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과 한국양봉협회가 양봉 산물을 이용 다양한 요리를 개발해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25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한국양봉협회와 함께 허니데이인 지난 21일 서울 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제3회 양봉요리 경연대회’ 본선을 열고 수상작을 가렸다. 농촌진흥청과 한국양봉협회는 꿀을 뜻하는 영어‘허니(honey)’가 사랑하는 이를 부르는 애칭으로도 이용된다는 점에 착안해 둘이 하나 된다는 의미를 담아 12월 21일을 ‘허니데이’라고 지칭하고 있다.이번 경연대회 참가 신청은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양봉요리 경연대회 누리집에
국민연금공단과 서울특별시가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정 발굴을 위해 두 손을 잡았다.25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초연금 신청 안내 확대 및 빈곤·돌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 이수연 서울특별시 복지정책실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65세 이상 어르신의 기초연금 신청 안내를 확대하고, 생활고를 겪는 등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빠짐없이 발굴할 계획이다.이여규 복지이사는 “이번 협약을
전북개발공사가 개발 사업 경험을 활용해 도내 14개 시·군 등과 함께 신규 사업 발굴을 진행한다.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지난 22일 공사 사옥에서 도내 17개 기관 국장급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지역개발 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전라북도 지역개발 협의회’는 전북도를 비롯해 14개 시·군, 전북연구원, 전북개발공사 총 17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개발’이라는 주제 아래 참여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별 특화된 신규 정책사업 발굴로 전북도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출발했다.
본격적인 겨울방학을 맞아 운전면허 교육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운전면허학원 비용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지만 통제 장치 없이 수강료에 대한 과도한 인상이 이뤄지고 있어 가격 조정에 대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25일 전북경찰청이 집계한 최근 3년(2020~2022년)간 도내 운전면허 신규 발급은 총 10만 8,357건이다. 연도별로는 2020년 3만 6,865건, 2021년 3만 7,976건, 2022년 3만 3,516건으로 조사됐다. 올해 신규 발급은 2만 8,136건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22일 전북은행 본점 1층에서 조손가정 아동들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산타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전북은행봉사단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할아버지, 할머니와 생활하는 조손가정 아동들에게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크리스마스 산타 키트’는 학용품, 겨울용품, 영양제, 보습제 등 총 7종으로 구성됐으며 봉사단 30여 명이 키트 100상자를 직접 포장해 따뜻한 마음 나누기를 실천했다.이처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봉사단의 마음이 담긴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따뜻한 활동을 펼치는 곳에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당행 봉사단이 한식당 ‘청년식탁 사잇길’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코앞상가 2층에서 지난 3월 오픈한 '청년식탁 사잇길'은 청년,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한 끼에 3,000원씩 김치찌개 단일메뉴로 저렴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을 위한 영화제 등 문화 나눔, 대학생 및 자립준비청년 고용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에 전북은행봉사단은 ‘가장
농촌진흥청이 품종 다양화와 균일묘 안정생산 기술 보급으로 딸기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21일 농진청에 따르면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국내 육성 품종·꺾꽂이 육묘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이번 평가회에서는 딸기 품종과 꺾꽂이(삽목) 육묘 기술 보급 성과를 공유했다.우리나라 딸기 재배면적은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로 2010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며, 2022년 기준 평년보다 4.6% 줄어든 5,745헥타르(ha)에 머물렀다. 게다가 이상기상으로 생산량도 평년보다 20.6%가량 적은 평균 15만 1천 톤에 그쳤다. 현장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차년도 일자리 정책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21일 경제통상진흥원에 따르면 아름다운컨벤션 웨딩에서 도내 14개 시·군 및 일자리 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구인·구직 지원현황을 공유하고 차년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우리 도의 대응 방향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100여명의 일자리 관계자들이 모여 차년도 일자리 지원에 대한 열띤 의지를 보였다. 1부에서는 ▲전라북도의 정책과 사업 설명, ▲전라북도일자리센터의 협업사례 공유, ▲애로사항 청취 등 전북도와 기관 간
한국전력공사 남전주지사 봉사단 10여 명이 '2023 초록우산 전북 산타 원정대 행사'에 참석해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 한전 남전주지사 사회봉사단은 전북 내 저소득가정 및 양육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소정의 후원금 전달은 물론, 선물 포장 과정에도 참여해 행사에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했다.조영갑 남전주지사장은 “추운 연말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힘겹게 살아가는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하고, 소원을 들어줌으로써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기를 간절히 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겨울철 전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1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소비전력이 높은 난방제품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 전기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수칙 5계명을 발표했다.지난해 기준 겨울철(1~3월) 전기화재는 전체 전기화재 발생(8,802건)의 약 27.3%(2,400건)를 차지했다.주요 안전 수칙으로는 ▲난방제품를 멀티탭에 연결하여 사용 시, 정격용량을 초과 사용 금지 ▲전기제품 사용 시 손상된 뿐과 전선의 파손 등을 점검 ▲전기제품 사용 전 온도조절기, 스위치 등의 등 파손 여부 확인 ▲전기장판
