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라북도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41.2% 증가한 6억7,673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11년 8월 이후 약 10년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향후 긍정적인 전망을 기대하게 했다.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본부장 이강일)가 25일 발표한 '4월 전라북도 무역동향'에 따르면, 4월 수출은 6억7,673만 달러, 수입은 16.4% 증가한 5억2,067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무역수지는 1억5,605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품목별로는 주력 수출품목 대부분이 전년보다 크게 증가한 수출 실적을 보였다. 최대 수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올해 전북 마을기업 사무장지원사업에 선정된 17개 마을기업과 도내 10개 지자체 담당자들과 함께 24일 '2021년 상반기 마을기업 사무장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하고 운영하는 마을 공동체 단위의 기업을 뜻한다. 2021년 현재 전라북도 내 마을기업은 104개소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마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이 운영하는 순창장류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오는 6월 8일부터 '상반기 순창장류 소공인 스마트 혁신역량 교육'을 실시한다.순창장류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순창군, 전북경진원이 함께 운영하는 기관으로, 순창지역 전통장류제조 소공인들의 성장·발전을 위한 밀착형 현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순창장류특구에 위치하고 있는 순창장류사업소에서 6월 8일부터 한 달간 5회(1회 3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최근 성공적인 운영 혁신 활동인 'TOP21(Total Operational Performance 2021)' 프로젝트를 통해 골판지 원지 생산 경쟁력 강화를 진행한 전주페이퍼(대표이사 사장 장만천)가 '변화와 혁신'을 컨셉으로 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21일부터 시작했다.전주페이퍼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지난 55년간 국내 신문, 출판 용지의 절반 가량을 생산하며 얻게 된 대표 제지기업의 이미지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골판지 원지 대표기업으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변화와 혁신을 지속해온 전주페이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지혜)는 2021년 제2차 여성경영인 육성 리더십스쿨을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운 감정능력자 되기'이라는 주제로 18일 전북지회에서 개최했다.전라북도에서 지원하는 2021년 리더십스쿨은 전북지역의 여성경영인을 대상으로 경영능력의 질적 성장과 기업 활성화를 도모하며,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를 선정해 총 7차에 걸쳐 진행된다.김지혜 회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누적된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애로사항은 여성경영인들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며 "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오는 6월 4일까지 전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온라인 수출 화상상담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전시회 취소 등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가 장기화함에 따라 전북코트라와 협업을 통해 위축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활력을 제고하고자 진행하는 비대면 방식의 수출상담회이다.지원대상은 수출유망중소기업 및 2021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신청기업을 우선 선정한다. 다만, 해외바이어 매칭이 원활하기 위해 외국어 카달로그 등 홍보물을 보유한 업체를 대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크리에이터 활용 마케팅 및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예비·인증 사회적기업을 오는 6월 4일까지 모집한다.'크리에이터 활용 마케팅 및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등 대외환경 변화에 기업이 대응하고 비대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홍보·프로모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시범사업으로 처음 시작됐다.전북경진원은 사회적기업이 영리기업에 비해 브랜드·가격 경쟁력이 다소 부족할 수 있으나, 기업 사회공헌(CSR), 착한소비, 미닝아
(재)전북테크노파크 양균의 원장이 (사)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제25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5월 17일부터 내년 5월 16일까지 1년이며, 전북TP 원장으로는 최초로 선출됐다.2006년 설립된 (사)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는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정회원으로 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테크노파크와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해외기관과의 교류·협력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양균의 신임 회장은 전북TP의 수장으로 그간 도내 기업의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130여 개 기업에 도입을 지원했으며, 기
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이 해외규격 인증을 획득한 도내 기업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전북중기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다변화와 케이(K)-방역/바이오업종의 유망기업 육성을 위해 해외규격 인증 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해당 사업은 해외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의 비용 일부(50%~70%)를 지원하며, 특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2019년 대비 2020년 직접수출액 10% 이상 감소한 기업)에 대해서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본부장 김근영)는 전북지역 자동차 소재·부품·장비기업 육성을 위한 '전북 자동차 소부장기업 기관장협의회'를 18일 전북중소벤처기업청에서 개최한다.이번 협의회는 지난 3월 말 개최된 '전북 자동차 소부장기업 실무협의회'에서 수립된 자동차산업 육성 방안의 공유와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포함해 진행된다.이날 행사에는 전북중기청, 전라북도와 군산시 등 정부 및 지자체, 전북테크노파크, 중진공,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10개 유관기관, 전북대·군산대 등 대학교, 전북자동차부품협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12일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 우수 취업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지역인재의 외부유출을 막고 동시에 이들이 도내 중소기업에 정착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10년째 운영하고 있다.이번 우수 취업수기 공모전은 참여학생들의 취업 성공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고자 올해 2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차, 2차 및 최종 평가를 거쳐 10편의 우수 수기를 선정했다.㈜헤드아이티에 취업한 군산대학교 ICT 학사 김
