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6일 나인권 의원(김제1)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4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나 의원에 따르면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지난 2021년 3월에 시행되면서 정부는 치유농업의 연구개발, 기술보급 및 치유농장 모델 육성 및 확산, 치유농업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에는 ’21년 9개소, ‘22년 10개소, ’23년 17개소로 총 36개소에 이르는 치유농장이 지정ㆍ운영되고 있으며, 전주기전대학이 ‘21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강태창 의원(군산1)은 제406회 임시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체육인 복지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도내 체육인의 생활 안정과 체육활동 증진 이바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으로는 학생선수 장학사업, 원로체육인 지원, 체육인 지원금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강태창 의원은 “도내 체육인을 보면 열악한 환경에서도 자긍심 하나로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조례를 기점으로 다양한 체육인 복지 프로그램이 활성화돼 특별자치도 시대에 걸맞은 체육 저변이
정동영 민주당 전주병 예비후보는 6일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에서 돌아오는 도시로 만드는 여건 조성을 담아낸 ‘청년 전주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전주형 청년창업도시’ 조성과 창업자금 확대, 청년주택 원가 제공 등이 뼈대다.정 후보는 청년비전 공약을 통해 현재 중소기업 운영자금으로 3억원씩 지원되는 것을 5억원으로 늘려 청년 창업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도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 창업자금으로 소요될 재원은 전주시와 협약한 은행권은 물론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충족토록 할 수 있다며 이를 실행하기 위해 중소기업 분야 국가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예비후보는 6일 “전주를 중심으로 전북을 제3금융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야한다”면서 ‘한국투자공사’ 전주 유치 추진을 2호 공약으로 발표했다.양 후보는 “한국투자공사는 지난해 8월말 기준 240조 원을 운용하고 있는 국내 유일 국부펀드”라고 설명하면서 “한국투자공사를 전주로 유치하면, 우리 지역에 991조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와 함께 기금 1,200조원 규모 국내 최대 자산운용 벨트가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를 발판으로 전북이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이 되면, 전주시는 명실상부
이덕춘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예비후보는 6일 “전주권의 청년 이탈을 막고 한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자금 역외유출을 차단하기 위해 대형 복합쇼핑몰을 반드시 유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2대 총선 공약’을 발표하고 전주시 서신동 이마트 야외 주차장 부지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유치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등 강한 공약실천 의지를 피력했다.또한 “자영업자․소상공인 보호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윤석열 정부에 의해 올해 대폭 삭감된 이재명표 지역화폐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황현선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 등 북부권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황 후보는 “신동초~메가월드 구간 1.5km에 지하차도 개설, 과학로(다이소 에코시티점)~송천 중앙로 진입 도로 차선 1개 구간 확대, 북부권 국도 대체 우회도로(용진~우아) 건설을 통해 북부권의 고질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전주 서부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황방산 터널 개통이 추진 예정인 가운데 황 후보는 전주 북부권 대동맥들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이 더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6일 전주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우동기 위원장과 전호환 지방대학 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 교육부, 호남권역 대학 총장, 전남·전북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 선발 강화를 위한 호남권 대학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방시대위 소속 지방대학 활성화 특위에서 논의됐던 지방대 인재양성과 지역의료 인력 확보를 위한 호남권역의 의견수렴 차원에서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지역인재 선발제도 운영 현황과 대학별 발전방안을 공유하고, 우수 지역인재를 지방대학에서 양성하고 지역 필수의료 인
4·10 총선을 앞두고 지방공무원의 선거개입 행위 감찰이 강화된다.행정안전부는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지방공무원의 선거개입을 차단하기 위해 전국 시·도 합동으로 공직 감찰에 집중한다고 6일 밝혔다.선거일 전 60일부터는 공무원이 선거구민에게 정당의 정책을 홍보하거나 정당이 개최하는 정치행사 및 통·리·반장회의에 참석하는 것이 금지된다. 행안부는 지난달 11일부터 시도 합동으로 운영 중인 감찰반을 현재 56명에서 146명으로 늘리고, 3월 21일부터는 498명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합동감찰반은 지방공무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전북 전주병)이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교섭단체별 법안 통과율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일 법률소비자연맹에 따르면 김 의원은 발의 법안 71건 중 36건을 통과시키며 50.7%의 법안 통과율을 기록했다.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등을 맡으며 유의미한 평가를 받는 법안을 다수 통과시켰다.대표적으로 ▲입양의 국가책임을 강화한 입양 3법(입양특례법, 국제입양법, 아동복지법),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사회복지