전주시를 비롯, 전북지역에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는 반면, 다문화 출생아 수는 급감하고 있다. 인구 소멸 위기 속 다문화 가정에 포용적인 관심과 태도가 절실하나, 지역사회에서는 이방인으로 여전히 겉돌아 이들의 사회적·경제적 등 안정적인 생활 영위를 위해 도민들의 인식 개선 및 지자체의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이 요구된다.호남지방통계청이 21일 발표한 '더불어 사는 사회, 통계로 본 다문화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 거주 중인 다문화 가구는 1만 4,056가구(4만 4,496명)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KOSIS에 집계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본부장 김창준) 임직원 봉사단은 21일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어르신 등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나눔 활동은 K-water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물사랑나눔펀드’를 재원으로 총 1만장의 연탄을 전주연탄은행을 통해 기부했으며, 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의미를 더했다.김창준 본부장은 “오늘 우리 직원들이 나눈 온기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K-water 금강유역본부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올해 세 번째로 아름다운 선행에 나섰다.LX공사는 21일 ‘자전거 기부 챌린지’ 참가자들의 참가비(2500만원)에서 공사 기부금(2500만원)을 더한 총 5000만원을 전국의 조손 가정과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The 타고, The 기부하는 The Beautiful Riding’(더 타고, 더 기부하는 더 아름다운 라이딩)은 소외계층을 껴안은 따뜻한 동행과 ESG 실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목표 거리 5km를 달리는 대국민 기부 챌린지다. 지난 10월1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가 내일채움공제 가입 우수기업인 대자인병원(원장 이병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대자인병원은 근로자가 1,000명이 넘는 기업으로 우수 의료인력의 장기재직 유도와 자산 형성을 장려하는 내일채움공제를 활용하고 있다. 핵심 직원들의 장기 재직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2019년부터 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3년 신규 가입자는 71명이다.내일채움공제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5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만기시 적립금 전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제도다.이병관 원장은 “의료현장 최전
연원섭 본사 마케팅기획처장(54)이 오는 22일 신임 한국전력 전북본부장으로 취임한다.연 신임 전북본부장은 상산고등학교와 고려대 경영학과, 뉴욕주립대 MSTM(기술경영) 석사를 마쳤다.그동안 본사 미래시스템혁신실장과, 미래시스템혁신처장, 마케팅기획처장 등을 역임했다.연원섭 신임 전북본부장은 “지역 사회의 안정적 전력공급은 물론 변화와 혁신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통과 신뢰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독거가구 전기안쉼’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20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박지현 사장은 본사 사회공헌활동조직인 ‘1004봉사대’와 함께 전북 완주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 가구를 위한 난방․생활가전용품을 전달했다.친환경 탄소매트 85개와 빨래방 세탁기, 건조기 등 모두 1,800만원 상당이다.같은날 오전 공사 ‘1004봉사대’ 대원들은 완주군 이서면과 삼례읍 일원의 농촌가구를 찾아 주택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개선 활동을 펼치는 한편,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차(茶)를
중장년층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소득, 대출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2년 생애단계별 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지역 중장층은 년68만 2000명으로 도내 총인구수의 44.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청년층과 노년층은 각각 29.7%(45만 7000명), 26%(40만 명)으로 비슷했다. 이같은 현상은 전국적으로 비슷한 상황이다. 우리나라 인구 피라미드를 보면 역피라미드로 변화하는 형국으로 노년층을 나타내는 상단과 청년층을 나타내는 하단이 눈에 띄게 축소됐다.실제 지난해 우리나
새희망로타리클럽과 전주단비로타리클럽이 연말연시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20일 새희망로타리클럽 등에 따르면 전주시 평화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꿈마을주간보호센터(송두헌 센터장)를 방문해 빔 프로젝트 시설과 생필품 350만원에 해당되는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물품은 이혜영 새희망로타리클럽 회장· 윤선자 전주단비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로타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마을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했다.이혜영 새희망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적 장애인들과 함께 보낸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2024 사업설명회 및 전북콘텐츠산업 발전 포럼’이 콘텐츠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며 성황리에 성료됐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관계자 및 도내 콘텐츠 산업 종사자(대학·기업·기관 등), 도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포럼 참가자들은 콘텐츠 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후 사업설명회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만족 85.7%, 만족 12.9%로 답하였으며, 재참여 의향에는 매우 그렇다가 90%, 그렇다가 7.1%로 참여한 이들 대부분이 만족
도내 혁신도시 공공기관 3사가 지역 취약계층을 찾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2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전라북도 내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탄소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지역 상생을 위해 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함께 실시하는 대표적인 공동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행사에서는 전주시 덕진구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에서 3개 기관 임직원이 직접 담근 김치를 포함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