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31 16:38
박세린 기자
자동차 부진으로 인해 도내 광공업 생산이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31일 호남지방통계청에서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지수는 88.2로 전년동월비 12.8% 감소했다.업종별로 보면, 도내 광공업 생산은 가구는 증가했으나, 자동차, 화학제품, 식료품 등이 감소했다.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업종은 자동차(-20.9%)로 자동차부품, 특수목적용 자동차, 중형트럭 등에서 줄어든 것으로 보여진다.이어 폴리실리콘, 도료, 안정제(고무․플라스틱용) 등의 화학제품(-11.5%), 햄 및 소시지, 장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