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11일 순창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공문서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올바른 문서 작성은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해 필요하고, 기관의 대외적인 신뢰도를 높여준다’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2년간 임용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문서 작성과 처리 방법은 물론 자주 틀리는 공문서 작성 사례 위주로 내용을 구성해 효율적인 공문서 작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또한 문서 작성 교육에 앞서 최영일 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군정 비전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면서,“신규 공무원들이 능동적인 자세와 젊은 패기
순창군이 올해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지방교부세가 최대 420억원 정도 감액될 것으로 예상하고 강도 높은 예산(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 9월 18일‘2023년 국세수입 재추계 결과’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고금리 등 경기 부진과 부동산 등 자산시장 거래 침체로 세금 감소가 지속됨에 따라 정부에서 1년 동안 걷힐 세금 예상액이 당초 예상액인 400조원 대비 59조원이 감소한 341조원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이에 따라 내국세의 19.24%를 보통·특별교부세로 지원받는 지방자치단체들의 교부액이 예년에 비해 10
순창군은 순창교육지원청과 미래사회 인재양성과 지역의 교육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10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하반기 순창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 기관은 교육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2024년 예산편성 및 지원책 마련 등 교육협력 소통의 장을 가졌다.협의회에는 공동의장인 최영일 순창군수와 남상길 교육장을 비롯해 관련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안건으로 2024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순창군 농촌유학 활성화 및 협력체계 구축, 순창 창의예술 미래공간 구축 등 총 4건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이처럼 군은 인구감소로 인한
순창군과 강남지역아파트연합회가 지난 7일 도농 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순창 적성슬로라이프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강남지역아파트연합회 윤세주 회장을 비롯해 송파구아파트연합회 윤동기 회장, 강동구아파트연합회 신충수 회장 등 30명이 참가해 열띤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이날 군은 슬로라이프센터에서 농촌사랑 동행순창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강남지역아파트연합회, 송파구아파트연합회, 강동구아파트연합회 등 15개소와 협약을 맺었다. 아울러 슬로라이프센터, 채계산 출렁다리,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하는 범도민 서명운동이 전개됨에 따라 순창군의 서명운동 열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현재 전북특별법은 28개의 상징적인 조항만을 가지고 있어,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전북특별법’전부개정안의 연내 국회통과를 촉구하고 주민공감대를 확산함으로써 100만 도민 서명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순창군은 도와 발맞춰 9월말부터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 서명창구를 개설하고, 이장회의 등을 통해 마을별 서명운동을 단계별로 추진하며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뿐만아니라 읍내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옥식)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6일 순창군 장애인 체육관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최영일 군수를 비롯한 읍면 어르신 및 회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각종 공연, 경품추천, 레크레이션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읍면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모두가 자원봉사자로
순창군이 6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순창경찰서와 손을 잡고 대상별 맞춤형 경관화훼 모델 개발을 위해 거리 화단 조성에 나섰다.세 기관이 함께하는 이번 화단 조성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거리 화단을 순창군에 적용하여 거리 화단의 시각적 효과에 따른 효과분석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가을형 화단의 주요 특징은‘울긋불긋 단풍철의 녹음이 있는 푸르름’을 주제로 블루에로우향나무, 그린라이트, 숙근용담초 등 14종 목본 및 숙근 화훼류를 식재 조성한다.앞서, 세 개의 기관은 봄·여름에 경찰관이 선호하는 거리화단을 순창경찰서
순창군은 추석 연휴기간 5만여 명의 관광객이 강천산을 방문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5일 밝혔다.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6일 동안 1일 최대 1만 명, 총 5만여 명의 관광객이 강천산을 방문해, 올해 1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특히, 연휴기간 중 3일간은 무료로 개방해 오랜만에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즐기러 온 여행사 및 단체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이외에도 순창만이 가진 특색있는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용궐산, 채계산뿐만 아니라 발효테마파크, 발효소스토굴 등 전시 및 놀이시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중년층 15명을 대상으로 ‘다시 왔나 봄’마음건강교실을 매주 화, 금요일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뇌파와 맥파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검사와 우울증 선별검사, 스트레스 관리법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티블랜딩(허브차), 목공예(캠핑용 테이블, 의자 만들기) 및 공예요법(향수, 팔찌 만들기) 등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신청대상은 만 45세 이상 64세 이하 군민 중 마음건강 회복이 필요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
최영일 순창군수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리는‘제18회 순창장류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막판 점검에 직접 나섰다.최 군수는 지난 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실과소원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지금까지의 부서별 축제 추진상황과 행사운영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등 빈틈없는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이날 최 군수는 프로그램과 시설 전반의 큰 틀이 확정된 만큼 축제 홍보에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고,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문체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받은 순창장