전북 한우고기의 신규 수출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 한우수출연구사업단은 지난달 29일 한우고기 수출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이날 회의에는 사업단 이승제 단장을 비롯해 건국대학교 이재성 교수, ㈜기본 이준호 대표, ㈜태우그린푸드 조규용 상무 등 한우고기 수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우고기 수출국 확대, 수출 품질개선 및 수출물류비 등 수출지원책 강화 필요성이 논의됐다.한우고기는 2016년 첫해 수출실적 47.8톤으로 201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도내 중소·중견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1년 청년친화 일자리 매칭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청년친화 일자리 매칭사업은 코로나19로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하는 취업희망 청년의 취업역량강화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기업합동설명회, 멘토링 등을 통한 기업·청년 간 매칭 시스템을 구축해 도내 우수기업들이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지원사업이다.도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전북 거주 청년이면 신청 가능
전북테크노파크(TP, 원장 양균의)가 산업 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군산지역 조선 및 자동차 업체의 기술애로 해결과 사업다각화를 통한 위기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비즈니스센터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군산은 지난 2018년 4월 산업위기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GM공장의 전기차 생산기지화, 군산형 일자리 협약, 친환경 자동차 규제자유 특구 지정 등 위기 극복을 위한 재도약을 추진중이나 아직까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전북TP는 군산에 설치된 기업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조선업종의 수상태양광 및 풍력발전기 하부구조물 개
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한 특별공급 대상자를 추천하기 위해 후보자를 모집한다.이번 특별공급예정은 '익산 유블레스47 모현'과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로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각각 11세대와 20세대이다.익산 유블레스47 모현은 (주)랜드마크가 시공하는 아파트로 전북 익산시 모현동1가 238-5번지 일원에 건설할 예정이며, 신청기한은 5월 21일까지이다.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주)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로 전북 익산시 왕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제조혁신과 경쟁력을 강화할 스마트 공장 보급이 본격화되고 있다.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최근 전북지역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1차 지원대상 기업으로 88개사를 선정했다.'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2022년까지 3만개의 스마트공장 보급을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0년까지 전국 1만9,799개, 전북지역에는 593개가 보급 완료됐다.지난 6일 전북중기청에서 개최한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제1차 전북 도입기업 선정심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윤방섭)는 10일 사랑과 감사의 달 5월을 맞아 역대 사무국 임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4대 이해상, 5대 윤태섭, 7대 권영길, 8대 김순원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전주상의 현황과 사업을 보고받고 상공회의소의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한 고견을 나눴다.이해상 사무처장은 전북도청 보다 빠르게 전주상의에 전라북도 기관 최초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했고, 전주지식경영포럼을 창립하는데 큰 기여를 한 바 있다.윤태섭 사무처장은 전주상의의 숙원사업이었던 신시가지 부지확보를 비롯, 전북지식재산센터, 전자상거래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도내 지역인재 양성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1 대학생 잡(JOB) 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멘티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대학생 잡(JOB) 멘토링 사업'은 도내 28개 기관 및 기업 재직자와 도내 대학 재학·휴학생을 팀으로 매칭해 기업정보 제공, 취업역량 강화, 업무노하우 교류 등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잡 멘토링의 멘토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민연금공단, 한국전력공사, 전북경진원 등 도내 공기업 및 공공기관, 전
금융위원회가 국가대표 혁신기업 321개를 선정해 이들의 혁신성·기술력 등을 감안, 자금수요에 맞게 적극적으로 지원한다.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산업부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기관의 평가를 바탕으로 산업별 미래 혁신을 선도할 대표기업을 선정하는 프로젝트다. 총 3회차에 걸쳐 현재 600개 기업이 선정됐다.앞서 선정된 279개 기업 중 자금수요가 있는 140개사에 대해서는 총 1조7983억원(대출 1조3076억원·보증 3537억원·투자 1370억원)이 지원됐다.321개사는 첨단제조·자동화, 화학·신소재, 에너지, 정보통신 등 혁신성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는 6일 전주상의 대회의실에서 전북지역 인력양성 유관기관을 비롯한 사업주 단체 및 협회, 지역대학, 직업훈련기관 등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직업훈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전북인자위가 올해 3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지역‧산업 맞춤형 찾아가는 직업훈련, 국민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개최된 설명회로, 군산지역을 비롯한 고용위기지역 및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