4.10 총선 선거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기로 했다.위성정당인 통합형비례정당을 추진해 이른바 '민주개혁선거대연합'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인데대선에서 약속한 약속과 ‘정권 심판’이라는 총선 구도를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5일 광주 5·18 민주묘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회귀가 아닌,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며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번 총선 과제는 분명하다. 무능하고 무도하며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황현선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정책공약 시민 참여 제안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황현선의 정책은행 전주덕진점(https://bit.ly/황현선의_정책은행)’을 운영한다.‘황현선의 정책은행 전주덕진점’은 시민들이 느끼는 문제점, 제안 등을 자유롭게 남기고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황 후보는 “정치가 해야 할 일, 정치로 바꿀 수 있는 것들을 시민들에게 직접 듣겠다”며 “정책의 최종 수혜자인 시민들이 발언하고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자유로운 소통 공간이 전혀 없다”고 지적, 플랫폼 운영의 취지를 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염영선 의원(정읍2)이 동학농민혁명 관련 조례안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염 의원은 “동학의 발원지인 전북에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안이 없다는 것은 부끄럽고 충격적인 일이다”며 “동학농민혁명의 가치와 중요성을 제대로 알리고 참여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을 위해 조례안을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염영선 의원이 ’전북특별자치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및 산하기관이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5일 진형석 의원(전주2)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산하 기관이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지원하도록 근거를 마련함은 물론, 장애인 표준 사업장 생산 물품 우선구매를 통해 장애인 고용증진을 촉진하고 직업 재활을 목적으로 한다.진형석 의원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기업과 공공기관은 장애인을 일정비율 이상 고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의
국민의힘 전주갑 국회의원 양정무 예비후보가 전주시 평화동 장승배기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22대 총선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4일 개소식에는 조배숙 국힘 도당위원장과, 정운천 국회의원, 지역 당협위원장, 당원과 지역주민, 이영재 전주시 장애인 총연합회장을 비롯한 각계 사회단체장과, 언론계, 종교계 인사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조배숙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남다른 추진력을 가진 양정무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기적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운천 국회의원도 “새로 출범한 전북 특별자치도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는 국
4·10 총선 전주시을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진만, 양경숙, 이덕춘, 최형재 예비후보는 전략공천 보다는 공정한 경선을 강조했다.이들은 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방과 흑색선전을 하지 않고 올바른 정책선거를 지향한다"며 "공명정대한 자세로 경선에 임하고, 경선의 결과에 대해서는 깨끗이 승복한다"고 밝혔다.양경숙 예비후보는 이들과 뜻을 함께했지만, 다른 일정상 기자회견에 참여하지 못했다.박진만 후보는 "우리 지역을 가장 잘 아는 분이 본선에 올라야 한다. 중앙당도 전략공천이 몰고 올 민심의 향배에 대해서 고
정의당과 녹색당이 함께하는 선거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이 출범했다.녹색정의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녹색당과 정의당이 함께 구성한 선거연합정당으로서 기후위기와 불평등 해소, 지역자치 분권과 양당 기득권 타파를 기치로 새로운 정치체제와 사회변화를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한병옥 전북도당 위원장이 전주병 지역구에 후보로 등록했고, 나머지 지역은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후보를 찾는데 여의치는 않을 것 같지만 계속적으로 도민을 만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한 때 국민의 지지를 받던 정의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철도의 불모지인 전북 서해안 지역에 철도와 관광을 접목하는 ‘서해안철도 건설계획’ 공약이 발표되면서 고창의 새로운 변화가 주목된다.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농해수위)은 제2호 공약으로 ‘서해안철도 건설’을 발표했다.이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의 추가 검토 사업으로 반영한 바 있다.전북 서해안 지역은 동해안 지역과 달리 철도 불모지로 남아 있는 유일한 지역으로써 교통인프라가 열악하다.특히 최근 부상하고 있는 서해안관광 축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서해안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전북 전주병)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1호 공약으로 ‘전주를 바꾸는 도심 철도 지하화’를 발표했다.철도 지하화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철도지하화법)’으로 법적인 근거를 갖추게 됐으며, 민주당은 이를 제22대 총선 대표 공약으로 발표했다.김 의원은 민주당 총선 공약을 총괄하는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으로 경인선 등 수도권에 한정했던 철도 지하화 공약의 범위를 전국으로 넓히고, 특히 전라선 전주 시내 통과 구간의 지하화를 추진해왔다.그 결과 당 공약에 ‘동산역
“전북 발전을 위한 인구감소 해결방안은 무엇입니까”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지난 3일 전주을을 제외한 전북 9개 선거구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실시했다.이날 면접에 참여한 전북 9개 선거구 예비후보들을 보면 ▲전주갑 김윤덕·방수형 ▲전주병 황현선·김호성·김성주·정동영 ▲군산 신영대·채이배·김의겸 ▲익산갑 고상진·성기청·이춘석·김수흥 ▲익산을 한병도·이희성 ▲정읍고창 황치연·유재석·윤준병·권희철·유성엽 ▲남원임실순창 김원종·성준후·이환주·박희승 ▲김제부안 이원택·박준배 ▲완주무주진안장수 김
민주당 전략선거구로 전북 유일하게 지정된 전주을이 전국 최대 화약고로 부상할지 주목된다.3명의 현직 국회의원들과 지역 정치권 등 예비후보 등 기존 입후보자들에 이어 법조계와 군 예편 장성까지 출격 대기 중인 데다가 호남기반 이낙연 신당 속 인물까지 가세할 경우 22대 총선의 최고 빅매치가 열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민주당내 공천을 위한 전략공천 또는 경선 등 어느 방식을 결정해도 후폭풍을 머금고 있는데다 본선에서의 ‘결투’ 역시 또 한 번의 최고 난이도일 것으로 관측된다.민주당은 지난 3일 중앙당에서 전북 9개 선거구 30명 예