발전시설을 대상으로 했다.공사는 이번 합동 점검결과를 토대로 화재나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대책을 강구해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정부, 유관기관과도 협력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에 대한 종
전북지역에 총판이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하수도관 및 맨홀 제조 4개 사업자가 구매 입찰에서 담합한 이유로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입찰담합징후분석시스템을 통해 조달청 및 민간 건설사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실시한 하수도관 및 맨홀 구매 입찰(계약금액 총 650억 원 규모)에서 낙찰 예정자와 투찰 가격을 담합한 4개 제조사업자를 적발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9억5,3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 , ㈜한국화이바, ㈜한국폴리텍, ㈜화인텍콤
- 금년 41억 원 2만6천㎡의 산업용지 공급계약 체결- 2단계 조성사업 착수해야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 호조세가 계속되고 있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작지만 희망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승철)에 따르면 국가식품클러스터는 한미FTA 협상 타결에 따른 국내 보완 대책의 일환으로 식품산업 인프라 강화 차원에서 추진된 산업단지이다.그런데 익산시 왕궁면 일대에 면적 232만㎡(70만평) 규모로 조성돼 2014년부터 공급을 추진했으나, 수도권과의 거리적 한계 등으로 인해 그동안 분양에 어려
LH 전북본부(본부장 김승철)는 청년(만19~39세·대학생)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임대 입주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희망자가 주택을 물색하면 LH에서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택으로, 입주희망자는 본인이 원하는 지역의 주택 선택이 가능할 뿐 아니라 상시모집으로 이사 등 주택 수요가 발생할 경우 적시에 주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특히, 2021년부터는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청년이 취학·구직 등의 사유로 부모와 주거지를 달리하는 경우 주거급여를 별도 지급하고 있으므
한국전기안전공사 제17대 사장으로 박지현(朴支鉉) 전 부사장이 취임했다. 이는 공사 창립 이후 첫 내부 출신 임명 인사다.박지현 사장은 1954년생으로 전북 김제 출신이다. 원광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광운대에서 전자정보통신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1978년 입사해 2015년 부사장으로 물러날 때까지 일선 지역본부는 물론, 안전정책처, 경영기획처 등 사업소 현장과 본사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재임 시절 '2002 월드컵 성공 개최 지원'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퇴임 후에는 전력산업 진흥 유공으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박 사
정부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총 발주금액의 71%인 22조7,946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하기로 했다.조달청은 23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발주할 2021년 공공부문 시설공사 발주계획을 발표했다.올해 시설공사 집행계획 규모는 31조9,000억 원으로 지난해 31조7,000억 원보다 0.7%(2,000억 원) 증가한 수준이다.이 중 조달청을 통해 집행하는 중앙조달은 9조9,000억 원이며, 나머지 22조 원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개별 시스템이나 나라장터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1년도 전기안전 콘텐츠 작품을 공모한다.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은 각종 시각 매체를 활용한 소재 발굴을 통해 국민의 전기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함께 마련하는 행사다.이번 공모전에는 포스터(초등 부문), 광고, 사진, TV스토리보드(이상 일반) 등 모두 4개 분야에 걸쳐 작품을 공모한다. 생활 속 전기안전을 주제로 한 작품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응모는 공사가 개설한 공모전 홈페이지(design.kesco.or.kr)를 통해서만 접수
지난해 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 회원사들의 공사 실적은 전년비 건수는 소폭 증가하고 금액은 소폭 하락하는 등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22일 기계설비협 전북도회에 따르면 회원사들의 실적은 3,636억6,610만 원으로, 전년비 건수는 591건(5.64%) 증가했고, 금액은 2억511만 원(-0.05%) 감소했다.전북도회는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공사를 잠정 중단하거나 늦어지는 현장이 늘어나고 있어 공사기간 지연이 가져오는 계약기간, 금액, 지체상금 등 이중적 부담감을 가진 결과, 공공기관 및 교육청이 '건설경제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김정렬)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이동신문고로 토지관련 국민불편 해소에 앞장선다.LX는 권익위가 주관하는 '이동신문고'와 함께 호남지역 3곳을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의 부동산과 지적(地籍) 제도에 관한 각종 궁금증과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상담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동신문고는 도서·벽지, 농어촌지역과 도시지역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의견과 건의사항 등 제도개선 요구사항을 수렴하는 제도로, LX는 권익위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전북지역에서는 오는 26일 오전 1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지난해 12월 조정지역으로 지정된 전주시 완산구.덕진구의 아파트 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수천만원씩 호가를 내리는 곳도 나온다. 공인중개사들은 단기간에 집값이 급상승한 데다 규제 이후 투자자들과 실입주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주시 완산구.덕진구 아파트 값은 4주 연속 하락 및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주 완산구는 1월 둘째 주 0.07%를 기록한 이후 4주 연속 하락해 0.00%를 기록했고 2월 셋째주(0.00%)는 보합세를 보였다.전주 덕진구도 비
오는 4월 17일부터 전국 도시지역 일반도로의 차량 제한속도가 50km/h 이하로,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30㎞/h 이하로 낮아진다.또한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수단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 도로 접속부 경계석 턱도 사라진다.국토교통부는 도시지역도로에서 저속 통행을 유도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하며, 고령자가 안전하게 보행 및 운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 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제정안 주요 내용을 보면, 도시지역도로는 50㎞/h 이하로 설계하도록 유도한다. 이
지난해 전북지역 종합건설업계의 실적은 상승했다. 반면, 전문건설업계의 실적은 하락하며 희비가 교차했다.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는 종합건설 회원사 481개사를 대상으로 2020년도 건설공사 실적을 신고를 받은 결과, 474개사가 신고해 총 실적금액은 전년대비 7.7%(2,491억 원)증가한 3조4,67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2020년 실적신고 금액이 상승한 요인은 공공공사 물량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주택 및 민간건설 등의 전략적 투자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신고업체수가 474개사로 전년대비 17개사
국민권익위원회가 마련한 부동산 중개수수료 개선 방안이 수도권 주택시장에 초점을 맞춰 오히려 전북도민들의 부담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사)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소비자정보센터)가 17일 발표한 부동산 중개수수료 개선안 분석 자료에 따르면 2억원 이상 6억원 미만 아파트 중개 보수 요율을 기존 0.4%에서 0.5%로 0.1%p 올려 이유 없이 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게 된다. 즉 3억 아파트를 매매할 경우, 중개보수가 150만원으로 기존 120만원 보다 30만원(25.0% 인상)이나 소비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