순창군이 전북도와 협력해 성공적인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지역 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공직자 및 사회단체장 200여명을 대상으로‘특별자치도 찾아가는 순창군 공직자 등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전북도 특별자치도추진단 이지형 자치제도과장이 강사로 나서 전북특별법 개정법안 설명과 함께 그간 추진상황과 향후 일정 등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직자 설명회 이후에는‘부서장과의 간담회’가
올해 가을 이색적인 투어 버스로 순창 여행이 더욱 특별해진다.순창군은 4일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가을의 낭만을 즐기면서 순창의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방문할 수 있는 순창 풍경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풍경버스’는 순창의 주요 관광지인 고추장민속마을, 발효테마파크, 강천힐링스파, 강천산, 채계산 일대를 순환하는 시티투어버스로,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하루에 총 3번 운행된다.하프오픈탑 시티투어인 풍경버스는 순창의 아름다운 풍경을 차 안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버스 뒤편까지 전면 개방되어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순창의
지난 3일 개천절을 기념해 단기 제4355주년 단군대제가 순창읍 단성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 기타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및 단군성조숭모회원, 문화원회원, 다문화가족봉사단원, 학생,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단군대제는 최영일 군수가 초헌관을,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남상길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거행됐다.초현관을 맡은 최영일 군수는 단군천황ㆍ환인천황ㆍ환웅천황 신위(神位)에 첫 술잔을 올렸으며, 이어 대축이 축문을 읽는 초헌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순창군수 최영일, 이하 진흥원)이 순창쌀, 밤, 미생물을 이용해 개발한 발효음료인‘마시는 발효쌀 순창가바야’를 출시했다.‘마시는 발효쌀 순창가바야’는 순창군에서 재배한 쌀과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개발한 발효미생물 순창황국균과 순창홍국균을 사용하여 제조한 발효음료다.군은 순창쌀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순창쌀을 이용한 기능성 제품을 개발과 동시에 상품화될 수 있도록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진흥원은 진흥원의 자원과 기술을 기반으로 첨단 발효제조시설에서 마시는
순창군이 지난 26일 순창군 노인복지관 3층에서 설균태 강사와 황진수 강사를 초청해‘고향 떠난 70년 후회 없이 살아온 인생’과‘한국의 효(孝)문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특강에서 강사로 나선 설균태 고문은 순창군 풍산면 출신으로 과거 재무부 부국장과 국민카드 수석부사장을 거쳐 현 성균관 고문으로 재직 중이며, 함께 강의에 나선 황진수 강사는 한성대학교 총장과 명예교수를 지내고, 현재는 대한노인회중앙회 한국노인복지정책 연구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이번 특강은 순창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사업 참여
(재)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이사 선윤숙, 이하 재단)은 순창군과 재단에서 지원한 드라마‘두 남자’촬영이 순창군 일대에서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순창군 일대에서 촬영한 드라마‘두 남자’는 스릴러 로맨스물로,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담아낸 한중 합작 드라마다.‘두 남자’드라마 촬영지로는 ▲순창제일고등학교 ▲순창중학교 ▲강천산 군립공원 ▲대동전원마을과 지역의 유명 카페 및 숙소 등 순창의 다양한 매력들이 가득한 장소들을 카메라에 담았다.재단 선윤숙 대표는“먼저 군청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성황리에 드라마 촬영을 마칠 수
김영식 순창 부군수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제7733부대 3대대와 1625부대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부군수는 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끊임없는 지원과 협조를 통해 군민들의 일생생활을 보장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고, 지역안보 태세 확립과 방위협력체계 구축에 전념하고 있는 군장병들에게 덕담을 전하며 사기를 진작시켰다.김영식 부군수는“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건설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 덕분에, 순창군민들은 안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생
순창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대학생활지원금 지급을 추석 전 완료하며 관내 학부모들이 반가운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 군은 26일 순창에서 초ㆍ중ㆍ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을 대상으로‘하반기 대학생 생활지원금’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민선 8기 최영일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정주인구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순창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에게 학기당 최대 200만원씩 4년간 1,600만원까지 지원되며 상반기 지원대상 659명에게 12억원을 지급했다.이번
순창군이 26일 고령 영세농업인 대상 경영 안정 지원정책으로 벼 재배 농작업비를 총 471명에게 1억 3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고령 영세농업인 영농비 지원사업은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돕기 위해 경운, 이앙, 수확 작업 등 벼 농작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벼 경작면적 ㎡당 115원을 기준으로, 최대 벼 경작면적 5,000㎡에 57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한 70세 이상 농업인으로 농지 소유면적과 경작면적이 5,000㎡이하이고, 2023년 1월 1일 기준 12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
지난 25일 순창군은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이하 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 참석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이번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김영식 부군수를 비롯해 89개 인구감소지역의 단체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박덕흠 국회 정보위원장,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조재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이달곤 인구특위 위원 등이 참석해 협의회 출범에 힘을 보탰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인구감소지역의 교류와 상생협력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